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8-03 20:02:16

토키노미야 지코쿠

헛소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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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gcolor=white><#FFA07A> 본편 등장인물 ||
주요 등장인물: 이짱 · 쿠나기사 토모 · 아이카와 준
잘린머리사이클: 아카가미 이리아 · 한다 레이 · 치가 아카리 · 치가 히카리 · 치가 테루코 · 이부키 카나미 · 사시로노 야요이 · 소노야마 아카네 · 히메나 마키 · 사카키 신야 · 그 누구도 아닌 그녀
목 조르는 로맨티스트: 제로자키 히토시키 · 아테미야 무이미 · 우사미 아키하루 · 에모토 토모에 · 아오이이 미코코 · 아사노 미이코 · 스즈나시 네온 · 사사 사사키 · 이카루가 카즈히토
목매다는 하이스쿨: 유카리키 이치히메 · 시세이 유마 · 하기하라 시오기 · 사이조 타마모 · 오리가미 노아
사이코로지컬: 스즈나시 네온 · 샤도 쿄이치로 · 오가키 시토 · 우제 미사치 · 코우타리 히나요시 · 네오 후루아라 · 미요시 코코로미 · 카스가이 카스가 · 우츠리기 가이스케 · 이시마루 코우타 · 제로자키 이토시키
카니발 매지컬: 키가미네 야쿠 · 마도카 쿠치하 · 니오우노미야 이즈무 · 니오우노미야 리즈무 · 아사노 미이코 · 유카리키 이치히메 · 야미구치 호우코 · 이시나기 모에타 · 하야부사 코토마루 · 나나나나미 나나미 · 카스가이 카스가 · 사이토 타카시
모든 것의 래디컬: 카조 아키라 · 이치리즈카 코노미 · 에모토 소노키 · 우타게 쿠단 · 후루야리 즈킨 · 토키노미야 지코쿠 · 미기시타 루레로 · 야미구치 누레기누 · 미오츠쿠시 자매 · 노이즈 · 키노 라이치 · 오모카게 마고코로 · 아야미나미 효우
외전 등장인물
주요 등장인물: 제로자키 키시시키 · 제로자키 소시키 · 제로자키 마가시키 · 제로자키 히토시키 · 제로자키 마이오리( 무토 이오리)
인간시험: 사와라비 하와타리 · 사와라비 나구마 · 사와라비 유미야 · 사색의 진홍 · 토키노미야 토케이 · 무토 켄고
인간노크: 하기하라 시오기 · 사이조 타마모 · 시세이 유마 · 아카가미 이리아 · 아카가미 오데트 · 치가 아카리 · 치가 히카리 · 치가 테루코 · 니오우노미야 이즈무 · 야미구치 누레기누 · 야미구치 효이 · 이시나기 모에타 · 아이카와 준 · 폭군(14세)
인간인간: 니오우노미야 이즈무 · 아게마키 파레스 · 아게마키 로도 · 아게마키 사에라 · 아이카와 준 · 오모카게 마고코로 · 사이토 타카시 · 카조 아키라 · 유이가하마 푸니코 · 츠미구치 츠미유키 · 미기시타 루레로 · 하기하라 시오기
인간관계: 니오우노미야 이즈무 · 사이조 타마모 · 하기하라 시오기 · 시세이 유마 · 나오키 히엔마 · 나오키 도로타보 · 나오키 엔엔라 · 쿠나기사 나오 · 나오키 시치닌미사키 · 이시나기 모에타 · 야미구치 호우코 · 릿카 가주마루 · 야미구치 효이 · 오모카게 마고코로 · 이시나기 토이시 · 유카리키 이치히메 · 토키노미야 시구레 · 츠미구치 츠미나 · 키노 키치 · 누쿠모리 누케미치 · 시부키 시메츠 · 토가나기 토가리 · 이짱 · 사사 사사키 · 에모토 토모에 · 키가미네 야쿠 · 마도카 쿠치하 · 나나나나미 나나미 · 아사노 미이코 · 스즈나시 네온 · 아이카와 준 · 쿠나기사 토모


파일:attachment/토키노미야 지코쿠/Jikoku.jpg
1. 개요2. 설명3. 작중 행적

1. 개요

時宮時刻 (ときのみや じこく)
니시오 이신 헛소리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설명

13계단의 일원으로 이명은 조상술사[1]. 남의 공포를 파고들어 최면과 세뇌를 거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토키노미야의 사람이 으레 그렇듯 이름에 시(時)가 들어가 있으며, 이름인 지코쿠의 의미는 '시각'.

작중 언급으로는 얌전해 보이지만 가장 제어되지 않는 인물이라고 한다. 13계단의 구성원 중 사이토 타카시를 제외하면 진정으로 세상의 끝을 보는 것을 바랬던 거의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3. 작중 행적

3.1. 모든 것의 래디컬

원래 토키노미야 지코쿠라는 이름은 저주명인 토키노미야 병원의 일원 중에서도 추방당한 자에게 내려지는 이름이라고 한다.

오모카게 마고코로를 제어하는 3명 중 한명으로, 조상술을 이용해 마고코로의 '의식'을 제어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제어를 위한 조상술 뿐 아니라 마고코로를 진짜로 해방[2]시켜 진정한 세상의 끝을 보기 위하여 조상술을 하나 더 걸어놓은 상태였다. 사실 외부에서 아무런 제한을 걸어놓지 않은 평소의 상태에서도 마고코로에게는 마고코로 본인이 스스로 걸어놓은 제한이 있는 상태였는데, 지코쿠는 그 제한마저 풀어버린 것이다.

거기다가 지속적으로 걸어주지 않으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풀려버리는 조상술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조상술의 매개체[3]로 마고코로의 심장박동수를 이용하였다. 본디 심장박동은 수의적인 제어가 불가능한데다가 마고코로의 경우 워낙 신체능력이 높은지라 심장박동이 흐트러지지도 않기 때문에, 사실상 그녀가 죽지 않는 한은 해제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버렸다. 이것은 조상술을 건 자신도 못 푸는 궁극의 기술이라고.

...하지만 마고코로는 자동차 배터리를 심장에 대고 지져 심장박동을 엉키게 하는 방법으로 바로 풀어버렸다(...).

마고코로에게 최면을 건 직후 바로 도주했으나 이치리즈카 코노미에게 사로잡혀 안대를 하고 묶인 채로 갇혔다. 그리고 이짱은 그를 만나 마고코로의 조상술을 풀 수 있는 방법 등과 세상의 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마지막에는 그의 안대를 벗기고는 자신에게는 그 술법 따위 통하지 않는다면서 눈을 맞추었다. 이짱이 말하길 아무것도 초점을 맞추지 않은 눈은 단순한 거울. 아마도 자기 자신에게 조상술을 쓴 꼴이 되어 리타이어 한 듯하다. 더이상 조상술을 쓸 수 없을 것이라고.


[1] 딱히 이 사람만의 것은 아니다. 애초에 토키노미야 자체가 조상술사 일족이다. [2] 스스로 제어보다는 '해방'이 특기임을 밝혔다. 일족에서 추방된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한다. [3] 최면을 위한 리듬의 매개체. 최면시 흔히 보이는 실에 매단 동전 같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