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0 16:51:02

포정(서진)

鮑靚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생애

1. 개요

삼국시대 서진의 인물.

자와 본적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어서 태평어람에 인용된 나부산기에는 자가 자현(子玄)으로 상당군 사람이라고 하며, 신선전에는 자가 태현(太玄)으로 낭야군 사람이라고 하고 진서 각주에는 자가 태원(太元), 운급칠첨에는 진류 사람이라고 한다.

포선의 후손이라고도 한다.

2. 생애

5살 때 부모에게 자신은 곡양의 이씨 집의 아이로 이씨 집에서 9살 때 우물에 떨어져 죽었다고 하자 부모가 이씨의 집을 찾아가 그 일을 물어보자 모두 맞는 말이었다. 학문을 겸해 천문과 하락의 글에 밝았고 남양중부도위를 지내다가 후에 남해태수가 되었다.

갈홍이 찾아오자 점술과 도술을 전수했고 도에 대한 저서가 부족해 도술이 유실되었다며 갈홍에게 계속 연구해 서적을 쓰라고 했고, 갈홍이 자신이 둔해 어려울 것이라 하자 열심히 공부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고 하자 갈홍이 그러기로 한다.

포정은 일찍이 어느 선인이 남모르게 도결을 전수하자 이를 통해 양생을 해서 백여 살까지 살다가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