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12:01:49

학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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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구직3. 요구 능력4. 목록5. 기타
5.1. 원어민 강사5.2. 운전 강사
5.2.1. 운전학원 강사5.2.2. 중장비학원 강사
5.3. 여담

1. 개요

학원에서 강의하는 강사에 대한 문서.

2. 구직

학원계 강사들이 대부분 프리랜서형 업무생활을 하므로, 학원에서 강사를 받아들이는 방법도 매우 다양하다.

이를 굳이 나누자면 크게 학원강사 구인 공고를 거쳐 뽑는 공채형, 대학생 시절에 학원 내 조교로 있다가 강의를 맡아 올라가는 승진형, 실력이 검증된 강사를 스카웃하거나, 지인의 추천을 통해 들어가는 특채형으로 나눌 수 있다.

단기나 조교는 주로 대학 홈페이지 구인구직란에 많이 올라는 경우가 많으며 주로 인서울 주요대학이나 지거국에 많이 있는편이고 사범대가 있는 지방사립대도 많이 올라오는 편이다.

학원강사 구직 사이트로는 훈장마을이 있으며 학원강사 커뮤니티로는 네이버카페 학강마가 있다.

3. 요구 능력

학원에 따라 요하는 강사가 다르겠지만, 크게 학벌[1] , 인맥, 판서, 쇼맨십(발성), 경력[2]으로 말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특정 학원에서는 사법시험이나 외무고시합격 정도의 성과가 있는 최상위권 대학 출신을 바로 강사로 등판시키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3], 어느 모 학원은 공채없이 해당 학원 강사가 추천하는 경력이 풍부한 강사만 스카웃하는 경우도 있고, 일부 대형 영어학원의 경우 조교부터 시작해서 경력을 쌓고 강사까지 올라가는 승진형도 있다. 즉 학원에 따라 각 부분에 매겨지는 가중치가 다르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이건 인터넷 검색이나 나무위키에 기재돼있는 정보로만은 정확한 채용 정보를 알기는 어렵고, 인맥을 통해서든 학원과의 접촉을 통해서든 직접 발로 뛰어서 알아내야 한다.

그리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것은 수업 내내 학생들과 매우, 매우 많이 이야기하고 맞상대도 해야 하므로, 이것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라면 가급적이면 강사를 지양하는 것이 좋다.

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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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5.1. 원어민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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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운전 강사

5.2.1. 운전학원 강사

필기시험을 설명한 후, 실기시험 및 도로주행 시간에 조수석에 앉아 수강생을 지도한다. 운전학원의 차량은 조수석에도 페달이 있는데, 수강생이 운전이 미숙하여 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보이면, 강사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서 사고를 방지하기도 한다.

학과강사, 기능강사, 기능검정원으로 나뉘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원에서는 이렇게 역할 분담이 철저하기보다 각 과목을 겸무하는 경우가 많다. 학과강사가 기능강사 자격증도 가지고 있으면 학과수업이 없을 때는 기능강사로서 장내기능이나 도로주행 교육을 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기능검정원의 경우는 상황이 좀 다르다. 기능검정원은 학원에서 장내기능이나 도로주행시험을 실시할 때 시험 진행 및 채점이 주 업무라서 시험이 없을 때에는 기능강사나 학과강사 자격증이 있다면 장내기능이나 도로주행, 학과 교육을 할 수는 있지만 자신이 가르친 수강생에 대해서는 시험을 실시할 수가 없기 때문에 기능검정원이 2명 이상 있는 학원이 아닌 한,[4] 기능검정원이 1명만 있는 학원이라면 사실상 기능검정원이 교육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기능검정원은 장내기능이나 도로주행 시험이 없는 시간대에는 시험과는 상관 없는 도로연수( 장롱면허자의 도로 적응 교육)나(이는 기능강사자격증도 있어야 함) 학원 셔틀버스 운행, 또는 면허시험장에 가서 학원 수강생의 연습면허 및 본면허 발급을 받아오는 업무를 하는 경우가 많다.

5.2.2. 중장비학원 강사

필기수업 시간에 상시 문제를 풀어준다. 대체로 수업시간 한 번에 두 시간이 배정된다. 실기 수업 시간 및 실기 시험 날에 시범을 보여준다.

5.3. 여담

  • 인강 업계에 비해 학원 업계는 여초이다.[5]


[1] 수도권 유명 학원가에서 일할 경우, 명문대 학,석사과정 이상일수록 좋다. 일단 노량진, 신림, 강남에 소재한 수능, 공무원 학원 강사들의 인적사항부터 보면 거의 대부분이 인서울 상위권 대학 출신이며, 영어강사 같은 경우 영미권 대학을 나오지 못하면 취직이 어렵다는 말까지 있다. 물론 아파트단지 보습학원 정도라면 기준은 낮아지겠지만, 그래도 최소한 인서울+지거국 급은 돼야 조그만 학원 강사자리라도 한번 노려볼 수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중론이다. 물론 지방사립대 학사 출신도 없는 것은 아니니 참고하기 바란다. 물론 이들은 학부모로부터 대개 기피되기도 한다. 그러나 미술, 음악은 제외. 다만 이쪽도 서예/캘리그래피과가 아닌 이상 유명한 미대, 음대를 나오는 것이 좋다. 사실 당연한 게, 강사를 찾는 근본적인 이유가 "좋은 대학 가기 위해서"다. 몸짱 되려고 트레이너 찾는데 몸꽝인 트레이너 원하지 않듯이, 좋은 대학 가려고 강사 찾는데 좋은 대학 안 나온 강사는 원하지 않는 게 당연지사. [2] 학원 강사로서 경력도 포함되지만, LEET 시험 등 전문지식을 강의하는 강사는 석사/박사 등 학문적 경력과 그 시험에 직접 합격한 경험 등의 실전 경력 또한 중요하게 평가된다. 최근에는 중(고등)학교 교사 경험이 있는 사람도 취직에 좋은 가점이 된다. [3] 신림동 모 학원 민법 강사 김 모씨의 경우. [4] 기능검정원이 2명 이상이면 자기가 가르친 수강생은 다른 기능검정원이 채점을 하면 되므로 장내기능이나 도로주행 교육에 그다지 큰 제약이 생기지 않는다. [5] 다만, 학원 업계 중에서 인강 업계가 직접 운영하는 학원이거나, (인강 업계가 직접 운영하지 않는 학원 중에서)메이저급 학원의 경우에는 남자 강사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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