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フラム・ナラ / Fram Nara기동전사 건담 AGE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토부키 미나코 / 김도영[1].
제하트 가레트의 부관. X라운더이다. 자날드 베이하트가 제하트를 견제하기 위해 보낸 인물로 세컨드 문에서 로스트 로랑 강하 작전 이후 프로젝트 에덴 작전을 위해 전속되었다.
그러나 그녀의 진정한 목적은 자신의 오빠인 매지션즈 8의 돌 프로스트가 목숨을 바쳐 구해낸 상대인 제하트가 그러한 가치에 걸맞은 자인지 확인하는 것이었으며, 만약 걸맞지 않을 경우 제하트를 자기 손으로 죽일 결심까지 하고 있었다.
정보 수집력이 매우 뛰어나다. 디바가 지구연방군의 철저한 양동 작전 덕분에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우주로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프람은 디바의 출항은 물론이고 정확한 위치까지 사전에 파악해,
작품 내에서 MS를 타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었을 때 오프닝에서 기라가와 같이 등장하는 파르시아 타입 MS의 파일럿이란 추정이 유력하였다. 루나 베이스 공방전에서 파르시아의 개량형으로 추정되는 폰 파르시아에 탑승하여 출격한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파일럿으로의 경험은 그다지 없으나, X라운더 능력자기에 어느 정도는 아군에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프람 나라/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기타
공식 홈페이지의 캐릭터 소개 이미지와 오프닝에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눈매가 상당히 순하고 착해 보이는 이미지이나, 본편에서는 눈매가 매섭고 날카로운 이미지이다.[2]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담당 성우가 밝힌 바에 의하면 당초엔 색기로 제하트에게 접근하는 역이었던 듯하나 결과적으로 본편에서의 경파한 이미지가 되어버렸다고.본래 하라구로 캐릭터 속성이었으나, 제하트에게 충성스러워지면서 사라졌다. 특히 41화에서 제하트를 지키겠다는 결의를 하면서부터 인기가 급격하게 상승. BD 10권 특전 일러스트 인기투표에서 1위를 기록. 루우 아논의 머리를 손질해 주는 일러스트로 나오면서 프람의 소녀심을 엿볼 수 있게 되었다.
실제 등장 이전에는 탑승 기체로 추정되는 파르시아 계열 기체인 폰 파르시아와 보라색 머리색 때문에 유린 루셸의 클론이 아닌가 하는 설이 돌았다. 사실 지금도 파일럿 슈트를 입은 모습이 영락없는 유린이라서 농담조로 그런 이야기가 돌고는 있다. 폰 파르시아가 요술봉 들고 마법소녀처럼 뿅뿅 하듯이 싸우는 컨셉인지라, 조종자인 프람도 마법소녀 취급 받는 짤이 종종 보인다.
캐릭터가 퇴장한 것이 16일 방영분이었는데 이다음 날인 17일이 공교롭게도 담당 성우 코토부키 미나코의 21세 생일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