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21:38:17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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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평점3. 평론가 평가
3.1. 국내3.2. 해외
4. 호평
4.1. 개성적인 캐릭터4.2. 전작들의 문제점의 개선4.3. 훌륭한 주제 전달4.4. 원작의 오마주4.5. 기타
5. 혹평
5.1. 부족한 러닝타임5.2. 부족한 CG와 엑소슈트 연출5.3. 실패한 파워밸런스 조절5.4. 시기상조인 쿠키영상5.5. 기타
6. 호불호
6.1. 액션 시퀀스

1. 개요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의 반응과 평가를 다룬 문서.

2.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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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42 / 100 점수 5.8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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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52% 관객 점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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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Db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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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c0><bgcolor=#fc0> 파일:알로시네 화이트 로고.svg ||
전문가 별점 2.8 / 5.0 관람객 별점 3.2 / 5.0



## 🔶🔶🔶 일단 위키 링크는 사이트 정식 명칭 MYmovies.it로 걸어둠
파일:마이무비스.it 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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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
1.50 / 5.00
비평 별점
2.41 / 5.00
관객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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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005><bgcolor=#005> 파일:키노포이스크 로고.svg ||
별점 5.8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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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0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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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XX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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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6.2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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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6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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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user@ / 10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2.8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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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59.29% 별점 2.7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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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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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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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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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393f9><tablebgcolor=#fff,#191919> 파일:다음 로고.svg ||
평점 7.2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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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GV 로고 화이트.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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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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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4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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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2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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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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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40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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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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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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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5.7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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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5.75 / 10 별점 7.20 / 10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000000><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FFFFFF,#191919><:> 파일:맥스무비 백색 로고.png ||
평점 7.50 / 10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bgcolor=#fff><tablebordercolor=#ba9200><tablebgcolor=#FFFFFF,#191919><:> 파일:로저 이버트 닷컴 로고.svg ||
별점 2.5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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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8 / 5.0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 bordercolor=#00e164><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00e164> 파일:네이버 시리즈온 로고 화이트.svg ||
별점 7.08 / 10 25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82531><tablebordercolor=#182531><tablebgcolor=#182531,#191919> 파일:JustWatch-logo.png ||
평점 81%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bgcolor=#fff><tablebordercolor=#ff0000><tablebgcolor=#fff,#191919> 파일:ign_logo.png ||
평점 7 / 10


로튼 토마토 지수의 경우 52%로 썩토 등급이지만, 이와 반대로 팝콘 지수는 기존에 관객들에게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던 1편의 관객 점수 85%와 범블비의 관객 점수 74%보다도 더 높은 수치인 91%을 따냄으로써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팝콘 지수를 기록했다.

3. 평론가 평가

3.1. 국내

동물원 안 철공소
박평식 ( 씨네21) (★★☆)
다시 불거지는 시리즈 위기론
4편부터 흥행 부진을 겪으면서도 근근이 명맥을 이어온 <트랜스포머> 시리즈. 이번 일곱 번째 영화는 스핀 오프 전략으로 위기를 극복한 전작 < 범블비>(2018)가 보여준 시리즈 생명 연장의 희망을 절망으로 바꿔놓는다. 동물형 로봇 군단 '맥시멀'이 새롭게 등장해 눈길을 끄는 데는 성공하지만, 개별 캐릭터의 매력을 충분히 살리지 못한다. 현란한 눈요기에 치우친 변신 로봇들의 전투는 여전히 피로를 가중한다. 주연으로 활약하는 배우들의 장악력이 부족한 점도 치명타로 작용한다. 단점들이 시리즈에 대한 신뢰와 흥미도를 떨어뜨리니 마지막에 예고하는 차기 크로스오버 영화에 대한 기대 역시 낮아질 수밖에 없다.
정유미 (★★☆)
이 정도로 굉음이 나는데도 어찌저찌 굴러가는 거대 바퀴
― 김철홍 (★★★)
안 믿겠지만, 잘 되살렸다
이용철 (★★★)
시리즈 인기 아이템 긴급수혈, 이게 또 되네
송경원 (★★★)

3.2. 해외

IGN은 확실한 오토봇의 액션과 로봇 캐릭터의 탄탄한 성우 캐스팅으로 전달되는 목소리는 프랜차이즈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잘 알려주는 부분이라면서 크게 호평하며 10점 만점에 7점을 주었다.

롤링 스톤의 크리스 본가르는 최고의 트랜스포머 영화라고 평했다. #

제레미 잔스는 술없이도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세번째로 높은 점수를 주었다.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인디와이어는 ' 로봇 고릴라가 등장하는데도 이렇게나 영화가 지루할지 누가 알았을까?'라는 리뷰를 남기며 혹평했다. # 특히 제목에도 불구하고, 맥시멀은 실질적인 영향력을 갖지 못했다고 지적했으며 관객들의 이입을 모으는 것도 불가능했다고 혹평했다.

텔레그래프는 클리셰 덩어리의 대사와 매력이 없는 캐릭터를 혹평하며 1점을 주었다. #

가디언도 혹평하며 별 2개를 주었다. #

4. 호평

4.1. 개성적인 캐릭터

우선 캐릭터 부분에서는 호평이 많다. 이번작에서는 옵티머스 프라임이 완성형 캐릭터가 아니라 성장형 캐릭터로 나온다는 점이 매우 입체적이고 참신하게 다가와 호평하는 여론이 크다. 본작에서의 옵티머스 프라임은 전작에서 자신이 내린 결정때문에 동료 오토봇들이 몇년째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지구를 표류하고 있다보니 이에 대해 죄책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 점이 개성적이었으며, 그리고 나중에는 옵티머스 프라이멀을 만나 인간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배우게 되면서, 결국 캐릭터 내적으로 성장을 이뤄내어 자신의 목숨과 고향으로 돌아가는 방법까지 희생할 각오로 직접 트랜스워프 키를 파괴하는 결단을 내린다.

기존의 너무 먼치킨스럽고 오버밸런스였던 리부트 이전 옵티머스 프라임에 비해 어느정도 전투력 면에서도 적절하게 너프를 먹은 편이기도 한데, 이 부분은 비단 옵티머스 프라임뿐만이 아니라 본작에 등장하는 오토봇 전투원 전원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기도 하다. 오토봇들의 기본 전투력이 리부트 이전마냥 깡패스럽기만 한 모습으로 나오는게 아닌, 적절하게 잘 너프되었기 때문에 악역의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돋보이고 모두가 힘을 합쳐야만 그들을 물리칠 수 있다는 점이 수긍된다.

또한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만이 극을 이끌어 가고 나머지 오토봇 캐릭터들은 병풍이었던 기존 시절과 달리 본작은 새로운 등장인물인 미라지의 비중이 높고 캐릭터의 매력도 역시 호평을 받았다. 유쾌한 성격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주며 이번 영화 최고의 개그 요원으로 활약한다. 특히 결말부에서 스커지로부터 노아를 지켜내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장면은 일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 또한 디자인의 경우에도 개성적인 디자인이라며 대체적으로 호평 의견이 많은 편이다.

메인 빌런인 스커지의 경우에도 호평을 받았다. 성우인 피터 딘클리지의 열연과 작중 내내 계속 그 이름이 언급되며 존재감을 과시하는 모습, 특유의 트로피 헌터 설정과 전투력과 지략이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는 점, 그리고 멋있는 로봇 모드 및 비클 디자인 등으로 좋은 평가를 얻어낸 것이다. 심지어는 오토봇들의 조력자 역할에 불과한 인간 주인공에 속하는 노아 디아즈조차도 서사적인 측면에서 매우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리부트 이전의 샘 윗위키와 케이드 예거보다 훨씬 평가가 좋은 편이다.

맥시멀 측의 리더인 옵티머스 프라이멀의 캐릭터성도 호평 의견을 받았다. 작중에서 프라이멀은 원작에서의 옵티머스 프라임과 성격이 뒤바뀌기라도 한 듯이 지혜로운 현자 느낌의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프라임에게 인간들의 숨겨진 가치에 대해 일깨워주면서 그가 내면적 성장을 이뤄내는데에 큰 도움을 준다. 또한 론 펄먼이 맡은 목소리 역시 지혜로운 현자 느낌과 잘 어울려 좋았다는 반응이 많은 편이다.

기존에는 캐릭터들이 가면 갈수록 평면화되고 입체적이지 못하다는 혹평을 받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장족의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4.2. 전작들의 문제점의 개선

기존작들에서 혹평을 받았던 대부분의 문제점들이 이번작에서는 많이 개선된 편인데, 대표적으로 기존 시리즈 작품들 대부분에 지적된 단점이었던 허접하고 무개성한 빌런들이라는 비판을 수용하여 최대한 개선한 점이 가장 호평받는다. 일반 승용차량으로 변신하는 오토봇들이 적대 트랜스포머 세력인 디셉티콘과 싸울 때 인간의 도움을 받으면서 겨우겨우 쓰러뜨리던 1편 시절로 컴백했다는 평가를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이를 증명하듯 이번 작품에서는 악역인 테러콘들이 매우 강하게 등장하며 오토봇의 일반적인 블래스터 기총 사격에는 흠집도 안 나는 배틀트랩과 스커지 및 비행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나이트버드의 기선제압으로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초로 오토봇 전원이 전투에서 패배하는 장면이 초반부터 나온다.

또한 기존 마이클 베이의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주로 단점으로 꼽혔던 요소인 미군 만세, 과한 개그씬 및 섹드립, 지나친 인간의 비중이 본 작품에서는 해결된 점도 호평받는다. 작중에서 등장하는 미군 측 인물은 존재하지 않으며 따라서 스토리에 개입하는 역할을 하지도 않는다. 개그씬의 경우에도 영화 내에서 나름 적재적소에 잘 배치된데다가 베이 특유의 억지식 개그가 아닌, 적당한 수준의 개그였는지라 좋았다는 평가가 대다수이며, 섹드립은 아예 전무한 부분이다. 인간의 비중도 잘 배분되어 있어 로봇들의 비중을 상대적으로 살려내는데 성공한 편이다. 개연성의 경우에는 본작도 크게 뛰어나지는 않지만 베이버스 작품들에 비하면 어느 정도 보완하려고 노력한 티가 나며, 서사도 베이버스 작품들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에 심히 비판받았던 대체역사 설정[1]도 본작에서 드디어 해결되어 좋았다는 평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작중 중반에서 프라이멀이 나스카 지상화가 인간의 독창성의 산물이라며 맥시멀의 작품이 아니라고 대놓고 선을 긋는 대사가 나오기 때문이다.

변신 장면의 경우에도 기존 1~2편 시절로 돌아와 눈에 띄게 많아진 점과 분량 역시 늘어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는다. 작중 내의 비중 있게 등장하는 캐릭터들 중에서 변신 장면이 나오지 않는 캐릭터는 에어레이저 정도를 제외하면 전무하며 본작의 핵심 캐릭터에 속하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미라지, 범블비의 경우에는 변신 장면이 다양한 각도에서 여러번 나온다.

4.3. 훌륭한 주제 전달

상술한 “모두 하나가 될 때까지”라는 대사와 엔딩에서의 옵티머스 프라임의 독백을 통해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맞서 싸워야 한다”는 주제의식이 잘 전달되는데, 이는 확실히 오락적 요소가 매우 강한 평범한 킬링타임용 무비였던 마이클 베이의 트랜스포머 영화들이 아닌, 전작 범블비의 기조를 이어나가겠다는 취지로 볼 수 있다. 이는 현재 호평받고 있는 상황인데, 기존에는 아무런 서사와 주제의식도 없이 그저 무의미한 폭발씬과 슬로우 모션만 난무하던 것과는 크게 대조적이다.

본작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은 원래 지구와 인간에 대해 배타적인 입장이었다. 범블비는 이에 반발하기도 했지만 그는 “너를 도와준 그 소녀만 특별했다며 묵살시켜버린다. 이러한 성향 탓에 옵티머스는 영화 전개 내내 노아와 갈등을 겪으며, 이전작들에서와 달리 딱히 인류를 존중해주고 배려해주는 모습을 보이질 않는다. 그러나 중반부에서는 인간들과 교감하는 맥시멀의 모습을 보며 차츰 생각이 바뀌게 되고, 결국 노아를 찾아가 자신의 이기적이었던 행동을 후회하며 같이 힘을 합쳐 테러콘과 유니크론에 대항하자고 제안한다.

이러한 캐릭터성의 변화에 따른 주제 전달은 노아 디아즈 역시 마찬가지인데, 페루로 향하는 도중 노아는 엘레나에게 트랜스워프 키를 찾으면 유니크론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그것을 파괴해버리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엘레나는 옵티머스가 마치 가족을 지켜내려는 형 같다는 말로 노골적으로 드러내진 않았지만 노아의 그러한 결정을 만류하는 기색을 보이고, 이후 노아는 지구의 미래와 오토봇의 미래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트랜스워프 키를 파괴할 기회가 찾아왔지만 뒤쫓아온 옵티머스의 진심 어린 말을 들고 결국 트랜스워프 키를 파괴하는 것을 포기한다. 이후 노아는 오토봇, 맥시멀과 함께 힘을 합쳐 대응하게 된다.

특히 이러한 주제의식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은 단연코 최후반부에서 노아와 프라이멀이 달려와 우주 공간으로 빨려들어갈 위기에 처한 옵티머스 프라임을 구해내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지구를 지켜내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할 각오로 트랜스워프 키를 파괴한 옵티머스 프라임이 우주 공간으로 빨려들어가기 시작하자 노아가 달려와 그를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 결국에는 프라임이 잡고 있던 도끼를 놓쳐버리고 모든 절망하던 찰나에 프라이멀이 등장해 프라임을 구해내고, 그의 입을 빌려 “모두 하나가 될 때까지” 대사를 통해 영화의 주제를 관객들에게 전달한 뒤 옵티머스 프라임이 G1 변형 방식 그대로 변신하는 동시에 1편의 테마곡이었던 Arriver to earth의 어레인지 음악이 흘러나오는 연출은 그야말로 전율.

또한, 모든 사태가 마무리된 뒤 영화 크레딧이 올라가기 직전에 차례대로 나오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노아 디아즈의 독백을 통해 주제를 더욱 강화시킨다. 독백 자체는 그리 길지 않았지만 관객들에게 주제를 전달하는 데엔 충분했다.

4.4. 원작의 오마주

또한 대사 부분에서 스커지가 프라이머스를 언급한다던지, 프라이멀이 프라임에게 "지구인들은 지킬 가치가 있어. 보이는 게 다는 아냐.(More than meets the eyes)"라는 대사를 친다거나, 맥시멀과 오토봇이 끝내 서로를 인정한 최종 전투에서 적절하게 till all are one(모두 하나가 될 때까지) 이라는 대사가 등장하는 등 G1 애니메이션에 대한 오마주, 그리고 유니크론에게 빨려가기 직전 추진력을 얻기 위해 재빠르게 비클 모드로 변형하는 장면은 더 무비에서 옵티머스가 등장할때 유명한 도약 장면 직전에 트럭에서 변신하는 시퀀스를 역재생한 듯한 오마주인지라 원작 팬들에게 호평받는다.

G1에 대한 오마주 이외에도 마이클 베이의 5부작 시리즈에 대한 오마주 역시 굉장히 많은데 특히 상술한 옵티머스 프라임의 변신 장면에서 트랜스포머 1편의 명곡인 Arrival to Earth가 어레인지되어 극중에 삽입된 것은 팬들을 열광케 하여 이번 영화 최고의 명장면들 중 하나로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4.5. 기타

에어레이저가 테러콘으로 변질되어 엘레나를 공격하자 프라이멀이 그와 싸우다 결국 목숨을 끊어놓아버리는 장면의 연출이 의외로 뛰어났던 덕분에 놀라웠다는 반응이 많다. 짧은 장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급박한 상황의 위기감과 프라이멀이 느낀 감정 등에 대해 잘 표현해낸 편이다.

유니크론이 처음 등장하는 장면에서의 연출과 음악도 마치 코스믹 호러를 연상시키는 듯한 분위기 덕분에 호평을 받았다.

스위프들이 노아 일행을 추격하는 장면들도 흡사 크리쳐물의 연출을 연상시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영화에서 공포 영화스러운 연출들의 대부분은 스위프들의 지분이 크다.

이전 베이버스에서는 샘과 범블비의 관계가 친구가 아닌 흡사 반려동물 같은 느낌으로 변질되었기에 혹평이 있었으나 이번 작품에는 노아 디아즈와 미라지가 서서히 우정을 쌓는 모습으로 친구와 같은 관계로 연출되어서 호평을 받았다.

5. 혹평

5.1. 부족한 러닝타임

본작의 러닝타임은 두 시간을 못 넘기는 짧은 러닝타임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그 안에 유니크론과 테러콘, 맥시멀, 트랜스워프 키, 새로운 인간 캐릭터들의 서사들을 무리하게 집어넣은 탓에 급전개가 심해졌다.

당장 영화의 주요 아이템인 트랜스워프 키부터 그 배경조차 제대로 설명없이 휙휙 지나가버리며, 유니크론 역시 그 배경이 자세히 나오지 않고 단순히 테러콘의 주인으로만 등장할 뿐이다.[2] 또한 고속도로 장면에서 스커지가 에어레이저에게 쏴맞힌 감염칩의 경우 매우 강력한 위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것을 딱 한번만 써야 하는지 의아할 정도로 설정 설명이 일절 없으며 또한 이것을 맞은 에어레이저가 인간인 엘레나가 봐도 매우 심각하다고 언급했음에도 아무렇지 않다면서 최사한 자신이 스스로 격리한답시고 멀리 떠나는 장면조차 없이 편한 전개를 위한 재물로 트롤러가 되어버리는 등 빠른 전개로 휙휙 넘어가 개연성에 구멍이 생겼다는 지적도 꽤나 존재한다.

이 러닝타임 문제는 맥시멀 캐릭터들에 관해서도 혹평이 존재하게 되는 악영향을 초래하게 되었는데, 맥시멀 멤버들의 비중을 늘리기에는 러닝타임이 촉박해 어려웠는지 맥시멀 멤버들 중 치토와 라이녹스는 제대로 된 대사조차 별로 없어 비판을 받았다. 또한 에어레이저는 프라이멀 다음으로 비중이 많고,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로봇 모드는 단 한 번도 보여주지 않은 채로 퇴장한다.

이로 인해 작중의 맥시멀들은 명색이 '비스트의 서막'인 작품임에도 활약하지 못하면서 작품에서 유의미한 존재로서 어필이 되지 못하였다.

5.2. 부족한 CG와 엑소슈트 연출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 영화임에도 CG 후 처리에서 어색한 부분이 많다는 평이 존재한다. 이는 1차 예고편이 나왔을 때부터 꾸준히 지적받던 문제점으로, 여름용 블록버스터 영화치고는 본작의 CG 퀄리티는 비교적 떨어진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작중의 캐릭터들은 배경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지 못한 편이며, 최종전에서도 빔 하나 쏘지 않으면서 쏘는 시늉만 하는 알시의 모습, 변신 과정에서 기존에 입었던 데미지[3]는 모조리 없어져버리며 말끔한 트럭으로 변하는 등 빈말로도 좋다고 못할 퀄리티를 보여줬다. 원래 실사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로봇 상태에서의 잔상처나 흠집, 긁힘 같은건 자동차로 변신 후에는 말끔해져 싹 무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최종전에서 입은 상처는 꽤 큼직했기 때문에 눈에 띈다.

또한 최종 전투에서 스커지에 의해 거의 격파되었던 미라지가 마지막 힘을 써서 변신한 엑소슈트를 노아가 입는 장면은 이 영화에서 가장 크게 혹평받는 부분인데, 열세였던 오토봇 측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연출이 필요하다곤 하나, 이를 인간이 핵심으로 차지한 것은 물론, 그 장면이 별다른 설명 없이 나오는 데다[4] 착용하는 장면은 아이언맨, 디자인과 전투 장면은 록맨 같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게다가 CG 처리 역시 엉성해서, 슈트와 노아의 얼굴 자체가 따로노는 모습을 보인다. 거기에 기본적으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팬들은 이전 베이버스의 영향으로 인간에게 비중을 주는 것을 불호하는 편인데, 인간과 로봇의 공존을 전투로 표현할 목적이었다면 이러한 점을 고려해 더욱 장면을 섬세하게 구성할 필요가 있었다.

5.3. 실패한 파워밸런스 조절

작중 초반에선 테러콘 삼인방이 오토봇들을 상대로 그야말로 제대로 된 유효타조차 허용하지 않는 압도적인 모습으로 승리를 거둔 것은 물론, 범블비마저 살해하는 모습으로 그들이 압도적인 강자임을 표현하는 듯 했다.

그러나 중반부로 들어서면서 나이트버드가 추격전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공중 비행 능력을 전혀 활용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복수심이라곤 하나 옵티머스 프라임이 스커지를 상대로 선전하는 것을 시작으로, 후반부에선 기존의 강력함과 정반대로 무력하게 패배하면서 파워밸런스 면에서 비판받게 되었다.

나이트버드가 이에 대해 가장 큰 피해자로, 중반부와 후반부에서 초반에 보여준 공중 기동을 하며 폭탄을 투하하는 등으로 오토봇을 압도하던 모습은 물론, 검까지 사용하는 캐릭터임에도 근접전에서 범블비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다 고작 찌르기 한방으로 폭사하는 모습은, 전작의 블리츠윙만도 못한 허무한 엔딩이 되어버리고 말았다.[5] 배틀트랩 역시 초반의 기관총은 사용하지 않고 의미없이 철퇴만 휘두르다 두 대장의 협공에 아무것도 못하고 살해당했으며, 스커지 역시 가면이 떨어진 이후, 노아와 옵티머스에게 일방적으로 공격당하다 끝내 사망해버리며 아쉬움을 샀다.

이렇듯 들쑥날쑥한 전투력 묘사로 인해 관객들 입장에선 이에 대해 납득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며, 이로 인해 테러콘들이 허무하게 패배했다는 생각이 들게 되면서 아쉬움을 살 수 밖에 없었다.

5.4. 시기상조인 쿠키영상

영화 본편과 별개로 지.아이.조와의 콜라보를 예고한 쿠키 영상은 불호 의견이 많은 편이다. 대체적으로 가장 비판하는 부분은 시기가 너무 이르다는 점으로, 아직은 크로스오버를 하기에 두 프랜차이즈 모두에게 위험 부담이 크다는 것이다.

지.아이.조와 트랜스포머 간의 콜라보나 그 시도 자체는 원작, IDW 코믹스, 트랜스포머 프라임[6] 등에서도 여러번 이루어졌지만, 해당 작품들에 비해서 유독 본편의 경우에만 비판 의견이 많은 이유는 시기가 이르다는 것 이외에도 현재 두 시리즈 모두 대부분의 작품들의 평가가 안정적이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지아이조 실사영화 시리즈의 경우에는 시리즈의 최신 작품들의 평가가 좋지 않으며,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역시 베이포머, 리부트 둘다 대부분의 작품들이 평가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7] 하다 못해 시리즈 중 평론가들 사이에서 가장 호평을 많이 받았던 범블비마저도 일반 관객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보니, 평론가와 관객 모두 입모아서 칭찬을 내리고 있는 트랜스포머 영화는 현재 전무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로 인해 콜라보를 할 생각이었다면 양쪽 모두 최소한 1편 정도의 영화는 더 내놓아서 빌드업을 쌓은 뒤에야 진행하는 것이 좋았을거란 의견이나, 콜라보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의견이 다수이다. 게다가 로렌조가 인터뷰를 통해 2026년에 콜라보 작품이 나올 것이란 예고를 하면서 시기상조란 얘기가 더욱 지배적이다.[8]

5.5. 기타

본작의 메인 BGM은 퀄리티부터 장면 선곡까지 호평을 받은 것에 비해, 기존 뮤지션들의 유명 힙합을 차용한 장면에서서는 선곡 센스가 어색하다는 지적이 있다. 배경이 90년대인 것을 감안한 연출인 것으로 보이나 기존 영화의 린킨파크 등 락 음악에 익숙했던 관객들 한정으로 다소 어색함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전작 범블비에서의 공병이었던 모습과 달리 히피 내지는 전형적인 너드에 가까운 캐릭터가 되어버린 휠잭에 대해서 혹평이 존재하는데 뉴욕 포스트도 이를 지적했다. #

본편의 대사 역시 일반 관객들에겐 그리 호평받지 못하였다. 특히 '프라임의 힘을 보여주마'라는 옵티머스의 대사는 매트릭스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없던 탓에(...) 관객들 입장에선 프라임의 힘이 무엇인지 모르기에 이해하기 힘들며, 원작의 오마주 역시 일반인들이 알기는 힘든 것은 물론, 원작 자체가 꽤나 오래된 작품인 탓에 유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 한정으로 번역에서 지적점들이 발견되었는데[9] 특히 어벤져스 어셈블에 비견할 만한 임팩트 있는 대사인 '맥시마이즈' 등의 대사를 그대로 직역한 것과 동키콩을 고릴라로 번역한 것은 아쉬운 대목으로 꼽히고 있다.[10][11][12] 그래도 엉망진창이였던 예고편 번역에 비하면 다행히 무난한 편으로 바뀌었다.

6. 호불호

6.1. 액션 시퀀스

이번작의 액션 시퀀스들은 조금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혹평 측의 의견부터 살펴보자면 첫번째 예시로 박물관 전투의 경우 스커지가 옵티머스를 앞으로 쓰러트렸음에도 스커지의 뒤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장면이 어째서 폭발이 일어나는지는 제대로 보여주지도 않은 상태에서 해당 장면이 나온 탓에 편집상으로 어색한 것은 물론 뜬금없다는 인상을 주며, 두번째 예시로 고속도로 전투의 경우 전작 범블비에 비해 변형 과정 그 자체를 활용하는 부분이 상당 부분 줄어들어[13][14] 변신을 이용한 액션 활용도가 아쉬웠다는 평가가 형성되었다.

오토봇들의 주요 무장 역시 전혀 강하단 인상을 주지 못한다. 본작의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원거리 무장은 범블비의 캐논과 유사한 방식으로 모두 변경되었는데, 스커지를 제외한 타 트랜스포머, 특히 오토봇들의 무장은 제대로 된 유효타는커녕 밀려나는 묘사조차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있다. 비록 테러콘들의 내구력을 보여주는 연출이라 한들, 이는 후반부에서 테러콘들이 급속도로 무력하게 패배하면서 캐릭터들의 파워밸런스에 위화감을 주기 충분하며, 게다가 엑소슈트로 변한 노아의 공격은 스커지에게 유효타를 주면서 이러한 위화감을 더욱 극대화시킨다.

호평 측의 의견으론 초반 테러콘들의 강함이 잘 묘사된 점을 호평하고 있다. 작중 초반에선 테러콘 멤버들 간의 팀워크가[15] 잘 묘사되고, 다수의 전력을 가진 오토봇들을 일방적으로 압도해버리면서 그 강함의 임팩트를 주는데는 성공했다.

또한 알시의 날렵한 체술, 미라지의 환영 생성, 배틀트랩의 철퇴, 나이트버드의 비행 능력 등 트랜스포머들이 각자 지닌 개성적인 능력이나 무기를 활용해 전투하는 장면들이 많아 액션이 보다 다채롭게 느껴지기 때문에 이 점 역시 호평받았다.

최종 전투씬의 경우 가장 크게 호불호가 갈리는데, 주로 호평받는 점은 전투 돌입씬의 박력감 있는 연출, 거대한 스케일과 현란한 카메라 워크를 통해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후반 롱테이크씬과 치토와 라이녹스의 시원한 액션 장면[16], 그리고 맥시마이즈 장면의 임팩트가 매우 크다는 점이다. 이외에도, 미라지 vs 스커지 전투씬이 상당히 잘 짜여진 액션 동선 덕분에 인상깊었다는 평가가 있다. 혹평받는 점은 상술한 엑소슈트와 너무 허무하게 죽는 테러콘들[17]로, 호불호가 공존하는 양상을 띄고 있다.

기존 작품들에 비하면 액션 시퀀스 자체의 구성이나 긴장감이 지나치게 떨어졌다는 혹평도 찾아볼 수 있는데, 그러나 사실 마이클 베이의 시리즈에서도 액션 자체의 밀도는 그닥 뛰어난건 아니었으며, 이동진 평론가도 1편 평가 당시 언급했듯이 마이클 베이 특유의 어지러운 카메라워크를 통한 눈속임수를 사용한 덕분에 엄청난걸 보고 있다는 착각이 들게 한 것 뿐이었다.

결론적으로 보면, 기존 베이버스 특유의 폭발이 난무하고 과장된 액션이 많아 눈뽕은 확실히 챙겨주었던 액션을 좋아하는 관객들은 대체적으로 혹평을, 이와는 반대로 베이 특유의 완급 조절이 안되고 로봇 영화에 로봇이 싸우는 장면은 없고 미군이 싸우는 장면만 나오는 주객전도, 지나치게 과도한 오버 액션을 싫어하며 조금 더 단순무식하고 투박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관객들은 대체적으로 호평을 내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 1편의 후버 댐, 2편의 피라미드, 3편의 아폴로 11호, 4편의 공룡 멸종, 5편의 아서왕 이야기 [2] 다만 유니크론의 경우는 후속 작품에서도 언제든지 배경을 설명할 기회가 있기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3] 당장 최종전에서 입은 데미지로 인해 외장은 긁힌 상처나, 용암으로 인해 팔이 녹아내려있다. [4] 다만 영화 중반, 미라지가 노아에게 조명 및 레이저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장치를 줌으로써 복선을 깔아두긴 했다. [5] 블리츠윙 역시 비슷하게 범블비의 칼날에 공격을 당했으나, 본체가 폭발하는 등의 피해는 입지 않았고, 되려 범블비를 압도하며 그에게 중상을 입혔다. [6] 본래 관련 유니버스 구축을 시도했으나 실패로 돌아갔다. [7] 베이버스의 4~5편의 혹평으로 인해 기존 시리즈의 인식은 완전히 무너져내렸으며, 리부트의 두 작품이 나왔음에도, 여전히 라오비에서도 호불호가 극심한 탓에 안정적인 빌드업이 이뤄지지 못한 상태다. [8] 물론 그 사이에 두 시리즈 간의 크로스오버에 대한 빌드업을 하는 작품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긴 하나, 2024년엔 트랜스포머: 원에 집중하고 있고, 2025년은 아직 언급조차 안되는 시점에서 그 짧은 기간 내에 충분한 빌드업이 될만큼 안정적인 영화 제작이 가능할리는 만무하다. [9] 물론 번역의 아쉬움은 영화 자체의 문제점이 아닌, 번역가의 문제이다. [10] 다만 맥시마이즈는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을 덧붙이기도 애매하며 한국에선 동키콩의 인지도가 낮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11] 사실 어벤저스 어셈블도 초기에는 "어벤저들 집결하라" 라는 식으로 번역되었다. [12] 스파크에 대한 언급을 전부 지워버리기도 했다. [13] 이 경우는 전작의 경찰과의 추격신에서 범블비가 팔 일부만을 변형시켜 추락을 면하거나, 터널에서 변형을 통해 경찰차를 따돌리는 장면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수 있다. [14] 중간에 스커지가 비클 모드의 추진력을 이용하여 옵티머스에게 돌진하는 동시에 로봇 모드로 변신하는 장면이 있긴 하다. [15] 스커지가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옵티머스 프라임을 고전시키며 제자리에 붙잡아두는 사이, 배틀트랩이 나머지 오토봇들을 상대하고 나이트버드는 공중을 날아다니며 집요하게 트랜스워프 키를 노리거나 여기저기 폭격을 가해 배틀트랩을 서포트하는 등. [16] 치토의 경우 특유의 날렵한 액션이, 라이녹스의 경우 무장으로 테러콘 잡졸들을 시원하게 박살내는 점이 호평받았다. [17] 배틀트랩의 경우 이전의 떡대가 무색하게 순식간에 팔다리가 박살나며 테러콘 간부들 중 가장 먼저 사망했고, 나이트버드 역시 기존에 오토봇들을 공중에서 농락하던 모습이 무색하게 순식간에 폭사했으며, 스커지 역시 옵티머스 프라임이 흩뿌린 용암에 맞은 이후부터 전투력이 급감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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