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트릭스터M의 출시 전 정보를 종합한 문서.2. 공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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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프로모션 비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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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개 영상 |
제작발표회에서 트릭스터M을 귀여운 리니지라는, 사람에 따라서는 다소 거부감이 드는 비유를 들었는데[4분30초경], 원작에는 없었던 필드 PK, 컴퍼니 시스템[2]이 생기고, 심리스 로딩, 캐릭터 간 충돌 기술이 적용되어 리니지류 게임에 있었던 특유의 쟁 요소가 추가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 드릴 액션과 스토리 라인을 중심으로 구현했는데, 모회사가 서비스하는 리니지 시리즈의 MMORPG와는 다르게 모험이라는 요소에 핵심을 두었다고 한다.
제작 시간이나 날씨에 따라 필드 지형이 변화하고, 필드 기믹이 대거 추가됐다. 퀘스트에 선택지를 제공하여 선택지에 따라서 다른 전개를 체감할 수 있으며, 스토리는 완결까지 진행할 수 있다.
과금에 대한 물음에는 확률형 아이템, 합성, 강화는 존재하지만 아인하사드의 가호 같은 경험치 부스팅은 없고, 강화에 실패하더라도 장비가 바로 파괴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드릴도 무기처럼 여러 종류가 있고, 자동사냥이 존재하며, 자동사냥으로 얻는 재화와 드릴로 얻는 재화가 다르다고 한다. #
거래소가 생김으로써 게임의 등급이 전체 이용가에서 청소년 이용불가로 올라가면 사전예약을 한 미성년층 유저를 감당하지 못하게 된 것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만약 이런 채로 게임을 출시한다면 유저 수는 회사에서 기대한 바보다 상당히 밑돌 것이다. 결국 거래소 유무에 따라 12세 이용가 버전과 청불 버전이 나뉘었다. 게등위 결정문구를 보면 모조리 해당 무라 전연령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으나 사행성에서 유 판정이 나왔고, '유료재화 '다이아'로 이용자 간 아이템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 시스템이 존재함'이라 했는데 이거 하나로 청불이 되었다.
메갈로폴리스가 기간틱폴리스로 바뀌거나 플레이어 캐릭터의 이름이 개명되는 등의 수정이 가해졌다. 용 캐릭터 유혼→소울, 여우 캐릭터 베로니카→로니 등. 리니지M, 리니지2M과 마찬가지로 자사 플랫폼인 퍼플로 PC 전용 클라이언트를 제공한다.
3. 공개 과정
원작의 서비스 종료 후 수년 간 공백기가 있었는데, 2018년부터 트릭스터 개발팀 채용 공고가 떴다. 2010년대 후반부터 엔씨가 PC 게임에서 모바일 게임으로 노선을 바꿨기 때문에 트릭스터도 모바일 게임으로 재출시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이 추측은 2020년 7월 2일 엔씨소프트가 개최한 제작발표회에서 팡야 모바일, 프로야구 H3, 트릭스터M 정식 출시를 공식 발표하여 사실이 되었다.10월 28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했고 2일 만에 사전예약 인원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 이어서 사전예약이 200만을 빠르게 돌파했다고 하며, 이백만으로 삼행시를 지으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
12월 16일에 캐릭터 컴퍼니 사전 생성을 진행하고 있다.
2020년 4분기에 출시한다는 첫 발표와 달리 2021년 1월이 되어도 출시일이 발표되지 않아 유저들이 지쳤다. 나온다는 소식이나 정보가 하나도 없으니 게임이 결국 연기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블라인드에 따르면 엔트리브의 직원 인력 문제와 개발 도중에 문제가 생겨 상당히 지연된다는 말이 나왔다고 한다. 크리스마스 때도 일을 했다고 한다.
엔씨소프트의 웹툰 서비스인 버프툰에서 트릭스터M과 연계된 이벤트가 있는데 이 이벤트의 날짜가 2월 10일까지로 되어있다. # 그래서 2월 10일에 출시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결국 이전에 추측되었던 날짜인 1월 27일과 마찬가지로 2월 10일에도 게임은 출시되지 않았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기다리면서 뭐하지?"라는 제목으로 영상 시리즈가 올라왔는데, 2월 10일에 1화가 공개되었다. 그리고 1화의 내용에 따르면 공식 OST 공개와 함께 정식 오픈일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현실적으로 녹록지 않았으며 오픈 지연에는 코로나 19의 영향이 매우 컸다고 한다.
2월 17일, 2화가 공개 예정이었으나 이것마저도 연기되어 오픈 일정을 알려줄 거라 예측하던 유저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공개될 영상은 사전녹화를 한 것이기에 유저들은 내부사정으로 인해 영상에 나올 예정이던 오픈일을 또 다시 늦추었다고 예측하고 있다.
2월 25일, 마침내 출시일이 동년 3월 26일로 확정되었다. #
3월 22일, 4일을 남겨두고 갑작스럽게 오픈 일정이 무기한 연기되었다. 최근 이슈가 된 확률형 아이템과 관련된 BM, 더 근원적인 원인을 보면 리니지M에 터진 문양롤백 대처에 대한 유저들의 분노 때문일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 엔씨 입장에서는 사활을 걸어야 될 후기 두 게임 중 하나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다른 하나는 블레이드 & 소울 2.
NC 입장에서는 리니지2M을 기점으로 리니지 IP의 힘이 빠진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고, 실제로 리니지층이 리니지M으로 이동했을 뿐 신규 유입이 없기에 린저씨 같은 캐시카우를 끌어모을 신규 게임이 급한 상황이다. 실제로 롤백 사태 이후에 린저씨의 불매운동으로 실적이 떨어졌으며, 리니지 유저 감소가 주식 하락에 영향을 크게 끼쳤다는 소리가 나올만큼 현재 리니지에 기대는 비중이 상상 이상이다.
5월 18일부터 다운로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