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상세
|
|
<rowcolor=#195DAC> 진화 전[1] | 진화 후 |
フェニキア[2]
본작의 메인 빌런이자 진 최종보스.
2. 작중 행적
버드피아에서 매우 위험하다고 알려진 거대 괴수. 새인간들의 유일한 천적으로 버드피아를 습격하던 페니키아를 당시 보존새 박사와 새 인간들이 힘을 합쳐 라라이트 산으로 유인해서 눈사태를 일으켜 눈 속에 묻어 봉인했지만 페니키아를 깨운 다음, 버드웨이를 통해 인간 세계로 보내 정복하려는 지그리드의 야망[3]으로 인해 봉인에서 깨어난다. 깨어난 페니키아는 지그리드의 명령에 어느 정도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진화 퇴화 광선총으로 인해 성체+진화체+각성체가 되어 버리고,[4][5] 그 탓에 성격이 흉폭화 해져 진화하는 과정에서 얻은 화염 공격을 지그리드와 이카로스[6]에게 내뿜고 귀소 본능에 따라 버드피아로 날아가서 불바다로 만들지만 전설의 나무로 유인되어, 도라에몽이 가동시킨 보존새 박사의 타임머신과 함께 지구가 태어나기 전의 우주로 날아가 버린다.[7] 엄청난 괴물이더라도 엄연한 평행세계에 살고 있던 지구 생명체인 만큼 이후 아마 산소 부족으로 사망했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지구 탄생 전인 최소 46억 년 전으로 날아간 것이기 때문에 사실상 죽은 것과 다름이 없다.
3. 기타
그냥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라면 새들의 조상인 평행세계(또 하나의 지구)의 공룡의 일종일 가능성이 크며 버드피아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페니키아 말고도 몇몇 개체들이 더 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그리고 괴수답게 이빨과 턱으로 물어뜯고 발톱으로 할퀴는 공격을 하며 강한 괴력과 내구성도 지녔으며 심지어 날아다닐 수도 있다. 더구나 진화하면서 얻은 화염 공격까지 겸비하고 있어 더더욱 강해지고 위험해졌다. 게다가 오랜 시간과 세월 동안 눈속에 봉인되어 있었는데 죽지도 않고 멀쩡히 활동하는 걸로 보아 신체 능력도 상당히 뛰어난 듯.이 작품의 또 하나의 만악의 근원이자 목적이 없는 악당이지만 이는 그저 동물적 본능에 의해 버드피아를 공격한 것뿐이고, 대사가 없고 대화도 통하지 않는 일종의 자연재해 같은 느낌이다. 따라서 페니키사는, 그간 도라에몽 극장판 시리즈의 악당들 중에서도 유례가 없는 중립적인 악당 캐릭터이다. 그리고 공룡과 드래곤 모습의 괴물이다 보니 인기도 어느정도 있는 편.
또한 페니키아가 처음에는 악당처럼 보였지만 커서 보면 불쌍하다는 의견도 있다.
[1]
참고로 이게 미성숙한 새끼일 때의 모습이다.
[2]
영어판은 피닉스시아(Phoenixia).
[3]
그러나 진화 후의 페니키아의 행동과 전투력 묘사를 보면 설사 인간세계로 보낸다 한들 미사일이나 탱크 정도의 무기여도 막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미래의 무기인 충격포의 공격에도 버티는 맷집을 가지고있어 통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지만 지그리드의 명령 따윈 따르지 않았을 게 뻔하기 때문에 인간세계를 정복하는 것은 어림도 없을 거다.
[4]
본래는 퇴화시켜 아메바로 만들려고 했는데 하필 바빌론이 방해하는 바람에 진화 광선을 쏴버리고 만다.
[5]
도라에몽의 충격총과 이카로스의 창공격이 먹히지 않을 정도다. 이때 도라에몽이 스몰라이트로 페니키아를 작게 만들려고 했지만 꼬리에 맞고 실패한다.
[6]
이탓에 이카로스는 한쪽 날개를 잃고만다.
[7]
그전에 타임머신에 있던 무기인 충격포로 페니키아를 공격했지만 진화하면서 강해진 내구성으로 인해 잠시 기절만 시켰을 뿐 화만 키우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