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8:06:20

파브리시오 콜로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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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e0e2d> CD 과달라하라
Club Deportivo Guadalajara S.A. de C.V.
파일:5bad1a27ada9f7b8031d6bf524afd51b.jpg
이름 <colbgcolor=#ffffff,#191919> 파브리시오 콜로치니[1]
Fabricio Coloccini
출생 1982년 1월 22일 ([age(1982-01-22)]세)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국적
[[아르헨티나|]][[틀:국기|]][[틀:국기|]]
|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84cm / 83kg
직업 축구 선수 ( 센터백 / 은퇴)
축구 코치
소속 <colbgcolor=#ce0e2d> 선수 CA 보카 주니어스 (1998~1999)
AC 밀란 (1999~2004)
CA 산 로렌소 (2000~2001 / 임대)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2001~2002 / 임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02~2003 / 임대)
비야레알 CF (2003~2004 / 임대)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2004~2008)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08~2016)
CA 산 로렌소 (2016~2021)
CA 알도시비 (2021)
감독 베네수엘라 U-20 (2022~2023)
CD 과달라하라 (2024~ / 수석 코치)
국가대표 39경기 1골 ( 아르헨티나 / 2003~2014)

1. 개요2. 클럽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기록
4.1. 대회 기록4.2. 개인 수상
5. 여담6.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아르헨티나의 축구선수 출신 축구코치.

스페인과 잉글랜드에서 커리어 대부분을 보냈다. 데포르티보에선 07/08 시즌 돈 발론 평점 9위로 수비수 중엔 다니 알베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에 오른 적이 있다. 뉴캐슬에선 11/12 시즌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월드 클래스와 리그 탑 클래스 사이에 있었던 훌륭한 센터백으로 요약할 수 있다.

2. 클럽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파브리시오 콜로치니/클럽 경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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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플레이 스타일

데포르티보 시절엔 주로 피지컬을 이용한 수비를 펼쳤는데, 특히 상대 공격수를 압박하는 저돌적인 수비가 돋보였다. 큰 키는 아니지만 제공권도 좋았던 편. 아무래도 프리메라 리가가 피지컬적인 요소가 타 리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고 기술적, 전술적으로 수비를 하기에 이런 스타일이 잘 먹혔다. 젊은 나이임에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수비진의 핵심으로 자리잡았고, 07/08시즌 그 능력이 완벽히 개화해 리그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프리미어리그에선 콜로치니 기존의 수비 스타일이 통하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는 타 리그보다 피지컬적인 요소가 매우 크게 작용하며 경기 템포도 매우 빠르다. 라리가에선 수위급 피지컬을 자랑했던 콜로치니였지만 프리미어리그 기준으로는 평균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2] 그의 공격적인 수비는 카드 수집에 있어서만 빛을 봤으며, 설상가상으로 민첩한 편이 아니었기에 본인 스타일대로 뛰쳐나갔다가 뒷공간을 헌납하는 등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결국 프랑스 2부리그 출신인 바송에게 밀리며 벤치에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뉴캐슬 입장에서는 기껏 3B 해체했더니 또다른 자동문이 들어온 셈. 결국 뉴캐슬의 2부리그 강등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08/09 시즌만 보면 사실상 잉글랜드 무대에서의 커리어는 끝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클래스가 있는 수비수답게 플레이스타일을 수정하며 화려하게 부활에 성공했다. 미리 공의 경로를 예측하는 등 지능적인 수비를 펼치기 시작했고, 수비 조율 능력 또한 엄청나게 성장했다. 심각했던 단점인 전진적인 포지셔닝을 취하다가 벗겨지는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안정된 수비진을 구축한 뉴캐슬은 1년 만에 1부리그 복귀에 성공했고, 11/12 시즌 프리미어 리그 베스트 11에도 선정되는 등 수 년간 리그 톱 레벨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했다. 파이터형 수비수가 커맨더형 수비수로 변신해서 클래스를 유지한 몇 안되는 케이스의 선수이다.

2000년대 수비수지만 빌드업에도 일가견이 있다. 남미 출신답게 발밑이 좋은 편인데, 높은 성공률의 롱패스를 구사하기도 하고 직접 볼을 가지고 전진하기도 한다. 데포르티보 시절에는 강한 압박으로 볼을 탈취한 후 본인이 직접 공을 몰고 가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었으나, 뉴캐슬 시절에는 팀 내 패스 성공률 2위를 기록하는 등 후방 빌드업과 롱패스 측면에서 더 돋보였다.

리더십 또한 뛰어나 일찍이 아르헨티나 청소년 대표팀에서 주장으로 팀을 이끌며 U-20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고, 뉴캐슬에서도 11/12 시즌부터 5년간 팀의 주장을 맡았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4.2. 개인 수상

5. 여담

성실하고 헌신적인 플레이로 거치는 팀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나 유난스러운 뉴캐슬 팬들의 콜로치니에 대한 지지는 절대적이어서, 09-10 시즌 만들어진 콜로치니 응원가가 유명하다. 유명한 팝송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개사한 곡으로 가사는 다음과 같다.
Oh Coloccini, you are the love of my life. (오 콜로치니 내 사랑!)
Oh Coloccini, I'd let you shag my wife. (콜로치니, 내 마누라도 빌려줄 수 있다네.)
Oh Coloccini, I want curly hair too. (나도 곱슬머리 하고 싶어!)

6. 같이 보기

1 아본단시에리 · 2 아얄라 · 3 소린 ⓒ · 4 콜로치니 · 5 캄비아소 · 6 에인세 · 7 사비올라 · 8 마스체라노 · 9 크레스포
10 리켈메 · 11 테베스 · 12 프랑코 · 13 스칼로니 · 14 팔라시오 · 15 밀리토 · 16 아이마르 · 17 쿠프레
18 M. 로드리게스 · 19 메시 · 20 J. 크루스 · 21 부르디소 · 22 L. 곤잘레스 · 23 우스타리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호세 페케르만


[1] /faˈβɾisjo koloˈtʃini/. 스페인어에서 외래어 또는 차용어로 여겨지는 이름의 cc는 어원에 따라 발음된다. 선수의 성인 Coloccini는 이탈리아어식 성이며 이탈리아어에서 cc는 e, i 앞에서 /tˈtʃ/로, a, o, u 또는 자음 앞에서 /kˈk/로 발음된다. [2] 비슷한 예로 뉴캐슬을 거쳤던 시스코 히메네스, 호셀루가 있다. 둘 다 라리가에선 피지컬 좋은 공격수로 평가받았지만 프리미어 리그에선 평균적인 피지컬에 불과했다. 알베르트 루케 또한 라리가에선 상당히 다부진 윙어였는데 프리미어리그에선 오히려 왜소한 축에 속했다. [챔피언십] [프리미어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