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下 敎
임금이 내리는 명령 혹은 윗사람이 아랫 사람에 내리는 명령.전교(傳敎)와 더불어 사용되었다. 역사서에서 임금이 하교(혹은 전교)하는 언급은 신하들에게 명령을 내리는 것을 뜻한다.
2. 下 校
각급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정규 수업을 다 마치고 학교라는 이름의 감옥에서 탈출하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말은 등교이다. 하교 시간은 학교별, 학년별로 다르다. 하교 후에도 학원이라는 또 다른 감옥에 들어가야 한다.2.1. 기타
조퇴로 더 빠르게 하교할 수도 있고,[3] 기상 상황이 좋지 않거나 교내 사정상 단축수업을 실시해 하교 시간이 앞당겨지기도 한다.[4]일반계 고등학교의 경우 보충수업을 듣거나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는 학생은 하교시각이 더 늦어진다.
대학은 자신이 수강신청한 시간표에 따라 등교 시간이 제각각이듯이 하교 시간도 모두 제각각이다.
노는 토요일이 있던 놀토 시절에는 토요일에 간단한 수업을 듣고 정오에 하교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 때 햇살을 받으며 느낀 심정은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었을 것이다.
3. 관련 문서
[1]
부모님의 차량이나 학원 차량이 학생을 데려가는 경우도 있다.
[2]
하지만 초, 중, 고등학교에선 안전상의 이유로 인하여
전동 킥보드 외에도 오토바이, 롤러스케이트, 스케이트보드 등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대다수의 학교
선도부에서 단속을 하기 때문에 몰래몰래 이용한다. 물론 이런 것들을 대놓고 막 이용해도 전혀 신경 안 쓰는 학교도 있다.
[3]
학생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담임의 허가를 받고 조퇴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4]
이 경우 빠진 과목의 시수를 다른 날에 보충하여 그 날에 한 교시가 늘어날 가능성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