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의 어린왕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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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현대, 스포츠, 성장 |
작가 | TALPA |
출판사 | 제이플미디어 |
연재처 |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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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간 | 2019. 10. 25. ~ 2021. 08.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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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현대, 스포츠 웹소설. 작가는 TALPA. 약칭은 '축골당'[1]이다.2. 줄거리
부모님의 이혼도, 내 더러운 성격도, 축구 실력을 제외하고는 그 무엇도 보지 않는 곳.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서 벌어지는, 까칠하지만 재능 넘치는 어린 축구 선수의 성장기.
주인공은 UD 라스팔마스에 입단한 한국인 유스 선수.[2] 대략적인 내용은 유스팀에 입단했다가 재능이 발견되어 1군팀으로 콜업된 뒤 점차 팀에 녹아드는 등 축구를 통해 팀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스토리.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서 벌어지는, 까칠하지만 재능 넘치는 어린 축구 선수의 성장기.
3. 연재 현황
2019년 10월 25일 문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했다.2021년 8월 11일 완결되었다.
4. 특징
유스팀 내에서의 인종 차별, 막 스페인으로 건너와 스페인어도 서툴고 부모님의 이혼 과정에서 대인관계도 서툴러 아싸 성향[3]이라 손이 많이가는 성격의, 보통의 스포츠 판타지에선 보기 힘든 성향의 주인공이 축구 실력뿐만이 아니라 인간 내면으로도 성장하는 모습을 그려낸 성장물 스포츠 웹소설이다.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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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헌
본작의 주인공. 부모님이 이혼한 뒤 양육권을 가진 아버지를 따라 어린 나이에 라스팔마스 유스팀에 들어간다.
득점력에 있어서 상당히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유스 팀에서도 아싸 성향 때문에 팀원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인종 차별적인 성향을 지닌 코치진으로부터도 별 다른 코칭을 받지 못해 축구 전술 면에서는 서툴렀음에도 득점만큼은 남들 이상으로 해냈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 2부리그에서 뛰는 팀의 1군으로 콜업될 수 있었다. 그리고 콜업된 첫 해에 엄청난 득점력으로 팀의 1부리그 승격을 하드캐리했고, 1부리그에서도 승격 첫 해에 무려 라리가 리그 52골의 신기록을 달성하며 팀에게 리그 2위 + 국왕컵 우승을 안겨준다.
작품 초기에는 라스팔마스에 대한 애착은 딱히 없었으나, 2군 팀에 합류한 뒤 좋은 동료들과 코치진들을 만나 팀에 융화되면서 이들과 함께 우승하고 싶다는 열망을 갖게 되었다. 1부리그 승격 후 첫 해 준우승을 차지했을 때 상술했듯 리그 득점 신기록을 달성했음에도 팀이 우승하지 못한 걸 슬퍼했고, 반면 국왕컵을 우승했을 때 정말 기뻐했을 정도로 자신을 지지해준 라스팔마스에 대한 애정을 갖게 되었다. 라스팔마스의 동료들과 팬들 역시 까칠하긴 해도[4] 팀과 화합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준 김경현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었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는 김경헌을 성대하게 축하해주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등 빅클럽에서 엄청난 커리어를 세운 뒤 선수생활 후반기에 마음의 고향이었던 라스팔마스로 돌아오게 된다.
[1]
제목이 비슷한 다른 유명 작품인
납골당의 어린 왕자와
축구를 합친 약칭이다.
[2]
후반부에 스페인으로 귀화한다.
[3]
작중 초반에 혼자 주차장에서 도시락을 까 먹는 걸 라스팔마스의 성인 선수가 발견했는데, 주인공 본인은 그냥 편하게 식사하고 싶어서라는 내심이었지만 팀의 입장에서는 이 정도의 재능을 지닌 선수가 팀과 어울리지 못하고 배척당하고 있다는 인상을 딱 주기 좋아서 난리가 날 상황이었다. 물론 라스팔마스 팀 내 문제가 없던 건 아니라서, 주인공이 이런 행동을 하게 된 원인인 라스팔마스 유스팀에는 철퇴가 떨어졌다.
[4]
사실 주인공이 워낙에 개인사가 파란만장한데다 언어가 서툴러 표현이 짧기 때문에 오해하기 딱 좋은 일이었다. 다행히도 이러한 성향을 구단 전반적으로 잘 케어해주었고 팬들도 내막을 알게 된 후에는 이해한 터라 이로 인해 주인공이 곤란을 겪은 적은 딱히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