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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면 경계를 통해 투영된, 어둑섬의 기억.
요기에 뒤덮여버린 풍경은 마치 전혀 다른 세계를 방문한 듯 하다.
생동감 넘치는 요수들의 눈동자는 지금 앞에 보이는 것이 기억으로 빚어낸 환상인지, 현실인지 분간하기 어렵다.
요기에 뒤덮여버린 풍경은 마치 전혀 다른 세계를 방문한 듯 하다.
생동감 넘치는 요수들의 눈동자는 지금 앞에 보이는 것이 기억으로 빚어낸 환상인지, 현실인지 분간하기 어렵다.
필드 BGM |
보스 BGM |
2. 입장 명성
난이도 | 노멀 | 익스퍼트 | 마스터 | 킹 | 슬레이어 |
입장 명성치 | 23259 | 29369 | 33989 | 38095 | 42821 |
3. 몬스터
3.1. 요기를 머금은 요무무
(CV. 최낙윤)
3.2. 투영된 아이딘
(CV. 곽규미 / 시로마츠 와카나(白松和奏菜))
3.3. 보스 - 뒤쫓는 자 제논
뒤쫓는 자, 제논
백해의 안개에 둘러싸여 고립된 어둑섬에는 얼마 전부터 도는 흉흉한 소문이 있다.
도망치는 사람이 더는 도망치지 못할 때까지 쫓는 자가 있고,
그의 손아귀는 도망치는 사람이 하나 줄어들 때마다, 하나 늘어난다고 한다.
급히 달아나는 발소리가 들렸다.
어둑하고 축축한 땅을 밟는 소리는, 마치 진득한 피 웅덩이를 밟는 듯한 소리처럼 질척거렸다.
그 발소리는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듯했지만, 절대 멈추지 않았다.
그는 그저 앞으로 쫓길 뿐이었다.
오랜 시간 달아나며 점점 느려졌지만, 뒤쫓는 것은 보조를 맞추듯 뒤를 계속 쫓았다.
마치 그가 스스로 멈추길 바라는 것처럼.
포기하는 것을 바라는 것처럼.
그 사실을 깨달았을 때, 달리는 속도를 줄였다.
오염된 안개로 가득한 곳에서 마치 꿈을 꾸는 것처럼 유혹하는 목소리가 들렸다.
'이제 그만 달아나.'
웃기지 마! 나를 뒤쫓는 저것부터 치우고 말해!
'그 손아귀는, 네가 달아나기 때문에 뒤쫓는 거야.'
당연하지. 내가 달아나기를 멈춘다면, 그 손에 잡히니까!
'잡히면 어떻게 되는 거지?'
"......"
목소리의 물음에 멈춰 섰다.
나는 왜... 이렇게 필사적으로 도망치고 있던 거지?
언제부터... 저것에 쫓기고 있었지?
나는 왜 이곳에 왔지?
뒤를 돌아보자, 그 손아귀는 여전히 자신에게 천천히 다가오고 있었다.
천천히 뒷걸음질치자, 뒤쫓는 자의 손아귀는 멈추지 않고, 그 속도에 맞춰 자신을 쫓았다.
그리고 강력한 의문이 들었다.
더 달아난다고 한들, 이 어두운 섬에서 저 손아귀를 벗어날 수 있을까?
"......"
백해의 안개에 둘러싸여 고립된 어둑섬에는 얼마 전부터 도는 흉흉한 소문이 있다.
도망치는 사람이 더는 도망치지 못할 때까지 쫓는 그 손아귀가 있고
도망치는 사람이 하나 줄어들 때마다, 손아귀는 하나 늘어난다고 한다.
백해의 안개에 둘러싸여 고립된 어둑섬에는 얼마 전부터 도는 흉흉한 소문이 있다.
도망치는 사람이 더는 도망치지 못할 때까지 쫓는 자가 있고,
그의 손아귀는 도망치는 사람이 하나 줄어들 때마다, 하나 늘어난다고 한다.
급히 달아나는 발소리가 들렸다.
어둑하고 축축한 땅을 밟는 소리는, 마치 진득한 피 웅덩이를 밟는 듯한 소리처럼 질척거렸다.
그 발소리는 방향을 잃고 방황하는 듯했지만, 절대 멈추지 않았다.
그는 그저 앞으로 쫓길 뿐이었다.
오랜 시간 달아나며 점점 느려졌지만, 뒤쫓는 것은 보조를 맞추듯 뒤를 계속 쫓았다.
마치 그가 스스로 멈추길 바라는 것처럼.
포기하는 것을 바라는 것처럼.
그 사실을 깨달았을 때, 달리는 속도를 줄였다.
오염된 안개로 가득한 곳에서 마치 꿈을 꾸는 것처럼 유혹하는 목소리가 들렸다.
'이제 그만 달아나.'
웃기지 마! 나를 뒤쫓는 저것부터 치우고 말해!
'그 손아귀는, 네가 달아나기 때문에 뒤쫓는 거야.'
당연하지. 내가 달아나기를 멈춘다면, 그 손에 잡히니까!
'잡히면 어떻게 되는 거지?'
"......"
목소리의 물음에 멈춰 섰다.
나는 왜... 이렇게 필사적으로 도망치고 있던 거지?
언제부터... 저것에 쫓기고 있었지?
나는 왜 이곳에 왔지?
뒤를 돌아보자, 그 손아귀는 여전히 자신에게 천천히 다가오고 있었다.
천천히 뒷걸음질치자, 뒤쫓는 자의 손아귀는 멈추지 않고, 그 속도에 맞춰 자신을 쫓았다.
그리고 강력한 의문이 들었다.
더 달아난다고 한들, 이 어두운 섬에서 저 손아귀를 벗어날 수 있을까?
"......"
백해의 안개에 둘러싸여 고립된 어둑섬에는 얼마 전부터 도는 흉흉한 소문이 있다.
도망치는 사람이 더는 도망치지 못할 때까지 쫓는 그 손아귀가 있고
도망치는 사람이 하나 줄어들 때마다, 손아귀는 하나 늘어난다고 한다.
(CV. 정의택 / 나가미네 아라타(永峰新))
케헤헷, 눈치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