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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주요 등장 기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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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스본 건담 X1 | 크로스본 건담 X2 | 크로스본 건담 X3 | 양산형 건담 F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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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건담 F89 | 블랑 팬텀 | 바로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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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스본 건담 X-11 | 크로스본 건담 X-12 | 크로스본 건담 X-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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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S-TC02 Phantom Gundam | ||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번호 | EMS-TC02 | |
| 명칭 |
팬텀 건담 ファントムガンダム 팬텀[1] ファント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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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 목성 공화국 | |
| 소속 |
서커스 세르피엔테 타콘 퀴클롭스 목성 공화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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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럿 |
폰트 보 트레스 마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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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 |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팬텀 라이트 바이오 컴퓨터 방열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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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장 |
플레임 소드 X 2 버터플라이 버스터 B 다목적 공격병장 쿠자크[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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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토키 하지메 리파인 |
1. 개요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시리즈중 하나인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고스트에 등장하는 유사 건담 타입 주역 기체.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강철의 7인 당시 칼리스토가 사나리를 습격했을 때 입수한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실험기 F99 레코드 브레이커의 데이터[3]와, 목성제 건담인 아마쿠사의 데이터를 합쳐서 만들어진 혹성간 고속 이동 실험기이다. 형식명은 EMS-TC02이며 도장을 변경하고 이름을 고스트 건담으로 고친 이후에는 XM-XX.레코드 브레이커의 기본 설계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에 실루엣이 거의 흡사하며, 그 대신 원본이 된 레코드 브레이커가 빨간색 계열의 기체인데 비해 이 쪽은 초록색 계열이며 특히 메인카메라 옆으로 나 있는 빛의 날개 분출구 때문에 V자형 뿔처럼 보이는 것이 최대 특징이다.
다른 건담처럼 이 기체도 트윈 아이 기체로 보이지만..... 사실은 다른 목성권 MS처럼 이 기체도 모노 아이다. 트윈 아이처럼 생긴 눈 구멍의 강화유리창에 가려져서 밖에서는 잘 안보여서 그렇지...... 작중에 잠깐 나온 무버블 프레임 설정화나 최종 결전에서 한쪽 눈 구멍의 커버가 깨진 모습을 보면 내부의 목성계 뱀눈형 모노 아이가 그대로 드러난다.[4] 즉, 모노아이 건담이다.
2. 상세
목성권에서 지구로의 항행을 기본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유사시에는 단독으로 지구연방군에 대한 테러 공격까지 할 수 있도록 다기능 기체로 완성되었다. 미노프스키 드라이브를 탑재하고 있지만 목성의 기술로는 MS 사이즈로 시스템을 완전히 재현하지 못해서 잉여 에너지인 빛의 날개의 분출이 상상 이상으로 불안정해졌기에 전신에 소형의 빛의 날개 분출구를 증설했고 I 필드 발생기를 탑재하여 I 필드로 빛의 날개를 억제하게 되었다. 그 결과 온 몸에 진분홍빛의 불꽃 모양으로 빛의 날개가 펼쳐진다.[5] 이를 팬텀 라이트라 하여 미노프스키 드라이브를 발동시키는만큼 압도적인 스피드를 자랑하게 되며, 빛의 날개를 억제하기 위한 I 필드 발생기가 가동하여 I필드를 사용할수 있게되어, 빔 병기에 대한 방어력도 강해진다.다만 목성기술의 한계로 냉각시스템이 불완전하여 팬텀 라이트는 15분밖에 작동시킬 수 없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강제 냉각 카트리지를 탑재하고 있으나 한 번 출격에 한 번 정도 더 재사용이 가능한 정도.
무기인 플레임 소드는 실체 단검에 빔 사벨을 합한 개념의 무장으로 빔을 방출하지 않고 칼날을 가열하여 히트 병기로 사용할수 있다. 플레임 소드라는 이름은 팬텀 라이트 작동 시 I필드의 영향으로 팬텀 라이트와 마찬가지로 빔이 불꽃처럼 보이게 되기 때문에 붙었으며, 팬텀 라이트로 인해 I필드 작동시에는 I필드가 빔 실드의 빔을 흐르게 하여 빔 실드를 찢어버리고 공격을 가하는 과거의 크로스본 건담의 잔버스터와 같은 효과가 있다.
서커스에서 탈취한 이후 전력보강을 위해 버터플라이 버스터 B가 추가되었으며 버터플라이 버스터 B의 경우 크로스본 건담 X-0에 탑재된 버터플라이 버스터의 개량형으로 종래의 것보다 출력이 향상된 것이다.
가변 기능은 원래 목적인 행성 간 고속이동을 위해서 개발된 것으로 미노프스키 드라이브의 불완전성으로 혹성간 이동을 포기하여 변형 시스템에 물리적 락을 걸어놓았지만, 폰트가 플레임 소드로 락을 파괴해 변형이 가능해졌다. 백팩과 이어진 머리를 이동시켜 잠금장치를 해제한 후 흉곽을 중심으로 몸통 전체를 좌우로 쪼개 벌리는 식으로 변형하며, 이 형태를 미라주 와조[6]라고 부른다. 미노프스키 드라이브의 에너지 분출을 일점 집중시킴으로써 일체의 지원 없이 단기로 위성궤도까지 돌파 후 마하 23까지 가속하여, 마찬가지로 위성궤도에서 초고속으로 발사된 핵미사일을 따라잡을 정도의 스피드를 낼 수 있지만[7], 결국 기계는 기계이기 때문에 최고 속도에서 급격히 방향을 바꾸는 건 불가능하다[8]. 또한 본래 전투가 아닌 행성간 항행을 위한 형태인지라 이 상태에서는 무장을 사용할 수 없으며, 이 부분은 이후 쿠쟈크를 등 부분에 매달아 변형 시 기체 하단에서 주포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량하는 것으로 해결했다.
처음 움직일 때 목성이 기술력도 없이 설계를 카피했기 때문에 MS 제어와 미노프스키 드라이브 제어의 두가지 시스템이 따로 놀고 있었고, 8개의 핀이 달린 회로만 덩그러니 놓여 있어서 출력이 불안정하고 잘 움직이지 않는 상황이었다. 적과 전투에서 사경을 헤매던 폰트는 벨이 실뜨기 하는 모습을 떠올리고 목성에 알려지지 않은 듯 하지만 지구권에선 나름 유명한 F91의 바이오 컴퓨터 이론의 실뜨기 구성의 회로가 아닌가 해서 이론에 따라 연결했더니 그제서야 본격적으로 제대로 된 출력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9]
원래 서커스 소속 기체로 건담이 붙지 않은 팬텀이 정식 기체 명칭이며, 본편은 물론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DUST 완결 시점까지 파일럿인 폰트 보를 포함한 모든 등장인물에게 이 명칭으로만 불린다. 서커스의 모함 안에 봉인되어 있었으나 폰트 보가 탈출할 때 탈취, 세르피엔테 타콘의 기체가 된다.[10]
이 MS를 이용해 폰트는 8권에서 남미의 마리아 시티로 날아오는 잔스칼의 핵미사일을 요격했다. 이후 폰트가 벨과 잠시 크로스본 건담 X-0를 가지고 이탈한 사이 세르피엔테 타콘 측에서 본 기체를 크로스본 건담 X-0용 파츠 등을 활용하여 개수했는데, 외행성 탐사시 얻은 레어메탈을 이용하여 기존의 녹색에서 은색으로 바뀌었고 그리고 기체 이름을 적이 붙인 이름을 계속 쓰기 그렇다는 이유로 커티스 로스코가 고스트 건담으로 바꾸었다.
이후 DUST에서는 레어메탈 코팅도 벗겨지고 고스트 건담에서 다시 팬텀으로 이름이 돌아오지만 15년이 지나 엔진 출력도 하락되었고 그동안의 전투로 인해 여러 무장도 손실되어 성능이 다운되었다. 이 버전을 팬텀 V2라고 한다. 버전 2라는 의미. 성능 저하를 보완하기 위해 왼팔에 소형 로터 형태의 무장 "노즈 로터"를 장착하게되었다. 로터에 빔을 발생시켜 회전시켜서 빔 커터나 빔 실드로 사용할 수 있고, 로터의 빔 방출기에서 빔을 발사해 빔 발칸으로도 사용할수 있는 다목적 무장이지만, 이를 장착해도 전투력은 고스트 건담이였을 때의 75% 정도라고 한다. 또한 노즈 로터는 미라쥬 와조 형태에서는 기수에 장비하게 되는데, 이때 로터에 빔을 전개한 모습은 1차 세계대전 당시의 프로펠러 복엽기를 닮은 실루엣이 된다.
DUST 10권에서는 팬텀 V2改로 추가 개조하고 노즈 로터의 기능을 탑재한 신형 장비인 미스틱 실드를 장착하였다. 팬텀 라이트를 냉각제 없이도 1시간동안 유지할 수 있게 되어서 전투 지속력이 크게 좋아졌으며, 고스트 건담 시절의 기술인 전방위 빔을 다시 사용 가능하게 되는 등 역대 최강의 팬텀이나 다름없는 형태라 할 수 있으나, DUST 계획을 앞두고 벌어진 애쉬의 앵커V3과의 결투에서 패배하고 만다.
3. 파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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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 서커스가 만들어두었던 팬텀의 예비기를 우주세기 160년대에 참수왕이 사나리 출신의 MS 엔지니어 프랭크 오즈를 시켜서 개조한 사이코뮤 탑재형 MS.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DUST에서 등장. 추가 냉각 시스템을 넣어서 기체가 대형화 되고 팬텀 라이트-미노프스키 드라이브 구동 시간이 1시간이 되었다. 오른팔은 건다리움 합금으로 된 초거대 사복검으로, 이를 휘두르는 것 만으로도 주변을 다 쓸어버리는 질량병기다. 또한, 이 기체의 가장 큰 특징은 머리가 없다는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센서류가 전혀 없어서 내부 모니터는 온통 검은색으로 바깥 풍경이 안 나온다. 이에 대해서는 참수왕이 자신의 뉴타입 능력으로 센서를 대신하는 듯한 연출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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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카이
작중에서는 앵커(MS)에게 왼팔을 잃은 후에는 또 다른 서커스 부대 MS인 갤러해드의 왼팔을 그 자리에 달아서 개수한 버전.
이에 왼팔에서 I필드 배리어를 형성가능하며, 팔을 날려 판넬처럼 원격조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작품 최후반부에서는 앵커V4과 교전하지만, DUST 스러스터를 장비하여 미노프스키 드라이브의 속도를 뛰어넘게 된 앵커V4에게 결국 패배한다. 최후의 최후까지도 발악하지만, 기체의 상단부가 절단되며 참수왕 또한 앵커의 최후의 일격으로 사망한다.
- 블랑 팬텀(블랑 리온)-폰트가 퀴클롭스에서 진행한 팬텀 양산화 계획[11]의 양산 시작 1호기로 개발된 건담 타입 MS.[12] 역시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DUST에서 등장. 가변 기능은 생략되었다. 추진력은 노엘 레이스보다는 못 하지만, 원본의 성능을 거의 그대로 재현하는데는 성공. 또한 냉각 문제의 해결로 원본과는 달리 가동 한계 문제는 없어졌다. 빛의 날개가 불꽃 같았던 팬텀과는 달리 전신의 빛의 날개가 실같은 형태로 나온다. 파일럿은 레오 테일. 이후 애쉬에 의해 블랑 리온으로 개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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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와르 레이스-역시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DUST에서 등장. 폰트가 퀴클롭스에서 진행한 팬텀 양산화 계획의 결과물. 팬텀의 간이 양산기. 크로스본 건담의 간이 양산기인
플린트의 포지션에 있는 기체다. 여러 부분이 간략화 되었지만 블랑 팬텀과는 달리 가변 기능은 재현되었다.[13] 퀴클롭스제 특유의 고정형 대형 모노아이 센서가 얼굴에 붙어 있지만 떼어내면 안쪽의 트윈아이가 드러난다. 모노아이 센서를 뗀 얼굴 모양은 돌출턱없는 세미 건담 페이스. 미노프스키 드라이브의 추진력은
V2 건담의 85%. 원본인 팬텀을 뛰어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외의 부분에서는 원본에 못 미친다고 한다. 냉각 문제 해결로 원본과는 달리 가동 한계 문제는 없어졌다.
작중에서는 최종결전에 등장하여, 참수왕 세력과 전투한다. 이후 DUST계획의 실행을 위해 애쉬 측에서 이전에 탈취했었던 비행 고정형 기체들을 발진시킨다.
4. 모형화
4.1. 건프라
4.1.1. 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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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6c992a><colcolor=#FFFFFF> 상품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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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 |
| 스케일 | 1/144 | |
| 발매 | 2022년 6월 | |
| 가격 | 2,500엔 |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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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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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 #2 #3 | |
팬텀 건담이 프라모델로는 처음으로 HG로 상품화된다.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팬텀 라이트 이펙트 파츠도 부속됐으며 신기루조(미라쥬 와조)로의 변형 기믹도 부품 교체로 재현됐다.
팬텀 건담은 다양한 파생형 기체들이 존재하는 만큼 팬텀 건담을 시작으로 베리에이션 키트들이 발매될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후 이 제품을 기반으로 고스트 건담이 출시된다.
4.2. 완성품
넥스엣지 스타일 피규어로 2017년 11월 발매. 넥스엣지 중에선 최초의 크로스본 킷. # 그리고, 배리에이션인 고스트 건담도 2018년 5월 중 발매 예정이다. 단 날개가 이펙트 파츠를 달면 너무 무거워져서 자립이 불가능 해지고 분리가 잘된다.로봇혼은 혼웹 한정으로 2021년 4월 출시되었으며, HGUC보다 훨씬 뛰어난 가동률을 자랑하면서도 교체부품 없는 완전변형 기믹이[14] 포함되어 있다. 팬텀 V2改 컴패터블 세트도 발매되었는데, 이 쪽은 고스트 건담의 소체[15]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구성품도 고스트 건담 위주의 구성품에 미스틱 실드 + 노즈 로터와 팬텀 건담에 들어있는 아이필드 핑거 이펙트 부품이 들어있다.
5. 게임에서의 팬텀 건담
5.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5.2. 건담 버서스
9월 하순 건담 버서스 에 첫 참전
[1]
크로스본 건담 시리즈 설정상의 정식 명칭으로, 공식 크로스본 메카닉 설정집에서도 팬텀이라고만 지칭된다. 팬텀 건담이라는 이름은 크로스본 시리즈를 통틀어 작중 후술할 단 한 장면을 제외하고는 사용되지 않는다. 이는 후속작 주역기인
앵커(MS) 역시 마찬가지.
[2]
팬텀 V2부터 기본 장비, 고스트 시점에선 커티스의 X-0에게 빌려 딱 한 번만 사용했다.
[3]
실제로는 설정과 러프만 있는 원본인 크로스본 건담 X4를 그대로 따왔다.
[4]
V건담의 눈+목성계 뱀눈의 짝짝이 눈으로 보이지만 반대쪽 눈은 V건담의 메인카메라를
어떤 이유 때문에 임시로 장착한 것이다
[5]
빛의 날개와 I필드가 충돌하여 빛의 날개가 불안정해져서 흔들거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6]
프랑스 어로 신기루의 새를 의미한다.
[7]
원작에서는 더 나아가 핵미사일을 추월한 상태에서 미사일과의 병주를 위해 감속하는 묘사가 나오는데, 이론상 아광속까지 가속 가능하다는 미노프스키 드라이브의 추진력을 해당 기술이 등장한 모든 매체를 통틀어 가장 확실히 보여주는 장면이다.
[8]
한다고 해도 그 즉시 기체와 파일럿 양쪽 다 관성을 그대로 받고 으깨진다.
[9]
이걸 왜 모른건가 싶지만 하드웨어 원본인 크로스본 X-2의 바이오컴퓨터가 탑재된 코어 파이터를 토비아가 들고 탈출하는 장면이 있어 바이오 컴퓨터를 확보 못했던 모양.
[10]
이 때 폰트가 마음속으로 팬텀 건담이라고 부르기는 했지만, 후속작인 DUST에서 폰트 본인이 지적하듯 사나리의 F89, F90, F97과 같은 정식 건담이 아닌 유사 건담 타입 기체이기에 이 장면은 고스트 본편을 통틀어 팬텀 건담이라는 이름이 등장하는 유일한 장면이기도 하다.
[11]
기술의 퇴보까지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대체 어떻게 이럴 돈이 있나 했는데, 이후 LOVE&PIECE에서 밝혀지길 폰트의 개인 자산이라고.... 고스트의 최종 결전 후 냉동수면에 들어가기 직전 그동안의 일로 계좌에 쌓였던 돈을 상재가 뛰어나다고 눈여겨 보고 있던 동창생에게 보냈고 냉동수면에서 깨어나자마자 동창회에 찾아가서 도망치는 걸 붙잡아다 돈을 보낼 때 계약서에 첨부했던 대로 투자금으로 번 수익금의 일부를 뜯어냈다(...). 다만 폰트 본인도 약간 불려주면 좋겠다 싶었던 것 뿐인데 냉동수면 기간이 예상보다 훨씬 오래 지났고 동창생의 수입이 예상 이상이라 워낙 대금이었던 지라 약간 깎아주고 계약은 끝냈다고.
[12]
실제로 연방에 건담이라고 신고하기까지 했지만 건담의 이름을 함부로 쓰지 말라고 기각당했다.
[13]
다만 양산 수량 중 MA 고정형으로 생산된 분량도 일부 존재한다. 단가를 낮추고 전작의, X-0와 고스트의 콤비 같은 SFS 운용을 고려한 듯, 다만 이 고정형은 작중에서 전부 애쉬에게 탈취되고, 결국 최종전에서 퀴클롭스 측이 운용하는 느와르 레이스는 전기가 가변형이다.
[14]
변형을 모두 끝낸 후 몸통을 수평 방향으로 고정시키기 위한 추가 부품을 부착하긴 한다.
[15]
다리 뒷부분의 부스터 유닛에 끼우는 팬텀 라이트 이펙트 부품이 부스터 위로 그냥 끼우는 팬텀 건담과 달리 부스터 유닛을 떼고 그 자리에 결합하며, 플레임 라이플 발사용 교체형 손잡이 및 발사 효과 부품이 들어있고 그 때문에 팬텀 라이트 이펙트 부품의 장착 방법도 달라졌다. 머리 부분 부품도 그냥 통상형 - 리미터 해제형 2개가 별도로 들어있어서 목에서 뽑아내고 교환하는 팬텀 건담과 달리 머리의 고정축을 기초로 투구 - 얼굴 부품을 교환하는 형태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