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01:11:52

페이데이 3

파일:payday_logo.png
페이데이 시리즈
본편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페이데이: 더 하이스트]]
(2011 − 2012)
[[페이데이 2|페이데이 2]]
(2013 − 2023)
[[페이데이 3|페이데이 3]]
(2023 − 서비스 중)
외전
페이데이: 크라임 [외주제작]
(2022[일부 지역 소프트런칭]−2023)
취소선: 플레이 불가

<colbgcolor=#000000> 파일:페이데이3로고.webp 페이데이 3 관련 문서
게임정보 등장인물 · · · 하이스트 · 스킬
장비류 장비 · 부착물 · 주무기 · 보조무기 · 중화기
방어구 · 투척장비 · 설치장비 · 보조장비
기타 발매 전 정보 · 평가

페이데이 3
PAYDAY 3
파일:PAYDAY 3_커버아트.jpg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스타브리즈 스튜디오
유통 파일:세계 지도.svg 딥 실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세가 퍼블리싱 코리아
플랫폼 PlayStation 5 | Xbox Series X|S[1] | Microsoft Windows
ESD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2]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장르 액션, FPS, RPG
출시 2023년 9월 22일
엔진 언리얼 엔진 5[3]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15세 이용가 (PS5)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XSX|S, PC)
해외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PEGI 18.svg PEGI 18
파일:CERO Z.svg CERO Z
파일:ACB Mature Accompanied.svg ACB MA15+
상점 페이지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아이콘.svg | 파일:Microsoft Store 로고 다크.svg 파일:Microsoft Store 로고.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 파일:에픽게임즈 로고.svg 파일:에픽게임즈 로고 화이트.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발매 전 정보4. 하위 문서
4.1. DLC
5. 평가
5.1. 느린 업데이트와 패치의 원인
6. 기타

[clearfix]

1. 개요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의 개발사이자 페이데이 2를 개발하던 오버킬 소프트웨어를 인수한 스타브리즈 스튜디오에서 출시한 범죄 FPS 게임이자 스타브리즈에서 큰 성공을 거뒀던 페이데이 2의 후속작이다.

출시 당일 Xbox Game Pass에 게임이 등록됐다. 발매 첫날부터 콘솔, PC, 클라우드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며,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한국어 지원에 약 7년 정도 걸렸던 전작과 달리 출시와 동시에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5-9400F Intel Core i7-9700K
메모리 16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1650
4 GB of VRAM
NVIDIA GeForce GTX 1080
8 GB of VRAM
API DirectX 11
저장 공간 65 GB

3. 발매 전 정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페이데이 3/발매 전 정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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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하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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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류 장비 · 부착물 · 주무기 · 보조무기 · 중화기
방어구 · 투척장비 · 설치장비 · 보조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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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DLC

  • Trifecta Lootbag
    페이데이 3 프리오더 보너스 의상팩. 프리오더 보너스를 게임 출시 후 특정 기간 내에[4] 다시 판매해야 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정책과 모든 플랫폼의 페이데이 3 콘텐츠는 동일해야 한다는 스타브리즈 및 딥실버의 정책이 맞물려 XBOX 버전 외의 다른 플랫폼에도 출시된 DLC이다. 페이데이 2 서비스 당시 플랫폼간의 콘텐츠 차별로 욕을 상당히 먹었기에 해당 정책을 세우는 걸 강행한 듯하나, 당연히 유저들에게는 게임사의 사정을 이해할 의무 같은 건 없으므로 해당 DLC는 프리오더 특권을 팔아먹는다며 욕을 바가지로 먹고 평가도 압도적으로 부정적이다. 애초에 프리오더 보너스를 다시 판매해야 한다는 정책 같은게 왜 존재하는거야
  • Chapter 1 : Syntax Error
    페이데이 3의 첫 확장팩. Syntax Error 하이스트, Syntax Error 무기팩, Syntax Error 의상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따로 구매할 수도 있다. 페이데이 2의 게임 확장 DLC가 평이 특정 시기의 것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좋은 편이었던 것과는 달리 이쪽은 시작부터 평가가 별로이며 아무리 좋아도 복합적을 넘지 못하고 있다.

5.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ayday-3/critic-reviews/?platform|
61
]]


[[https://www.metacritic.com/game/payday-3/user-reviews/?platform|
3.8
]]


[[https://www.metacritic.com/game/payday-3/critic-reviews/?platform|
65
]]


[[https://www.metacritic.com/game/payday-3/user-reviews/?platform|
5.4
]]


[[https://www.metacritic.com/game/payday-3/critic-reviews/?platform|
67
]]


[[https://www.metacritic.com/game/payday-3/user-reviews/?platform|
3.1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91919><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15193/payday-3|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5193/payday-3|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04-11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72080/#app_reviews_hash| 대체로 부정적 (39%)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72080/#app_reviews_hash| 대체로 부정적 (20%)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페이데이 3의 탐욕과 몰락[5]
영상 길이가 1시간에 달한다.

오버킬이 오버킬했다

2편 출시 이후 10년만에 선보여져 수많은 관심을 받았으나 전작보다 못한 게임성과 수많은 버그들로 대차게 말아먹은 망겜이 되고 말았다. 오버킬 소프트웨어의 설립자인 울프 안데르손이 떠나 소수의 팀원과 제작한 인디겜인 GTFO[6]가 좋은 평가를 받은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부분.[7]

하이스트 FPS답게 장르의 독창적인 재미는 페이데이 시리즈만의 개성이라 할 수 있다. 베타 당시에는 플레이 성향에 따라 나름 괜찮다는 평부터 매우 재미있다는 평이 주를 이루었는데,[8] 이 당시에도 혹평이 있었지만 아직 베타였던만큼 좀 더 지켜보자는 의견이 많았다.

전작인 2는 이동 조작이 자유롭고 템포가 빠른 걸 이용한 '런앤건 학살' 플레이가 특징이었다면 이번작은 캐릭터의 움직임이 다소 무겁고 탄약도 제한적이며 은엄폐가 중요시되기에 팀워크의 비중이 매우 높아졌다. 또한 스텔스 전략에 다양한 선택지가 생겨 스텔스 선호 유저들에게 더 좋은 작품이라는 평이 있는 만큼 호불호는 다소 갈리는 편이다.

출시 직후 가장 큰 단점은 다름아닌 서버. 모든 평가에서 알 수 있듯 '게임은 재밌는데...'로 시작해[9] 결국 플레이 자체를 못하게 만들어버리는 서버 문제 때문에 평가가 실시간 나락으로 떨어졌다. 솔로 플레이마저 온라인으로 연결을 강제하기 때문에 서버가 터진다면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에, 다시 복구되었다 한들 1시간내로 연달아 터지고 다시 2~3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이 답 없는 구간이 스팀 출시 이후 3일간 방치되어 오다가 결국 대체로 부정적까지 평가가 떨어지고 메타스코어 유저평가도 1.6점이라는 폐기물 취급에 가까운 스타트를 끊었다. 특히 게임 또한 소비자가 돈을 주고 구매하는 '상품'이고 그에 걸맞는 서비스를 줘야 하는 것이 도리인데 돈만 주고 아무런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한다는 점 때문에 화가 난다는 평이 많다.

그렇다고 이 서버 문제를 완벽하게 상쇄할만큼 전체적인 게임성이나 편의성이 좋은가 하면 그것도 아니고 오히려 그런 면에 있어서도 부정적인 평가가 다수 보인다. 종류가 많아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 스킬 및 무기 부착물을 '숙련도' 방식으로 해금
    이 듣도보도 못한 괴상한 시스템[10]은 입문한 유저들과, 페이데이 2에서 넘어온 올드비 유저들까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다양한 전략을 체험해보도록 유도하거나 전작에도 있었던 하라는 게임은 안하고 잠수 타면서 경험치만 빨아먹는 플레이어를 견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보이나, 레벨링을 끝내기 전까지는 하기 싫은 전략과 무기군을 억지로 들고 게임을 해야 하며 한 가지 세팅과 전략만 고수하는 플레이어라면 레벨업이 매우 느려진다.
  • 랜덤 매칭 없음
    전작의 크라임넷에서 바뀐 매치 시스템도 덩달아 욕먹는 중이다. 랜덤 매칭 없이 8개의 미션과 4개의 난이도로 잘게 쪼개진 32분할 선택제 매칭방식은 10년전의 페이데이 2보다도 더 퇴보한 수준이라고 욕먹고 있으며,[11] 그 흔한 서버 목록도 볼 수 없고 마음에 맞는 팀원을 만나도 게임이 끝나자마자 함께 이어할 기능이 아예 없다. 때문에 대부분 유저는 VPN 프로그램을 통해 아예 방이 잘 잡히는 미국 서버로 플레이하거나, 커뮤니티에서 유저를 모으고 즐기고 있는 상황이다.
  • UI & 로비 편의성 문제
    • 준비 완료 버튼을 한번 누르면 다시 풀지 못한다.
    • 준비 완료 버튼을 누른 후 새로운 팀원이 참여할 때 버튼이 풀림과 동시에 먹통이 된다.
    • 한 명이라도 준비 완료 버튼을 누르지 않으면 나머지 팀원은 5분이라는 시간을 한없이 기다려야 한다.
    • 로비 내 채팅 기능이 없는 데다 팀원이 스텔스용 세팅인지 라우드용 세팅인지 알 방법이 없다.
    • 세팅해둔 로드아웃의 이름을 커스텀할 수 없어 본인 감으로 어떤 세팅이었는지 기억해야 한다.
    • 하이스트에서 써먹을 각종 애셋을 대기실에서 구입할 방법이 없어 매칭 전에 구매해야 한다.
    • 애셋을 구매할 때 최대치가 표시되질 않아 감으로 적당히 사야 한다.
    • 하이스트가 끝나면 대기실로 돌아오지 않고 즉시 메인 화면으로 돌아가버려 팀원과 영영 헤어져야 한다.
    • 하이스트 목록 사이마다 스토리 영상을 2개씩 넣어 마우스 스크롤을 쓸데없이 굴리게 한다. 밑에 조그맣게 영상을 숨기는 버튼이 있으나 눈에 띄질 않아 잘 모르는 유저가 많다.
  • 투척물 키 변경
    전작은 가방을 던지는 것도 엄연히 던지는 것이라는 이유였는지 기본 설정으로는 가방을 던지는게 G키였지만 이번작에서는 수류탄 등의 본격적인 '투척물'을 던지는 키가 되어 스텔스 임무 도중에 수류탄을 까서 말아먹고 마는 대참사가 종종 나오고 있다. 사실 이는 전작의 키 배치가 너무 난감해서(무려 숫자 3이었다) 생긴 문제로, 다른 FPS들에서는 보통 G키가 투척물을 사용하는 키다.
  • 너무 적은 하이스트
    아무리 막 등장한 따끈따끈한 신작이라지만 맵이 고작 8개다. 물론 맵 하나만 해도 다양한 전략이 가능하고 다른 콘셉트 스킬트리로 시도해볼 순 있으나 특정 맵은 라우드만 가능하거나,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려 아무도 매칭을 하지 않는 맵 등 유저 체감상 5~6개 정도로 선택 폭이 좁아져 즐길거리가 부족하다. 게다가 위에 언급했듯이 수없는 반복플레이를 요구하는 구조적 시스템 때문에 적은 맵이 발목을 잡고 있다. 전작에서도 그랬듯이 업데이트DLC로 맵을 계속 추가해주겠지만 그 기간이 짧은 것도 아니라 당장 새로운걸 더 원하는 플레이어들에겐 매우 아쉽다는 평이 많다.

이러한 문제점들로 인해 페이데이 3의 성공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던 제작진의 호언장담과는 다르게 전작의 아성을 뛰어넘지 못했다는 평가가 현재 주를 이루며 3편으로 복귀했던 올드유저들이 다시 2로 돌아오는 현상까지 보이는 중이다. 게임 출시 직후 한 달도 채 안 돼 동접자 수에서 2편에게 밀려버렸는데, 패치 연기까지 겹쳐 유저들의 이탈은 더욱 더 가속화되는 중이라 대격변 수준의 패치를 하지 않는 이상 게임의 부활은 요원해보인다.

11월 3일 드디어 출시 직후 처음으로 패치를 진행했지만 내용이 버그 픽스가 전부에 그 내용마저 매우 부실하고 게임의 치명적이거나 악용의 여지가 있는 버그들도 여전히 고쳐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패치 후 버그가 늘어나버려 대부분의 유저가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다른 게임이라면 출시 일주일 내로 나왔을 규모의 패치가 한 달이나 걸린 것부터가 심하게 비정상적인 상황이라 민심은 여전히 좋지 않다.

2년전에 출시된 좀비 코옵 게임 백 4 블러드와 매우 유사한 상황이다. 두 게임 모두 팬층이 두텁고 지금도 꾸준히 플레이어들이 많은 인기있는 코옵 게임으로 후속작이 없었다가 오랜 기간 끝으로 후속작이 나왔지만, 그 후속작이 대차게 망하면서 다시 원래 게임으로 돌아가는 현상의 재림을 보여준다. 차이점이라면, 백 4 블러드는 기존의 밸브측에서 공식적으로 나온 후속작이 아닌 터틀락이 개별적으로 개발해서 다른 배급사를 통해 출시한 정신적 후속작으로 나온 게임이라서 기존의 시리즈를 판매하는 밸브에 타격이 없지만, 페이데이 3은 전작과 같은 회사에서 나온 공식 후속작이기 때문에[12] 이대로 페이데이 3이 실패한다면 회사에 피할 수 없는 타격이 클 것이다.

11월 안으로 드디어 업데이트를 예고했지만 그 내용이 전작의 쿡 오프와 터비드 스테이션(머키 스테이션) 재탕이라는 의도를 알 수 없는 맵 선정에 모두가 경악하였다. 전작에서 평가가 좋았던 맵을 가져오는 것도 아닌 경험치 파밍용 맵과 스케일이 작은 비주류 맵을 가져오는 것이기 때문.

12월 13일 무려 예약구매 보상을 DLC로 팔고 있어 엄청난 욕을 얻어먹고 있다.

첫출시에는 전작의 인기와 신작을 기대하듯 최대 동접자는 약 69,000명이 최대 동시접속자로 기록될 정도로 좋은 스타트를 끊었지만, 없데이트와 부족한 컨텐츠, 게임의 문제점으로 6개월이 지난 현재로는 동접자가 1000명의 절반도 나오지 못하고 200~300명대 사이를 왔다갔다 하면서 최대 동접자 수의 99%가 증발할 정도로 최악의 상황에 유저들이 계속 등을 돌리고 있지만 개발사는 이렇다 할 대책을 내세우긴 커녕 다시 한 달만에 예고한 패치가 엄청나게 부실한 내용의 잡다한 패치뿐이라 민심이 매우 안좋다.

이후 2024 로드맵을 통해 첫번째로 출시된 PAYDAY 3의 첫번째 DLC, Syntax Error heist는 가격대비 쥐꼬리만한 구상으로 욕을 대차게 먹는 상황이다. 챕터 1로 출시된 Syntax Error DLC의 구상은 말 그대로 처참하게 나왔다고 과언이 아닌데, 하이스트맵 하나가 약 10달러, 추가 무기가 6달러, 의상이 5달러로, 약 20달러의 구상에, 이 3가지를 묶음판매하는 DLC가 18달러로, 전작의 DLC와 비교하면 가격대비 너무나도 구성품이 부실한 DLC가 페이데이 3의 첫번째 DLC로 출시되면서, 기존의 새로운 컨텐츠를 기다리던 팬들은 등을 돌렸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취약한 상태나 마찬가지다.

그리고 이 DLC 가격의 추가적인 문제는, 페이데이 3의 판매방식에는 기존의 일반 에디션을 구매한 사람들이 말 그대로 호구로 만드는 구조를 만들게 되었다는 것이다. 기존의 일반 에디션으로 구매한 게임을 실버 에디션이나 골드 에디션으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추가 결제가 없다. 즉, 만약 일반판을 샀을경우, 앞으로 2024년 사이에 나올 예정인 4개의 DLC를 전부 정가로 구매한다 하면, 앞으로 나올 DLC의 가격이 18달러로 고정될 경우, 일반판을 산 유저가 DLC까지 산다면 40+18+18+18+18달러로, 골드 에디션이 100달러 할 때, 일반판을 구매한 사람은 약 112~120달러를 내게 되었다.

그렇게 유저 평가는 최악을 달리고 있고, 그러다 2024년 3월 15일에 스팀 평가는 똥겜의 상징인 대체로 부정적, 최근 평가는 압도적으로 부정적을 찍게 되었다.

5.1. 느린 업데이트와 패치의 원인

왠만한 정상적인 게임 회사라면, 게임의 컨텐츠가 부족해서 플레이어들이 이탈 하는것을 최대한 늦추려고 다양한 업데이트와 컨텐츠를 제공해주는것이 정상적이겠지만, 페이데이 3은 그와 반대로 소홀하고 느린 업데이트의 원인은 간단하다. 전작을 아직도 활발하게 하는 플레이어들이 약 1~2만명을 왔다갔다 하면서 아직도 현역으로 활성화 되어있어서, 신작을 대신해서 회사의 밥줄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즉, 페이데이 3이 현 상황에서 플레이어도 없고 망한 상태이라도 전작인 페이데이 2가 또다시 유일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기 때문에, 오버킬의 워킹 데드, 레이드: 월드 워 2가 소홀한 관리를 받고 망하더라도 페이데이 2 덕분에 버틸수 있었던것 처럼, 또다시 페이데이 2를 믿고 신작을 소홀하게 관리 하는것을 보여주는것이나 마찬가지다.

이는 당연하지만 전작이 당장 버팀목이 되어준다 하더라도 미래에는 전혀 좋은것이 아니다. 이전에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도 되어줬고, 엔딩도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회사의 신작이 망하더라도 페이데이 2가 버텨줄수 있었지만, 2023년이 지나면서 페이데이 2는 DEAD GAME 업데이트, 한국어로 따지자면 망겜 업데이트를 회사측에서 공식적으로 옷과 장식품을 게임내에 추가하면서, 게임 자체는 활발하게 활성화 되어있더라도 더 이상의 업데이트는 없을것이라고 간접적으로 못을 박았다. 하지만 이 마지막 업데이트 발언도 예전부터 2번씩이나 번복해왔고, 이전부터 번복해왔던 마지막 업데이트 발언을 철회하고 후속작을 위해 또다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해왔다. 하지만 만약, 2024년에 또다시 마지막 업데이트를 번복하고 3번째로 공식 스토리도 엔딩이 나오고 DLC 스토리 라인도 엔딩이 나온, 공식 엔딩만 2번이 나온 페이데이 2를 또다시 관짝에서 꺼내와서 새로운 DLC를 팔게 된다면, 안그래도 부정적인 의견이 우세인 커뮤니티는 말 그대로 등을 돌리게 된다. 쉽게 말해 야구로 따지자면 삼진 아웃이나 마찬가지.

6. 기타

  • 제작진은 크로스플랫폼 멀티플레이가 될 것이라 예고했지만, 전작에서 스팀판과 에픽판 게임에 도입한 불안정한 PC-PC 크로스플레이가 우려를 사고 있다.
  • 오프라인 모드를 지원한 전작과는 달리 이번 작은 혼자 플레이를 해도 상시 인터넷 연결이 필요하다. 이로 인해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나 페이데이 2는 지원이 끝난 이후에도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는 반면, 페이데이 3는 이미 언젠간 플레이 자체가 불가능해질 운명이라 유저들이 우려하고 있다. 실제로 서비스 중인 현재도 툭하면 서버가 오프라인이 되어 게임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자꾸 생긴다.
  • 하이스트들 사이에 영상들을 볼 수 있는데 보면 꽤 흥미로운 스토리를 알 수 있다. 특히 페이데이 3가 시작된 계기라든지 마지막 하이스트[13] 후에 진행되는 흥미로운 사건 등.
  • 그 누구도 원래의 이름으로 안 부르던[14] 닥터 백의 이름이 메딕 백으로 변경되었다.


[1] XBOX판 키보드, 마우스 지원 [2] Xbox Play Anywhere [3] 출시 후 업데이트로 언리얼 엔진 4에서 5로 업그레이드한다고 밝혔다. [4] 3개월 이내라고 한다. [5] GeneralMcBadass의 영상으로, 이전에도 페이데이 2를 주 컨텐츠로 삼았던 유튜버다. [6] 페이데이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7] 다만 각종 편의성 부족과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게임플레이, 다수의 버그 등으로 부정적인 평가 역시 적지 않은 편이며, 후속작인 덴 오브 울브즈 개발에 들어가자 본작은 버려진 수준으로 방치되어 플레이어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쪽은 인원 자체가 적으니 물론 어쩔 수 없지만, 어째 처한 상황이 비슷한 모습이다. [8] 아래에서 서술하듯 스텔스를 선호하는 플레이어들은 호평이 다수, 라우드를 선호하는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다소 갈리는 편이었다. [9] 현 시점에서는 이 '게임은 재밌다'는 평가마저도 오픈빨+코어 유저층의 지지 덕분이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처참하게 망했다. [10] 숙련도라고 썼지만 인게임 도전과제라고 보면 더 편하다. 사실 도전 과제로 경험치를 얻는 시스템은 1편인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에도 존재했지만 1편 마저도 페이데이 2처럼 하이스트 완료 보상이 메인이었고 도전 과제는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수단이었다. [11] 맵 하나 추가될 때마다 4개의 매칭이 더 늘어나 갈수록 답이 없어지는 방식이다. [12] 한편 스타브리즈 스튜디오는 이전에도 레이드: 월드 워 2, 오버킬의 워킹 데드 등의 게임을 출시한 적이 있으나 갖가지 버그들과 페이데이2 에서 복붙한 듯한 게임성 등 여러가지 문제로 현재는 잊혀진 게임이 되었다. 오버킬의 워킹 데드는 아예 상점에서 내려갔을 정도. [13] 현재는 하늘 끝까지(Touch the Sky)가 마지막이다. [14] 페이데이 2의 캐릭터 지로만이 닥터 백으로 부르고 인게임 캐릭터며 플레이어, 제작진까지 대부분 메딕 백으로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