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다바야시 켄자부로 屯田林憲三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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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톤다바야시 켄자부로 |
성별 | 남성 |
연령 | 52세 |
종족 | 인간 |
직업 | 공무원 |
가족 |
톤다바야시 미츠코(아내) 톤다바야시 히나코(딸) |
성우 | 이노우에 카즈히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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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 악역영애 전생 아저씨>의 주인공으로 52세 공무원이며, 착실한 가장이자 사회인이며 오타쿠이다. 좋아하는 장르는 특촬물인 듯하지만 여성향 게임을 비롯해 오타쿠 문화 전반에 폭넓은 지식을 갖추었다. 줄곧 오타쿠로 살아가던 중 새로운 매체가 생겨나고 나이 어린 크리에이터들이 뛰어난 작품을 선보이는 데에 감탄하는 유연한 사고방식도 지닌 인격자. 마찬가지로 오타쿠 활동을 하면서 만난 아내와 오타쿠의 서러브레드라 할 만한 딸 히나코가 있다.기본적으로 점잖은 사회인의 태도를 취하지만 이세계 전생자의 엘레강트 치트가 패시브로 작동하기 때문에 겉보기에는 우아하고 포용력 있으며 다재다능한 공작 영애로 보일 뿐이다.
단 하나 아재개그 중 다자레를 즐기는 단점(?)이 있긴 한데 이에 더욱 심취한 라샤르가 있어 두드러지지는 않는 듯.(...)
나이가 많아서 사람 이름(특히 외국인)을 잘 못 외우지만 어떻게든 임기응변으로 해결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트럭에 치일 뻔한 아이를 구하다가 사고를 당해 몸은 의식불명, 정신은 히나코가 플레이하던 여성향 게임 러브&비스트에서 악역 영애를 맡은 그레이스 오베른의 몸에 들어갔다. 나름대로 게임 속 역할에 충실하려고 하지만, 딸을 장성시킨 아버지이자 사회인으로서 게임 속 캐릭터들과 진지하게 대면하기 때문에 뜻밖의 인망을 얻어 본래는 구박해야 할 안나 도르를 비롯한 학생회 멤버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나중에는 본인도 악역 역할은 완전히 포기하고 안나의 연애 공략을 서포트하려 하지만 어째 자신에 대한 호감도만 실컷 쌓고 있다.공무원으로서 실무 능력이 뛰어나서 학생회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자를 활용한 새로운 마법도 능수능란하게 사용 중. 더하여 게임의 대표적인 시스템인 사역마 비스트의 탄생 이벤트에서 그레이스와 켄자부로의 속성을 겸비한 사역마 오리온까지 얻었다.
3. 인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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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다바야시 미츠코
현실세계의 아내. 남편이 게임 속에 들어간 상황을 납득하고 딸과 게임을 통해 남편의 상황을 지켜보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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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다바야시 히나코
현실세계의 딸. 아버지가 게임 속에 전생했다는 걸 알고있다. 게임을 통해 어머니와 상황을 지켜보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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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도르
게임 세계의 지인. 본래의 전개와 다른 켄자부로의 격려에 그에게 경애감을 품게되었다.
4. 기타
- 작가 우에야마 미치로(上山道郎)의 일상을 비튼 pixiv 만화 있을법한 일상 만화(あるある系日記漫画)의 주인공이 톤다바야시 켄자부로다.[1]
[1]
X에서도 작가 본인이나 근황을 그림으로 표현 할때도 켄자부로로 그린다. 만화의 부록코너에 나오는 작가의 모습은 머리 숱이 많은 젊은 켄자부로처럼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