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3 11:10:32

푸니르는 귀여운 슬라임

푸니르는 귀여운 슬라임
ぷにるはかわいいスライム
Puniru is a Cute Slime
파일:푸니르.jpg
장르 개그, 러브 코미디
작가 마에다 군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쇼가쿠칸
연재처 주간 코로코로 코믹[1]
레이블 텐토무시 코믹스
연재 기간 2022. 03. 14.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4권 (2023. 08. 09.)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5. 미디어 믹스6. 기타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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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개그·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마에다 군(まえだくん).

코로코로 코믹 계열의 작품으로선 이례적인 러브 코미디 장르의 만화임에도 연재 2개월만에 350만 PV를 돌파하는 등 여러 세대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는 화제의 작품. 내용 자체는 아동만화지만, 은근 노린 듯한 연출이 많아서 마니아 층의 인기를 끌고 있다.[2]

2. 줄거리

코로코로 코믹 사상 최초, 이색 러브 코미디 만화!!

주인공 코타로가 만든 슬라임이 초절미소녀의 모습으로 대변신!?
푸니르의 자유분방한 말과 행동에 소년 코타로는 계속 휘말리는데──.
매일이 유쾌한 두근두근 생활!!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0057b5,#0057b5><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a3ef,#dda3ef> 푸니르는 귀여운 슬라임 ||
1권 2권 3권
파일:푸니르01.jpg 파일:푸니르02.jpg 파일:푸니르03.jpg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7월 2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11월 2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2월 28일
4권
파일: 파일: 파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8월 09일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4. 등장인물

  • 푸니르
    7년 전에 코타로가 만든 슬라임 생명체. 처음 만들어질 당시에는 펭귄 같은 모습이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소녀의 모습을 갖췄다. 코타로를 좋아하지만 정작 코타로는 중학생이 되면서 별 관심을 두지 않기 때문에 어떻게든 관심을 끌려 애쓰고 있다.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존재라고 어필하는데, 이는 단순히 자기애가 강해서라기 보다는 코타로가 슬라임 갖고 놀 나이는 지났다고 자신을 멀리하면서 큐티짱 굿즈는 잘만 모으는 것 때문에 자신이 큐티짱보다 귀여우면 자신을 봐줄거라 생각해서 그런 것.[3] 하지만 건방지고 제멋대로인 성격 때문에 호감도를 깎아먹는게 문제.
    액체 형태로 변해 수도관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평상시에는 꼬마지만 세탁제와 방부제를 섞으면 자유자재로 몸을 변형시켜 원하는 몸으로 만들 수 있다.[4] 이를 이용해 코타로 취향의 여성으로 변신해보곤 하지만 알맹이는 그대로라 효과는 없다. 세탁제와 방부제 말고 별도로 다른 걸 넣으면 어떤 성분이냐에 따라 캐릭터가 달라진다.[5]
    이름의 유래는 푸니푸니. 참고로 보쿠 소녀+ 존댓말 캐릭터다.
  • 카와이 코타로
    사립 라임 중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중학교 2학년...이지만 푸니르를 만든 시점에서 평범함을 벗어났다.(...) 어릴때는 푸니르와 친했지만 중학생이 되면서 계속 자신한테 앵기는 푸니르를 성가시게 여기고 있다.[6] 이젠 자신도 슬라임 갖고 놀 나이는 지났다며 다 큰 척하고 있지만, 여전히 귀엽고 깜찍한 걸 좋아하며 특히 '큐티짱'이라는 마스코트 캐릭터의 굿즈를 모으는데 혈안이 되어있다. 다만 큐티짱이 여자들이 좋아할법한 이미지라 남들에게는 비밀로 하는 중.[7] 사실 푸니르 역시 귀엽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여자애의 모습을 하고 있다보니 쑥쓰러워서 피하는 게 반이다. 나머지 반은 하는 행동이 짜증나서 키라라 마미를 짝사랑한다.
  • 키라라 마미
    코타로의 선배이자 짝사랑 상대. 푸니르와는 반대로 어른스러운 매력에 누구에게든 상냥한 성격을 가졌는데, 특히 어린이를 좋아해서 평소 보육원에 봉사활동을 자주 가고 장래에 아이들의 미래를 돕는 일을 꿈꿀 정도의 인격을 가져서 그녀의 팬클럽들에게는 성모라고 불릴 정도.
    하지만 그 실상은 그야말로 모성애의 괴물. 아이를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아이를 보면 모성애가 폭주해서 과한 친절을 베풀다보니 그녀와 마주친 아이들은 트라우마에 시달릴 정도다.(...) 본인도 이런 점을 자각하고 있기에 평소에 이런 모습을 보이는 걸 꺼리지만, 얼떨결에 마미의 본모습을 본 코타로는 콩깍지가 씌여서 오히려 더 좋아한다.[8] 푸니르와 만난 뒤로는 새로운 취향에 눈을 떠서 푸니르가 매점에 낸 자작 굿즈도 사재기할 정도가 되었다.
  • 난파 유스케
    코타로의 연적(?). 날라리 같은 모습에 어디서 많이 놀았다는 소문도 돌고 있고[9], 마미한테 가까이 하는 모습[10] 때문에 코타로의 분노를 샀는데, 사실은 엄한 의미에서 노는게 아니라 진짜 순수한 애들처럼 슬라임을 가지고 '노는' 학생이었다.(...) 코타로 못지 않게 동심을 가지고 있지만, 자기 또래 애들하고는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는 관계로 방과후마다 초등학생들하고 노는 일과를 보내는게 와전된 것. 코타로 푸니르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자 자신과 동류로 여기고 친구가 된다. 슬라임 놀이 외에도 놀이 전반은 다 즐기는 등 아이같은 면이 있는게, 어른인척 하면서 자기 취향을 숨기는 코타로와는 정반대.
  • 마도 박사
    본명은 '마도 히로시'.[11] 원래 자립형 슬라임을 연구하던 박사였으나 학회에서 쫒겨난 이후 자신의 연구를 몰라보는 학회에 복수할 날만을 기다리고 있으며[12] 푸니르를 연구의 샘플로서 눈여겨보고 있다. 의외로 아내가 있는 유부남으로 아내의 생일이나 기념일은 꼭 챙긴다고 한다.
  • 오카네가 아리스
    코타로와 같은 반 여자아이. 큐티를 만든 캐릭터 회사 '노스키 사'의 재벌 3세로, 항상 '호다이'라는 충성스러운 메이드와 동행한다. 자신이 어릴때부터 만든 자작 마스코트 캐릭터인 '룬룬'을 친구처럼 여기고 있으며, 언젠가 정식으로 출시해 큐티짱을 밀어내고 히트시키겠단 야망을 품고 있다. 푸니르 못지 않게 건방진 성격이지만, 한편으로는 룬룬과 관련된 일에는 마음이 약해지는 면이 있다.
    이름의 유래는 돈 있 슴다(お金がありっす,오카네가 아릿스)의 말장난. 비슷한 예로 돈 남아돈다(金余り,카네아마리)라는 의미인 카네아 메리골드라는 이름도 있다.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푸니르는 귀여운 슬라임/애니메이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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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 일본에서는 오바케의 Q타로의 후일담인 '극화 오바Q(劇画・オバQ)'의 라이트 버전이라고 평하기도 한다. 해당 만화도 마스코트 캐릭터와 이제는 어른이 되어버린 주인공의 갈등을 다루고 있기 때문.[13]

7. 외부 링크



[1] 월간 코로코로 코믹에서 운영하는 웹 코믹 플랫폼. [2] 물론 연재처인 주간 코로코로 코믹은 본가 잡지인 월간 코로코로 코믹과 달리 고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작품이 대부분이고 이쪽 역시 마찬가지기에 해당 작품을 아동만화라고 보기에는 애매한 편이다. [3] 1화에서부터 장래희망이 큐티짱을 뛰어넘은 귀여움의 대명사가 되는거였다. [4] 세탁제와 방부제는 평소 가방에 챙기고 다니는데, 이 가방은 7년 전 푸니르의 모습과 똑같은 캐릭터 가방이다. [5] 8화에서 철분과 자석을 삼키고는 데스메탈 외형의 성격이 나쁜 상태로 변했고 13화에서는 곰팡이를 먹고는 후줄근한 츄리닝을 입은 외형의 암울한 성격으로 변했다. [6] 아무래도 슬라임이다보니 푸니르가 앵기면 문자 그대로 들러붙어서... [7] 사실 1화의 침대를 보면 코타로의 베개 맡에는 큐티짱 인형들이 여럿 있다. [8] 참고로 음옥단지의 작가도 이 캐릭터에 반응했다. # 아무래도 자기 만화에 비슷한 캐릭터가 있어서 그런 듯.(...) [9] 이름부터가 그걸 노린 작명인데, 난파는 여자한테 작업건다는 뜻의 일본어다. [10] 서로 이름으로 부르는데다 ~쨩이라는 애칭까지 붙인다. 다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고 그냥 친한 친구. [11] 히로시(博士)는 박사라고도 발음되기에 학생들한테는 마도 박사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12] 그런데 이 양반이 학회에서 쫒겨난 건 연구가 위험해서가 아니라 회비를 체납해서였다.(...) [13] 이 만화에서는 오바Q가 너무나 바뀌어버린 현대사회에서 자신의 존재는 민폐라는 걸 체감하고 떠나는 걸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