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ポートマフィア / Port Mafia
1. 개요
문호 스트레이독스의 등장 조직, 포트 마피아의 평행 세계 BEAST 버전.2. 원작과의 차이점
BEAST 세계선의 포트 마피아에서는 원작의 아쿠타가와 포지션을 아츠시가 맡고 있고, 보스는 모리가 아닌 다자이이다. 또한 쿄카도 마피아를 탈퇴하지 않고 여전히 마피아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작중 묘사로는 원작의 포트 마피아보다 훨씬 더 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고 하며, 이는 다자이가 보스가 되고 나서부터 급격하게 성장한 결과이다. 원작에서 일어났던 미믹 사건도 4년 전 원작과 동일하게 겪었고 이능력 개업 허가증도 가지고 있다. 다만 원작과는 달리 오다가 포트 마피아 소속이 아니기에 다른 방법으로 미믹을 처리했을 듯.
마피아인만큼 5대 간부 등의 위계 제도는 존재하지만, BEAST에서는 보스와 최측근 간부 외에는 전혀 언급이 없다. 다자이의 자리가 공석인 원작과는 달리 BEAST에서는 다자이가 보스이기에, 이 빈자리를 누군가 차지하고 있거나 5대 간부 제도 자체가 개편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츄야가 특별 대우를 받는 걸 보면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
3. 주요 등장인물
3.1. 나카지마 아츠시
3.2. 다자이 오사무
3.3. 긴
보스 다자이 오사무의 직속 비서.아쿠타가와의 여동생이지만, 대외적으로는 가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 기타 등장인물
4.1. 이즈미 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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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화 |
모든 건…
이 사람을 위해서.
원작과 동일하게 '35명 암살자'로 불리고 있으며, 여기서도 아츠시와 무척 가까운 사이. 이능력 제어를 위해 스스로를 상처입히는 아츠시를 누구보다도 걱정하고 있다.한 번 포트 마피아를 배신하고 도망친 적이 있으나 그녀를 추격하여 잡으러 온 것이 아츠시였고 결국 오로지 아츠시를 위해서 조직에 돌아왔다고 하며,[1] 그에게 위협이 되는 존재는 가차없이 배제하려는 건 물론, 자신의 목숨 또한 희생하길 망설이지 않는 냉정한 모습을 보인다. 아츠시도 마찬가지로 그런 쿄카를 보호하려 하며, '다시는 네게 "이 세상 어디에도 있을 곳이 없어"라는 말을 하게 하지 않겠다'면서 그녀를 지킨다. 이 모습을 본 아쿠타가와는 '어둠의 조직에서 서로 의지하는, 마음 여린 살인귀들'이라 표현하기도 했다.
BEAST에서는 머리를 풀고 하얀 기모노를 입고 다닌다. 그림 작가 왈 '야차백설을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인 것을 디자인에 담고 싶었다'고.
- 【작중 행적 - 접기/펼치기】
- >하지만 내게는 달리 아무것도 없어. 죽이는 것 말고는ー 마피아를 나오고 나서야, 그걸 깨달았어.그렇기에 나는 사람을 죽인다. 어떤 대가를 지불하더라도.쿄카는 마피아 본부를 습격한 아쿠타가와를 막아서며, 그가 아츠시와 만나면 반드시 둘 중 하나가 죽을 사투가 벌어질 것임을 예감하고, 스스로를 희생해서라도 아쿠타가와를 처리하려 한다. 그러나 실패하고 아츠시와 합세해서 아쿠타가와를 몰아붙이지만, 아쿠타가와에게 휴대전화를 빼앗긴다.
아쿠타가와가 휴대전화를 빼앗아 야차백설에게 한 시간 뒤에 쿄카를 죽이라 명령한 뒤, 본인의 목소리에만 반응하도록 명령을 내려 타인이 명령을 해제할 수 없게 한다. 쿄카를 인질로 잡힌 아츠시는 마지못해 아쿠타가와를 최상층까지 안내하게 되고, 기절한 그녀는 타니자키가 데려간다. 그러나 다자이가 휴대전화에 녹음된 아쿠타가와의 목소리를 편집하여 '살해를 중지하라'는 음성을 만들어 야차백설의 명령을 해제한다. 이로서 협박은 무산되고 야차 백설은 쿄카를 죽이지 않은 채 물러난다.
결말에서는 다자이에게 아츠시와 함께 '해고' 당한 후 빛의 세계에서 살게 된다. 자세히 나오진 않았으나 정황상 아츠시와 함께 모리의 고아원에서 살게 된 듯.
4.2. 나카하라 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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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화 |
보스를 죽게 했다간 용서 않는다, 애송이. 이 놈은 언젠가, 내가 죽여버릴 거니까.
등장 자체는 한 장면 뿐이다. 조직의 2인자 권위를 가진 최고 간부이자 다자이의 최측근으로 나오며, 부하에게 살가운 원작과는 전혀 다르게 이상하리만치 예민하게 반응하며 다자이를 과보호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자이의 호출에 응한 아츠시에게 보스 앞에서 예를 갖추라고 엄포를 놓지만, 정작 자신은 다자이에게 거친 말투를 쓰며 함부로 대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다. 복장에 큰 변화는 없으나, 걸치고 있던 코트가 자켓으로 바뀌었고 셔츠가 빨간색이다.[2] 주인공 5인 이외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단행본 뒷부분에 설정화가 실려있다.다자이는 아츠시와 단 둘이 할 이야기가 있다며 자리를 비켜줄 것을 요구하지만 저 녀석이 뭔 짓을 할 줄 아냐며 이에 불복한다. 그러나 다자이가 '자신은 보스이고 너는 간부이니 허락은 필요 없다'고 지적하자 분노하여 마음대로 하라며 나가버린다. 직전 아츠시에게 다자이는 자신이 죽여버릴 것이니 죽게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하는 것으로 등장 끝. 츄야가 나간 후 다자이는 '죽이고 싶을 만큼 싫어하는 나와 보스로서 지켜야 할 나 사이에서 고민하는 츄야를 보는 것도 재미있지만, 이번엔 좀 심했던 것 같다'며 씁쓸히 웃는다.
소설에서는 이 이후 행적은 전혀 언급이 없지만, 실사 영화에서 조금 더 상세한 행적이 나온다. 엔딩 시점에서 다자이의 사후 보스가 되었으나 그 죽음에 광분해 마구 날뛰는 바람에 정부의 감금 시설에서 고문당한 듯한 몰골로 구속되는 처지가 된다. 아무 이유도 말해주지 않고 멋대로 죽어버린 다자이에게 치를 떨며 악담을 퍼부으면서도 아츠시에게 무장탐정사의 몰살을 명하는데
(아츠시: 제가 포트 마피아에 있었던 건, 다자이 씨 때문입니다.)
쿄카는 제안을 수락했는데?
(아츠시: ...당신이 무장탐정사에게 도전하는 것도 다자이 씨의 계획 일부일지도 몰라요.)
하하하하, 그렇다면 탐정사와 싸우는 동안엔 놈은 살아있다는 게 되겠군. 다자이의 원수를 갚겠어.
동시에 전부 자포자기한 듯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은 다자이를 향한 배신감을 넘어 광기마저 엿보인다. 아츠시, 쿄카와 마찬가지로 그 또한 세계선에 간섭한 다자이로 인해 인생이 바뀐 피해자라고 해석된다.쿄카는 제안을 수락했는데?
(아츠시: ...당신이 무장탐정사에게 도전하는 것도 다자이 씨의 계획 일부일지도 몰라요.)
하하하하, 그렇다면 탐정사와 싸우는 동안엔 놈은 살아있다는 게 되겠군. 다자이의 원수를 갚겠어.
또한 영화에서 용두항쟁 당시의 행적이 나왔는데, 적을 향해 오탁을 쓸 것을 요구하는 다자이에게 '너의 뭘 믿고 오탁을 쓰느냐'는 뉘앙스로 본편과 달리 다자이에게 신뢰를 주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이에 다자이는 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 너와 마피아가 필요하다며 스스로의 다리를 찌르면서까지 도망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야 했다.
4.3. 검은 도마뱀 부대
원작과 동일하게 유격대 소속. 비서가 된 긴을 제외하면 구성원도 동일하다. 히로츠는 임무를 끝내고 돌아가는 아츠시를 보필하며 짧게 등장하고, 타치하라는 언급은 없으나 만화판에서 지나가듯 그려져 있다.5. 이전 구성원
5.1. 사카구치 안고
직접 등장은 없고, 다자이와 타네다 장관의 회담 때 '둥근 안경'으로 언급만 된다. 행적은 원작과 마찬가지였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다자이와의 친분은 없을 가능성이 높다.실사 영화판에서는 행적이 각색되어, 오다가 검은 옷의 남자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주선하는 역할을 한다.
5.2. 모리 오가이
6. 관련 문서
[1]
정황상 보스인 다자이 권한으로 용서해 준 듯 하다.
[2]
초기 설정에는 본편과 동일한 의상을 입고 있었다. 스토리 작가 아사기리 카프카는 주인공 5명(아츠시, 아쿠타가와, 긴, 다자이, 쿄카)을 빼고는 디자인이 본편과 똑같아도 상관없다고 했지만, 그림 작가 하루카와 산고가 '오다를 제외하고는 의상을 전부 다르게 하자'고 생각해서 현재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