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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로봇대전 J | 슈퍼로봇대전 OG THE MOON DWELLERS |
1. 개요
입이 거칠고 깐깐함이 특징적인 바이탤리티 넘치는 소녀. 카티아와 마찬가지로 어릴때 유괴되어 퓨리의 연구소에서 실험체로서 키워졌었다. 다른 사람을 놀리는걸 좋아하지만 실은 밝은 모습으로 내면의 불안을 지울려고 하기 때문이다. 3명 중 키와 가슴은 가장 작지만 식욕은 가장 왕성하다.
フェステニア・ミューズ슈퍼로봇대전 J, 슈퍼로봇대전 OG THE MOON DWELLERS에 등장하는 인물. 성우는 토야마 나오[1].
카티아 그리냐르, 멜루아 멜나 메이아와 함께 슈퍼로봇대전 J의 히로인 중 1명임과 동시에, 서브 파일럿 중 한 명. 애칭은 테니아.
2. 슈퍼로봇대전 J
카티아 그리냐르, 멜루아 멜나 메이아와 함께 어렸을 적에 유괴당해서 퓨리의 연구소에서 실험체로써 자랐으며, 이것이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입이 험하고, 가혹한 태클(츳코미)이 특기인 활력이 넘치는 소녀. 남을 약올리는 걸 좋아하고 쾌활한 모습을 보이지만, 실제로는 불안감을 없애기 위해서 과도할 정도의 허세를 부리는 것.
말투와 행동이 꽤나 과격한 편. 시운 토우야가 주인공일 경우 첫화에서 토우야의 나약한 정신을 사정없이 꼬집으면서 도발하여 그를 머신에 태우게 만든다. 그리고 시나리오 중반 이후 열혈에 각성한(?) 토우야가 무모하고 위험한 행동을 했을 경우 얼굴이 망가질 정도로 주먹으로 때리기도 한다.
주인공 부재시에는 머신을 조종하기도. 특정 플래그의 엔딩에서는 라프트크란즈도 조종한다. 그러나 기체를 움직이는 것이 한계라고 말할 정도로 파일럿으로써의 실력은 부족한 편.
식욕은 3명 중에서도 최강급. 밥이 맛있다는 이유로 나데시코의 식당을 엄청나게 좋아하며, 플레이어가 아크 엔젤 루트를 타게 되면 나데시코의 식당에 가서 원없이 배터지게 밥 먹고 오겠다는 말을 꼭 한다. 토우야 루트 시 퓨리와의 결전에서 토우야가 테니아에게 각오를 다졌냐고 물어볼 때 하는 말은 "밥은 충분히 먹어뒀니?" 그러나 "왜 살 안 찌냐"는 말을 들으면 크게 화내면서 명치에 펀치나 킥을 꽂아버린다고. 판권작인 J에서는 컴배틀러V 팀의 나니와 쥬죠가 그 말을 입에 담았다가 얻어터지고 다운당했다.
토우야 루트에서의 히로인 엔딩은 넥타이를 잘 못 메는 토우야의 넥타이를 메어주다가 둘의 얼굴이 너무 가까워지게 되고, 분위기가 무르익어 키스하려는 순간 나머지 두 명의 히로인과 동료들에게 딱 걸리게 되어 창피를 당한다. 토우야와 주변 인물들에게서 많이 여자아이다워졌다는 말을 듣는 듯. 누나와 동생 사이같은 느낌의 카티아와 오빠와 여동생 사이같은 멜루아와의 엔딩과 달리 이 쪽은 투닥거리던 친구가 연인이 된 느낌. 성격이 직선적이라 하렘 엔딩에서는 토우야를 두고 카티아와 신경전을 벌인다.
서브 파일럿으로 탑승시켰을 때의 보너스는 무기 공격력 +200, 무기 크리티컬 +10%라는 상당히 공격적인 캐릭터.
정신기는 초근성, 투지, 기합, 필중, 교란, 격려로 슈퍼로봇계통의 보조정신기 일색. 투지를 배우는 시점이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도망치는 적 보스급을 잡는데 유용하며, 필중이 있으므로 필중을 배우지 않는 1회차 리얼계를 선택했다 하더라도 운동성이 높은 보스를 상대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무기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보조능력 주인공 기체들과의 궁합이 상당히 좋다. 그래도 이미지적으로 라프트크란즈에 탑승할 경우 나오는 필살기가 검격계인 오르곤 소드 F모드이기 때문에 역시 검격계 필살기를 사용하는 그랑티드계열과 잘 맞는 부분이 있다.
테마곡은 좀 밝은 느낌인데 분위기에 안맞다고 안쓰는 경우도 있다(...).
3. 후속기체의 최종기 연출
동승하여 출격한 후 시나리오를 클리어 한 회수가 19회가 넘으면 후속기에 테니아 특유의 과격한 성격을 나타내는 연출을 보여주는 최종무기가 추가된다. 대부분이 돌격하는 형태.- 벨제루트 브리간디: 오르곤 크리스탈로 적 봉인 후, 오르곤 버스터 캐논의 앞에 거대한 화살을 만들어 그대로 적을 찍어버린다. 사격무기임에도 격투무기스러운 연출. 캐논으로 돌격해버리는 황당함을 보여준다.
- 그랑티드 드라코데우스: 오르곤 크리스탈로 적 봉인 후, 전신에서 강력한 파워를 방출시켜 적을 띄워 올린 뒤 인피니티 칼리버를 집어던져 꿰뚫어 버린다. 그러나, 오히려 카티아의 인피니티 칼리버 연출이 더 페스테니아와 어울린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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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스트웰 브라키움: 일부에서 최고의 연출이라며 찬사를 받는 최종기. 일단 어깨의 실드는 분리시키고 돌격해서는, 오르곤으로 분신을 4개 만들어서 그걸 적에게 날리는데 분신들이 신나게 백렬각과 백렬권으로 난무를 펼친다. 마지막으로는 자기 자신도 시작시 날렸던 실드와 함께 신나게 적에게 백렬각과 백렬권을 날리면서 비오는 날 먼지나도록 두들긴다.
모션이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웃긴다. 테마곡때문이야
- 라프트크란즈: 오르곤 소드 F모드. 알 반의 전용 라프트크란즈의 최종기와 기본 모션은 같으나 조금 더 화려한 편. 그렇다고 해서 알 반과 합체기는 없다. 이 필살기는 젠거 전용 그룬가스트 삼식의 필살기인 삼식참함도의 오마쥬. 검신이 거대화하는 부분까지 똑같다.
4. 슈퍼로봇대전 OG THE MOON DWELLERS
카티아, 멜루아와 함께 아슈아리 크로이첼 사에서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는 설정으로 나온다. 아슈아리 크로이첼 괴멸 당시에는 칼비나 크란쥬와 함께 벨제루트에 탑승하고 바깥에 나간 상태였기에 에 셀다 슌이 생존자를 찾을 때 발견되지 않았다. 그래서 처음에는 칼비나의 파트너가 된다. 물론 토우야 일행과 합류하고 갈아타기가 가능해지면 그때부터는 토우야의 기체에도 태울 수 있다.초반에 성격 까칠한 칼비나의 파트너인지라 벨제루트의 기동키니 뭐니 비하당하고 이래저래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도, 가끔 멘붕이 오는 경우라도 극복하고 꿋꿋하게 멘탈을 유지하는 측면에서 정신력이 강하고 낙천적임을 알 수 있다. 카티아가 겉으로는 강한척해도 속으로는 이래저래 날카로운 점과 비교했을때, J의 성격을 일부 잘 살린편. 부모님이 돌아가신 당일날, 민간인 신분으로 강제로 수용된 전함 식당에서 그렇게 먹어댈 수 있는거 보면 그냥 멘탈갑 맞다. 그래도 부모님이 죽은것에 대해 아예 잊은건 아니라서 29화에서 퓨리에 납치된게 그녀였을 경우, 투옥중일때 "죽고싶지 않아, 토우야도 죽게하고싶지 않아, 카티아와 멜루아 칼비나 모두가 있는곳에 돌아가고 싶어!" 라며 그간 참아왔던 퓨리에 대한 증오와 불안이 드러나게 된다.
처음에 동행했던것도 포함하면 칼비나와의 관계성은 다른 두명에 비해 강하다고 할 수 있는데, 상기한대로 29화에서 퓨리에 납치된게 그녀였다면 다른 두명뿐 아니라 칼비나도 같이 언급해주는데다가, 중단 메세지에서마저 칼비나와 함께 등장하는 조합이 있는 파트너는 테니아뿐이기도 하므로[2] 게임 안팎으로 칼비나x테니아의 지지수요가 그럭저럭 되는 편.
문 드웰러즈에서 전용곡의 이름이 Powerful Eater로 정해졌다.
세부 설정이 변경되었는데, 퓨리에 납치된 것이 아닌 퓨리와 지구인의 혼혈이다. 에 셀다 슌을 필두로 한 인간과 공존하는 것에 찬성하는 4명의 퓨리인이 각각 지구인과 인연을 맺어 태어난 아이 중 하나이다.
J때처럼 식사량이 많은건 여전하며, OG 시리즈의 대표 먹보 캐릭터 중 하나인 아라도 발랑가와 식사량이 비슷한 것으로 묘사되는데, OGMD 34화 인터미션에서 아라도와 함께 먹어치운 접시의 양을 보고서 보던 사람들이 질려버리는 장면이 있다. 그 자리에 있던 류세이가 "난 잘 먹는 애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바람에, 같이 있던 마이[3]와 라투니[4]를 고민에 빠뜨린다.
정신기는 가속, 근성, 투지, 기합, 열혈.
서브파일럿으로서의 활용도는 셋 중 최강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동력이 아쉬운 본작에서 처음부터 들고 나오는 가속의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며 대부분 기체 풀개조를 해야 얻을 수 있는 공격력 상승을 초반부터 부여해주는 것이 최고의 메리트. 특히나 연속행동을 달고 있는 벨제루트 브리간디와 조합되면 적 소대를 통째로 지우는 게 좀 더 쉬워지는 메리트가 있다. 이게 가속 및 칼비나의 트윈 정신기 연격과 시너지를 이뤄서 육성 잘 된 벨제루트 브리간디 소대는 아예 맵을 날아다니는 걸 볼 수 있다. EX 하드에서는 회피정신기가 하나도 없다는 점 때문에 칼비나와의 상성이 별로라 토우야한테 보내는게 득책일수도 있다. 단, 수리보급 노가다의 편법으로 칼비나가 레벨 99를 달성했을때에 한해서는 잡졸의 공격은 여유롭게 피할 수 있어서 몇 안되는 공격력 증가 능력과 조화되어 통상 플레이 정도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무쌍이 가능하다.
작중 필살기 연출로 사이트론 컨트롤 시스템 적성중에서도 공간지각이나 순간계산 능력에 특화되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벨제루트의 필살기에서는 세 파트너중 유일하게 비트를 사용하고, 그랑티드의 연출에서는 결정화된 오르곤에 드라코 블래스터를 빛과 어둠의 춤처럼 쏜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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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화[5] |
히로인 3명 중에서 키와 가슴이 가장 작다고 하고 이를 설정화에서도 당당하게 소개하지만, 어디까지나 카티아나 메루아에 비해 작다는거지 이쪽도 충분히 흔들릴 정도의 크기는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