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11:53:04

툼 레이더: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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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 레이더: 레전드
Tomb Raider: Legend
파일:툼 레이더 레전드.jpg
<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개발사 크리스탈 다이나믹스
유통사 에이도스 인터렉티브
플랫폼 PC, PS2, PS3, Xbox, Xbox 360
PSP, GBA, 닌텐도 DS, 닌텐도 게임큐브
발매일 2006-04-07
장르 액션 어드벤처 게임

1. 개요2. 등장인물3. 라라와 팀 동료들
3.1. 아군3.2. 적군
4. 줄거리5. 무기6. 장비 & 기타7. 의상8. 평가

1. 개요

툼 레이더 시리즈의 7번째 작품이다. 이전 작품들에서 약간의 설정 변경이 있는데 이를 두고 완전히 새로운 리부트 작품인지, 아니면 이전 작품과 동일한 세계관인지 의견이 분분하다. 다만 20 Years of Tomb Raider에서 제작진이 밝힌 바에 따르면 리부트는 아니고 기존 스토리를 재구성한 것이라고 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미국 코믹스등에서 볼 수 있는 설정 업데이트같은 셈.

게임 장르는 액션 어드벤처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액션 부분 보다는 퍼즐의 비중이 높다. 그러나 후속작(애니버서리, 언더월드)에 비해서는 비교적 퍼즐이 간단한 축에 속하며, 인간형 적들과의 대물량 교전이 많아 3부작중에선 액션 비중이 큰 편에 속한다. 액션도 더 다양해서 그래플링 훅으로 상대를 끌고와서 발차기로 끝장내거나, 슬라이딩이나 점프로 적에게 충돌하면 상대를 띄워서 공중콤보을 날릴 수 도 있다. 보스전도 대략 두 스테이지 당 하나정도 꼴로 있으며 최종보스를 빼면 난이도는 평이한 편. 다만 일부 보스는 요령을 모르면 좀 고생할 수 있다.

역대 툼 레이더 중에선 의상을 비롯한 라라의 모습이 다양한 편에 속한다. 클래식에선 거의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던 자신감 있는 모습에 주변의 동료나 친구들과 농담 따먹기를 하거나 진지하게 분노하는 등.

2. 등장인물

3. 라라와 팀 동료들

파일:lara.png
1) 라라 크로프트
라라 크로프트는 모험가, 세계 여행자, 그리고 고대 문명의 커다란 비밀을 캐내는 집착에 빠져, 무덤과 유물을 찾아내는 고고학자이다. 그녀는 운동을 잘하며, 여러 외국어에 능통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할 때는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다. 심지어, 살인&협박에 강탈도...

파일:wins.png
2) 윈스턴 스미스
윈스턴 집안은 몇 세대 동안 크로프트 집안에서 일해 왔으며, 그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그도 20대 후반에 군대를 명예롭게 제대한 후, 크로프트 집안의 집사를 맡게 된다. 라라가 태어나기 전에 아내를 잃은 그는 크로프트 저택에서 더부살이로 일하며 살고 있다. 라라의 특이한 생활 방식과 취미로 인해, 전통적인 집사의 직무 범위를 훨씬 넘어, 라라의 가족이 필요로 하는 모든 일에 손대고 있지만, 그는 라라를 결코 실망시킨 적이 없었다. 라라와 그녀의 부모, 그리고 크로프트 집안에 대한 그의 충성심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배트맨 집사 알프레드도 그렇고 이쪽 세계의 집사들은 죄다 만능캐 인듯..

파일:alas.png
3) 알라스터 플레처
알라스터 플레처는 라라의 연구 조수이며, 풍부한 역사적 지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는 도서관과 박물관에서만 연구를 하며, 새로운 유물을 찾아 나서는 라라와는 대조적으로, 이미 발견된 유적과 유물 해명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옥스포드 대학에서 15년간이나 박사 과정을 밟았다. 그 이유는 모든 사물은 다른 사물과 연결되어 있다는 그의 신념으로 인해, 논문을 마무리 짓는 것이 불가능해서, 박사 학위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약간 찌질하고 공부벌레 느낌의 캐릭터다. 비위가 약하고 겁도 많지만 때때로 라라에게 중요한 정보를 알려준다.

파일:zip.png
4) Alzip 짚​
짚은 라라의 오른팔이라 할 수 있는 기술전문가이다. 헤드셋을 통해 항상 라라와 연락하는 그는 다양한 전자적인 참고 자료와 온라인 정보에 접근하여, 풍부한 정보를 즉시 라라에게 제공한다. 여가 시간에 그는 전자 장비를 손보거나, 라라의 탐험에 도움이 될 만한 새로운 장비를 개발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괴상한 기계 부품 조달에 수완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유럽 북부의 몇몇 고급 레스토랑에서 일한 적 있는 유명한 요리사이기도 하다.

이름이 ZIP 압축파일이다. 언더월드에서도 등장하는 라라의 서포터 겸 전자기기 담당 기술자다. 게임 내내 헤드셋으로 깐죽대다가 라라에게 한소리 듣곤 한다.

3.1. 아군

파일:anaya.png
5) 아나야 이마누
아나야 이마누는 남미의 빈민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토목 기사다. 그녀는 대학 시절부터 라라의 친구이며, 페루 파라이소의 비극적인 사건 당시에도 라라와 행동을 함께했었다. 현재 그녀는 토목 기사로서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보내고 있으며, 라라와도 자주 만나고 있다.

라라와 아만다의 친구로, 페루에서 딱 한번 등장하고 더이상 안나온다. 그냥 엑스트라 캐릭터.

파일:nishi.png
6) 토루 니시무라
토루 니시무라는 일본의 남부 각지에 텔레비전 방송국과 신문사를 소유한 미디어계의 거물이다. 그는 기자로 출발해서 순식간에 현재 지위가지 출세했지만, 아직도 기자로 행동하는 것을 즐기고 있고, 회사 경영에 완전히 몰두하고 있지는 않다. 기자로 활동 당시에 그는 어떤 사건 조사에서 부패한 장관이 소유한 대단히 귀한 은제 조각상을 추적했었고, 그 조각상이 완전히 밝혀졌을 때, 위기에서 그의 목숨을 구한 것이 젊은 고고학자(라라)였다. 라라 크로프트와 니시무라는 그 사건 이후로 친구가 되었고, 필요할 때 서로 돕고 있다.

* 과거 라라와의 인연으로 그를 도와주는 일본인이다. 일본 미션에서 딱 한번 등장하는 엑스트라다. 참고로, 툼 레이더 리부트에서 라라의 단짝 친구로 나오는 '사만다 = 샘'의 성도 '니시무라'다. 물론 두 세계관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연관성은 없다.

3.2. 적군

파일:amanda.png
7) 아만다 에버트
아만다 에버트는 라라의 대학 시절 친구 중 1명이다. 유망한 문화 인류학자였지만, 형이상학을 좋아하고 신비주의에 사로잡혀 있었으므로, 라라에게는 그런 점이 그녀의 유능한 과학자로서의 잠재된 능력을 방해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아만다는 고대 신비적인 지식의 재발견을 꿈꾸고 있었지만, 세상 사람들에게 그 지식은 과학 시대가 되어 완전히 잊혀졌을 뿐만이 아니라, 오히려 적극적으로 몰아내려 하고 있었다. 그녀는 세상 사람들이 깨달을 수 있도록 잊혀진 진실을 가르치길 원했었다. 그러나 그녀의 경력은 끔찍하게 막을 내렸다. 페루에서 일어난 알 수 없는 의문의 사건에 의해, 아만다는 수십 명의 친구들과 함께 붕괴된 지하 무덤에서 잠들고 말았다.

라라의 라이벌 캐릭터로 나오는 여성이다. 과거 페루 사건 당시에는 금발의 밝고 명랑한 소녀 였는데, 페루의 사고와 라라가 자신을 버렸다는 분노에 성격이 완전히 바뀌었다. (덤으로 머리색도 흰머리로... 하는짓을 보면 영락없이 백발마녀) 페루의 지하 유적지에서 얻은 영혼석을 통해서 사역마와 마법을 사용한다. 언더월드에서도 나름 비중있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클리어 특전으로, 방어도 높은 여름복장과 코드를 입은 겨울 복장으로 조종해 볼 수 있다. 물론, 라라 크로프트의 스킨이지만... 이 상태로 게임을 할 경우 매우 재미있는 상황 (자신의 남친을 죽인다던가, 자신과 대화를 한다거나, 자기 자신과 싸운다던가.... 도플갱어?!)

파일:jams.png
8) 제임스 윌리엄 러틀랜드 주니어
10년간 정치가와 경영자를 배출한 미국의 귀족 집안에서 태어난 제임스 러틀랜드 주니어는 엄청난 부와 특권을 누리며 성장했다. 그는 육군 사관학교를 간신히 자기 실력으로 졸업했고, 이것을 빼면 거의 보잘것없는 인생이지만, 사관학교를 다니면서 자기수양과 강인함을 두루 익혔고, 군대를 제대한 현재 그때의 경험이 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결코 태만한 적 없는 활동적인 사람이지만,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일에만 매달리는 성격이다.

아버지 잘 만나서 평생 고생 한번 한적없는 금수저다. 첫번째 미션부터 등장하는데, 마지막 미션까지 중간중간 등장하며, 미션 4에서는 중간 보스로 직접 싸우게 된다. 참고로, 아만다와는 연인 사이다.

파일:taka.png
9) 쇼우고 타카모토
쇼우고 타카모토는 수년간 일본의 조직 폭력단에서 떠오르는 별이었고, 현재는 야쿠자의 두목이 되었다. 고대 무기를 좋아하는 그는 부자들을 상대로 골동품 암시장에서 장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진기한 진품과 위조품을 교묘히 섞어서 시장에 흘리기 때문에 수집가들과 모험가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고, 속은 구매자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데 야쿠자의 힘을 사용해 왔다. 그러나 몇몇 위조품 때문에 라라와 대립하게 되었고, 심하게 체면이 손상된 그는 골동품 암시장에서 어쩔 수 없이 발을 빼게 된다. 타카모토가 라라를 죽이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야쿠자 내에서도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그가 죽이지 못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누구나가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 미션에서 보스로 등장하는 야쿠자 오야붕이다. 과거 라라와의 악연으로 그녀를 싫어했는데, 재수없게 하필 라라가 찾고 있는 '엑스칼리버 조각'을 가지고 있다가 그녀에게 끔살 당한다.

10) 정체를 알 수 없는 독립체
근원을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사악한 존재다. 라라 크로프트가 이 괴물을 처음 봤던 곳은 페루 파라이소에 있는 잉카제국 이전의 지하 유적이었고, 라라의 친구들 대부분이 이 괴물한테 잔혹하게 살해당했다.

과거 라라 + 아만다 + 대학교 친구들이 찾아간 페루 지하 유적지에서 등장한 유령이다. 그 당시 라라와 아만다를 제외한 대학교 친구들을 모두 죽이지만, 아만다가 벽에 붙어있는 영혼석을 만지자 그대로 사라진다. 그 후 영혼석의 사용법을 터득한 아만다의 사역마로 등장한다.

4. 줄거리

유년시절
엄마(아멜리아 크로프트)와 함께 개인 비행기를 타고 이동 중이던 꼬꼬마 라라 크로프트. 그런데 비행기의 엔진 고장으로 비행기는 불시착하게 된다. 엄마와 함께 이동하던 크로프트 모녀는 볼리비아의 고대 유적지를 발견하게 되고, 구조되기 까지 안에서 버티기로 결정한 모녀는 장작감으로 쓸만한 것을 찾는다. 그 와중에 꼬꼬마 라라는, 유적지 내부에서 정체모를 석단에 박힌 돌칼(엑스칼리버)을 발견하게 된다. 호기심이 발동한 꼬꼬마 라라가 석단의 엑스칼리버를 만지자, 요상한 기기장치가 작동되며 초록색 포탈이 열린다. 식겁한 아멜리아는, 위험할까봐 라라를 멀리 떨쳐버리고 포탈 앞에 선다. 포탈 너머의 누군가와 대화하던, 도중 깜짝 놀라며 석단에 꽂혀있는 엑스칼리버를 뽑은 아멜리아. 그와 동시에 녹색 빛이 방안을 가득메우더니 아멜리아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다.

대학교 시절
대학교 시절 라라와 아만다는 대학교 친구들과 함께 페루의 지하 유적지로 찾아간다. 갑자기 등장한 정체모를 유령 때문에 라라와 아만다를 제외한 나머지 친구들은 모두 사망한다. 둘만 남은 라라와 아만다는 커다란 방에 갇히게 되는데, 다급했던 아만다가 벽에 붙어있는 '영혼석'을 빼낸다. 라라를 덮치려던 찰나, 아만다가 영혼석을 뽑으면서 유령이 사라지고 막혀있던 거대한 돌문이 열린다. 근대 함정도 같이 발동돼서 지하 유적지가 무너지기 시작한다. 무너지는 유적지에서 라라와 아만다는 탈출하려고 하지만 아만다는 바위 틈새에 발이 끼고, 라라는 내려오는 철문을 받치며 아만다가 스스로 탈출하기를 기다린다. 이와 동시에 유적지 내부에 물이 차오르기 시작하고, 아만다 위로 바위가 무너져 내리면서 결국 라라는 아만다를 포기하고 혼자서 탈출한다.

게임 미션 1 - 볼리비아
친구 아냐아한테서 고대 유적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볼리비아로 이동한다. 거기서 제임스 러틀랜드와 그의 용병단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러틀랜드에게서 아만다의 생존 사실과 엑스칼리버에 대한 정보를 얻고는 페루로 이동하게 된다.

게임 미션 2 - 페루
페루의 한 마을에서 라라는 대학교 시절 친구인 아냐아를 만나게 된다. 둘은 러틀랜드의 용병을 뿌리치고 과거 아만다와 친구들이 모두 묻힌 파라이소 유적지에 도착하게 된다. 그리고 페루의 파라이소 유적지에서 엑스칼리버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아만다가 사실 죽지 않았을 거라는 증거를 확보한다.

게임 미션 3 - 일본
페루에서 얻은 엑스칼리버의 정보를 가지고, 일본을 방문한 라라 크로프트. 과거 대학교에 보관되어 있던 정체모를 유물(엑스칼리버 조각)을 도둑질한 타카모토에게서 유물을 달라고 말로 설득하지만, 결국 설득은 실패하고 총격전이 벌어진다. 타카모토의 사무실에서 둘은 1:1 일기토를 벌이고, 엑스칼리버의 파편을 메달아서 만든 마법창을 사용하는 타카모토를 사살하고 결국 엑스칼리버의 파편을 얻게 된다.

게임 미션 4 - 가나
짚이 찾아낸 정보를 따라서 서아프리카의 가나로 이동한 라라 크로프트, 거기서 새로운 유적지를 발견하게 되고 러틀랜드와 1:1 일기토를 벌이게 된다. 엑스칼리버의 파편을 단검처럼 휘두르는 러틀랜드를 무찌르고 파편을 회수한 라라는 다음 목적지를 소련의 비밀 연구소로 정한다.

게임 미션 5 - 카자흐스탄
과거 유물의 힘을 연구하던 소련의 비밀 연구소에 도착한 라라 크로프트, 하지만 연구소는 이미 아만다와 용병들에 의해서 점령된 상태였다. 처음으로 아만다와 대면하게 된 라라 크로프트는 그녀에게 사과하지만, 아만다는 라라의 사과 따위는 안중에도 없었다. 그리고 아만다가 영혼석을 통해서 유령을 조종할 수 있게 되었고, 이 힘을 통해서 과거 페루 파라이소의 사건에서 살아남았음을 알게 된다.

게임 미션 6 - 영국
카자흐스탄에서 발견한 힌트를 쫒아서 라라 크로프트는 영국으로 향한다. 그리고 거기서 아서왕의 무덤을 발견하게 되고, 분리된 엘스칼리버 4조각을 함치기 위해서는 '갈라리의 열쇠'라는 유물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게임 미션 7 - 네팔
라라는 과거 비행기 추락 현장에서 어머니의 유품인 '갈라리의 열쇠'를 손에 넣게 되고, 네팔의 유적이에서 결국 엑스칼리버를 재조립하게 된다. 그리고 유적지에 있는 석단에 엑스칼리버를 꽂지만, 석단은 이미 망가져있는 상태라서 기계는 작동하지 않는다. 그때 스쳐지나간 생각이 바로 볼리비아에 있는 석단이었다.

게임 미션 8 - 다시 찾아온 볼리비아
엑스칼리버로 무장한 라라 크로프트는 다시 볼리비아로 향하고, 대기타고 있던 아만다와 러틀랜드 + 용병들을 쓸어버린다. 이와중에 러틀랜드는 사망하게 되고 자신의 남친이 죽었다는 사실에 분노한 아만다는 영혼석을 통해서 유령과 합체한 후 라라 크로프트는 공격한다. 엑스칼리버의 힘으로 아만다를 무찌른 라라 크로프트는 석단에 엑스칼리버를 꽂는다.

엔딩
초록색 포탈이 열리고, 그 안에 비친건 과거 비행기 사고 당시의 엄마 = 아멜리아 였다. 그렇다!! 과거 아멜리아가 초록색 포탈 너머로 대화했던 존재는 미래의 라라와 아만다 였던 것이다. 라라는 엄마에게 엑스칼리버를 뽑지 말라고 소리치지만, 그 소리는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고... 이때 기절했다가 깨어난 아만다는 아멜리아에게 검을 뽑지 않으면 폭발할 거라고 구라를 친다. 이에 식겁한 아멜리아는 검을 뽑게 되고 석단에서 뽑힌 엑스칼리버의 여파로 포탈은 닫히게 된다. 과거 사건의 진실을 알게된 라라는 분노에 찬 표정으로 아만다를 다그친다. 이에 아만다는 사실 아멜리아는 죽은게 아니라, 아발론으로 순간이동 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아만다에게 엄마의 행방을 알게 된 뒤, 죽빵을 날려 그녀를 기절시킨다. 라라는 볼리비아의 유적지를 유유히 떠나면서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5. 무기

파일:dualpistols.jpg
1) 쌍권총
라라의 기본 무기이자, 트레이드 마크로 데미지는 낮지만 연사력과 탄창이 무한이라서, 레벨 3까지 업그레이드 하면, 처음서부터 끝까지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파일:santanchong22.jpg
2) 산탄총
원작의 계보를 잇는 산탄총이다.

파일:rifle.jpg
3) 소총
사거리가 가장 길고 연사력과 데미지는 평균적이다.

파일:smg.jpg
4) 단기관총
데미지는 평균이지만 연사력이 제일 좋아서, 근~중거리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파일:grenadelauncher.jpg
5) 유탄발사기
데미지가 좋고 스플래쉬이지만, 곡선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약간의 컨트롤이 필요하다.

파일:grenade.jpg
9) 수류탄
최대 4개까지 들고 다닐 수 있다. 스플래쉬 데미지라서 가까이 있을 경우 본인도 데미지를 입는다. 하드 난이도 기준으로 쫄몹의 HP를 80% 순삭시키는 무시무시한 무기다.

파일:excal.jpg
10) 엑스칼리버
최강의 무기, 현대의 냉병기는 절대로 마법 무기를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무기다. 엑스칼리버 조각을 모두 모으면 사용할 수 있다. (이 말인 즉슨, 막판 미션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아니면 치트키를 통해서 처음서부터 사용 가능.) 초록색 검기(장풍)를 날리는데, 보스몹을 제외하고 일반 몹은 무조건 한방이다.

파일:soulre.jpg
11) 소울 리버
이벤트 성 무기로, 치트키를 사용하면 얻을 수 있다. 성능은 엑스칼리버와 동일하지만 붉은색 장풍을 날린다. 제작사의 다른 시리즈인 레거시 오브 케인의 상징적인 무기로, 팬 서비스 차원의 무기다[1].

6. 장비 & 기타

파일:psl.jpg
1) 손전등: 어깨에 장착되어 편하게 on/off할 수 있는 휴대용 손전등이다.

파일:pda.jpg
2) PDA: 미션 정보나 무기 및 기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zip의 말에 따르면 완전 방수라고 한다.

파일:binoculars.jpg
3) 망원경: 멀리 있는 물체를 보거나, 특정 사물을 분석할 때(퍼즐) 사용한다. 그나마 2회차나 풀이법을 알고 있다면 사용할 일이 없다..

파일:grapple.jpg
4) 전자석 갈고리: 배트맨의 그것을 연상하면 된다. 물체를 당기거나, 낭떠러지를 건널때 사용한다. 또한, 전투중에 인간형 적을 끌어당겨 넘어트릴 수 있다.

파일:healthpack.jpg
5) 체력 회복약: 체력을 회복시켜 준다. 인간형 적이 드랍하는 대신, 들고 다니는 갯수가 3개 정도로 제한되어 있다.

6) 헤드셋: 라라가 멀리 떨어진 동료들과 통신할 때 사용한다.

7) 조명탄: 손전등만으로는 진행하기 어두운 구간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7. 의상

특정 조건을 완료하면, 크로프트의 맨션 혹은 미션 시작 전에 의상을 선택할 수 있다. 참고로 아래 사진은 실제 인게임 모델이 아니라, 유저가 언더월드 그래픽으로 만든 이미지다. 몇몇 의상은 특정 기기 전용 의상이며, 몇몇은 실제 착용 가능한 의상이 아니라 이벤트 씬에서만 등장하는 의상이다. 매우 방어도(?!) 높아 보이는 의상이 보이지만, 이 의상들은 저택 안에서만 착용할 수 있다. 참고로 저택에는 수영장도 있다.

파일:trl.png

8.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rowcolor=#ffffff,#dddddd>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Xbox 360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tomb-raider-legend/critic-reviews/?platform|
80
]]


[[https://www.metacritic.com/game/tomb-raider-legend/user-reviews/?platform|
7.9
]]
파일:PlayStation 2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tomb-raider-legend/critic-reviews/?platform|
82
]]


[[https://www.metacritic.com/game/tomb-raider-legend/user-reviews/?platform|
8.0
]]
파일:Windows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tomb-raider-legend/critic-reviews/?platform|
82
]]


[[https://www.metacritic.com/game/tomb-raider-legend/user-reviews/?platform|
7.9
]]
파일:PlayStation Portable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tomb-raider-legend/critic-reviews/?platform|
67
]]


[[https://www.metacritic.com/game/tomb-raider-legend/user-reviews/?platform|
8.1
]]
파일:닌텐도 게임큐브 로고_좌우.svg

[[https://www.metacritic.com/game/tomb-raider-legend/critic-reviews/?platform|
78
]]


[[https://www.metacritic.com/game/tomb-raider-legend/user-reviews/?platform|
8.4
]]

툼 레이더: 디 엔젤 오브 다크니스의 대실패로 그 동안 툼 레이더 시리즈를 만들었던 코어 디자인 제작진이 완전히 해체되는 바람에 시리즈가 공중분해될 위기에 놓여있었는데 새로운 툼 레이더 제작진으로 합류한 크리스탈 다이나믹스가 대개편 한방으로 살려냈다. 특히 PC판은 시리즈 최초로 키보드 + 마우스 플레이를 도입하여 보다 더 편리하고 정교한 플레이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 당시 TPS의 최신 시스템을 툼 레이더에 잘 녹아들었고, 일부 보스 공략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난이도는 툼 레이더 치곤 상당히 무난한 편이고, 액션성까지 강해져 다양한 TPS 유저들과 신규 팬들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1] 비슷하게 라라의 저택에서 볼수 있는 거대한 초상화는 본래 레거시 오브 케인 시리즈의 주인공인 케인의 초상화이며, 고스족 코스튬에 있는 문장은 레거시 오브 케인 소울 리버에 등장한 문장이다. 이 덕분에 라라 크로프트와 빛의 수호자에선 레거시 오브 케인 스킨이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