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9 03:18:01

팔백서

파일:ad0cad905f0bf900355a912a5b4bf8b3.jpg 파일:external/data0.eklablog.com/mod_article678291_1.jpg 파일:201800fce6asvy8gogziww.png
원작 환상마전 최유기 최유기 RELOAD

八百鼡[1]

1. 개요2. 특징3. 기타

1. 개요

파일:yaone_01.jpg 파일:yaone_02.jpg
애니메이션 설정화
  • 프로필
    • 생일: 1월 28일
    • 키: 172cm 정도
    • 싫어하는 것: 벌레
    • 취미: 가사 전반, 하지만 천연 덜렁이
    • 특기: 수상한 약품 조합, 이상한 취향의 봉제

최유기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이라기 미후유(OVA)→ 미나구치 유코(환상마전 이후)/ 김희선[2](대원방송 환상마전)→ 여민정(투니버스 리로드, 리로드 건락)/ 셸리 컬린블랙(환상마전)→ 멜라 리(리로드, 리로드 건락).

TVA에서는 5화부터 등장. 1999년판 OVA에서도 등장했다.

2. 특징

홍해아 진영의 전속 약제사. 부모가 약제사였기 때문에 그녀도 그 재능을 이어받아 '약'이라는 글자만 들어가면 각종 의약품부터 심지어 폭약(!)까지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그야말로 약에 있어서는 전문가.

본래 그 미모 때문에 '여자 사냥꾼'으로 소문난 요괴 백안마왕에게 헌상될 처지에 놓였지만 홍해아가 데려와 자신의 직속 약제사로 두게 된다. 그 이후 홍해아에 대해서 목숨까지 내놓으려 할 만큼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게 된다. 심지어 첫 등장한 5화에선 싸움에서 몰래 폭탄을 설치한 것이 팔계가 미리 빼놓은[3] 걸 알고, 홍해아에게 도움이 안 된다며 자신을 자책하며 자살하려고 했었다.[4]

기본적으로 무익한 싸움을 싫어하는 성향에다가 예의바르고 온화한 성격으로, 모두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며 삼장 일행 중에서는 저팔계와 대응되는 위치에 있다.[5] 하지만 약간의 천연 보케 속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

덤으로 싸움을 못하는 건 아니나, 왠지 모르게 적과 싸우다 역으로 잡히기도 한다(...)

한편 홍해아를 위해서라면 언제라도 전투에서 최전선에 나설 각오가 되어있다는 설정 때문에 혹시 둘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는 거 아니냐는 설도 돌았는데 글쎄, 과연 어찌 될지는(...) 오히려 팔계와 연정이 있다면 있을지도? 첫 등장인 1999년판 OVA에서 그런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 팔계 역시 5화에서 자살하려던 팔백서에 화남을 겹쳐 생각했고, 18화에서 팔백서가 잡혀갈 때 먼저 나서서 구하려 했던 것도 팔계.

이린에게 있어서는 거의 언니 같은 존재로 인식되고 있는 듯하다. 가끔 이린의 뒤치다거리를 하는 걸 보면 거의 보모 수준. 뒤치다거리를 한단 점에서 왠지 이것도 팔계와 비슷하다

3. 기타

여담으로 애니 환상마전 최유기에서는 보라색 머리+하늘색+보라색 옷이었는데, 리로드 이후에서는 검은 머리+연두색 옷으로 바뀌었다. 애초에 원작이나 1999년판은 리로드 것이 맞다.

게다가 여자치곤 꽤 키가 큰 편이며, 홍해아랑 거의 맞먹는(...) 키다. 공식 설정은 없으나 172cm 정도로 추정. 홍해아가 루저일 수도 있지만 넘어가자 이린과 마찬가지로 거유다. 그 전에 작가가 여캐 그리면 거의 다 거유인지라...

갱신된 등장인물 소개에 의하면 가사 전반이 취미라지만 천연 보케라 실력은 영 아닌 듯하며, 종종 영양 드링크랍시고 내놓은 엄청난 색깔의 이상한(...) 약품을 홍해아에게 주곤 한다. 홍해아가 다행히도 그걸 별 탈 없이 잘 먹는다.

덤으로 직접적으로 보이진 않지만 프로필상 먹는 배, 디저트 배 따로 있단 걸 보아 대략 이린이나 오공 못지않은 식신인 듯하다.

여캐가 조연으로 등장하는 비율이 적은 최유기 내에서는 그나마 인기가 좋은 여캐.
[1] 일본식 발음은 '야오네'. 참고로 '鼡'는 '쥐 서(鼠)'의 약자다. 즉 ... [2] 백룡, 화남와 중복. [3] 팔계 曰, "위험할 것 같길래 뽑아버렸어요... 죄송합니다."(...) [4] 이 때 팔계가 그녀를 막으려고 했었는데 그녀의 모습에서 연인이자 누이인 화남을 겹쳐보았기 때문이었다. [5] 실제로도 삼장 일행 중에서 팔계와 가장 먼저 싸운 적이 있으며, 나중에 다시 만나 싸움을 걸 때도 둘이 정중하게 인사하고 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