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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연방 공화국의 주 Estado de Pará 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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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 & 최대도시 | 벨렝 (Belém) | |
면적 | 1,245,870.7km²[1] | |
인구 | 8,777,124 명 | |
인구밀도 | 7.04명/km² | |
1인당 GDP | 4,076.9 $ | |
GDP | 350.7억 $ | |
HDI | 0.698 | |
시간대 | UTC-3 (BRT) | |
약칭 | PA | |
주지사 | Helder Barbalho | |
부지사 | Hana Ghassan | |
상원의원 |
Beto Faro Jader Barbalho Zequinha Marinho |
Estado de Pará
[clearfix]
1. 개요
브라질 북부의 주이다. 대서양 연안에 위치해 있으며 주도는 벨렝이다. 마라냥주, 마투그로수주, 아마조나스주, 아마파주, 토칸칭스주, 호라이마주와 이웃하고 가이아나, 수리남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파라'라는 이름은 투피족 언어로 바다 또는 큰 강을 뜻한다. 아마존 강의 지류인 파라 강에서 주의 이름을 따왔다.
2. 역사
파라 주 지역은 마라냥주의 영토였으나 1616년, 그랑파라 주[2]로 분리되었다. 포르투갈의 프란시스쿠 칼데이라 카스텔루 브랑쿠[3]는 아마존을 점령하기 위해 아마존 강 하구에 벨렝을 세워 주도로 삼았다. 당시 브라질 북부 지역의 네덜란드와 영국의 침략으로 인해 요새 역할도 겸했다. 1755년엔 내륙 지역이 히우 네그루(Rio Negro) 주로 분리되기도 했다.[4]브라질의 독립 이후 정치적 독립을 희망했던 파라 주는 1835년 1월, 벨렝에서 카바나젱(Cabanagem)[5]의 반란이 발생했다.[6] 지금의 파라 주, 아마조나스 주, 아마파 주, 호라이마 주, 혼도니아 주 지역이 연합하여 일으킨 거대한 반란이었다. 이 지역의 주 인종인 원주민, 흑인, 메스티소들은 인종차별, 정치적 소외, 가난 등에 불만을 갖고 반란을 일으켰다. 하지만 5년만에 진압되었으며 약 10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7]
19세기 중반부터 고무 산업이 성행하면서 파라 주도 성장한다. 아마존에는 고무 나무가 매우 풍부했다. 1960년대 고무 산업 붐이 가라앉으며 철이나 금, 석탄, 알루미늄 등의 광업과 제련업이 성행했다. 1926년 9월엔 일본인 이민자가 북부 주로는 처음 오기도 했다. 상파울루와 파라나에 이어 3번째로 일본인 이민자가 많이 왔던 지역이기도 하다.
2011년 12월 11일, 파라 주의 일부 지역을 떼어서 두 개의 새로운 주(타파조스 주와 카라자스 주)로 분리하는 것에 대한 주민투표가 열렸다. 분리 대상 지역에선 90%의 찬성표가 쏟아졌다. 하지만 인구가 부족하여 큰 영향을 미치진 못했고, 주도인 벨렝에선 반대표가 몰표로 나오면서 결국 66%의 반대로 결국 부결되었다.
만약 주민투표가 통과되었다면 위와 같은 지도로 변했을 것이다.
3. 환경
파라 주는 대부분이 아마존 밀림으로 덮여있으며 영토 중 58%가 해발고도 200m 이하이다. 대부분 지역이 열대 우림 기후(Af)와 열대 몬순 기후(Am)로 구분된다. 일부 사바나 기후(Aw) 지역도 존재한다.수자원이 매우 풍부한 지역이다. 아마존 유역은 1,049,903km², 토칸칭스 강 유역은 169,003km²에 달한다. 그 외 수많은 강들을 이용하여 수력발전을 돌리고 있으며 25,000 MW의 전력 생산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4. 산업
파라 주의 산업 중 부가가치 창출이 가장 높은 것은 서비스업이며 농업은 그 다음을 잇는다. 특히 열대 작물 농업이 크게 시행되며 카사바, 아사이[8], 파인애플, 코코아, 후추는 브라질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다. 아사이의 경우 브라질 총 생산량 중 95%가량을 차지하며 주 GDP 중 3%를 차지한다. 그 외, 레몬(전국 2위), 코코넛(전국 3위), 바나나(전국 6위)를 생산한다.축산업의 경우, 소는 브라질에서 5번째로 많이 키우고 있으며 그 수는 2,060만 마리에 달한다. 그 중 상펠리스두싱구(São Félix do Xingu) 시에 220만 마리의 소를 키우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를 키우는 도시이기도 하다. 브라질 도시별 가축 수 상위 20위 중에 7개 도시가 파라 주 소속이다. 축산업은 주로 주의 남동부의 사바나 지역에서 이루어진다.
벨렝 외곽의 이코아라시(Icoaraci)와 아나닌데우아(Ananindeua) 지역은 공업 지구이며 보크사이트, 석탄 등의 광물을 제련한다. 또한, 바르카레나는 주요 알루미늄 생산지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알루미늄 공장이 있다. 마라바에는 연방 정부 차원에서 철강 및 금속 가공 센터를 설립했다.
[1]
브라질에서 두번째로 넓은 주이다.
[2]
Grão-Pará, 지금의
파라와
아마조나스를 합친 매우 거대한 주였다.
[3]
Francisco Caldeira Castelo Branco
[4]
지금의
아마조나스주에 해당한다.
[5]
브라질 북부 지역의 강변에 사는 빈민층을 일컫는 단어이다.
[6]
브라질 역사상 민중이 이끌었던 유일한 반란.
[7]
당시 그랑파라 주 인구의 약 30~40%에 달했다.
[8]
açaí, 아마존 인근에서 자라는 야자수 열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