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악당들 | ||
등장인물 | 설정 | 웹툰 |
포이닉스 오브 자하카르 · 포이닉스 일행 · 영웅(부캐) |
표지 일러스트[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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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닉네임 : '핵쟁이 새기야'[2] |
본래는 평범한 직장인 '김승수'였지만, 모종의 사건을 통해 혈기사 '포이닉스'의 몸에 빙의된다. 이후 포이닉스이자 김승수로서 다크월드의 메인 스토리에 올라타 세상을 구원하고 살아남기 위해, 영웅 캐릭터들을 모으며 모험을 떠난다.
독자들에게 불리는 별명은 김포이닉스 혹은 승수 오브 자하카르. 나중에 가면 아예 포이닉스 자신이 이 드립을 친다.
빙의된 초기엔 헐벗은 해적들도 당해내지 못하는 허접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게임 캐릭터답게 실력이 가파르게 상승한다. 능력치와 스킬에 보너스를 얻으면서 수치상으로는 동레벨대의 게임 캐릭터를 한참 능가하는 수준으로, 원래의 포이닉스 경이 가졌던 실력은 진작에 초월했으며, 지휘관급 정예 혈기사 다섯도 제압할 수 있을 정도이다. 환계에서 원래의 포이닉스의 지식과 경험을 흡수하며 검술에도 반영된 듯.
엄청난 업적들을 세운데다 부하들에게 보수도 넉넉하게 챙겨주고[3] 격의 없이 대해주는 태도로 인해 평판이 좋지만, 가끔 맛이 가면 눈빛부터 위화감이 느껴질 정도로 표변하기 때문에[4] 이런저런 험악한 악명들도 따라붙어 있다. 피를 흩뿌리며 싸우는 혈기사 특유의 기술들도 꺼림칙해 보이는데, 살육을 즐기는 모습까지 보이니 평판이 좋을 수가 없다. 작중에서 얻는 별명들을 보면 '참수자' '피투성이 기사'로부터 시작해 '광소의 기사' '적기사' '칼날만의 학살자' '젤른트리의 공포'등 하나같이 흉흉하다.
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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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검은 머리칼과 검은 눈, 기사답게 근육질에 키가 190cm나 되는 거한으로[5] 차가운 인상에 매우 잘생겼다. 김승수도 다크월드 시리즈의 캐릭터들 중 가장 잘생겼다고 생각했을 정도. 이후 시나리오를 거치며 특정 사건으로 인해 신장이 더 커져서 거의 2m에 육박한다. 타인의 시선으로 외모를 묘사할때는 항상 잘생겼다는 언급이 빠지지 않으나, 동시에 자하카르답게 차갑고 잔인해보이는 인상이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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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편력
작중 여성편력이 심각한 수준으로 기본적으로 잘생겨서 여자들이 잘 꼬인다. 한 여자만 보던 원래의 포이닉스와는 달리 오는 여자 마다 않는 성향으로 여난에 시달린 김승수의 성격이 그대로 이어져 작중에 예쁘장하다고 언급되는 여자는 다 엮여 있다. 엮였거나 엮일 예정인 여캐가 곧 두 자리 수이다. 포이닉스 본인도 처음에는 조금 혼란스러워하나, 얼굴에 철판 깔고 뻔뻔하게 나간 결과 칼날만 전쟁 후로 2년이 지난 시점에서는 적기사의 위험한 연인들이 아이스보발트 '약혼녀들의 저택'에 모여 살고 있다는 사실이 왕국 남부에까지 알려져있다. 지나가는 시골 처녀나 규수한테 껄떡대는 악한은 아니지만 평판은 그 수준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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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
작품 도입부에서는 강인한 육신이 있을 뿐 칼 잡는 법도 제대로 모르는 현대인이었으나, 계속해서 실전 경험을 쌓아올리고 포이닉스가 원래 가지고 있던 역량까지 합쳐지며 대륙 전체에 무명을 떨치는 강자가 된다. 칼날만 전쟁 시점에서는 스스로 자평하기를 '인간 상대로 1:1로 지면 부끄러워해야 할 수준'이라고. 작중의 기사들도 평생에 걸친 수련을 통해 인간을 초월한 기량을 선보이는 초인들이지만, 스킬 '전설의 혈통'으로 대변되는 자하카르의 핏줄에서 유래한 압도적인 신체능력과 혈조술은 다른 기사들이 따라갈 수 없는 능력이다. 이름있는 기사들은 마도구도 여럿 사용하지만, 템빨로는 포이닉스가 더하면 더했지 모자라지는 않으니 밀릴 리가 없다. 순수한 검술로는 제국의 달인, 소드마스터들에 미치지 못하는 듯 하나 칼날만 전쟁에서 소드마스터들을 상대로 연승을 거듭하며 기술적으로도 더 능숙해진 듯 보인다.
전투력과는 별개로 변설과 기만에 능하다. 좀 강하다 싶은 상대와 만나면 습관적으로 거짓말로 사기치려 시도하다 기습하는 수준. 도발과 연기도 능숙해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이끌어나간다. 이런 면모도 무명과 함께 알려졌는지 칼날만 전쟁 시점에서는 만나는 상대마다 '적기사와 말을 섞지 말라더니 그 조언이 맞았군' 같은 말을 듣는다. 기본적인 관념이 현대인에 가깝다보니 기사라면 부끄러워해야 할 비열한 수작질에도 거리낌이 없어 악평이 더 심해지고 있다.
3. 캐릭터 시트
캐릭터 시트(604화)이름 : 나
레벨 : 45
클래스 : 혈기사
능력치 : 남은 보너스 - 0
근력 - 38(92) 민첩 - 36(84)
건강 - 38(92) 마력 - 30(60)
스킬 :
피의 칼날 M, 약탈 6pt,
피의 채찍 3pt
피의 방패 5pt, 붉은 손아귀 3pt,
철혈갑주 3pt
흐르는 피 7pt, 뜨거운 피 6pt,
끊어오르는 피 2pt,
전설의 혈통 5pt
갈증 5pt, 피의 갈증 2pt
피보라 4pt,
피바람 1pt
레벨 : 45
클래스 : 혈기사
능력치 : 남은 보너스 - 0
근력 - 38(92) 민첩 - 36(84)
건강 - 38(92) 마력 - 30(60)
스킬 :
피의 칼날 M, 약탈 6pt,
피의 채찍 3pt
피의 방패 5pt, 붉은 손아귀 3pt,
철혈갑주 3pt
흐르는 피 7pt, 뜨거운 피 6pt,
끊어오르는 피 2pt,
전설의 혈통 5pt
갈증 5pt, 피의 갈증 2pt
피보라 4pt,
피바람 1pt
604화에서 45레벨이다. (실질적으로는 50중반대의 능력치다)
유니크 반지인 용살자의 인장, 세트 아이템인 사왕의 비늘띠, 비늘수갑, 마법 목걸이 피뢰의 호부, 유니크 장화 아엘로포스, 유니크 장검들인 검은 얼음, 샛별, 유니크 단검인 달마이스를 장비하고 있다.
검은 얼음은 파손되었고 샛별은 성기사 캐릭터에게 넘겼다.
3.1.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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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칼날 [1랭크] [액티브] [소모 혈기: 1]
혈기사의 상징이자 가장 기본이 되는 공격 스킬로 무협 장르에 나오는 검기와 비슷하게 무구에 피를 코팅해 공격력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액티브 스킬이지만 레벨이 높아지면 패시브처럼 습관적으로 누르는 기술로 자체적인 효과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1랭크 스킬다운 위력이지만, 고랩이 되면 여러 고급 스킬들과 시너지를 일으켜 위력도 강해지고 다채로운 효과를 낸다.
공격력을 강화시키는 게임과는 조금 다르게 현실에서는 절삭력을 증가시키고 코팅한 피가 자기 몸의 일부처럼 느껴지는 부과 효과가 있다. 이런 부과 효과 덕분에 정신을 집중하면 피의 칼날의 모양을 변형시킬 수 있다. -
흐르는 피 [1랭크] [패시브]
혈기사에게 재생 능력을 부여하는 효과를 지녔다. 효능은 트롤의 피로 만든 포션과 유사하고 상당한 양의 칼로리가 필요하다는 부작용도 똑같다. -
피의 방패 [1랭크] [액티브] [소모 혈기: 1]
피로 방패를 뒤덮는 스킬. 혈기사의 필수 스킬인 '철혈 갑주'[6]와 '붉은 얼음'[7]을 배우기 위해 꼭 찍어야 하는 선행스킬이라 꽤 많은 스킬 포인트를 투자해야한다. -
갈증 [1랭크] [액티브] [소모 혈기: 2]
게임에서는 생명력을 소비해 공격력과 명중률을 올려주는 버프 스킬이었지만 현실에서는 스킬 이름처럼 갈증이 느껴지게 만드는 스킬로 살육본능을 끌어올린다. 우선순위에서는 좀 밀리지만 언젠가 스킬 포인트 10점을 꽉 채워야하는 스킬이다. 게임과는 다르게 정신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인공인 포이닉스의 정신을 점점 이상하게 변질시키고 있다. -
뜨거운 피 [2랭크] [패시브]
흐르는 피의 강화 버전 스킬로 자신의 피뿐만 아니라 근접한 타인의 피를 조종할 수 있게 되고,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약간 올려준다. 자체 효과도 좋지만, '끓어오르는 피'와 '불타오르는 피'를 배우기 위한 선행스킬이라 우선순위가 높다. -
약탈 [2랭크] [패시브] [혈투술 계열]
1랭크 스킬인 '피의 칼날'에 흡혈 능력을 추가시켜 강화하는 스킬로 상대방에게 준 피해와 출혈량에 비례해 생명력을 회복하는 사기성 짙은 성능을 덕분에 혈기사에게 피바퀴라는 별명을 붙여준 필수적으로 찍어야하는 기술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타인의 피를 갈취한다는 행위가 인간보다는 흡혈귀에 가까워 보이기 때문에 대놓고 사용하지는 못하고 혈조술사들 사이의 비밀로 해두고 상황 파악이 힘든 난전이나 은밀한 장소에서 몰래 쓰이는 것으로 보인다.[8] -
피보라 [2랭크] [액티브] [혈조술 계열]
자신의 통제하에 있는 피를 터트려 공격하는 기술로 마력계수가 높아서 마력보다는 건강에 스탯 포인트를 투자하는 저랩 구간에서는 성능이 별 볼 일 없다. 하지만 혈기사 최고의 원거리 견제 스킬 '붉은가시'의 선행스킬이기에 찍어두기는 해야한다. -
전설의 혈통 [?랭크] [패시브] [혈통 계열]
게임 상에서는 25레벨일 때 배울 수 있는 특수 패시브 스킬이다. 독에 대한 내성이 증가하는 것을 제외하고 정확한 효과는 서술되지 않았지만 '당신의 혈통에 깃든 끔찍한 힘이 깨어납니다.' 라는 이 스킬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아 1랭크 스킬 '갈증'과 같이 주인공의 정신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9]
4. 예술가
김승수의 이면이자 살인과 가학충동을 가진 어두운 면.초반에는 스킬 갈증이 김승수의 정신을 오염시키는 것처럼 보였으나, 실제로는 김승수 본인의 어두운 면이 발현되는 것이었다. 김승수 쪽이 현실세계에서부터 훨씬 더 정신이 위태로운 인생을 살아왔던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
과거 어머니의 자살, 아버지의 죽음, 여후배에게 납치당한 경험, 조카의 간살과 조카를 지키지 못 했다는 자책감, 그로 인한 자살 시도 등의 트라우마가 스킬 갈증을 통해 인격화되어 외부로 드러난 것이다.
지속적으로 느끼는 살인 충동은 스킬이 문제가 아니라 김승수의 어두운 면에서 비롯된 것, 1부에서 언급된 살인귀인 예술가의 인격 또한 포이닉스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원래 김승수 본인의 무의식에서 비롯된 비틀린 인격이다.
이런 어두운 면은 예술가란 이름의 인격이나 본능과 같은 존재가 된 것으로 보이며 전투 때마다 맛이 간 모습은 예술가가 튀어나와 저지른 일이다. 원래의 포이닉스는 이미 녹아들어 첫 사랑에 관련된 것들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고한다.
즉 현재 주인공 포이닉스의 단점들은 죄다 승수에게서 비롯된 것이다. 위대한 스윗가이 포이닉스 경은 얼굴 잘생기고 검술까지 뛰어난데 이미 죽어버린 한 여자를 못잊고 가문을 등지고 방랑하던 순애보였다. 때문에 독자들로부터 반쯤 우스갯소리로 포이닉스 경의 몸에서 나가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마물들의 피에 취해 예술가로 화해버린 포이닉스와 조우한 암흑기사가, 그를 보고 자하카르의 혈통을 계속 오염시켜 달라고 말하는 등, 마치 예술가가 자하카르의 피를 오염시키고 있다는 묘한 대사가 나오고는 한다.
반면, 예술가의 전투력은 승수 오브 자하카르를 월등히 압도한다. 심장이 멈추고 앞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소드마스터의 제자 절반을 개당 세 합을 넘기지 않는 속도로 베어넘길 정도.
하지만 꿈의 영지에서 패한 후 승수에게 인격의 주도권을 완전히 넘겨준 채로 종속당해 살아가고 있다. 최근 화에서는 승수 자체적인 전투 능력을 길러서 아예 등장조차 하지 않고 있다.
독자들은 최근화에서 지나치게 잔혹해지거나, 지나치게 강력해진 승수를 보며 예술가와 승수가 점차 하나되어 가는 게 아닌가 의심 중이다.
그리고 다시 등장한 꿈의 영지에서 승수 배때기에서 튀어나왔다. 이를 볼 때 점점 융화돠어 가고 있는 것은 확실해졌다.
5. 작중 행적
사우스 하버로 향하는 배에서 의식을 차린다. 이후 해적들과 싸우지만 아직 적응이 되지 않아 칼에 맞아 빌빌거리다가 또 다른 영웅 캐릭터인 엘렌에 의해 목숨을 건진다. 이후 항구에 내린 엘렌이 경비병들에게 죽을 뻔한 것을 구해주면서 엘렌과 함께 사우스 하버에서 활동한다. 해적을 소탕하며 명성과 악명을 얻게 되고, 하수구에선 거대 악어를 잡아 포상을 받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영웅 캐릭터인 강령술사 루크(시체매너조까)를 만나지만, 믿었던 루크에게 배신당하고 제단에서 보스몬스터인 기는 용을 마주치는 등 우여곡절끝에 살아난다. 이때 엘렌이 다치며 하반신 불구가 된다.이후 사우스 하버가 포위당하자 외부에 구원을 요청하기 위한 기수로 발탁된다. 우여곡절끝에 구원을 온 왕자 울카르의 군단과 만나게 된다. 또한 제 3의 영웅 캐릭터인 우테콰이를 만나 그를 동료로 포섭한다. 이후 우테콰이, 엘렌, 울카르와 함께 사우스 하버를 구원하고 마녀였던 영주의 아내를 처단하며 기는 용을 잡는 위업을 세운다.
한편 '은사자' 울카르는 스토리상에서 악명높은 보스 살육왕으로 흑화하기 때문에 첫 만남부터 경계하며 멀리하려 하지만, 여정중에 울카르의 호감을 끌어 은사자의 일곱번째 기사가 된다.
이후 롱빌에서 위기에 처한 영지를 구원하고 남작 부인과 밀월을 가지며, 또 다른 영웅 캐릭터인 아탈란테와 뭉치, 헤일라를 포섭하여 동료로 삼고, 빌런인 영웅 캐릭터 카라멕을 죽인다.
레이븐즈 클리프에선 환계를 경험하며, 성지 세테니오라 수도원에선 성자에게 예언을 받고 포팔루크의 습격에서 성지를 구원한다. 이 때 수도원을 구하러 온 성녀이자 또 다른 영웅 캐릭터 테오도라를 만나 함께 행동하게 된다.
이후 울카르의 증원 요청을 받아 미테르게란트와의 전쟁에 참여한다. 원래 일반 말을 타고 다녔으나 델리로드에서 바이콘을 잡은 뒤 길들여서 타고 다닌다. 미테르게란트와의 전쟁에서 소드마스터 호프컨 성백을 물리치고 수많은 제국 기사들을 무릎꿇리며 광소의 기사라는 악명을 떨친다.
그뒤 전쟁이 끝난뒤 울카르왕자와 함께 미드케란트의 황제 루일록스 2세를 만나 협상을 한다. 가벼운 축제를 가지던중 암흑계의 전령이 찬송의 마녀(다리아)를 이끌고 나타나 전투가 시작된다. 찬송의 마녀(다리아)를 제압, 이후 암흑의 전령을 상대하는중 명계의 화신으로 되살아난 루크를 마주한다. 울카르군과 교회의 성기사와 사제들, 자신의 용병대 그리고 중간에 난입한 승려 일진이 힘을 합쳐 명계의 화신(루크)를 물리친다. 상황이 정리되고 암흑의 전령을 죽이려는 와중 암흑의 전령이 울카르에게 주문을 걸려하자 막으려 했지만 늦어 울카르 왕자는 마기에 휩싸여 사라지고 포이닉스는 사라진 자리를 황망한 얼굴로 무릎을 꿇은 채로 바라본다.
[1]
다만 장비와 얼굴 고증이 약간 틀리다. 혈조술로 치료해서 얼굴에 흉터도 없고 이런 형태의 갑옷을 착용하지 않는다.
[2]
문피아에서 연재했던 이블파티에서는 닉네임이 '핵쟁이새기야'가 아니라 '이런시1발'이 닉네임이었다.
[3]
보수뿐만 아니라 마도구들도 지급하거나 획득 기회를 제공해주고, 전투 훈련도 도와주는 건 보통 기사들 상대로는 꿈도 못 꿀 일이라고 한다. 친병이 아닌 용병 고용 관계일 때부터 이랬으니 부하들에게 인망을 사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4]
심지어 한 번 예술가를 제압하기 전에는 일상생활에서도, 특히 엘렌과 관련된 일에서 이런 면이 표출되기도 했다.
[5]
현대에서도 굉장히 큰 키이지만 중세시대인 '다크월드'에서는 거인이라 할 수 있을 정도다.
[6]
1화에 서술된 거에 의하면
적에게 피해를 줄 때마다 수복하는 보호막을 치는 스킬로 추정된다.
[7]
1,2화에 서술된 거에 의하면 상대방을 얼려버려서 속박시키는
CC기로 보인다.
[8]
사람들 사이에서는 '혈조술사가 타인의 피를 빼앗는다더라...' 정도의 근거없는 낭설이나 은유 정도로 퍼져있다. 엘렌의 말에 따르면 이런걸 대놓고 한다면 특히 사람을 대상으로 하면 이단심문관들이 찾아올거라고 한다.
[9]
하수구에서 비밀 통로를 찾을 때부터 며칠동안 씻지않아 꼬질꼬질한 엘렌에게 라임 냄새가 난다는 말을 하더니 나중에 꿈속에서 피를 마시는 뱀을 만나 이 스킬을 강제로 얻게 된 후에는 비몽사몽한 상태이긴 했지만 각혈한 엘렌의 입에 묻은 피를 대놓고 핥아먹으며 상쾌한 라임 향기가 섞인 신선하고 달콤한 맛이 난다는 둥 시식평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