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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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마타 타이키 | 카노 치나츠 | |
쵸노 히나 | 하류 켄고 | }}}}}}}}} |
<colbgcolor=#40a9aa><colcolor=#fff> 하류 켄고 針生 健吾 | Kengo Hary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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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 |
학교 | 에이메이 고등학교 | |
학년 | 고2 → 고3120화 | |
동아리 | 배드민턴부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우치다 유우마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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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 푸른 상자》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배드민턴부의 남학생으로 이노마타 타이키의 복식 파트너. 처음 등장한 4화의 마지막 장면부터 10화 중반까지는 타이키의 연적이 된다고 암시하는 듯한 장면이 꾸준하게 나오지만[1] 모든게 페이크. 카노 치나츠와 다른 친구들 앞에서 타이키를 글러먹었다고 디스하는가 싶더니 그만큼 성장할거라며 기대를 거는 모습을 보여주고는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밝힌다.[2] 그렇게 연적 자리에서 물러나 운동부 선배 1이 되는가 싶더니, 하류와 카렌의 연애사와 효도와의 라이벌 매치가 다뤄지면서 서브 주인공 급으로 부상한다.1학년 때 현 예선 3위, 작중 2학년임에도 3학년을 제치고 현에서 인터하이에 갈 수 있는 2자리 중 하나를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배드민턴 실력을 지녔다. 그래서 인터하이에 가기로 치나츠와 약속한 타이키의 목표가 되는데, 하류와 타이키가 복식 파트너로 지정되면서 둘이 본격적으로 엮이게 된다. 다만 복식 파트너로서 첫 연습을 하기 직전에 하류가 본의 아니게 타이키와 쿄의 대화를 엿듣게 되어 타이키가 치나츠를 짝사랑하는 것을 알게되었고, 하류는 이따금씩 치나츠의 애인이 될 사람은 약한 소리 안하겠지라는 식으로 도발해서 타이키가 더 강도 높은 훈련을 하게끔 만든다. 그렇다고 그냥 놀려먹는게 아니라 열심히 하는 후배가 마음에 들어서 더 성장했으면 하는 선배의 마음으로 빡세게 굴리는 거고, 타이키에게 있어서도 훌륭한 배드민턴 멘토다. 복식전 파트너라 할지라도 남은 남이라는 성향을 가진 하류가 타이키의 잘못된 플레이나 포즈 등을 일일이 지적해 주어[3] 이를 고치도록 이끌어주고, 심지어 아는 선배의 대학 배드민턴 연습에 특별히 타이키를 데려가기도 한다. 나아가 대회 전후에 타이키의 멘탈을 챙겨주려 하고,[4] 다수가 내년에 현에서 인터하이에 갈 2명으로 하류와 유사에게 기대를 거는데, 하류는 유사가 아닌 타이키가 인터하이에 갈거라고 믿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러모로 동아리 후배를 잘 챙겨주는 선배지만, 뜸하다 싶을 때마다 한번씩 치나츠와 관련해서 타이키를 농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5]
뛰어난 실력을 지녔지만 하류가 라이벌로 여기는 같은 현 출신에 이전 해 단식 전국 우승자인 효도와의 공식전 전적은 무승전패.[6] 이에 마음이 꺾이지 않고 작중 내내 효도에게 설욕을 하려고 이를 바득바득 갈지만, 3학년인 효도의 마지막 인터하이 경기에서도 2-1로 패배한다. 그래도 경기가 끝나고 효도에게서 2년간 싸우면서 즐거웠다는 말을 듣게되어, 단순히 낙담하기 보다는 여러모로 느끼는 바가 많은 듯 하다. 효도가 떠나면서 현 1위로 우뚝 설줄 알았지만, 2학기 때 사카지자와 학교와의 연습 시합 중에 유사에게 패배한다.
[1]
1) 타이키가 멀리서 치나츠와 하류가 같이 걷는 것을 발견 2) 타이키와 치나츠가 운동부 연습 중에 어쩌다 대화를 하는데 하류가 치나츠를 '치이'라고 별명으로 부르면서 난입 3) 니시다가 하류에게 치나츠와의 관계를 떠보는데 하류는 그저 같은 반에 옆자리라서 가깝게 지낸다고 대답하면서도 무언가 열심히 하는 여자가 좋다고 말하는 일 등이 있다.
[2]
때마침 여친한테 문자를 받으면서 사실을 알린다. 그리고 타이키가 치나츠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던 하류는 타이키에게 썩소를 날리며 '너한테 여친이 생기려면 좀 더 걸릴 거 같네'라고 말하며 타이키를 약올린다.
[3]
타이키가 이런 일로 낙담하지 않고 오히려 더 열심히 할 인물이라는 것을 알아서 인정사정 없이 눈에 보이는 대로 다 지적한다.
[4]
특히 단식 현 예선을 광탈하고 침울해 하는 타이키에게 단순히 위로가 아닌 다음 대회까지 어떤 것을 고쳐야할지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데, 목표를 향해 저돌적으로 전진하는 경향이 있는 타이키에게는 단순한 위로보다 더 적절한 조치다.
[5]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앞서 언급된 치나츠 앞에서 타이키를 디스하는가 싶더니 오히려 칭찬을 하고 여자친구가 있다 커밍아웃할 때다.
[6]
자세한 언급은 없지만 단 한번도 1세트를 따지 못했다는 듯이 묘사된다. 최소한 작중 그려진 하류, 효도의 3개의 공식전 중에 마지막인 인터하이 3회전을 빼고 앞선 두 경기(복식 현 예선, 단식 현 예선 결승전) 모두 2-0으로 패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