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과 제리: 수퍼 레이스

톰과 제리는 여느때처럼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이다가 집을 몽땅 태우는 사고를 치고 집에서 쫓겨나게 된다. 톰과 제리는 TV에서 `환상의 수퍼 레이스`에서 우승하면 대저택을 부상으로 준다는 말에 참가하기로 결심하고 고물을 모아 자동차를 만든다. 글로브와블러 스튜디오의 사장 글로브와블러는 이번 `환상의 수퍼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쳐 할리우드 부통령 자리를 노리는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톰과 제리를 참가시킨다. 할리우드에서 시작해 멕시코에서 끝나기로 했던 이스는 시청률이 오르자 결승선이 아마존 정글로 옮겨지고 거기서 다시 남극으로 남극에서 호주, 호주에서 호주의 오지의 섬으로 옮겨진다. 마지막으로 남은 톰과 제리는 다시 핵무기로 무장한 엄청난 화력과 속력의 비행기로 5분 안에 호주의 섬에서 할리우드로 돌아오는 레이스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