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10618 - 1차예선-Icky thump(
화이트 스트라입스)2. 110709 - 2차 양주예선-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산울림)3. 110716 - 조편성 100초 연주-Coffee Shop(
레드 핫 칠리 페퍼스)4. 110726 - 24강 정원영조 16강 조별예선전-Hotel California(
이글스)5. 110910 - 16강전-나 어떡해(
샌드 페블즈)6. 111001 - 8강전-Shock(
김창훈)7. 111008 - 4강전-Into the night(자작곡)8. 111015 - 결승전-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산울림)+잠시라도 그대(자작곡)
1. 110618 - 1차예선-Icky thump( 화이트 스트라입스)
2인조답지않게 강렬하면서 개성있는 사운드와 뛰어난 연주력, 앙상블을 보여줌으로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사계절의 김종진에겐 이런 천재들을 몰라보는 음반제작자들의 우매함에 한방을 먹였다는 식으로 극찬을 하였으며 정원영은 멋진 무대를 잘 보았다고 다음에도 멋진 모습으로 발전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가수 이한철은 2인조인데도 불구하고 독특하게 연주를 했다며 점수로 표현하면 100점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만장일치로 예선에 합격하였다. 톡식의 드러머 김슬옹의 가정사가 이 에피소드에 밝혀지는데, 그의 외조부 외조모가 청각 장애인에다가 부모님의 직장생활로 집을 많이 비웠었는데, 대신 길러주었기 때문에 상금을 탄다면 효도해드리고 싶다고 하였다.
2. 110709 - 2차 양주예선-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산울림)
2차 예선에선 기타 세팅 사고로 이펙터를 수리하느라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 177초쯤에 연주에 들어갔다. 음향에 문제가 생겼는데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연주를 하였으며 화이트 스트라입스의 "Little Cream Soda" 전주부분을 샘플링해 톡식만의 사운드로 편곡및 재창조를 하였다. 심사위원들에겐 원초적인 사운드인데도 불구하고 세련미와 단단한 소리를 가지고 있다라는 것과 개성이 강렬한 밴드라는 평을 받았다. 송홍섭은 좀더 호감이 가는 소리와 패턴을 개발하고 나중에 더 좋아질거라며 조언을 해주었다. 유영석은 "감성을 자극하는 사람들은 많이 보았는데 본능을 자극하는 음악 처음이다"라는 극찬을 하였다. 그리고 베이스를 뽑지 않는건 둘의 대인관계 때문이냐는 돌발질문을 하였는데 김정우는 침착하게 셋이상이 되면 우리들의 음악의 가치가 없어진다는 답을 함으로서 자신들의 음악관을 밝히기도 하였다. 총 점수는 335점으로 3위권에 들어섰으나 다음에 엑시즈가 340점으로 들어서면서 4위로 밀려났다.
3. 110716 - 조편성 100초 연주-Coffee Shop( 레드 핫 칠리 페퍼스)
톡식은 코치가 노브레인, 정원영, 김도균, 체리필터로 총 4명이 톡식을 선택하였다. 정원영은 예선때부터 본 팀이며 2인조지만 자신들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다는 칭찬과 더불어 같이 해보고 싶었는데 고맙다고 말하였다. 백두산의 김도균은 가야금 산조 하듯이 들렸다고 언급하였으며, 체리필터의 조유진은 이 아이돌 뺨치는 꽃미남 2인조와 어떻게든 같이 해보고 싶었는데 아쉽다고 말하였다. 톡식은 정원영을 코치로 선택하였다.
4. 110726 - 24강 정원영조 16강 조별예선전-Hotel California( 이글스)
정원영조의 미션은 "70년대를 노래하라"였으며 70년대 뮤지션의 대표적인 명곡을 밴드만의 색깔로 커버하는 것이였다. 톡식이 뽑은 뮤지션은 이글스였다. 이글스의 대표적인 명곡 호텔 캘리포니아를 원곡과 다르게 파격적이고 빠른 템포로 편곡을 함으로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심사위원 역시 톡식에게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별 심사위원으로 온 정순용은 두사람의 몸엔 락스타의 피가 흐르고 있고 첫인상이 정말 본능적이라고 말하였다. 이상순은 "호텔 캘리포니아"란 곡을 잘 이해하고 만들었고 어떤부분이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고 말하였다. 또한 정원영은 김슬옹을 보고 드럼을 중심으로 두면서 다음으로 코러스와 신시사이저가 가야 김정우가 힘들어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보안만 하면 나아질 것이라고 하였다. 조예선 1위로 16강에 진출하였다.
5. 110910 - 16강전-나 어떡해( 샌드 페블즈)
16강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중 하나이자 아시안 비트 우승자 브로큰 발렌타인과 맞붙게 되었는데, 브로큰 발렌타인은 레이디 가가의 포커페이스를 들고 왔고 톡식은 샌드 페블즈의 나 어떡해를 들고왔다. 이 에피소드로 톡식의 보컬겸 기타 김정우의 가정사가 조금 밝혀졌는데 김정우의 아버지가 샌드 페블즈 1기 기타리스트였다는게 밝혀져 화제가 되었었다. 나 어떡해 편곡도 원곡과 다르게 엄청난 퀄리티와 파괴적으로 편곡을 했다. TOP밴드 TV팟의 나 어떡해는 당시에 독보적으로 플레이 수를 16만건을 넘겼으며 음원도 1위는 아니지만 순위권에 들 정도로 많이 팔렸다고 한다. 심사위원 사계절의 김종진은 보는 사람이 하나하나 흔적까지 다 기억하는 무대였으며 관객을 사로잡을줄 알고 무대매너도 완벽하다고 칭찬을 하였으며 기타와 드럼인데도 앙상블이 좋다고 칭찬하는 반면 기타 중고음을 올리라는 조언을 하였다. 송홍섭은 인토로도 완벽하고 개성적이라고 하였으며 불필요한 리프만 개선하라고 하였다. 유영석은 다른 밴드들에겐 미안하지만 타 밴드들을 다 아마추어 밴드로 만들어버렸고 머리도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상은은 톡식은 인디적이라고 해야 할까 예술적이라고 표현을 해야 할까 아티스트적이라고 칭찬을 하였으며 어떤 가사에 어떤 노래를 하는 팀인지 궁금하다고 평하였다. 그리고 천재에 프로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 밴드인데 왜 그런지 알것 같다고 말했다. 김종서는 리듬파트만 고치면 슈퍼스타가 될것이라고 하였으며 김정우의 보컬에 무게만 더 두었으면 사운드가 더 좋았을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편곡 부분이 2인조임에도 불구하고 보편적이고 파괴적이면서 천재적이라고 극찬을 하였고 "신성의 탄생"이라고 부르고 싶었다고 하였다. 전문 음악 평가단은 톡식에게 16점을 주었고 브로큰 발렌타인에게 4점을 주었으며 심사위원단은 3명이 브로큰 발렌타인을 선택하였고 송홍섭만 톡식을 선택하여 질 위기에 처했었으나 마지막에 김종서가 톡식을 선택함으로서 56대 44로 브로큰 발렌타인을 꺾고 8강에 진출하였다.
6. 111001 - 8강전-Shock( 김창훈)
산울림의 팬답게 산울림의 멤버인 김창훈이 솔로 활동으로 만든 노래 "충격"을 들고 왔다. 호텔 캘리포니아와 나 어떡해의 빠르고 파격적인 템포의 편곡으로 안티들은 톡식은 같은 패턴의 곡을 들고 올거라는 비방을 하였으나 다른 패턴과 락발라드식으로 편곡을 하였다. 이 영상도 "나 어떡해" 다음으로 플레이 수를 10만건을 넘겼으며 검색어에도 올랐다. 사계절은 오늘도 천재들의 무대를 본다면서 매번 무대에 기성 음악가들의 한계를 통렬하게 비판해주는 태도가 좋다고 하였다. 송홍섭은 원곡을 잘 해석했다고 하였다. 유영석 뮤지션으로의 모습이 마음에 들었으며 후반부에 톡식만의 스타일이 나와 좋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종서는 선곡을 할때 잘 선택하였다고 하였다. 심사위원 점수 362점 문자 투표 339점 총 701점으로 상대팀 2STAY를 꺾고 4강에 진출하였다.
7. 111008 - 4강전-Into the night(자작곡)
4강전은 "밴드만의 스타일을 표현하라"였으며 시청자들이 기다리던 자작곡 미션이였다. 톡식은 디스코풍의 멜로디로 이성의 관심을 받지못한 남자의 망상을 노래한 자작곡 "Into the night"를 들고왔다. 결론은 심사위원 점수 372점 문자투표점수 330점 총 점수 702점으로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8. 111015 - 결승전-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산울림)+잠시라도 그대(자작곡)
결승전엔 2차 예선때 부른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와 자작곡 "잠시라도 그대"를 들고 왔다.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는 전에 2차 예선 음향방송사고로 시청자들과 팬들에게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점이 마음에 걸려 제대로된 편곡으로 다시 보여주고 싶어 선택하였다고 말하였으며 잠시라도 그대는 홍대시절 톡식팬들에게 인기많은 노래이자 디스코 개러지 록풍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낸 남자의 슬픔을 반복적인 가사로 표현한 노래이다. 심사위원들은 1라운드엔 톡식에게 478점이라는 높은 점수, 2라운드는 460점을 받았고 문자투표 577점 총 1515점으로 탑밴드 시즌1 우승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