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鳥山求일본의 게임 제작자. 시나리오 라이터.
대표작은 바하무트 라군, 파이널 판타지 X-2, 파이널 판타지 XIII[1]
2. 경력
1995년 스퀘어 에닉스 (당시 스퀘어)에 입사해 시나리오, 연출 (이벤트 플래너) 등을 주로 담당했다.바하무트 라군의 충격적인 스토리로 인기를 얻었으며 디렉터로서도 활동 중이다.
3. 특징
주로 시나리오를 체크, 수정한다고 한다. 그래서 본인이 개발 주도한 게임은 스토리 쪽에 특징이 강하게 드러난다.재미없는 게임을 만드는 디렉터는 아니며 능력은 확실히 있다. 같이 일한 개발자 인터뷰를 보면 그의 수완을 높게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단 한 번도 발매 연기를 한 적이 없고 1, 2년 내의 짧은 기간 내에 꽤 높은 퀄의 신작을 만들어 발매할 정도이다. 그러나 그가 디렉팅한 작품은 비주얼 쪽에 토리야마 특유의 특이한 느낌이 나고 [2] 문체도 특이해서 안티가 굉장히 많다. 스퀘어 에닉스의 개발자 중 가장 안티가 많은 편이다.
자신이 직접 창조한 고유명사를 굉장히 자주 쓴다. 문제는 고유명사의 설명을 부족하게 해놓고는 한 문장에 많게는 3 ~ 4개 이상의 고유명사를 남용할 때도 있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도치법을 자주 쓰는 등 문체가 전반적으로 특이해서 일본에서는 토리야마의 시나리오를 포엠, 중2병[3] 이라고 한다. 한국식 표현으로는 보그체를 자주 쓴다. [4] 작풍이 전반적으로 어두우며 캐릭터 간에 갈등이 많다. 그의 작품은 시적이고 감성적인 작품이라 생각하고 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호불호가 갈리는 게임을 많이 만들지만 게임의 근본이나 재미를 망치는 디렉터는 아니라 취향에 맞으면 잘 할 수 있으며 나중에 재조명되기도 한다. 문체가 특이해서 그렇지 엔딩도 제대로 내는 편이다.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디렉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플레이어가 중2병 코드가 잘 맞는가 아닌가로 평가가 크게 갈릴 것이다.
작품마다 성적인 수위가 높은 묘사를 넣는다. 게임 심의에 안 걸리게 적당히 조절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뭔가 충격적인 방식. 예로 파판 7의 이상한 업소 이벤트는 그가 작성한 시나리오라고 한다.
이렇게 자기 색이 강한 디렉터이지만 윗 사람 말을 잘 따르는지 작품을 주도하는 윗 사람이 존재할 때는 자기 색이 별로 드러나지 않는다. 이렇게 만든 게임( 파이널 판타지 X ,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은 대부분 명작이라는 평을 받는다.
4. 작품
- 바하무트 라군 - 스토리, 이벤트 플래너 / 충격적이라 불린 시나리오는 대부분 토리야마 모토무가 한 것이라고 한다.
- 파이널 판타지 VII - 이벤트 플래너
- 레이싱 라군 - 시나리오 라이터
- 파이널 판타지 X - 이벤트 디렉터
- 파이널 판타지 X-2 - 디렉터 / 첫 디렉터, 개발 주도 작품.
- 파이널 판타지 XII 레버넌트 윙 - 디렉터, 시나리오
- 파이널 판타지 크리스탈 크로니클 작은 임금님과 약속의 나라 - 시나리오 디렉터
-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 시나리오 슈퍼바이저
- 파이널 판타지 크리스탈 크로니클 빛과 어둠의 희군과 세계정복의 탑 - 시나리오 디렉터
- 강철의 연금술사 새벽의 왕자 - 시나리오 디렉터
- 파이널 판타지 XIII - 디렉터, 시나리오
- 프론트 미션 Evolved - 시나리오 라이터
- The 3rd Birthday - 시나리오 디렉터 / 타바타 하지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 파이널 판타지 XIII-2 - 디렉터
- 라이트닝 리턴즈 파이널 판타지 XIII - 디렉터
- 뫼비우스 파이널 판타지 - 디렉터
-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 총괄 디렉터
- 파이널 판타지 VII 에버 크라이시스 - 총괄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