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4 17:52:34

파워레인저 다이노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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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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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333> 시즌 작품제목 원작 방송시기 수입여부 수입명
사반 엔터프라이즈 제작
조던 연대기
01-03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시즌1~2)
마이티 모핀 에일리언레인저(시즌3 후반)
파워레인저 더 무비 (TV판 시즌3)
공룡전대 쥬레인저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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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1996 무적 파워레인저(KBS)
(시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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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파워레인저 터보
파워레인저 터보 더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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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연대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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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파워레인저 타임포스 미래전대 타임레인저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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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컴패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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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 엔터프라이즈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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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전대 고카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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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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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저 시리즈 공룡 모티브 작품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 1기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 파워레인저 다이노차지
파워레인저 다이노슈퍼차지
파워레인저 다이노퓨리

파일:attachment/파워레인저 다이노차지/Power_Rangers_Dino_Charge.jpg
다이노차지 오프닝 영상 다이노슈퍼차지 오프닝 영상.[1][2]

1. 개요
1.1. 건너 뛴 이유
2. 그 외3. 스토리4. 등장인물5. 평가6. 관련 문서

1. 개요

"Dinosaur Might, Ready to Fight!"

수전전대 쿄류저 파워레인저판으로 2015년 2월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 1기,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의 뒤를 이은 3번째 공룡 컨셉 파워레인저다.

슈퍼메가포스 방영 이후 다음 파워레인저는 고버스터즈를 기반으로 나올 거라는 기존의 예상을 뒤엎었다. 이로써 고버스터즈는 초대 쥬레인저 이후 파워레인저판이 나오지 못한 최초의 전대로 기록될 했지만 2019년에 파워레인저 비스트모퍼라는 이름으로 방영하였다.

아직 이름만 공개되어서 진짜로 건너뛰는 건지에 대한 의견이 많았고 애당초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는 3시즌까지 하면서 후속 슈퍼전대의 일부 슈트와 메카들로 교체해왔고 고세이저(메가포스)와 고카이저(슈퍼 메가포스)도 별개 시리즈가 아니라 마이티 몰핀처럼 시즌으로 나눠서 나왔으니 아마 고버스터즈와 쿄류저도 시즌으로 나눠서 나올 가능성이 있지 않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1.1. 건너 뛴 이유

반다이 아메리카의 인터뷰에 따르면 사반 측에서 "고버스터즈가 일본에서 흥행에 저조한 관계로 바로 건너뛰어서 쿄류저로 간다"고 못을 박았다. 고버스터즈의 일본 내 흥행이 저조했던 것은 사실이며, 2012년의 슈퍼전대 흥행 수익은 96억엔 가량인데, 이는 고버스터즈와 레전드 전대 아이템의 매출을 합산한 수치로 순수 고버스터즈의 수익은 대략 70억엔 가량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흥행 성적을 차치하고 보더라도 사반 입장에선 사반으로 파워레인저가 돌아온 이후 과거 추억팔이(?) 측면에서 시리즈 첫작인 마이티 몰핀이 공룡레인저였던 점을 생각하면 고버스터즈보다 쿄류저에 더 매력을 느꼈을 수 있다. 2대 공룡레인저인 다이노썬더를 추억하는 세대들도 다이노차지를 보고 향수를 느낄 수 있고 말이다.

이러한 사반의 결정에 수전전대 쿄류저 VS 고버스터즈의 미판 제작여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3] 아직까지는 제작 소식이 없는 상태. 그러나 고버스터즈의 요소들을 어느 정도는 차용하겠다고 한다. 이에 대한 예시로 에너젬을 둘러싼 쟁탈전이 고버스터즈의 에네트론 쟁탈전과 유사하며, 슈퍼 다이노차지에 등장한 헤킬/스나이드의 설정이 고버스터즈의 악역 엔터와 비슷하다.

그러다가 2015년 11월 다이노차지의 후속작이 열차전대 토큐저가 아닌 수리검전대 닌닌저 기반이라는 소식이 돌았고 결국 사실이 되면서 흥행성만으로 고버스터즈를 건너뛰었다고 보기 힘들다는 의견이 대두되었다.[4] 더해 니켈로디언의 방송 정책인 1년에 신규 에피소드를 20화 이상 만들 수 없게 하기 때문에 2011년 1작품 2시즌 체제로 바뀐 후부터 슈퍼전대와 파워레인저의 방영 간격이 갈수록 더 벌어지는 상황이라 이를 막기 위해 건너뛰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제시되었는데,[5] 이를 미루어 본다면 동물전대 쥬오우저 역시 건너뛸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고버스터즈가 2018년 완구 제작권이 반다이 아메리카에서 하즈브로로 넘어간 뒤로 Power Rangers Beast Morphers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가 확정되었다. 결국, 흥행 성적만으로 리메이크를 결정한다는 가설도 무너지게 되었다.

2. 그 외

과거 사반에서 제작했던 마이티 몰핀 ~ 와일드포스까지의 작품에서 멤버 구성을 남3, 여2로 맞췄던 것과는 달리 여기에서는 원작의 설정을 그대로 따른다. 또한 파워레인저 오퍼레이션 오버드라이브 이후 5년만에 오리지널 악당과 오리지널 강화폼이 등장하는데, 이번 강화폼은 레드전용의 카니발을 제외하고 특이하게도 전작과 달리 리메이크만의 전용 강화폼이 레드포함 추가전사까지도 전원 착용이다.

정식방영 1주일 앞두고 니켈로디언이 온라인으로 1화를 선행공개하였다. 놀랍게도 1화는 일판영상을 단 1초도 사용하지 않았다. 원작인 수전전대 쿄류저의 경우 로봇 조종석의 뒤편에 마크가 새겨져 있는데, 이게 일본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어떻게 처리할지 또한 관건이었으나 사반은 그냥 쿨하게 파워레인저 사무라이처럼 조종석 세트장을 아예 새로 제작해서 쓰는 것으로 해결했다. 쿄류저 버전에 비해 발판이 넓어서 멤버간의 간격이 좀 더 넓고 뒷배경이 회색이며 무늬가 들어가 있다.

자세히 보면 추가촬영본은 원판보다 채도가 낮고 색감이 차가운 편이다. 슈트의 경우 레드와 골드의 색감 차이가 가장 많이 나기 때문에 둘의 슈트 색상만 봐도 금방 알 수 있다.

파워레인저 다이노차지가 니켈로디언의 방영 정책으로[6] 8화까지 방영되다 휴방이 되었고, 현재는 다시 방영을 재개하였다.

또한 2016년에 "파워레인저 다이노슈퍼차지"가 방영될 예정이라고 한다.
파워레인저 다이노슈퍼차지 트레일러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eafFqIuQR_M
옥의 티가 있다면 영상에 나오는 '실버 레인저'로 나왔던 레인저는 사실 쿄류 그레이로 파워레인저 판에선 그레파이트 레인저 인데 영상 제작에서 실수인지 실버 레인저로 나왔다. 이후에 니켈로디언 측에서 수정된 영상을 업로드하였다.

선배 파워레인저들과의 콜라보레이션요청이 많은 작품이기도 한데, 이미 슈퍼 메가포스를 통해 과거 파워레인저들이 재집결하는 장면을 촬영했지만 초기 파워레인저의 상징적 인물인 아담이나 빌리 캐스팅이 불발된 점은 두고두고 팬들에게 아쉬움으로 남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즈니제 파워레인저에 부정적인 입장이었던 조너던 새처 감독이 빠지고, 과거 파워레인저 인 스페이스 등의 수많은 명작을 배출한 주드 린이 새로운 감독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 멤버가 다시 나올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커졌다. 하지만 린 감독은 2015년 파워 모피콘에서 전작인 슈퍼 메가포스에서 배우 섭외비가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원작 배우가 등장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는 의견을 피력했지만, 나중에 '결정권은 내가 단독으로 가진 것이 아니므로, 사반 측의 결정에 달렸다'는 말을 덧붙였다.

닉에서 방송되고 있어서인지라 플레시 게임도 많이 나왔다. 그런데 그러다가 헬로히어로형 게임을 만들어버렸다.

3. 스토리

과거 공룡시대에 에너젬의 수호자 키퍼는 외계인으로부터 에너젬을 지키기 위해 10마리의 공룡에게 에너젬을 맡긴다. 하지만 이후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하고 공룡들이 멸종하면서 그들도 사라진다.

시간이 지난 현재, 은하계의 현상금 사냥꾼인 슬레지 일당은 에너젬을 찾아 그 힘으로 세상을 멸망시키기 위해 지구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파워레인저들은 에너젬을 찾아 공룡의 힘이 깃든 무기와 메가조드로 슬레지 일당과 다른 위협에 맞서 싸운다.

4.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파워레인저 다이노차지/등장인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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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평가

전작인 파워레인저 슈퍼메가포스를 대차게 말아먹어버린 덕분에 이번 작품에 대한 팬들의 기대치는 굉장히 낮아져 있었다. 안 그래도 사반이 판권을 넘겨받은 후에 제작한 파워레인저 사무라이 파워레인저 메가포스 모두 그다지 좋다고는 할 수가 없었던 상황인데, 그렇게 축적된 불만이 결국 슈퍼메가포스에서 레전더리 배틀을 너무 성의없게 제작한 끝에 말아먹으면서 그대로 폭발해 버렸다.[7] 때문에 슈퍼메가포스 이후에는 그냥 다른 곳으로 판권을 팔라는 요구까지 나올 정도였다.[8]

하지만 사반 측도 그걸 몰랐던 것은 아니었는지, 이번 작품은 그 무엇보다도 신중하게 제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총감독부터 기존의 조너선 새처[9]에서 주드 린[10]으로 교체하는 초강수를 두었으며, 기존에 하던 방식인 원판 영상들을 대부분 재활용하는 대신 가급적이면 오리지널 장면을 제작하고 원판 영상들도 되도록이면 위화감 없이 편집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전작인 메가포스가 천장전대 고세이저 해적전대 고카이저를 무리하게 섞어서 실패한 것을 교훈으로 삼아, 이번 작에서는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의 요소를 어느 정도 섞는 대신 슈트하고 메카까지 섞거나 하는 등 무리하지는 않았다.[11]

또한 파워레인저 사무라이때부터 계속해서 지적되어온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에 대한 무리한 추억팔이 역시 개선하였는데, 평범한 고등학생 주역이라는 점에서는 MMPR하고 비슷하지만 사실상 Ctrl C+V에 가까웠던 메가포스와는 달리 다이노차지만의 개성을 확립시켜 차별화를 가했고, 오프닝 역시 MMPR의 것을 우려먹지 않고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논란을 최소화했다.

이렇게 분골쇄신한 것을 팬들이 알아주었는지, 1시즌인 다이노차지의 방영 이후 반응은 역대급이라는 평가. 드디어 사반이 정신을 차렸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매출과 흥행 역시 성공하여 전작인 슈퍼메가포스의 실패를 어느정도 만회하는데 성공했다고.

물론 단점이 없는 건 아닌데, 시즌2 였던 다이노 슈퍼차지의 전개가 비교적 심심하다는 평가와 무엇보다 많은 팬들이 기대했던 같은 공룡전대인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의 합동 에피소드가 없다는 것이 주된 비판.[12] 심지어 전작인 메가포스와의 합동 에피소드도 없다. 레전더리 배틀로 섭외비를 너무 많이 쓴 까닭에 이번 시즌은 결국 합동 에피소드는 포기해 버린것으로 추정. 하지만 그래도 아주 못 만들지는 않았다는 평가가 많으며, 최소한 전작보다는 낫다는 반응이 많다.

이로서 수전전대 쿄류저한, 미, 일 3개국에서 성공을 거둔 몇 안되는 전대로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또한 사무라이와 이후의 닌자스틸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메가포스는 대다수가 혹평하는 관계로 일각에서는 사반이 판권을 다시 살린 후 만든 유일한 명작이라고 보기도 한다.

6. 관련 문서



[1] 쿄류저 오프닝이 춤이 절로 나올 정도로 신나는 분위기였다면. 다이노차지 오프닝은 엄청난 웅장함의 분위기다. 처음엔 독자적인 음악으로 가다가 후렴구에서 자연스럽게 MMPR의 후렴구 Go Go Power Rangers~로 넘어간다. [2] 파워레인저 닌자스톰처럼 쿄류저의 엔딩을 담당했던 타카토리 히데아키가 커버한 버전도 있다. # [3] 일단 제목은 쿄류저 VS 고버스터즈지만, 고버스터즈의 비중이 적기 때문에 (유사한 전개라는 가정하에) 고버스터즈의 활약이 중요한 선배 공룡전대 구출씬만 적당히 메우면 3대 공룡전대 이야기만으로 진행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4] 토큐저의 흥행 성적은 좋은 편에 속하며, 닌닌저의 흥행 성적은 토큐저보다 낮다. 불발의 기준이 흥행이라면 굳이 토큐저가 불발될 이유가 없는 셈. 다만 열차문화가 발달된 일본과 달리 미국에서 열차가 친숙하지 못해 건너뛰었다는 해석도 있다. [5] 메가포스 때는 이걸 막으려고 나름대로 고세이저와 고카이저를 퓨전했는데 오히려 제작비는 제작비대로 늘고 메가포스 문서에서 보듯 캐릭터성과 스토리가 망가지는 문제까지 발생했다. [6] 2010년 니켈로디언과 사반 브랜즈가 방영 계약을 맺을 때, 1년에 20화 이내로 제한하라는 조건을 걸었다. 당시에는 방영할 곳을 찾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사반 브랜즈는 그 조건을 무조건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일본판의 한 작품을 2년에 걸쳐 2개의 시즌으로 방영하는 방식을 택했다. [7] 슈퍼전대 시리즈처럼 "애들이 볼 거니까 대충 만들어도 된다"라는 생각을 하면 안되는것이 파워레인저 시리즈는 아동 대상 작품이긴 하지만 성인층 팬들도 만만치 않게 많은 작품이고. 단순히 머릿수만 많은게 아니라 실질적인 매출의 결정권은 성인 팬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8] 그 말이 씨가 됐는지 결국 파워레인저 비스트모퍼부터는 해즈브로에서 제작하게 되었다. [9] 사반이 디즈니에서 판권을 인수한 후 기존 디즈니제 파워레인저에 대해 평행세계라고 하는 등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서 팬들로부터 안 좋은 이미지로 찍혔다. 토에이에 시라쿠라스가 있다면 사반에 조나단 새처가 있었던 셈. 다만 시라쿠라스는 작품성보다 상업성을 우선시할 뿐 조나단 새처처럼 팬덤을 무시하는 사람은 아니다. 오히려 성향만 놓고 보면 아이작 펄머터와 비교하는 것이 더 어울린다. [10] 파워레인저 인 스페이스, 파워레인저 타임포스, 파워레인저 와일드포스를 제작한 감독. 파워레인저 팬들에서는 전설로 통하며 셋 다 파워레인저 팬들 사이에서 두고두고 회자되는 걸작들이다. [11] 고버스터즈를 신전사로 넣는 선택도 있을 수 있겠지만, 쿄류저만 해도 전대원이 무려 10명에 달하는 데다가 고버스터즈까지 합하면 무려 15명이 된다. 현재 최다 전대원 수를 자랑하는 우주전대 큐레인저도 12명인데 15명을 한꺼번에 다루려고 하면 40화 이내로는 사실상 불가능하며 실제로 큐레인저도 파워레인저 리메이크를 패스한 이유가 '레인저가 너무 많아서 정상적인 작품 진행이 불가능하다'는 이유였다. [12] 이후 비스트모퍼에서 마이티 모핀, 다이노썬더, 다이노차지와의 콜라보 에피소드를 진행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