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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S 계열의 자유 소프트웨어 운영 체제로 애플의 차세대 운영 체제 입찰에서 다 된 줄 알았다가 막판 뒷심에 밀려 떨어진 후 망해버린 Be의 운영체제 BeOS를 오픈 소스 진영에서 바닥부터 짜서 똑같이 만든 운영체제로 메시지나 경고문이 하이쿠로 작성된 것이 특징이다. 하이쿠는 사용자 친화적인 운영 체제이지만 현재 호환 가능한 최신 멀티미디어가 부족하다. 그래서 하이쿠의 미래는 저가 PC 및 넷북을 위한 사용자 친화적이고 매우 빠른 운영 체제가 될 수 있다.
이 운영 체제의 주 목적은 앞에 언급된 죽어버린 BeOS를 현대 기술로 살려내는 것이다. 즉, BeOS에 사용되던 소스 코드를 그대로 하이쿠에 가져다가 컴파일하거나 BeOS 바이너리(32비트 x86 한정)를 가져다 그대로 돌릴 수 있는 운영 체제를 만드는 게 주 목적. x86 환경에서는 바이너리 및 ABI 호환성을 위해서 BeOS 당시에 사용했던 GCC 2.95 ABI와 더 높은 버전인 GCC 7/8 하이브리드 환경을 지원한다. 덕분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드라이버까지도 호환이 가능하다. x86-64, PowerPC, ARM, RISC-V와 같은 다른 아키텍처에서는 GCC 8만 사용하기 때문에 GCC 2.95 기준의 소스 코드를 일부는 조정해야 한다.
BeOS가 출시되지 않았던 아키텍처 버전의 경우 사실상 BeOS를 부활시킨다는 목적이 사장된 만큼 존재 목적이 살짝 애매해졌다. 때문에 지금은 재미 혹은 흥미 유발을 위한 프로젝트로 남아있는 듯. 현재 제작자들도 대중적으로 쓰이기 보다는 어지간히 아무도 신경 안 쓰는 특정 용도(niche)로 쓰이면 좋겠다는 상황이다.
2019년 기준으로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지만 반쪽짜리 지원이다.
OS의 이름은 일본의 전통 시가인 하이쿠에서 따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