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0:29

프로페서 엑스(90년대 마블 애니메이션 시리즈)


파일:MCULOGO WHITE.png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로페서 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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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ec1d23><colcolor=#fff> 엑스맨 유니버스 프로페서 엑스(지구-10005)
지구-838 프로페서 엑스(지구-838)
엑스맨 '97 프로페서 엑스(지구-92131) }}}}}}}}}

<colbgcolor=#b22222><colcolor=#fff> 90년대 마블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등장인물
프로페서 엑스
Professor X
파일:엑97프페.jpg
본명 찰스 프랜시스 자비에
Charles Francis Xavier
이명 프로페서 엑스
Professor X
종족 뮤턴트
국적 미국
성별 남성
가족 관계 제임스 자비에 (조상)
섀런 자비에 (어머니)
커트 마르코 (양아버지)
케인 마르코 (양형제)
모이라 맥태거트 (전 약혼자)
릴란드라 (약혼자)
소속 엑스맨
시아 제국 (이전)
등장 작품 엑스맨
스파이더맨
엑스맨 '97
담당 성우 세드릭 스미스 (엑스맨)
로스 마퀀드 (엑스맨 97)
더빙판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변영희
[ 해외판 성우 ]
파일:국기.svg 이름
파일:국기.svg 이름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능력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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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엑97프페.gif
90년대 마블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프로페서 엑스.

2. 상세

엑스맨들의 리더이자 교수. 인간과 뮤턴트들이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분투하고 있으며 그 이유 때문에 엑스맨이라는 팀을 만들었다. 그런 이유로 엑스맨 및 뮤턴트들한테 큰 영항력을 가지고 있고 그 동시에 인간 사회에서도 어느 정도의 영항력을 가지고 있다. 자비롭고 인내심이 많은 성격으로, 본인의 제자들인 엑스맨들을 진심으로 아끼며 악당이라도 갱생할 이유가 보이면 구해주고 기회를 주려는 모습을 보인다.[1] 어떤 엑스맨 멤버하고는 제자 그 이상을 넘어 아버지이자 생명의 은인이라고 볼 수 있는 사이.[2] 매그니토처럼 뮤턴트들이 안전하게, 공포를 느낄 필요 없는 세상에서 원하는 걸 하면서 자유롭게 살길 바라는 등 뮤턴트들에 대한 애정도 진심이다. 그리고 살면서 많은 여자들과 인연이 있었지만 결국 뮤턴트와 인간의 공존이라는 이상에 집중하는 바람에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매그니토와는 오랜 친구 사이이며[3] 저거노트와는 의붓형제이고 시아 제국의 왕녀였다가 황제가 된 릴란드라와는 연인사이.

군인으로 복무한 적이 있어 간혹 현장에 나설 때에 군복을 입고 나서기도 한다. 또한 휠체어나 부유 의자를 탈 수 없는 상황일 때에는 힘이 센 비스트나 로그 등이 그를 안고 움직이기도 한다.

97에서 사이클롭스가 프로페서 X가 좋은 아버지였다고 언급하는데 이로 인해 몇몇 시청자들은 메인 세계관(지구-616)의 가 어떤 면에서는 개선점이 보인다고는 하지만 자기 아들에게 어떤 아버지였는지를 생각하여 묘한 기분을 느끼기도 한 듯. 이로 인해 몇몇 세계관에 존재하는 그의 아들이 이미 존재하지만 숨겨둔 것 아니냐고 추측되기도 한다. 혹은 아버지의 사랑을 갈구하는 아들이라는 그의 아들의 요소를 그와 대비되는 인물인 이미 전작에 나온 모이라의 아들이 가져갔기에 지구-92131에서는 몇몇 세계관처럼 아예 자식이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고, 아들이 존재하지만 한동안 몰랐다가 이후 알고는 당황해도 도우려고 나서거나, 아들을 숨겨둔 건 맞지만 사정이 있었고 아들을 정말 사랑했다는 식으로 전개할 수도 있다.

3. 작중 행적

3.1. 엑스맨

파일:엑타스프페.jpg
시즌 4의 2부작 에피소드 One Man’s Worth에는 과거 대학생이었던 그가 나오는데 그가 암살당하느냐 아니면 살아남느냐에 따라 미래가 분기된다고 밝혀졌다. 그리고 그의 암살을 막기 위해 온 비숍 일행이나 자기 행동의 결과나 마스터 몰드의 계략을 알고 심경의 변화가 일어난 피츠로이가 개심하여 살아남으면서 그가 암살당하면서 일어난 미래는 사라졌지만 그는 그 미래에서 온 자들에 대한 기억(특히 스톰과 울버린 부부)만은 여전히 가지고 있다고 암시된다. 과거에서도 딱히 누군가를 어떤 이유로 차별하지 않는 심성을 가졌던 것으로 나온다. 샤드 등이 자신이 만들 미래를 이야기해주자 당연히 믿을 수 없다고 반응하며 자신을 교수라 부르자 당황하며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한다. 또한 본인은 의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시즌 5 마지막 화에서는 연설 중 뮤턴트 혐오주의자의 공격을 받고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진다. 죽기 일보 직전인 상황이었지만 본인의 친구 매그니토 등의 도움으로 연인 릴란드라와 연결이 되고, 릴란드라는 프로페서 X를 구하기 위해 프로페서 X의 의식을 본인이 통치하는 시아 제국으로 데려간다. 그렇게 되면 지구에 남아있는 엑스맨들과는 영원한 작별이기 때문에 프로페서 X는 마지막으로 엑스맨과 본인을 도와준 매그니토와 작별 인사를 하고 엑스맨이 자신의 의지를 훌륭하게 이어줄 것이라 믿으며 지구를 떠나게 되면서 엑스맨 TV 시리즈는 막을 내리게 된다.

3.2. 스파이더맨

파일:슾타스프페.png

스파이더맨이 자기에게 일어나는 변화에 관해 상담하러 찾아가면서 엑스맨 멤버들과 함께 등장한다.

3.3. 엑스맨 '97

후속작인 엑스맨 97에서 자비에의 것으로 추정되는 관을 묻거나 그의 사진 주변으로 그를 기리는 메시지 등이 나오고 사망 신고서[4] 역시 나온다. 엄밀히 말해 죽은 건 아니라 볼 수 있으나 영원히 지구로 오지 못하게 되었거나 언제 지구로 돌아올 수 있을지를 기약할 수 없게 되어 세간에는 죽은 것으로 알린다. 엑스맨과 매그니토, 그 외의 소수만이 찰스의 생존 사실을 알고 있다.

1화에서 모프가 그로 잠깐 변신하여 나타나며 3화에서 진의 과거에 등장한다.

5화에서 제노샤에 그와 매그니토의 동상이 서 있다. 그러나 센티널들의 제노샤 습격으로 두 동상 다 부서져버렸다. 특히 프로페서 엑스의 동상은 당시 와일드 센티널과 싸우던 매그니토가 부딪히면서 무너졌는데 비극적이게도 이 때에 여기에 수많은 뮤턴트들이 깔려 희생되고 말았다…

6화에서 시아 제국에서 회복하여 외골격 다리를 사용해 걸을 수있는 모습으로 등장. 릴란드라와 결혼하려 하지만 반대에 부딪힌다. 본인 또한 사랑하는 릴란드라와 결혼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동포들, 특히 엑스맨을 버려야 한다는 사실에 흔들리고 있었다. 반대하는 자들을 자신의 정신 능력으로 구현한 세계, 정확히는 아스트랄 플레인에 데려가 강좌 형식으로 공존이라는 개념을 납득시키고 설득하는데 성공하는 순간(여기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에게 주어진 가장 훌륭한 재능이 바로 교육이라는 게 드러난다), 갬빗을 포함한 자신의 동족들의 신변에 일어난 사실을 감지하고 경악하며[5][6] 지구에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여기서 그가 특히 엑스맨 멤버들과는 정신적으로 가장 강하게 연결되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암시되며[7] 얼마나 엑스맨 멤버들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랑하는지를 알 수 있다. 입고 나온 복장은 원작에서 벌칸이 황제였던 시절 입은 복장을 어레인지한 것으로 보인다.

7화에서 미스터 시니스터와 그 위의 흑막이 시아 제국의 방송 전파를 하이재킹해 엑스맨의 성명과는 달리 찰스가 생존해 있음을 증명하는 영상을 가지게 되어 앞으로 이를 이용해 엑스맨의 이미지를 악화시킬 것이라는 암시를 한다.

97 시즌 1 마지막 예고편에서는 그가 자신이 타고 다니던 특수 의자로 보이는 걸 닦거나, 자기 첫 제자 5명과 함께 찍은 사진이 걸린 방이 불타는 게 나온다

8화에서 UN에 의해 그가 사실 살아있었다는 영상이 송출되어 엑스맨의 이미지가 나빠지고 만다. 사정을 모르는 사람에겐 전 지구를 상대로 감성팔이 사기를 친 걸로 보일수 밖에… 거기다가 일부에서는 영상 내용으로 인해 그가 외계인과 함께 침략해올지도 모른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엑스맨 멤버들도 이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바스티온이 한 짓인 걸 눈치채고 분노한다. 그리고 후반부, 드디어 귀환해 자신이 늦지 않았길 바란다며 텔레파시로 엑스맨 멤버들을 불러들인다.

9화, 사이클롭스, 진과 대화를 나누며 갬빗같은 동포나 모이라같은 자신을 믿어준 자들을 실망시켰다며 죄책감을 보인다. 로그와 대화할 때에는 그가 자신들을 학생으로만 보지 동일한 존재로서 보지 않는다는 말도 들었다. 또한 매그니토를 설득하려 시도하나 그의 지적을 듣고 반박하지 못하며 좌절한다. 결국 두 팀으로 갈라진 엑스맨 중 매그니토를 막을 블루 팀의 일원으로 소행성 M에 간다. 매그니토를 설득하다가 울버린과 싸우던 매그니토의 헬멧이 벗겨지자 강제로 그의 능력과 정신을 빼앗으려 하지만 진과 네이선의 싸움을 목격한 사이클롭스가 일단 저지한다. 그리고 반격한 매그니토에 의해 매그니토의 헬멧을 머리에 쓰게 되어 능력이 봉인되고 몸도 묶여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며 고문도 당한다. 그 과정에서 매그니토로부터 동족의 배신자라는 말을 듣는다. 이는 온슬로트의 등장을 암시한다고 해석된다. 매그니토가 울버린에게 찔리고 이에 울버린에게 매그니토가 반격하려 하자 그러지 말라고 외치며 필사적으로 저지하려 하지만 끝내 울버린이 아다만티움을 뽑히는 걸 목격하게 된다.

10화에서 매그니토의 정신을 셧다운시킨다. 그리고 정신 세계에서 매그니토와 계속 대화를 나눈 끝에 끝내 그를 설득하고 그의 상처를 회복시키며 추락하던 소행성 M을 막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소행성 M이 사라지고 고대 이집트 시대(기원전 3000년)에 로그, 나이트크롤러, 비스트, 매그니토와 함께 깨어나게 되고 한 남성을 구해준다. 이때 그 남성의 이름이 엔 사바 누르라는 것을 듣게 되고 시즌1이 끝이 난다.[8]

작중에서 본인이나 엑스맨 일원들도 인지하듯이 시청자들로부터 찰스의 이상은 숭고했으나 그 이상을 매그니토에게 맡겼다는 점이나 주변 상황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보일 수도 있었다는 점에서 그의 방식이 너무 순진했다는 평가를 받지만 마지막 화에서 이를 만회하고 결과적으로 그의 방식도 옳다는 걸 인식시키는데 어느 정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4. 능력

능력은 텔레파시. 텔레파시 악당인 섀도우 킹을 제압시키고 피닉스로 각성한 진 그레이와도 어느 정도 싸울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프로페서 X 본인이 평화주의적이고 남들의 허락 없이 남의 정신을 함부로 건드리면 안 된다는 원칙을 중요시하고 있어서 본인의 텔레파시 능력으로 싸운 스토리는 적은 편이다. 그와 동시에 하반신을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날아다니는 특수 기계를 타고 움직인다. 이는 아무래도 텔레파시 능력의 부작용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9] 정확히는 능력 자체는 어린 시절부터 줄곧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어떤 일로 하반신이 마비되는 대신에[10] 능력이 보다 강해지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텔레파시 능력으로 인한 것인지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고 묘사된다.

5. 기타

  • 이전부터 낌새는 있었지만 2010년대 후반부터 2020년대까지 원작 코믹스의 프로페서 X가 벌인 일들이 엑스맨의 일원들, 나아가서 동포 뮤턴트들을 아끼기는 하는지 의심갈 정도로 충격적인 것들 뿐이라 작중 캐릭터들이나 독자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어 간혹 1992년 애니판의 프로페서 X와 비교되기도 한다. 일각에서는 후속작 97 시즌 1이 상당히 충격적인 전개를 계속 보여줘 이후 시즌에서 프로페서 X의 어둠을 다루지 않을까 예상하기도 한다. 6화에서 프로페서 엑스가 다시 등장해 5화의 사건을 감지하고 지구로 돌아가기로 결심하면서 온슬로트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추측되기도 했다.[11] 그리고 9화에서 그 전조 사건 중 하나인 울버린이 매그니토에게 아다만티움 골격을 뽑힌 사건이 일어나면서 온슬로트의 등장이 유력했지만 이후 프로페서 X가 매그니토를 설득하면서 결국 시즌 1에서 온슬로트로 각성하는 전개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시즌 2에서 데인저가 등장할 것이라 예고되었기에 알 수 없게 되었다.
  • 엑스맨 TAS(구판)에서는 함부로 텔레파시를 통해 다른 사람을 조종하지 않았고, 대부분 마인드 리딩이나 위치 추적, 정신 세계에서의 대화, 환각을 보여주는 걸 통한 타인의 행동 유도, 통신 용도로만 사용하여[12][13] 여러 버전의 프로페서 X 중에서도 아주 얌전한 축에 드는 캐릭터였다. 본인이 큰 위기에 빠졌을 때도 능력을 적극적으로 호신을 위해 사용하지 않아서 당하는 장면이 원체 많이 나왔고, 엑스맨 TAS(구판)에서의 특유의 하이톤 목소리로 찰진 비명을 지르는 장면이 많아 전체적으로 나약해보이는 인상이 강하다. 특히 'One Man’s Worth(한 사람의 가치)' 에피소드에서는 나름 이상은 있지만 겁이 많고 심약한 프로페서 X의 젊은 시절을 엿볼 수 있다. 이는 어떻게 보면 소심한 것으로 볼 수도 있으나 작중에서 프로페서 X의 능력에 맞먹는 상대가 몇 명 되지 않을 정도로 그의 능력이 매우 강력하다고 묘사되고 본인도 자기가 작정하고 나서면 자기 능력이 어떤 위험을 초래할지를 경계하기에 억제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실제로 97 10화에서 매그니토의 정신을 산산조각내버렸고 이후 수습하려 나서지 않았으면 매그니토는 그대로 정신이 붕괴된 상태로 남을 뻔했다.

[1] 원작의 프로페서 X도 선역이지만 그때마다 자기 능력을 써서 상황을 자기 뜻대로 통제하려 들거나 하는 위선적이고 악당같은 면모가 있는데 이 작품의 프로페서 X는 원작의 부정적인 면모를 전부 없애버리고 긍정적인 면만 강조한다. [2] 예를 들자면 사이클롭스와 스톰. [3] 둘은 유럽의 한 병원에서 환자들을 도우며 알게 되었는데 당시 등장한 둘이 도운 대표적인 환자가 이 세계관의 가브리엘 할러 또는 그녀에게서 모티브를 따온 별개의 인물로 추정된다. [4] 여기에 대해서는 모이라 등이 손을 써준 것으로 추측된다. [5] 교탁 위의 지구본이 빠르게 돌아가다가 불타더니 순식간에 책상에 앉은 수많은 해골들이 나오고는 거대해진 갬빗이 나타나 프로페서 엑스를 바라보더니 해골로 변해서 입에서 포를 쏘았다. [6] 이 때에 이들을 ‘나의 아이들, 나의 원자의 아이들(My Children, My Children of the Atom)‘이라 불렀다. 원자의 아이들은 원작에서 엑스맨의 별칭이다. [7] 전작에서도 모프나 진이 죽은 걸 느꼈을 때에 큰 충격을 받았었다. [8] 참고로 그는 케이블 및 엑스맨 멤버들과 함께 기원전 1200년 이집트에 시간 여행을 한 적이 있다. [9] 예를 들어 시즌 2에서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가 새비지 랜드로 떨어지고 미스터 시니스터의 장치로 잠시 동안 능력을 잃게 되었을 때 프로페서 X는 본인의 텔레파시 능력을 잃게 되었지만 그 반대로 다시 두 발로 걸어 다닐 수 있게 되었다. 그 반대로 매그니토는 본인의 자기력 능력을 잃어버려서 시즌 2 동안 일반인으로 지냈다. [10] 시즌 4 에피소드 Sanctuary에서 갬빗과 비스트의 대화에서 매그니토와의 싸움 과정에서 하반신을 쓰지 못하게 된 것일지도 모른다고 추정할 수 있는 대사가 나온다. 매그니토도 이 일로 몇 년 간 외부로 나오지 못하고 몰래 행동했다. [11] 구작인 TAS 시즌 3에서 프로패서 엑스의 악한 인격이 잠시 등장한 적이 있었는데, 97에서 그 악한 인격이 재등장하면서 온슬로트로 진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12] 간혹 정신 능력을 가진 적(다크 피닉스나 섀도 킹 등)과 싸울 때는 제외. [13] 정보를 수집할 때에도 대부분 상대가 기절해있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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