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영화 〈 하얼빈〉의 흥행을 정리한 문서.2. 대한민국
누적관객수 1,677,300명, 누적매출액 15,903,358,240원[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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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rowcolor=#fff> 주차 | 날짜 | 일일 관람 인원 | 주간 합계 인원 | 순위 | 일일 매출액 | 주간 합계 매출액 |
개봉 전 | 24,681명 | 24,681명 | 미집계 | 242,436,000원 | 242,436,000원 | ||
1주차 | 2024-12-24. 1일차(화) | 381,521명 | -명 | 1위 | 3,571,850,930원 | -원 | |
2024-12-25. 2일차(수) | 847,398명 | 1위 | 8,307,235,790원 | ||||
2024-12-26. 3일차(목) | 227,787명 | 1위 | 1,899,226,270 원 | ||||
2024-12-27. 4일차(금) | 195,718명 | 1위 | 1,879,176,370원 | ||||
2024-12-28. 5일차(토) | -명 | -위 | -원 | ||||
2024-12-29. 6일차(일) | -명 | -위 | -원 | ||||
2024-12-30. 7일차(월) | -명 | -위 | -원 | ||||
2주차 | 2024-12-31. 8일차(화) | -명 | -명 | -위 | -원 | -원 | |
2025-01-01. 9일차(수) | -명 | -위 | -원 | ||||
2025-01-02. 10일차(목) | -명 | -위 | -원 | ||||
2025-01-03. 11일차(금) | -명 | -위 | -원 | ||||
2025-01-04. 12일차(토) | -명 | -위 | -원 | ||||
2025-01-05. 13일차(일) | -명 | -위 | -원 | ||||
2025-01-06. 14일차(월) | -명 | -위 | -원 | ||||
3주차 | 2025-01-07. 15일차(화) | -명 | -명 | -위 | -원 | -원 | |
2025-01-08. 16일차(수) | -명 | -위 | -원 | ||||
2025-01-09. 17일차(목) | -명 | -위 | -원 | ||||
2025-01-10. 18일차(금) | -명 | -위 | -원 | ||||
2025-01-11. 19일차(토) | -명 | -위 | -원 | ||||
2025-01-12. 20일차(일) | -명 | -위 | -원 | ||||
2025-01-13. 21일차(월) | -명 | -위 | -원 | ||||
4주차 | 2025-01-14. 22일차(화) | -명 | -명 | -위 | -원 | -원 | |
2025-01-15. 23일차(수) | -명 | -위 | -원 | ||||
2025-01-16. 24일차(목) | -명 | -위 | -원 | ||||
2025-01-17. 25일차(금) | -명 | -위 | -원 | ||||
2025-01-18. 26일차(토) | -명 | -위 | -원 | ||||
2025-01-19. 27일차(일) | -명 | -위 | -원 | ||||
2025-01-20. 28일차(월) | -명 | -위 | -원 |
본작의 제작비는 300억 원, 손익분기점은 650만 명이다. 2024년 극장 개봉한 대작 중 사실상 유일하게 활발한 마케팅으로 손익 돌파를 노리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2] 팬데믹 이후 초대규모라 볼 수 있는 제작비 250억 이상의 영화들 중 흥행 성공작은 〈 한산: 용의 출현〉 단 한 작품뿐이라 작품의 흥행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 개봉 전
- 〈 소방관〉, 〈 무파사: 라이온 킹〉, 〈 모아나 2〉, 〈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 〈 위키드〉 순의 1강 3중 1약 박스오피스 체제가 형성된 때에 개봉한다.
- 겨울 성수기와 더불어 여러 휴일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일정,[3] 배급사 CJ ENM의 적극적인 마케팅, IMAX와의 높은 시너지와 장기간의 상영 일정으로 기대할 수 있는 특별관 수익,[4] 좋은 흥행을 기록한 〈 내부자들〉, 〈 남산의 부장들〉을 제작한 감독 우민호의 전적,[5] 제작사인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작년 개봉작 〈 서울의 봄〉이 대흥행을 거둔 전적, 팬데믹 이후 이순신, 안중근 등 자국 위인을 다룬 작품들이 단독 영화에 비해 준수한 관객 수를 기록한 전적[6][7] 등이 흥행의 요소다.
- 그러나 입소문의 핵심이 되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위 국뽕 코드의 외면이 강해지고 있는 추세,[8] 크리스마스 시즌에 3년 연속 자국 위인을 다룬 영화가 나오며 관객들이 피로감을 느낄 가능성,[9] 같은 주간 넷플릭스에 공개되는 〈 오징어 게임 2〉의 존재로 제한이 있는 화제성 확보,[10] 근래 정적인 영화들의 흥행 실패 사례,[11] 작품의 평가 면에서 기복이 있는 우민호 감독의 전적[12] 등과 같은 위험 요소 또한 있다.
- 배우 캐스팅의 측면에서는 확언이 어렵다. 특히 원톱 주연을 맡은 현빈은 기대 반 우려 반에 가깝다.[13] 조연 중에는 최근 좋은 연기력과 흥행 동원력을 보여 주고 있는 박정민, 조연 및 특별출연으로도 소소한 화제성을 기대할 수 있을 이동욱과 정우성이 기대 요소이지만, 마케팅이나 영화 본편이나 그 중심엔 현빈이 원톱으로 서 있기에 본작은 현빈의 안중근이 관객들에게 어떤 반응을 받아내느냐에 많은 부분을 의존하고 있다.
- 개봉 전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이라는 갑작스러운 변수가 생겼으나 〈 소방관〉이 호성적을 거둔 선례처럼, 본작의 소재에서 드러나는 역사 의식 및 국민의 저항 정신이 시대정신과 부합하는 면이 있어 흥행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사태로 전술한 〈남산의 부장들〉과 〈서울의 봄〉이 상당한 재조명을 받고 있기에,[14] 감독 및 제작사의 인지도가 높아져 마케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전술한 〈소방관〉이 비슷한 이유로 장기 흥행 추세를 보이고 있어 개봉 초기 연휴를 두고 목표 관객층이 겹치는 영화와 경쟁을 벌여야 하는 것은 악재로 작용한다.
- 결론적으로 크리스마스와 신정 기간에 OTT 콘텐츠인 〈오징어 게임 2〉의 화제성에 묻히지 않고 꾸준히 입소문을 형성할 정도의 좋은 관객 평가를 얻어내 1월 성수기 기간 동안 뒷심을 유지하는 것이 손익분기점 돌파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난이도가 쉽지는 않지만 개봉 이후 한동안 큰 경쟁작이 될 만한 개봉 예정작의 수가 적어 초반의 고비만 잘 넘기면 장기 흥행이 유리한 환경이고, 설날 연휴가 있는 1월 5주 차까지 흥행세를 유지한다면 천만 영화도 노려 볼 만한 등 일장일단이 있다. 또한 미디어 소비자층의 수요를 두고 극장 개봉작과 OTT 공개작이 나란히 경쟁하는 보기 드문 현상이 관측될 것으로 보이기에, 여러모로 한국 영화계에 있어 〈하얼빈〉의 흥행 기록은 이후 시장 분석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1.1. 예매 추이
- 개봉 15일 전인 12월 9일 월요일, 3만 9천여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15.4%의 예매율로 〈 소방관〉을 제치고 최초로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하지만 당일 저녁 〈소방관〉에게 다시 예매율 1위를 탈환당하고, 주말이 근접함에 따라 예매율이 상승한 〈 모아나 2〉에게도 밀리는 등 아직 사전 화력이 부족해 예매율 1위를 굳히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개봉 9일 전인 12월 15일 일요일, 8만 2천여 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19.2%의 예매율로 주말이 끝나감에 따라 예매 관객 수가 저하된 〈소방관〉을 따돌리고 예매율 1위를 굳혔으며, 이날 최종적으로 30%의 예매율을 돌파했다.
- 개봉 8일 전인 12월 16일 월요일, 10만 명의 예매 관객 수를 돌파했다. 이는 2020년대 한국 영화 중 개봉 10일 전에 달성한 〈 범죄도시3〉, 〈 범죄도시4〉, 〈 베테랑2〉에 이어 4번째로 빠른 10만 명의 예매 관객 수 돌파 기록이며, 단독 영화로는 최단 기록이다.[15]
- 개봉 4일 전인 12월 20일 금요일, 20만 명의 예매 관객 수를 돌파했다.
- 개봉 3일 전인 12월 21일 토요일, 40%의 예매율을 돌파했다.
- 개봉 2일 전인 12월 22일 일요일, 30만 명의 예매 관객 수와 50%의 예매율을 돌파했다. 이후 15시 30분경 〈 파묘〉의 사전 예매율 기록을 넘어섰고, 20시 30분경엔 〈파묘〉의 사전 예매 관객 수까지 넘어서며 2020년대 단독 영화의 사전 예매율 및 예매 관객 수 기록을 경신했다.[16]
- 개봉 1일 전인 12월 23일 월요일, 40만 명의 예매 관객 수를 돌파했다. 이후 21시경 50만 명의 예매 관객 수를 돌파했다.
- 개봉일인 12월 24일 화요일 자정을 기준으로 548,065명의 예매 관객을 동원해 57.1%의 예매율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2. 1주 차
- 이 주 차의 타 주요 개봉작으로는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 등이 있다.
- 기존 작품 모두를 크게 상회하는 예매율로 보아 이 주 차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할 것은 확정적으로 여겨지고, 이에 더해 관객을 크게 동원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를 낀 겨울 연말 성수기 일정, 상영관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 가능한 극장 상황, 2020년대 개봉 영화 중 손에 꼽을 정도의 예매 관객 수[17] 등의 요소로 보아 일정 수준 이상의 초기 흥행을 기대할 수 있다.
- 다만 흥행 역주행 추세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의 움직임을 보이는 〈소방관〉과 관객층이 겹치고, 장르 및 상영등급의 특성과 더불어 주말과 같은 휴일에 강세를 보이는 전체관람가 영화가 다수[18] 존재해 온전히 전 관객층을 독차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 개봉일인 12월 24일 화요일, 38만 1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 개봉일 관객 수는 2020년대 개봉 한국 영화 중 6위에 해당한다.[19] 이보다 개봉일 관객 수가 높았던 한국 영화는 전부 시리즈물 영화이므로[20] 2020년대 개봉 비시리즈 한국 영화로는 개봉일 관객 수 1위에 해당한다.[21]
-
개봉 2일 차인 12월 25일 수요일, 자정을 기준으로 61만여 명의 예매 관객 수를 기록했다. 개봉 2일 차에 있는 크리스마스 휴일의 영향을 받아 전일보다 상승한 예매 관객 수 및 예매 관객 수보다 낮은 개봉일 관객 수로 보아 이날 급증한 일일 관객 수를 기록할 것로 예상됐으며, 이에 힘입어 오후 1시경 100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돌파했다.
또한 이날 최종적으로 84만 7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개봉작 최고 일일 관객 수 중 4번째로 높은 수치며,[22] 동시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 크리스마스 일일 관객 수에 해당한다.[23]
- 개봉 4일 차인 12월 27일 금요일, 전일보다 소폭 하락한 19만 5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를 기록했다. 금요일에 전일보다 일일 관객 수가 증가하는 일반적인 경우와는 다른 추세인데, 이는 수요일과 크리스마스 휴일이 겹치며 문화가 있는 날 영화관 혜택을 목요일로 미룬 영향으로 분석된다.
2.3. 2주 차
- 이 주 차의 주요 개봉작으로는 〈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 〈 수퍼 소닉3〉, 〈 시빌 워: 분열의 시대〉 등이 있다.
[1]
~ 2024/12/27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2]
2024년 개봉 영화 중 800만 명의 손익분기점인 〈
외계+인 2부〉와 400만 명의 손익분기점인 〈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경우 배급사인 CJ에서 마케팅을 거의 포기하는 기조를 보였다. 〈외계+인 2부〉는 전작 〈
외계+인 1부〉가 흥행에 참패했으며,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배우 문제와 더불어 사전 평가가 저조해 마케팅비라도 아끼는 편을 선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이번의 경우 같은 CJ 배급임에도 개봉 전부터 광범위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3]
개봉 1, 2주 차에 있는 크리스마스와 신정 휴일의 영향은 확정적으로 받을 수 있고, 장기 흥행에 성공할 경우 개봉 5, 6주 차에 걸쳐져 있는 설날을 낀 9일의 징검다리 연휴의 영향 또한 받을 수 있다.
[4]
전주에 개봉한 〈
무파사: 라이온 킹〉과 12월 31일에 개봉하는 〈
시빌 워: 분열의 시대〉, 2025년 1월 15일에 개봉하는 〈
노스페라투〉 외에는 한동안 IMAX로 상영하는 영화가 없다. 특히 뒤의 두 영화는 수요가 높지 않은 편이며, 배급사 CJ의 자회사 CGV가 국내 IMAX를 독점하고 있기에 장기간 교차 상영으로 IMAX 상영관을 유지할 수 있다.
[5]
〈내부자들〉의 경우 오리지널과 감독판을 합산하여 91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흥행 1위를 기록했다. 〈남산의 부장들〉의 경우 개봉 당시 겹친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47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아 2차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6]
이순신을 다룬 〈
한산: 용의 출현〉은 726만여 명, 〈
노량: 죽음의 바다〉는 457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손익분기점을 배제하고 관객 수만 봤을 땐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년도 흥행 4위에 한국 영화로는 2위, 〈노량: 죽음의 바다〉는 개봉년도 흥행 7위에 한국 영화로는 4위에 해당해 팬데믹 이후 영화들 중 관객이 꽤나 들어온 축에 속한다. 안중근을 다룬 〈
영웅〉은 그보다 낮은 327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지만 순위로는 개봉년도 흥행 9위에 한국 영화로는 6위에 해당하고, 경쟁작이 누적 천만 관객을 돌파한 〈
아바타: 물의 길〉이라는 점과 관객 평가가 호의적이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성적을 긍정적으로 평할 수 있다.
[7]
팬데믹 이후 아무 IP도 없이 시장에 뛰어든 영화들이 대체적으로 높은 수치의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소위 국뽕이라 할지라도 인지도가 있는 인물을 다루는 영화가 관객들의 접근성에 있어 비교적 사정이 나은 편이다.
[8]
단적으로 전술한 〈영웅〉의 경우 상대적으로는 준수할지언정 절대적으로는 기대치에 부족한 성적을 거둬 손익을 애매하게 못 넘겼던 전적이 있고, 〈노량: 죽음의 바다〉의 경우 전작들의 성적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며 큰 손해를 봤다.
[9]
작년 크리스마스 주간에 개봉한 〈노량: 죽음의 바다〉는 전작 〈
한산: 용의 출현〉에서 소모한 이미지와의 차별화에 실패하며 기존 작품 〈
서울의 봄〉에게 밀린 전적이 있다. 그나마 첩보물의 성격을 띠고 있다는 점에서 〈영웅〉과 내용상의 차별화는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겉표지를 봤을 땐 3년 연속 안중근 - 이순신 - 안중근 영화를 보는 셈이라 내용물을 뜯어 보기 전에 거를 위험성을 고려해야 한다. 특히 OTT와 달리 극장 영화는 돈을 내고 극장에 들어가야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높아 〈노량: 죽음의 바다〉의 흥행 실패 선례를 따를 위험이 있다.
[10]
실제로 배급사 CJ ENM과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25일 개봉했다가 〈오징어 게임 2〉에 화제를 모두 뺏길 수 있다는 우려로 막판까지 격론을 벌였다고 한다.
# 본작의 사전 평가는 괜찮은 축에 들지만 〈서울의 봄〉의 경우처럼 폭발적인 수준은 아니라, 관객 평가도 이대로 이어지면 〈오징어 게임 2〉의 화제성을 뚫어낼 만한 입소문을 확보하는 데 제동이 걸릴 수 있다.
[11]
액션을 가미한 시대극이면서 상대적으로 절제되고 정적인 템포를 택한 〈
남한산성〉이나 〈
노량: 죽음의 바다〉의 경우 평론가 평에 비해 낮은 관객 평을 받았고, 초기 흥행 동원력에 비해 장기적 인기를 끌지 못해 막대한 제작비를 회수하는 데 실패했다.
[12]
〈내부자들〉은 평단과 관객의 평이 양분된 축에 속하며, 다음 작품인 〈
마약왕〉은 전방위적으로 혹평을 받았다. 바로 다음 〈남산의 부장들〉에선 평단과 관객의 전반적인 호평을 얻어냈고 개봉 이후에도 자주 회자되는 작품에 속하는 것을 보면 확실히 기복이 큰 편이다.
[13]
팬데믹 이후에 개봉한 〈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여성 관객층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과 티켓 파워의 중심에 현빈이 존재했음을 부정할 순 없지만, 하필 안중근 역의 전임자가 훌륭한 연기력으로 극찬받은 〈영웅〉의
정성화라 비교가 불가피할 수밖에 없다는 게 걸린다.
[14]
비상계엄 사태 직후 〈서울의 봄〉과 〈남산의 부장들〉이 나란히 한국 넷플릭스 영화 순위 1, 2위에 올랐으며, 두 영화의 장면이나 명대사를 활용한 인터넷 밈 및 SNS 반응 등이 활발하게 생산되었다.
[15]
종전 기록은 〈
파묘〉와 〈
파일럿〉의 개봉 4일 전이다.
[16]
개봉일 자정을 기준으로 〈파묘〉는 54.2%의 예매율과 35만 2천여 명의 예매 관객 수를 기록했다. 여담으로 〈파묘〉와 같은 단독 영화로서 누적 천만 관객을 돌파한 〈
서울의 봄〉은 54.0%의 예매율과 18만 6천여 명의 예매 관객 수를 기록했다.
[17]
개봉일 자정을 기준으로 예매 관객 수 수치가 높은 순으로 〈하얼빈〉까지의 작품을 나열할 경우 다음과 같다. 〈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 약 107만 명, 〈
아바타: 물의 길〉 - 약 88만 명, 〈
범죄도시4〉 - 약 82만 명,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 약 75만 명, 〈
범죄도시3〉 - 약 63만 명, 〈
베테랑2〉 - 약 60만 명, 〈
오펜하이머〉 - 약 57만 명, 〈하얼빈〉 - 약 54만 명. 2020년대 개봉 영화 중 8위의 기록이며, 비시리즈물 한국 영화로는 최고 기록이다.
[18]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 〈모아나 2〉, 〈무파사: 라이온 킹〉, 〈위키드〉 등.
[19]
수치가 높은 순으로 〈
범죄도시4〉 - 82만 1천여 명, 〈
범죄도시3〉 - 74만여 명, 〈
베테랑2〉 - 49만 7천여 명, 〈
범죄도시2〉 - 46만 7천여 명, 〈
한산: 용의 출현〉 - 38만 6천여 명, 〈하얼빈〉 - 38만 1천여 명.
[20]
〈범죄도시2〉, 〈범죄도시3〉, 〈범죄도시4〉는
범죄도시 시리즈, 〈베테랑2〉는
베테랑 시리즈, 〈한산: 용의 출현〉은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에 소속되어 있다.
[21]
종전의 2020년대 개봉 비시리즈 한국 영화 최고 개봉일 관객 수는 〈
파일럿〉의 37만 3천여 명이다.
[22]
수치가 높은 순으로 〈범죄도시4〉 - 121만 9천여 명, 〈베테랑2〉 - 85만 4천여 명, 〈파묘〉 - 85만 1천여 명, 〈하얼빈〉 - 84만 7천여 명. 만일 최고 일일 관객 수가 아닌 단순히 수치가 높은 순으로 볼 경우 〈범죄도시4〉의 104만 8천여 명, 85만 1천여 명의 일일 관객 수 기록이 더해져 6번째로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
[23]
종전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 크리스마스 일일 관객 수는 〈
아바타: 물의 길〉의 77만 2천여 명이다. 여담으로 역대 최고 크리스마스 일일 관객 수는 〈
신과함께-죄와 벌〉의 121만 2천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