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론가 이유식 창작 산실
2. 평론가 이유식의 문학작품 어디까지 왔나
3. 연보
1938년 9월 6일(음력) 경남 산청군 신안면 청현리에서 합천 이씨 창 님과 청송 심씨 경두님 사이에 3남 1여중 장남으로 태어남. 얼마 지나 조부님이 진주에서 한약방을 열자 솔가하여 진주로 이사옴. 거기서 봉래유치원을 다님. 대동아전쟁 중에는 혹시나 하고 피란도 겸해 하동군 옥종면에 몸채, 아랫채 신기잡아 지어논 새집으로 이사. 옥종초등학교 1학년 때에 해방을 맞이함
1951년 옥종초등학교 졸업
1954년 진주중학교 졸업
1957년 진주고등학교 졸업. 집안과 개인 사정으로 한해 집에서 쉼
1958년 부산대 영어영문학과 입학. 재학중 학보병으로 육군에 입대하여 복무를 마치고 복학(
61년)
1961년 <현대문학> 8월 호에 <현대적 시인형>으로 초회 추천 받음. 곧이어 11월 호에 <푸
로메테우스적 인간상>으로 완료 추천됨. 그후 재학중 2년간 <현대문학>에 8편의 평론을 연속 발표하여 '조숙한 신예평론가'란 평을 들음
1964년 부산대 영어영문학과 졸업. 일간 <국제신보>에 연재에세이를 발표하면서 수필가로서도 자질을 인정 받음
1964년 8월 종합교양지 월간 <세대>지 편집기자. 이 과정에서 처음으로 중앙문단의 원로나 중진이나 중견급을 상당수 만남. 이희승, 백철을 비롯하여 김수영, 전봉건, 신동문,선우희, 서기원,이호철 등
1966년 부산 항도고등학교(현 가야고) 영어교사로 3년간 근무
1968년 부산시 교육위원회 중등학교 국어과 교사 교감자격 여름 연수교육에서 5일간 '현대비평의 새로운 조류'특강. 평론가가 '밥의 뉘'처럼 귀하고 더욱 지방이다 보니 새파란 젊은 교사 평론가에게 의뢰가 옴
1970년 서울에서 외국어학원 설립. 8년간 운영. 생활기반이 마련되었기에 대학으로 직장을 옮겨야겠다는 생각으로 만학이지만 대학원은 마쳐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함
1971년 <현대문학>지 연재물 '한국소설론'으로 현대문학상 받음
1979년 한국관광공사 교육원 교수
1981년 문광부 및 해외건설협회 주관 제1차 년도 문인 해외문화 및 산업시찰 단원(김규동,김차영, 민영, 전상국,윤흥길, 문순태 등)으로 약 17일간 프랑스, 이태리,요르단,인도네시아,홍콩 등지 다녀옴
1982년 데뷔 20여년만에 첫 평론집 <한국소설의 위상>(이우출판사) 출간. 현재까지 출간된
평론집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우리문학의 높이와 넓이'(교음사,1994) '오늘과 내일의 우리문학'(박이정,1996), '흘겨보기와 예쁘게 보기'(박이정,1997), '전환기의 새로운 길 찾기'(박이정,1998). '한국문학의 전망과 새로운 세기'(국학자료원,2002), '반세기 한국문학의 조망'(푸른사상사,2003),'변화하는 시대 우리문학 엿보기'(푸른사상사,2008), '새로운 시대 수필이론 다섯 마당'(교음사,2009), '우리시대 대표시 50선 평설'(한누리미디어,2017)
1983년 한양대 대학원 졸업. 배화여대 교수 취임. 제2회 한국문학평론가협회상 수상. 교수 취임후 21년간 근무. 학보사 주간 겸 도서관장을 맡고 그후 교수협의회 초대 회장을 맡음
1985년 세종대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그후 문필활동 이외에 문단활동도 해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함.
1989년 한국문인협회 임원 직접 선거시 평론분과 회장 무투표로 당선. 1회 연임하여 6년간 재임. 바로 같은 해에 당시 백만부가 나간 <스포츠서울>지에 테마에세이 형식으로 주1회 8개월간 '유행가에 나타난 세태' 연재함. 첫 수필집<벌거벗은 교수님>(창우사)를 냄.
그 이후 지금껏 11권의 수필집을 냄. <노래>(문학아카데미,1992), <그대 떠난 빈자리의 슬픔>(장원,1993), <찻잔 너머의 여자>(교음사,2000), <내 마지막 노을빛 사랑>(문학관,2001), <세월에 인생을 도박하고>(문학관,2007), <남자빰을 때리는 여자들>(소소리사,2008),<옥산봉에 걸린 조각달>(한누리미디어,2008),<이유식의 문단수첩 엿보기>(청어,2011),<새로운 장르, 새로운 수필의 향연>(수필과비평사,2016),<문단 풍속, 문인 풍경-풍속사로 본 한국문단>(푸른사상사,2016), <구름에 인생을 그려본다>(수필과비평사,2017)
1990년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세미나(서울)에서 '해외 진출을 위한 우리문학의 모형'주제 발표. 현재를 기준해 국내 주요 문학단체 40여 회 주제 발표
1992년 제3회 한국문협 해외 문학세미나(카자흐공화국 수도 알마아타)에 국내측 대표로 '민족문학의 시각에서 본 해외 동포문학'주제 발표
1993년 월간 <수필문학>지 상임편집위원장을 맡아 다년간 봉사함
1994년 한국문학비평가회 창립회장. 평전 <도스토예프스키의 생애와 문학>(이목구비사)출간
1995년 한국문인협회 임원선거 부이사장 당선.평전 <알베르 카미의 문학과 인생>(이목구비사)출간
1996년 강남문인협회 창립 회장. 강남문화원 설립 7인 추진위원 선임됨
1997년 제7회 한국문협 해외 문학세미나(캐나다 토론토)에 국내측 대표로 '한민족문학의 시오니즘과 그 활성화 방안'주제 발표 제11회 예술문화 대상(한국예총)수상
2000년 KBS 2TV 12월 17일 방영 '그곳에 가고 싶다'(이유식의 강화도)에 부부 동반 출연. 그동안 교수 겸 평론가로서 tv출연이 10여 회는 된다. 그러나 부부가 함께 강화도 곳곳을 다니며 4박 5일간 촬영된 프로에다 별도로 내레이터가 진행상 필요한 내레이션을 넣었지만 나의 육성이 곳곳에 들어가 있어 특별히 기념이 될만한 출연이었음
2002년 제39회 한국문학상 수상(한국문인협회)
2004년 배화여대 교수 정년퇴임. 문단 등단 43주년 겸 정년퇴임 기념문집 <반세기 한국문학의 도정-이유식의 문학과 인간>(푸른사상사)을 기념식장에서 봉정 받음. 곧 아호를 따 청다한민족문학연구소를 열어 5년간 세미나도 갖고 동시에 몇 권의 기획출판 편저를 냄. 그리고 하동 평사리 토지문학제 추진위원장을 맡아 이후 3년간 봉사
2008년 덕성여대 평생교육원 수필반 교수
2009년 제3회 '자랑스런 옥종인상'수상(고향면)
2014년 '존경받는 예술가'로 선정됨(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2016년 제36회 예술평론공헌상 수상(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2017년 펜문학상 공로상(국제편클럽 한국본부)
2018년 망구순 기념문집 <대담으로 본 청다의 반세기 문학인생>(도서출판 국보)출간
현재: 한국문인협회 고문,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고문, 한국문학비평가협회 고문,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고문, 합천이씨전국중앙종친회 고문
평론가 이유식 문학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