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국의 플래시 기반 인디게임 제작자 99플루톤이 2011년에 오픈했다가 2016년 3월 1일 서비스를 종료한 1인 개발 무료 온라인 플래시 게임. 1인 개발인데다가 어도비 플래시로 제작했음에도 멀티 플레이를 지원한다는 상당한 고퀄리티의 인디게임이다.아이디어와 스킬, 배경음악, 효과음
탭의 도밀취설문편을 보면 왜 이름을 플래시 도타로 지었느냐는 질문에 대해 '꿈 속에서 옐로우캡이 나타나면서 자기머리를 도타도타거리며(...) 때린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이는 이전에도 방명록에서 한번 말한적이 있다.) 사실 탭의 도밀취시즌1 마지막화[1]를 보면 한자 달아날 도[2]에 칠 타를 써서 도타란다. 도타라고 하는 유명한 게임에서 이름을 따왔다는 설도 있으나 사실여부는 알 수 없다.
중간에 회원가입이 생겼기는 하지만 이건 엄연히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아닌 운영자의 방문자수 체크나, 이용자의 고유한 랭킹, 닉네임 보유를 위한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정보 일절 없이 닉넴, 아이디, 비번, 인사말[3]만 입력하면 회원가입이 가능하였고, 회원가입하지 않아도 손님입장으로 로그인 할 수 있는데 무명용사에 뒤에 숫자가 랜덤으로 붙는 닉네임을 부여 받는다.[4]
2. 플래시도타 명언
인생은 짧고 게임은 길다
유전무죄 무전유죄 싸우는 것은 죄가 아니며 싸우지 않는 것은 죄다
미친모자들의 이야기
때려라 한번도 맞지 않은 것처럼
내 두개골에 새겨진 니 주먹의 향기
아무것도 두려워 하지 말고, 어떠한 불의에도 맞서 싸우거라.
예수와 부처가 사랑과 용서를 가르쳤다면 싸우는 방법은 스스로 깨우쳐라.
이 글을 읽고도 참는다면 차라리 니 코딱지를 파서 씹어먹어라.
플래시 도타, 영웅도 패배자도 아닌 전사의 이야기
예수와 부처가 사랑과 용서를 가르쳤다면 싸우는 방법은 스스로 깨우쳐라.
이 글을 읽고도 참는다면 차라리 니 코딱지를 파서 씹어먹어라.
플래시 도타, 영웅도 패배자도 아닌 전사의 이야기
전사의 맹세
내가 100명의 적에게 둘러 싸여
다굴 당하더라도 끝까지
적의 대가리를 한번 더 치고 죽을 것이며
나의 피가 빨피가 되어
바람처럼 스치는 공격 한번에
사망할 상황이라 하더라도
나는 적군에게 나의 등을 보이지 않을 것임을
맹세합니다.[5]
내가 100명의 적에게 둘러 싸여
다굴 당하더라도 끝까지
적의 대가리를 한번 더 치고 죽을 것이며
나의 피가 빨피가 되어
바람처럼 스치는 공격 한번에
사망할 상황이라 하더라도
나는 적군에게 나의 등을 보이지 않을 것임을
맹세합니다.[5]
도타우정(逃打友情) 내가 너를 밟았든. 니가 나를 밟았든. 우리는 함께 뛰어 다녔으니. 모두 다 친구다.
3. 컨텐츠
3.1. 게임방법과 목적
1. 통상의 캐주얼 게임처럼 방에 입장하여 전투를 하는 방식.2. 자신의 캐릭터를 고르고 팀을 선택한 뒤 방을 만들거나 들어간다.
3. 팀은 좌파와 우파로 나뉘어 있으며 각 팀은 약 12명까지 될 수 있다.[6]
4. 적군을 죽이면 1점을 획득한다.[7]
5. 40[8]점을 먼저 얻은 팀이 승리하며 진 팀은 방에서 나가지고 게임이 재시작된다.
3.2. 조작법
방향키 : 이동 ENTER : 채팅 입력하기, 채팅 내용 지우기
- : 팀챗 ON / OFF
ESC : 채팅창 잠시 내리기
Shift+방향키 : 문워크 (방향 고정 이동)
CapsLock+방향키 : 레이싱 모드로 이동.[9][10]
Shift+CapsLock+방향키 : 주시 모드로 이동[11]
Z,X,C,V,B,1,2,3 : 아이템 사용 [12]ESC : 채팅창 잠시 내리기
Shift+방향키 : 문워크 (방향 고정 이동)
CapsLock+방향키 : 레이싱 모드로 이동.[9][10]
Shift+CapsLock+방향키 : 주시 모드로 이동[11]
4,5,6,7,8 : 감정표현 ( 아이템칸 개수에 따라 키가 변한다. )
(몇몇 키를 제외한 대부분의 키들은 게임 내에서 재설정이 가능하다.).
3.3. 시스템
- 세레머니
- 핸디캡
이후 밸런스데이 패치로 인하여 15킬 이상으로 상향되었다.
- 맵의 변경
- 팀균형 기능
- 배신과 배반
- 좌우로정렬
- 레벨업규정
3.4. 모자
이 게임의 상징. 다른 게임에서 캐릭터를 골라서 스킬이 달라진다면 플래시도타에는 모자가 바뀌어서 스킬이 바뀌는 시스템을 사용한다. 각 모자마다 4개의 레벨이 존재한다. 모자가 레벨업할때마다 1개의 스킬이 추가로 생겨나서 4차가 되면 4개의 스킬을 갖게 된다. 이때 패시브도 스킬 취급돼서 패시브가 1개 존재하면 스킬3개,패시브1개로 된다.[17] 그밖의 능력치의 변화는 없다.
[18]
3.5. 5차 모자
2차 이상에서 레벨업할시 1/500 확률로 5차 모자로 레벨업 할 수 있다. 고자모자 외에는 모든 모자가 백색고자를 제외한 모든 5차 모자중 랜덤으로 하나의 5차모자가 될수 있다. 여담으로 5차 모자인 상태에서 레벨업시 다른 5차 모자로 변신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있다.기술을 5가지 정도 소유하고있으며 5차 확률이 매우 희박하다는걸 감안해서인지 기술 하나하나가 대부분 기존의 기술들보다 상위호환격으로 나온다.
레벨업 규정이 생긴 다음부터는 4차가 된뒤에만 5차가 될 수 있도록 바꾸며이 확률이 대폭 높아졌다.
5차 확률이 매우 크게 증가하여 아무리 모자 초기화가 되어도 벨런스 붕괴가 일어난다며 불만이 있는 유저들이 늘어났다.
3.6. 맵
해당 문서 참조.3.7. 아이템
게임 내에서 싸움을 하거나 시스템적인 방법으로 돈을 벌고 이것으로 아이템을 살 수 있다.아이템의 능력은 다른모자들의 스킬들이 대부분이나 아이템으로만 쓸 수 있는 능력도 있다.
아이템으로 스킬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마력이나 기력소모는 없지만 쿨타임이 존재한다.
자신의 모자와 아이템트리를 잘 조합하여 전략을 짜야 한다.
3.8. 특수아이템
-
유니크얼굴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얼굴설정으로는 얻을수없는 얼굴들이 나온다.[19]
단 얼굴을 기존의 얼굴로 변경하면 그 유니크 얼굴은 사라진다. -
18로또복권은 낮은 확률로 돈을 많이 벌게 해준다. ?아이템을 주기도 한다.
만약 아이템칸이 꽉 차있다면 ?아이템이 뽑혔으나 아이템칸 이 가득차서 못 준다는 말이 나온다.
즉 꽝이랑 다를바 없는 샘 - 일반 상점에서는 모든 모자가 쓰는 스킬을 아이템으로 팔지는 않는데 물음표아이템을 구매하면 랜덤으로 일반 상점에서는 나오지 않는 모자들의 스킬까지 아이템으로 얻을 수 있다.[20] 다만 아이템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스킬[21]은 일회용으로 변신이 가능한 변신 아이템으로 들어갔다.
3.9. 하드코어 아이템
? 아이템을 샀을때 엄청 희귀한 확률로 '하드코어 아이템'이 나온다. 이 하드코어 템들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 1번째 : 팀 전원 핵 시전[22]
- 2번째 : 3차 돌진 시전(시전 중 이동방향을 방향키로 마음대로 바꾸기가 가능함)
- 3번째 : 무한 네오 에너지(시전시간생략)
- 4번째 : 아군은 무사 4차, 적팀은 무사 3차로 변신
- 5번째 : 류크의 사과로 변신
- 6번째 : 팀전체 거대화 + 옐로우 캡 2차 연타(커지는시간생략)
- 7번째 : 거대 + 법사2차(시전시간생략)
- 8번째 : 화면크기만큼거대해짐(커지는시간생략, 원상태 복귀까지 1분)[23]
- 9번째 : 채팅창해킹&적팀마나-100
- 10번째 : 엘리스의오늘의일기시전(한번사용시5번업가능)
- 11번째 : 자신의아이템전체쿨탐제거
- 12번째 : 팀자체가바뀜(좌파는우파로,우파는좌파로)[24]
- 13번째 : 팀전체은신(모비딕,맞으면풀림)
- 14번째 : 상대팀전체정지(맞기전까지는 아주 오랫동안 사신자세 물론 낫베기는 안됨.)
- 15번째 : 5차변신(랜덤,고자는백색고자)
?아이템이 33333골드 시절에는 다른 ?아이템은 계속 쓸 수있는것에 비해 하드코어는 일회용이라서 정말 유용한것이 아니라면 대부분 손해를 본 샘이였으나 4444골드로 줄어들고 모든 ?템이 일회용이 되자 진정한 하드코어로 되었다.
여담으로, 사진에 나오지 않은 아이템도 있다. 예를 들어, 크리퍼모양 아이콘 : 팀 전체 크리퍼 자폭스킬 시전 자연인 모자 아이콘:일정시간동안 계속 생식스킬을 사용하며 이동가능 등이 있다.
3.10. 클래식 모드
플래시 도타에 이런저런 모자가 많이 생기면서 이전과 같이 어느정도 적당한 모자의 수만을 원하던 유저들의 바램에 의해 생겨난 모드.광대 모자 이후의 모자들은 사용 불가이며 아이템 또한 사용 불가이다.
하지만 이 모드가 생겨나고 다들 기존 모드를 애용하고 클래식 모드는 방 자체도 거의 보기 힘들었던것은 물론 방을 만들어도 사람들이 안들어오다시피 하였다.
4. 사건사고 혹은 비판
4.1. 그래픽 롤백 사건
12버전이 업데이트 되었을때 갑자기 아무 예고도 없이 캐릭터들의 기존 그래픽을 전부 갈아엎는 사건이 있었다. 일부는 퀄리티가 높아진것 같지만 일부 모자들은 알아볼수 없을정도로 변하거나 이상해졌으며[25] 아이템들은 기존그래픽이여서 더욱 혼란 스러웠다.이후 유저들의 항의에 따라 2011/12/10일 롤백을 결정, 지금의 그래픽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당시의 그래픽은 초기 5차 모자인 토마스 히로, 우진조, 앨리스에게서 그 흔적을 볼 수 있으며[26] 플래시 세상의 페인트보드에서 플래시도타 패턴브러쉬에 존재한다. 몇몇은 유니크얼굴에서 나오기도한다.
4.2. 무스 버그사건
유저들이 치트엔진등을 이용해 버그를 쓰는 일이 부지기수로 일어났다. 패치가 되면서 대부분 버그가 막혔지만 무스라는 한 유저는 막히지 않고 계속해서 버그를 사용하였다. 무스는 사람들이 돈을 무한으로 벌게 해주고 황금날개를 이용해 레벨업을 시켜주어서 무스를 칭송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심지어 단순히 버그만 쓴게 아니라 야동 사이트를 버그와 함께 뿌려서 게임의 분위기를 흐렸다. 버그가 막히고 아이피밴 되어 사라졌다.하지만 2015년에 다시 등장하여 플래시도타에서 벽을 뚫고 다니는 버그를 쓰고 다녔다. 무스는 플래시도타에서만이 아니라 마더플래시로 건너가 테트리스에서도 버그를 사용했으며 지구를 지켜라를 버그로 클리어 했으며, 플래시 세상의 코코다락방에서 버그로 1000점을 넘기는 등 여러가지 일을 저질렀다.
4.3. 쌈방과 평화방의 갈등
쌈방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플래시도타가 본래 전투게임이기 때문에 전투를 하는 것이 맞다는 주장을 했다. 하지만 운영자인 99플루톤은 사람들이 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평화방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플래시도타 1.0버젼부터 평화를 하고 싶은 사람들은 평화롭게 커맨드센터에서 미네랄을 캐면서 놀았고 팀이 좌파우파가 따로 없고 개인전이었을때부터 간호사모자를 쓴 사람들은 중립적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힐을 해주었기 때문에 평화방을 하고 싶은 사람은 평화방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을 했다.플래시도타 유저들은 서로 자기와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 이해하지 않고 자기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계속 싸움이 일어났다. 평화방을 하고 있는 곳에 쌈방을 하고 싶은 사람이 들어가면 평방브레이커(평방을 깨부수어 싸움을 하게 만드는 자)가 되어서 사람들의 기분을 나쁘게 했는데 사실 평방브레이커 입장에서는 자기가 할 수 있는 자유로운 플레이를 한것이었다. 평방브레이커 입장에서는 평방하는 사람들이 더 기분이 나빴다. 평방하는 사람들을 평방종자(평방하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표현)라 불렀다. 평방러들은 쌈방러들을 싫어했고 쌈방러들은 평방러들을 싫어했다.
이 두파의 싸움은 수년동안 지속되어 가며 한쪽으로는 기울어지지 않는 미묘한 균형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금광산맵이 생기기전까지는 말이다.
금광산맵은 평화방을 지향하는 스탈이면서도 아이템과 광물을 획득하는 재미난 시스템이 있어서 평화방을 원하는 유저들의 수가 더 많이 늘어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서 평방세력과 전투세력간 이어지던 균형상태가 무너지고 평방세력이 플래시도타를 점령하게 되었다. 플래시도타에 열리는 방들이 전부다 금광산맵이 된것이다. 그리고 광물을 캐며 평방을 하지 않는 평방브레이커가 들어오면 평방브레이커보다 훨씬 많은 평방러들이 평방브레이커들을 다굴하여 죽였고, 쌈방러들의 입지가 점점 좁아져가며 분노감이 걷잡을수가 없이 커지게 되었던 것이다.
이후의 경과는 아래쪽 단락인 금광산 사건에서 이어서 설명한다.
4.4. 금광산 사건
금광산맵은 플래시도타 중반부에 추가된 특수한 기능맵이다. 이 맵에는 광물을 캐는 기능이 있엇는데 이 방식에 흥미를 느끼고 빠져든 유저들이 많아서 플래시도타의 플레이 방식 자체가 변화할 정도로 영향을 끼쳤다.플래시도타에서는 서로 들어오자 마자 두편으로 나누어 싸움을 하는 방식이있었다. 일명 쌈방이다. 그리고 두번째 방식으로 싸움을 하지 않고 상황극을 하거나 한편으로 붙어서 평화를 즐기는 방식이 있었다. 일명 평방이다. 그런데 금광산을 통해 새로 만들어진 게임방식이 평방식이었다. 싸움을 하면 광물이 손실되었기 때문이다. 거기다 금광산의 인기를 따라 물음표아이템과 18로또복권처럼 돈을 모으는 것을 유도하는 컨텐츠들이 더 생겨나가며 평방러들이 점점 계속 늘어가고 쌈방러들은 줄어 들어갔다. 그래서 쌈방스타일로 플레이를 원하는 사람들과 금광산방식(평화방방식)대로 플레이를 원하는 사람들 사이에 마찰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
물음표아이템이란 13.0 버젼부터 생긴것으로 상점에서 팔지 않는 아이템을 랜덤하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말한다. 이것은 가격이 비싸면서도 랜덤하게 나오는 것이라서 진귀한 아이템을 얻는 짜릿한 맛을 느끼기 위해서 사람들이 빠져들게 만들었다. 일반 상점에서는 팔지 않는 3차, 4차 모자들의 강력한 스킬들을 손에 넣을 수도 있었는데 이들 아이템의 쿨타임은 길어서 인기가 없는 편이었지만 몇몇 아이템의 경우는 반대로 아주 강력하며 인기가 많았다. 보통 이런 것들이 상위급의 물음표아이템으로 인정 받았다. 아이템빨이 받는 모자인 으잌모와 조합할 경우 매우 강력한 아이템 조합들이 생겨났다.
물음표아이템들을 사려면 30000골드 가량의 많은 돈이 필요했다. 다음 버젼에 20000골드로 낮아 지긴 했지만 여전히 비쌌다. 사람들은 금광산 맵에서 광물을 캐며 물음표아이템을 사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냈다. 평방러들에게는 기쁜일이었으며 이전에 쌈방러이던 사람들이 평방러로 전환하게 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서로 취향이 달랐기 때문에 끝까지 쌈방만은 원하는 이들이 있었다. 이들은 예전에 하던것처럼 평방브레이커가 되어 평방에 싸움을 일으키려고 하였다. 하지만 금광산에서 공겨을 받게 되면 취득한 광물의 양이 줄어 들었다. 그래서 평방브레이커들에 대한 불만이 더 거세졌고 다굴하여 평방브레이커들을 죽였다. 이제는 평방을 깨는것이 이전 보다 더 힘들어졌다.
평방러들은 친목에 버프를 받아서 점점 불어나갔고, 데스노트를 이용하여 아군 평방브레이커까지 죽이면서 평방을 견고하게 유지시켰다. 먹이[27][28]를 이용해서 평화방에서 레벨업을 하기도 하고 광물을 2배로 버는 경우도 정말 많았다. 소수의 평방 브레이커들이 평화방을 부수는데 성공을 하면 방장이 욕을 하면서 방을 꺼버리고 다른 사람들이 평방브레이커를 비매라고 욕을 했다.
평화방이 점점 확산되면서, 어느새 평화방이 싸움방보다 많아지게 되었고, 급기야 싸움방이 하나도 없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게 되었다. 평화방이 싸움방으로 바뀌는 경우가 있지만 돈을 모아 원하는 물음표아이템을 인벤토리에 꽉 채우고 으잌모를 착용하고 다른사람을 썰어제끼는 경우가 일상다반사라고 해도 될정도로 많았고, [29] ? 아이템 유저가 존재한다 해도 잘 싸우고 있던 방 마저도 한사람이 들어와 "님들 평화해요." 한마디에 바로 평화방으로 바뀌어 버리는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플래시 도타를 하러 오는 대다수의 유저들은 평방만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다. 플래시도타가 당연히 싸움게임이라 생각하던 쌈방러들은 미칠정도로 분노했다. 평화방에 가서 싸움을 하면. 통칭 '비매'라며 데스노트와 다굴의 1순위가 되며 온갖 욕을 얻어먹는 꼴이 되었다.
시간이 흐르고 99플루톤은 물음표아이템을 일회용으로 바꾸는 패치를 하였다. 그리고 아이템칸이 5개로 이루어지는 패치가 이루어졌고 물음표 아이템이 사라지고 금광산도 사라지는[30] 패치가 이루어졌다. 이 패치들은 평방과 쌈방간의 문제만이 아니라 다른 문제[31]와도 관련이 있었고 패치들의 시간간격이 서로 컸다.
하지만 금광산 사건은 이렇게 끝난 것이 아니었다. 금광산이 부활하는 사건이 생긴것이다. 바로 다음 단락에서 설명이 이어진다.
4.5. 금광산 부활 사건
시간이 몇년 흐르고 벨런스데이라는 것이 생겨났다. 그런데 이 벨런스데이에서는 유저들이 부활하고 싶은 컨텐츠를 별만 있으면 다시 만들 수가 있었다. 그러자 자연스럽게 금광산을 부활시키자는 파들이 슬슬 모여들었고 이 세력들이 별을 투자하기 시작하면 반대세력들은 별을 반대로 써서 별을 깎아내며 서로 싸웠다. 하지만 별을 플러스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고 결국 금광산이 다시 부활했다. 이 들은 물음표 아이템도 다시 부활시킨다면서 별을 투자했지만 이 계획은 성공시키지 못했다.[32]금광산이 다시 부활하자 이전의 악몽을 기억하는 쌈방러들이 다시 분노하여 들끓었다. 그리고 금광산의 꿈을 기억하는 금광러들은 이제 예전처럼 재밌게 놀자며 떠나간 유저들이 돌아오는 현상이 일어났다. 그리고 플래시도타의 모든 맵이 금광산이 되는 현상이 다시 생겼다. 벨런스데이에서 서로서로 자기가 맞다며 싸우는 나날들이 이어졌다.
이에 99플루톤이 천사굴맵에 날개먹기 모드를 넣었다. 천사굴맵은 금광산보다도 돈을 더 많이 벌수 있었다. 그리고 천사굴맵은 쌈방과 평방이 동시에 되는 특이한 맵이었다. 그리하여 금광산러와 쌈방러의 갈등이 줄어들게 되었다.
하지만 아이템칸을 다시 늘려나가기 위해 별을 투자하는 사람들과 줄이려는 사람들이 계속 싸웠다.
그리고 천사굴 맵이 생겨났다고 해서 평방과 쌈방의 갈등이 끝난 것은 아니었고 유저들의 싸움은 플래시도타 서비스가 종료되는 날까지 영원히 끝나지 않았다.
4.6. 게임제목 변경 사건
36.8b버전에서 게임 제목이 '손오공의 천하대모험'으로 바뀌었던 사건이 있었다. 이때 타이틀 화면에는 도타인들이아니라 손오공이 상단에 떡하니 자리잡았고 우측 하단에는 괴상한 표정으로 서있는 도타인이 있었다. 그 캐릭터의는 옐로우캡이 주황색모자로 바뀌고 눈모양이 잘난척하는거같은 그림이었는데 그 이름은 바로 불래시맨이었다. 불래시맨이라는 닉네임을 지은 유저가 생기고 운영자로 사칭을 했다.
하지만 게임의 이름이 다시 되돌아왔다. 당시에는 운영자가 벌인 일회성 장난용 개그라고 추정되었으나 운영평전을 보면 주전닷컴에 여러번 플래시도타를 올려도 예전보다 반응이 좋지않아 일부러 제목과 타이틀 화면을 바꾸어 보아 주목을 받아 보려는 시도를 한 것이었다고 한다.
5. 행사, 이벤트 등
플루톤의 입장에서 행사 당시 상황을 운영평전에 정리한 내용에 따르면 밸런스 데이를 제외하곤 행사를 통해 큰 유저 증가 효과를 본적은 없다고 언급했다. 하위에 서술된 나쁜 행사중 하나라는 편견과는 달리 효과가 있던 이벤트였으며 유저의 시각이 얼마나 편협한지 느낄 수 있다.5.1. 블랙위저드 이벤트
초창기버젼의 이벤트로 맵에 숨겨져 있는 블랙위저드를 찾은 유저의 소원들 들어주는 것.
참고로 블랙위저드의 위치는 그 당시 맵 왼쪽 위 끝에 살짝 보이는 수준이었고 위저드모 스킬을 쓰면 더 잘보였다. 가장 먼저 찾은 유저가 블랙위저드를 실제로 만들어주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을 했고 블랙위저드는 위저드모자의 2차 디자인으로 생성되었다.
5.2. 나이키병원 이벤트
초창기버젼의 이벤트로. 유저가 플루톤과 1:1 대전을 하여 이기자 플루톤이 소원을 말하라고 했는데 유저가 나이키병원을 만들어 달라고 하였다. 그래서 저녁숲맵에 나이키병원이 생성되었다.5.3. 고자왕
고자왕이라는 사람이 이벤트에서 우승하여 소원을 빌었는데 고자모자를 만들어 달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플래시도타에 고자모자가 생기게 되었다.5.4. 도타빌 이벤트
도타빌이라는 이벤트가 열렸다.유저들이 직접 그린 맵 그래픽들이 하나의 맵안에 모두 들어가서 거대한 맵이 된다는 것. 맵이름 도타빌이라는 뜻도 그러한 취지에서 지어진듯 하다. 호응이 괜찮았고 여러사람들이 맵그래픽을 그려서 참가했다. 하지만 개발자가 맵의 용량이 너무 커져서 맵제작이 되지 않는다고 발표를 하였고 이때문에 이벤트가 중단되었다. 시간이 많이 흐른고 또 다른 이벤트가 열렸는데 이번에는 유저들이 직접 그린 맵을 그대로 맵으로 만들어준다는 것이었다. 이 이벤트에서는 아이피밴의 주차장 맵과 묘방성맵이 당선되었다.5.5. 치트엔진 공모전
버그를 가장 많이 할 수 있는 유저에게 소원을 들어준다는 이벤트가 열렸다. 이 이벤트에서 1위를 받은 유저의 소원으로 금광산이 폐지되었다.5.6. 맵 부활
업데이트를 하면서 사라진 맵들이 있었는데 유저들이 부활시켜 달라는 의견을 많이 보내고 팬아트가 올라오면 하나씩하나씩 맵들이 부활되기 시작했다. 교도소, 수영장, 하늘성 등의 맵이 부활되었다.5.7. 3주년 이벤트
3주년 기념으로 시스템,모자,맵을 공모해서 플루톤의 마음에 들 경우 만들어준다는 파격적인 이벤트가 2014년 4월 2일에 열였었다.4월 30일까지 4주동안 최소 50개 이상의 아이디어가 나왔으며 공모가 끝난후 4월 30일날 주말에 출시된다고 발표했으나 계속되는 지연에 결국은 5월 20일날에 출시되었다. 총 14개의 모자와 3개의 맵이 추가되었고 시스템으로는 랭킹시스템이 당첨되어 생성 되었다. 랭킹시스템은 벨런스데이가 시작되며 변경이 일어났다. 대신 신 모자들이 신청한 그대로가 아닌 대부분은 그냥 컨셉만 이어받은 모자들이 대부분이다. 기술들도 신청했던거랑 크게 다른 경우도 있었다.
모자가 이미 많이 나와 있던 시점에서 새로운 모자들이 많이 생겨나니 이 때문에 불만을 품은 유저들이 생겨났고 게임을 접은 유저들도 있었다. 하지만 신모자를 좋아하고 즐긴 유저들도 있었다. 모자의 벨런스에 대해서도 갈등이 많았다.
6. 벨런스데이
6.1. 밸런스에 대한 마찰
유저들의 벨런스에 대한 불만과 서로간의 마찰은 수년간부터 게임 서비스가 종료되는 순간까지 계속되었다.밸런스데이전에는 99플루톤이 유저가 요청하는 밸런스를 수정해주기도 했었지만. 벨런스데이 이후부터는 관여하지 않았다.
- 스캔 아이템 : 값싸고 쿨타임이 빠르며 은신상태의 도타인을 보는 것뿐만이 아닌 마나충전에도 이용이 되고있던 스캔 아이템 때문에 너도나도 스캔 아이템을 쓰면서 은신이 주력기인 펭귄모자, 사신모자 등이 쓸모가 없어지게 되는 사건이 있었다. 그 아이템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제작자에게 스캔 아이템을 하향해달라며 제작자에게 건의를 했다. 스캔아이템의 하향은 여러 차례 이루어 졌고 은신 캐릭터들의 벨런스도 자주 바뀌었다. 벨런스데이에서는 유저들이 아예 스캔의 은신을 보는 영향권을 아이템 사용자 자신에게만 적용되도록 직접 변경하였다.
- 짬뽕모자 : 새로운 스킬을 가지고 있지 않고 이전에 있던 모자들의 조합을 가지고 있는 모자. 이 모자를 잘 사용하면 새로운 전략이 가능하다는 의견과 이 모자때문에 벨붕이 생긴다는 의견으로 마찰을 빚었다.
- ?아이템 : ? 아이템은 너무 강력하다는 의견과 ?아이템을 모으는 것이 너무재밌다는 의견이 마찰을 빚었다. ?아이템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이때문에 평화방이 생겨난다고 지적했다.
- 마녀모자 : 보조 캐릭터였던 마녀모자의 스킬들이 너무 사기캐라는 의견과 불만이 많았다. 마녀모자는 공격능력이 없는 대신 상대를 방해하는 스킬과 생존스킬들이 강력한 모자이다. 모자의 성향이 본래 욕을 먹기 좋은 모자이다 보니 비판과 비난이 많았고 하향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모든 적군의 피를 즉시 10으로 만드는 4차 기술인 까마귀의 무덤은 그야말로 사기. 은신도 걸어줄 수 있는 마녀의 까마귀와 연계하여 모든 적을 즉사시키는 콤비는 악명이 매우 높다.
- 기력제도 : 마력과 별개로 기술을 쓸수있다. 오래 기다려야 하지만 예전과 달리 기술을 별개로 쓰다보니 활발히 못쓰던기술을 활발히 쓰게되고 기력제도로 패시브에다 덤으로 기술도 추가로 받은 모자도 생겨났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이 기력제도가 밸붕을 가져왔다는 사람들도 있고 기력제도 때문에 사기 스킬이 막아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마나로 스킬을 사용할때는 무한저격 무한핵등의 연속스킬이 가능했지만 기력으로 바뀌면서 막혔기 때문이다.
- 저격 : 가장 많은 갈등을 빚은 스킬. 가정 거리가 긴 원거리 스킬이며 한방에 사살이 가능했다. 가장 많은 하향을 당했으며 무사와 함께 가장 인기있는 모자(사냥꾼모자)였다.
- 사탕발림: 소녀모의 3차기술로 적을 자신팀으로 만드는 기술이다. 이전에는 마나로 사용하여서 다른 기술에 의해 풀마나 채우기 쉽지 않거나 쓰더라도 다시 쓰기에는 여러모로 오래 걸린다. 하지만 기력제도 도입으로 다른 기술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이론상으론 최대 3번 연속으로 팀을 옮기는것도 가능하였다. 여러 유저들이 사탕발림에 대한 불만이 상당히 컸다. 밸런스데이로 스킬을 사용하는데드는 GP를 50%정도 상향한 다음 불만이 많이 줄어들게 되었다.
- 화산버프: 줄여서 화벞, 데미지를 2배로 늘리는 버프를 아군과 자신에게 적용하는 스킬이다. 기력제도 이전에는 자기버프로 직접 싸우기보단 핵의 비중이 더 높아 화벞의 비중이 적었다. 하지만 기력제도 도입 이후 핵이 기력스킬로 변경된뒤 핵의 비중이 낮아지자 화산버프의 비중이 높아졌다. 그러자 여러가지 사기조합이 생겨났다. 화벞+다크템플러는 3차기로 즉사시키고, 꽁지무사2차+화벞, 레이저+화벞, 선풍기+화벞 등등 화벞을 받으면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는 연계들이 발견되기 시작하였다.[33] 밸런스데이를 통해 하향되면서 화산버프가 사기라는 여론이 줄어들게 되었다.
- 구급치료 : 군인모자의 2차 스킬이나 보통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하여 사용했다. 벨런스데이에서 유저들이 담합하여 구급치료의 회복률을 계속해서 상향시켜서 어떠한 회복아이템의 구매도 필요없이 구급치료 아이템 하나만으로 최고의 회복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 별 불만이 없던 유저들 : 이러든 저러든 아무 불만 없이 조용히 플레이 하던 유저들도 많았다. 플래시도타가 종료되고 나자 매일 싸움을 하던 유저들 때문에 자신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느끼기도 했다.
6.2. 별지급
한달에 한번씩 플래시도타의 랭킹이 초기화 되며 이 랭킹에 따라 별을 지급한다.랭킹 이외에도 플래시도타에 기여를 한 사람은 별을 지급 받는다.
버그를 제보한 사람들도 별을 받았으나 나중에는 제보할 버그가 없어졌다.
가장 많은 별을 받은 사람은 방장을 돌린 사람들이었다.
애초에 유저수가 많지 않아 한번에 1~2개의 방밖에 돌아가지 않았는데 한사람이 24시간 서버를 돌리면 방장이 독점되는 현상이있어서
그 사람들은 10~15개정도를 받았다.
랭킹으로 지급받은 사람들의 전체 별개수는 많으나 여러 사람이 나눠갖으므로 한사람 한사람에게 돌아간 별의 개수는 적었다.
별을 다른 사람에게 증여 할 수 있었다.
6.3. 별사용
자신이 별을 받은 사람은 그 별을 사용하여 스킬의 수치를 조정할 수 있다.별 1개당 원래 스킬의 10%를 올리거나 줄일 수 있다.[34]
유세글을 작성하여 발의라는 것을 할 수 있다. 발의는 게임을 바꾸는 아이디어를 실현 시키는 것이거나 사라진 컨텐츠를 부활시키는 것, 또는 그 반대로 이미 있는 컨텐츠를 삭제하는 것이다. 보통 커다란 컨텐츠일수록 많은 별개수가 필요하다. 예를들어 금광산맵 부활의 경우 별 30개가 필요하였다
99플루톤의 전용 캐릭터였던 마그마 고자도 만들 수도 있었다.
6.4. 별싸움
만약 상대의 발의 아이디어가 실현 되는 것을 원치 않으면 별을 사용해 그 아이디어에 투자되었던 별을 줄일 수 있다.유저들이 운영자의 제약을 덜받고 직접 벨런스를 맞춘다는 점이 꽤 참신하였지만 서로 자신이 원하는 대로 별을 쏟고 서로의 의견 토론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싸움으로 인한 별 낭비가 많다는 탄원이 잦았다. 줄였다 높였다 하는 별싸움으로 인해 소모된 별의 개수가 세자리를 넘어갔다.
6.5. 기여
문제들 중 일부를 해결하고 일부 기능을 유용하게 수정하는 데에 기여한 점들이 있었다. 유저들이 직접 벨런스에 참여한 만큼 잘되나 못되나 유저들이 만든 결과들이 드러났다.6.6. 부정적 해석
하지만 그동안의 밸런스데이에서 있었던 문제들이 많다며 벨런스데이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많았다.밸런스데이를 폐지 해야 한다는 발의안까지 나왔다.
벨런스데이 대신에 투표로 바꾸자는 주장이 계속나왔으나 운영자 답변이후 잠잠해졌다.
방장을 독점한 유저들이 가장 많은 별을 받는다는 불만도 많았고 버그를 제보한 사람에게 별을 주어서 안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많았다.
당시 운영자 사칭 해커들이 판쳤었는지 당시를 회고할 때 가짜 별을 가져오는 유저가 꽤 있었다고 한다.
랭킹자체를 특정 유저가 해킹 하기도 했다.
6.7. 종료
플루톤은 2016년 2월 17일 밸런스데이를 폐지 할 것 이라고 말했고,그 전에 대량의 별을 지급할 것이라고 했다.2015년 12월 17일에 플래시도타의 마지막 이벤트를 통해 별 300개가 지급되었다. (그런데 유저층이 별을 나눠주기는 커녕 그냥 아무런 말 없이 지나갔다는 거짓소식을 퍼뜨렸다.)
벨런스데이 종료 마지막 2개월째에는 평소보다 훨씬 많은 별 300개가 지급되었고 마지막 1개월째에는 500개가 지급되었다. 하지만 많은 별 개수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유저가 별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고 종료되었다.
7. 역사
2011년 99플루톤의 블로그인 플래시 프렌드 및 주전자닷컴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다. 주전자닷컴에서 베스트 플래시에 올라서 인지도를 쌓게 되었다.
초기 버전에서는 맵도 하나밖에 없었고, 캐릭터도 옐로우 캡 밖에 없었으며 기능도 공격, 대쉬, 스킬 뿐이였으나 이후 점점 모자들이나 캐릭터들, 맵이나 시스템들도 다양해지면서 현재의 버전까지 왔다. 몇몇 맵들은 이후 삭제되기도 하였다.
몇년간 계속해서 사랑받아왔지만 20버전정도를 지나면서 뉴비들의 유입이 줄어들고 이용자 수가 서서히 줄어들어갔다. 24버전때만 하더라도 서버를 꽉 채울만큼의 방들이 많았지만 나중에는 거의 다 없어졌다.
7.1. 최후의 이벤트 순서
벨런스데이 종료 선언 → 해킹이벤트 → 해킹이벤트별증가 → 카페통재로아이피밴 → 아이피밴해제하며 무법지대 선언 → 암흑인물열전 → 똥패치 → 유저게임 → 메일게임 → 벨런스데이 종료 → 플래시도타서비스 종료
해킹이벤트부터 플래도타서비스 종료까지 약 1개월만에 끝났다. 이전까지 모든 이벤트가 1개월 단위로 진행되었던 만큼 이상의 나열된 이벤트들이 각각의 이벤트가 아니라 하나의 세트로 보아야 한다.
만약 치트엔진 이벤트처럼 해킹방법을 알기 위해서 이벤트를 한 것이라면 기한을 많이 주었어야 한다. 그런데 마치 일부러 실패하기를 바라기라도 한것처럼 일주일만에 이벤트를 끝냈다. 이는 사실 해킹방법을 알아내려는 것이 목적이 아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저수를 늘릭기 위한 마지막 수단이었다는 추측도 있다. 하지만 유저수를 늘리려면 외부에 홍보를 해야만 효과가 있다는 것임을 이미 플루톤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었다. 이런 이벤트로 늘어날 유저였으면 진작에 늘어났겠지..)
유저를 조롱하는 만화를 운영자가 직접 만들어 올리기도 하고 똥을 싼다고 엉덩이 그림을 올리고 누가 보아도 의도적으로 어그로를 끌어댔다. 마치 이때부터 이미 플래시도타 서비스를 종료하려는 계획이었던것으로 추측한다.
운영평전에서도 유저들의 성향을 한꺼번에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다는 대사가 있듯이 어떤 목적을 지닌 실험이자 마지막 의식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7.2. 카페 아이피밴 선언과 무법지대선언
먼저 한 플래시도타 카페의 모든 회원들을 아이피밴 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앞으로 플래시프렌드에서 아이피밴 당하는 사람들은 모두 이 카페로 모이라고 했다. 해당 카페에서는 처음에는 당황했으나 곧 이때문에 자기들의 카페가 유명해져 회원수가 늘어난다며 축제 분위기가 벌어졌다.그런데 며칠이 지나고 나서 모든 회원들의 아이피밴이 풀렸다. 거기다 앞으로는 욕, 도배, 치트, 버그 등을 전부허용하여 무엇을 해도 처벌하지 않으며 아이피밴되지 않는다고 공지했다. 무법지대 선언이란 말 그대로 진짜 무법천지를 만드는것을 허용 했다. 공지사항에는 악당들의 그림이 올라와있었다. 그림 아래에는 이제부터 하루 한편씩 암흑인물열전을 연재합니다. 라는 문장이 쓰여있고 그 뒤부터 하루한편씩 암흑인물열전이 올라왔다. 불량한 유저들을 한사람씩 상세히 설명하는 글이었는데 유저들은 이것이 웬만한 만화보다 더 재밌다며 큰 인기를 끌었다. 6편으로 연재를 중단하면서, 이는 유저들의 유형을 보여주었던 것일뿐이며 모든 플래시프렌드 유저들이 이들과 마찬가지다라는 말을 남기고 중단되었다.
7.3. 해킹 컨테스트
해킹유저로 논란이 뜨거워질 무렵 운영자가 자신의 계정을 해킹하라는 이벤트를 내놓았다. 해당 유저는 수십개의 닉네임을 사용하며 벨런스데이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었다.해킹에 성공하면 성공하면 별 30개, 해킹 방법을 알려주면 별 70개로 총 별 100개를 주는 것이 조건이었다. 그런데 이전까지 있었던 해킹이벤트와는 다르게 해킹을 실패할경우 벌칙이 있다고 했다. 플래시도타의 스킬들을 별 100개만큼 사기로 만들어 버리겠다고 한것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다음날 별 개수가 200개로 늘어났다. 운영자는 실패하면 별 200개 만큼 플래시도타를 사기스킬로 만들겠다고 유저들을 협박했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바로 그 다음날 별 개수가 300개로 늘어났다. 운영자는 유저를 조롱하는 만화를 그리며 이번에는 아이템들을 대량 삭제해주고 몇몇아이템은 쿨타임을 사기로 만들겠다고 했다. 그런데 그 다음날은 별이 500개로 늘어났다. 이번에는 맵을 똥그림으로 도배하겠다고 했으며 엉덩이를 내밀고 있는 그림을 올려 놓았다.
이벤트가 종료될 때 까지 해킹을 성공한 유저가 없었고 결국 벌칙(실패룰)이 실행되었다. 맵이 똥으로 도배되었고 스킬들이 MP소모없이 무한으로 사용가능해지고야 말았다. 실제로 밸런스가 완전 개판이 되었지만 오히려 개판이여서 재밌다는 반응이 적은편은 아니었다.
플루톤은 해킹콘테스트를 어차피 성공시키지 못할것을 미리 알고 있었던것으로 보인다. 플루톤이 밸런스데이가 끝난 다음 직접 벨런스를 조정할것이라는 유저들의 이야기가 떠돌았으나 이후에 유저게임과 메일게임, 플래시도타 사망으로 이르는 사건들만이 일어낫을 뿐이었다.
7.4. 유저게임
해킹컨테스트에서 실패를 하자 운영자가 플래시도타에 똥을 싸겠다고 한 것을 설마했으나 정말로 실현했다. 벨런스데이 별 500개 분량에 해당하는 만큼 스킬들을 엉터리로 극상향시켜놓고 맵에는 똥그림을 마구 넣어서 캐릭터들이 이동할 때 장애물이 생기게 되었다. (실제 게임하는데 별 지장은 없었고, 실패룰을 계속 원하는 유저는 없었으나 단기적으로는 재밌게 즐기는 분위기였다. 저격무한, 은신무한 등)이 실패룰을 업로드하고 나서 곧바로 실패룰을 되돌리고 싶으면 유저게임에 참여하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공지사항으로 올라온 게시물에 정확히 별 개수가 n개이면 성공하는 게임이었는데, 만약 단 1명이라도 트롤링을 시도할 경우 실패할 수 밖에 없는 게임이었다.
몇몇 유저들이 단합하여 유저게임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노력했으나 트롤러들이 끝없이 등장하였으며, 심지어 의도적으로 수백개가 넘는 댓글 도배까지 해놓아서 렉까지 걸려서 공지사항을 읽을 수 조차 없었다.. 그렇게 계속 이어진 유저게임을 전부 실패하게되었고 실패할때마다 플루톤은 실패룰패치를 늘려가며 플래시도타에 스킬들을 계속 극 상향했다.
그렇게 5일이 지난다음 유저게임을 그만하고 메일게임을 한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이 이벤트는 유저게임과 다르게 별을 1개라도 가지고 있는 도타인들이 제작자에게 메일을 보내서 실패룰을 되돌릴지 말지 의사표현을 하기만 하는 이벤트였다. 메일게임은 단 하루만에 바로 성공하였다.
하지만 유저게임에서 별을 받은 유저들의 개수만큼 실패룰을 남겨놓을테니 알아서 고치라고 남겨 두었다. 이 것을 고치는데 별 40개가 필요했다.
하지만 별을 받은 일부 유저들중 단 한사람도 실패룰을 되돌리는데 별을 사용하지 않았고, 다른 유저들이 별을 사용해서 실패룰의 일부를 고쳤으나 저격과 마녀저주는 사기스킬이 되어버린채로 그대로 남겨지게 되었다.
7.5. 최후
그러던 2016년 3월 1일, 99플루톤은 주전자닷컴 계정을 탈퇴하고 플래시 프렌드에서도 플래시 도타와 플래시 세상의 서비스를 중단하였다. ' 운영평전' 이라는 글을 올려서 서비스 중단의 사유를 밝혔는데, 이유를 간략하게 말해보자면 비호의적인 유저들의 태도의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2016년에 들어서 플래시 도타의 유저수 급 하락으로 말 그대로 퇴물이 다 되어버린 게임이라(…) 아예 서비스를 중단해 버린 것. 여담이지만 이 '운영평전'은 어째서인지 외부로 퍼지게 되어서 플래시 도타를 모르는 사람도 보게 되었을 정도다.플루톤의 플래시 도타 폐쇄 사유의 가장 큰 이유로 지적되었던 것중 하나는 유저수 감수도 있지만 역시 일부 유저들의 비호의적인 태도도 지적받고 있다. 이에 대해선 이전부터 말이 많았는데 99플루톤이 밸런스 조정을 상당히 못한다는 이유로 여러 유저들에게 많은 욕을 먹었다. 물론 정당한 비판뿐 아닌 일방적인 비난에 가까운 것 까지 전부 포함해서 말이다. 애초에 99플루톤은 돈을 받고 일하는 개발팀이 아닌 무료로 게임을 운영하는 1인 개발자라서 99플루톤에게 완벽한 운영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에 가깝고, 또 유저들은 '플루톤이 플래시 도타를 운영하는건 당연하다'라는 생각이 박혀서 99플루톤이 이 정도 퀄리티의 게임을 그 동안 무료로 운영한 것에 대해서 고마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사실 플루톤 입장에서는 돈을 버는것도 아니고 취미로 운영하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자기가 운영을 중단해도 본인이 잘못하는 것도 손해보는 것도 아니니 악질 유저들의 깽판에 지쳐 운영을 중단해도 이상할 상황이 아니었다. 사실 안그래도 이전부터 플래시 도타 극성 유저들에 대한 문제가 몇번 도마위에 오르긴 했다. 운영자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가지지 않는 모습이 허다하다.
유저들의 성향이 악플러로 변질되었고, 이런 악성유저들은 그냥 플루톤을 까는것이 일상이며, 플루톤을 향해 자살을 하라고 하는 등 인성이 뒤떨어진 모습으로 가득 차있었다. 무료로 게임을 제공하는 사람에게, 자신들이 만족할 만큼의 운영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말이다. 심지어 어떤 플래시 도타 팬 카페에서는 이게 팬 카페인지 안티카페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플루톤을 향한 각종 악플들이 올라오는데 카페 매니저까지 이에 합세할 정도였다. 대체로 이런 악성 유저들은 플래시 도타라는 게임 자체는 좋아하지만 정작 그 운영자인 플루톤을 싫어하는 다소 아이러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8. 팬 복구 버전
플래시 도타 서비스 종료 이후, 한 플래시 도타 팬카페에서 가지고 있던 플래시 도타의 클라이언트 및 서버를 디컴파일하여 코드를 수정하고 자신들이 직접 복원해서 프리서버 운영하게 되었다. 하지만 모든 프리서버 게임이 그러하듯 원저작자인 99플루톤의 허락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가 있다.' 원저작자는 본인의 사이트에서 모든 글을 내린 이후로 잠적하고 있었으나, 그렇다고 해서 디컴파일을 이용한 운영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렇게 저작권 이유로 결국 해당 카페의 플래시 도타 복원 프로젝트는 무산되었고 한다.이에 따라 결국 기존의 게임 파일을 뜯어고치는게 아닌 아예 다른 게임 엔진으로 직접 유사하게 만들어[35] 플래시 도타를 복구하고자 하는 시도가 몇 년간 있었으며 2019년 경에는 볼도타라는 이름으로 정신적 후속작 느낌의 게임이 나왔지만 플래시 도타와 어느정도 유사한 느낌만 내었을뿐, 완전히 똑같다곤 할 수 없었다가 2020년 경 마침내 '플래시프렌드' 카페에서 게임메이커로 만들어진 팬게임이 'DD도타'가 개발되었다. # 현재 팬게임에서 구현된 맵은 돌다리, 개미굴, 저녁숲, 기숙사, 카지노, 레이싱이며 돌다리와 개미굴은 금광산의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플래시 도타/DD도타참조.
모자도 상당수 구현한데다가 구현 수준이 매우 뛰어나서 기존에 하던 유저들은 플래시 도타의 부활이라고 하며 매우 기뻐했고 섭종한지 오래 된 게임임에도 10~20명 동접으로 즐겼었다. 업데이트의 주기도 매우 짧았으나 세월이 지남에 따라 유저 유지의 한계가 생기고 현재는 몇몇 사람들끼리 즐기는 정도에 있다.
[1]
이영상에는 운영자의 전용모라는 소문이 돌고있는 불타는 마그마고자도 나온다. 그 당시에는 플프인들이 영상을 볼때 엄청난 충격에 빠졌다. 현재에는 매뉴얼에 떡하니 자리잡고있으며 일격필살기를 난무한다.
[2]
뛸 도 일 수 도있다.
[3]
현재 쓰이는곳이 없다. 왜 있는지는 불명
[4]
원래는 무명용사였다가 무명똘끼로 바뀌고 최근엔 다시 무명용사란 표현을 사용.
[5]
마지막 이 문장은 버튼으로 되어 있어 누르면 게임에 접속되는 방식이었다.
[6]
방의 최대 수용량이 24명. 인원설정을 통해 줄일 수도 있다. 당연히 팀을 바꾸면 각 팀의 최대 인원이 늘어날 수 있다. 이에 관하여 뒤에서 서술함
[7]
다만, 몇몇 모자는 죽이지 않아도 점수를 벌 수 있다. 예외적으로, 죽여도 점수를 주지 않는 모자도 있다.
[8]
중반까지는 50점이었다
[9]
레이싱 모드는 여러방향으로 회전이 가능해서 좀 더 효율적인 이동방법이 될 수 있다.
[10]
탱크스킬 등등 레이싱 모드로만 이동이 가능한 스킬이 있을 뿐만 아니라 스태미너시 다른 이동모드보다 월등히 빠르기때문에 익혀두면 좋았다.
[11]
한 점을 기준으로 원을 그리듯 이동한다. 도타 내에서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고수들이 적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검술 등 단거리 스킬, 평타회피에 가장 많이 사용된 이동
[12]
구버전 Z,X,C,V,B,N,M,1,2,3,4,5
[13]
36.0 업데이트 전 까지는 50킬.
[14]
단, 고자모자는 세레머니 안에 죽이지 못하면 부활한다.
[15]
사탕이 중간에 팀을 바꿔서 살리고 죽이기가 가능했다.
[16]
옛날에 팀균형 기능이 없던 시절 사람들이 팀이 많은 쪽으로만 이동하는 경향이 있었다.
[17]
단 일부 모자는 패시브에 스킬이 추가돼서 스킬4개 패시브1개인 경우도 있으며 4차인데도 스킬이6개인 경우도 존재한다.
[18]
단 특정 모자에 도달시 일부 스킬의 마력소모가 변경되는 경우도 있다.
[19]
지금은 없어진 한때 유행했전 좀비 플래시 애니메이션 23574캐릭터들의 얼굴들도 등장했다. 유니크얼굴 중에는 데미지를 입을때 얼굴이 커져 데미지를 준다든가 특수능력이 있던것도 있었다.
[20]
과거에는 상점에 있는템도 물음표 아이템으로 나올 수도 있었다. 그래서 당시 가장 싼 망원경을 비싸게 살수도...
[21]
소시지 모자 스킬, 성녀의 희생 스킬 등
[22]
만약 2명 이상이 핵을 발사하면 적팀 전체 즉사 및 아군은 10정도의 체력이 남는다,3명 이상이여도 동일)
[23]
일명 헬파더
[24]
단 그 당시의 점수는 유지 된다. 즉 죄파가 39점이였다면 이 하드코어를 써도 좌파는 39점 그대로이다. 이점을 이용해서 역전도 가능하였다
[25]
대표적으로 사냥꾼 모자가 있었다. 2차가 곰-> 3차가 사자로 바뀌었으며 4차에는 아오오니(...)가 되어서 당시 모자 중 가장 크게 바뀌었다 보면 된다, 그 외로는 원래는 4차일 때는 흰머리였는데 검은 머리가 된 양아치라던가 얼굴 전체를 가려버리게 된 모비딕 정도.
[26]
마침 이 5차모자들은 그래픽 롤백 직후 얼마되지 않아서 나왔기에 바뀐 그래픽을 기준으로 제작 했을 것이다. 그래서 다른 5차모자보다 그래픽 스타일이 이질적이다.
[27]
플래시 도타 창을 여러개 열어 캐릭터를 자신의 방에 불러내어 그것들을 이용해 경험치를 습득한다. 이후에 먹이가 막혔고 현재는 방장만 딱 하나만 불러낼 수 있다.
[28]
그러나
Internet Explorer,
크롬,
파이어폭스의 서로 다른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먹이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29]
주로 거인화 아이템과 마법사 아이템을 조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일명 '테러.' 마법사의 광역기가 거인화에 보태면 범위가 무지막지하게 커졌기 때문.
[30]
누가 가장 버그를 잘 쓰나 겨루는 대회에서 1등을 한 유저가 소원으로 금광산 삭제를 빌었다.
[31]
사람들이 팀워크 플레이를 하지 않는 문제
[32]
일부 유저들은 금광산을 공식맵으로 하지 말고 히든맵으로, 방장이 직접 설정할 순 없고 마인크래프트모자 4차가 랜덤으로 맵을 바꿀때 일정 확률로 나오는 맵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33]
화산버프가 자기 자신에게도 적용되는 효과를 이용하여 고화력 아이템으로 직접 싸우는 방식도 있었다.
[34]
MP100대의 기술에 별 2개를 쓸 시 MP20을 증가 시키거나 줄인다 거나 50 데미지의 스킬을 별2개를 사용해 40 데미지로 줄인다 거나 등등등...
[35]
물론 원작 게임의 효과음을 그대로 사용했고 그래픽도 따라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원작자 허가없는 리메이크도 엄연히 따져서 저작권 위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