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6 19:39:58

테츠테츠 테츠테츠

유에이고등학교 1학년 B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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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츠테츠 테츠테츠([ruby(鉄哲, ruby=てつてつ)][ruby(徹鐵, ruby=てつて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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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히어로 네임 리얼 스틸[1]
소속 유에이고등학교 히어로과 1학년 B반
생일 10월 16일[2]
신장 174cm
혈액형 B형
좋아하는 것 격투게임, 시금치
개성 스틸
출신지 사이타마현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오키노 코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반석
파일:미국 국기.svg 데이비드 왈드[3]
2차 캐릭터북 스테이터스[4]
파워 스피드 테크닉 지력 패기
A D D C A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체육대회 편3.2. 직장체험 편3.3. 임간합숙 편3.4. 문화제 편3.5. 합동훈련 편3.6. 인턴 재개 편3.7. 최종결전 편
4. 개성5. 코스튬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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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유에이고등학교 1학년 B반 소속 학생

2. 상세

이름에 쓰인 한자는 차례대로 쇠 철( 신자체), 밝을 철, 통할 철, 쇠 철( 정체자)로, 한국어로도 모두 발음이 같다. '철철철철'

유에이고등학교 히어로 1학년 B반의 남학생으로, 이름은 시오자키 이바라와 더불어 입학 실기시험에 먼저 나왔지만 모습을 드러낸 건 유에이 체육대회 에피소드가 처음이다. 언제나 핏발이 선 눈으로 화난 것처럼 인상을 쓰고 있고 이빨도 뾰족뾰족해서[5] 짐승 내지는 괴수같아 보이는 얼굴을 하고 있으며 성격도 자존심이 매우 강하고 열혈한 편.

3. 작중 행적

3.1. 체육대회 편

빌런 연합이 벌인 USJ 습격사건 때문에 사건의 당사자였던 옆 반인 1학년 A반이 유명해지자 다른 학급 학생들과 더불어 체육대회를 앞두고 A반 교실을 방문했다.

처음엔 별 악감정 없이 그냥 빌런과 실제로 대치해본 소감이나 들어보려 찾아왔는데 바쿠고가 A반 교실문 앞에 몰린 학생들을 싸잡아 잡몹 취급하자 열받아서 "우쭐대다 본방에서 망신당하는 수가 있다."며 쏘아붙인다.

체육시합 당일에 와서도 바쿠고가 학생대표 선서로 "내가 1등이 된다. 적어도 밟기 좋은 발판이나 되라고."라고 대놓고 광역 어그로를 끌지 않나, 장애물 경주 초장부터 토도로키 쇼토가 거대 장애물 로봇을 적당히 얼려다가 무너뜨려서 자기랑 키리시마를 깔리게 만드는 등[6] 하나같이 화나게 하는 일들만 당하다보니 A반에 대한 적개심을 유독 불태웠다.

장애물 경주에선 비록 자세한 활약상이 나오진 않았지만 10위로 안착했으며, 이어지는 2차 종목인 기마전에서는 같은 B반의 호네누키 쥬조, 시오자키 이바라, 아와세 요세츠와 같이 '테츠테츠 팀'[7]의 기수를 맡아 활약한다. 비록 미도리야의 머리띠까지 덤으로 노린 미네타 팀 츠유의 혓바닥 공격에 머리띠를 뺏길 뻔한 위기도 있었지만, 사전에 "(B반끼리 뺏겨도)서로 원망하지 말자"는 선전포고까지 하고 A반, B반 가릴 것 없이 머리띠를 싹쓸이하던 모노마 팀을 상대로도 잘 따돌리며 3위권을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시합 종료 바로 직전 신소 히토시의 '세뇌'로 인해 다들 인지하지도 못하는 사이 머리띠를 빼앗겨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되었지만, 3회전으로 넘어가기 전 오지로와 쇼다, 켄도 팀의 양보로 시오자키와 더불어 팀을 대표해 토너먼트에 진출하게 되자 호네누키와 아와세에게 경례를 하며 선전을 다짐한다.

그렇게 올라간 첫 토너먼트 대진에서는 마침내 붕어빵 개성이나 다름없던 키리시마 에이지로와 진짜로 맞붙게 되었다.거기다 등장 멘트와 등장 포즈마저 똑같다(...) 또 복붙이냐며 오열하는 키리시마 재질 차이는 크지 않았는지 막상막하의 난타전을 벌인 끝에 동시에 크로스 카운터를 먹이며 넉다운되었다. 이후 이어진 팔씨름 대결에선 혈투 끝에 키리시마에게 져버리지만, 그 과정에서 묘한 우정이 싹튼 모양. 바쿠고와 열심히 싸우던 키리시마를 열심히 응원하다가 끝내 지니까 바보라며 크게 울부짖기까지 한다.

3.2. 직장체험 편

직장 체험에서도 둘이 같은 히어로 사무소에 지명받아서 같이 활동하게 되었는데[8], 서로 입으로는 "네가 왜 여기 있냐?!"고 하면서 손을 맞잡았다.

3.3. 임간합숙 편

합숙처에 빌런 연합 개벽행동대가 습격해 오자 A반이 USJ에서 빌런 연합과의 교전 경험을 얻은 것 때문에 B반보다 발전할 수 있던 것이라며 만다레이에게 대피를 지시 받았지만 이를 무시하고 빌런에게 맞설 생각을 불태우고 있다. 단, 여기서 테츠테츠가 간과한 것은 USJ 습격 때 빌런 연합의 구성원들은 74명이나 됐지만 쿠로기리, 시가라키, 그리고 노우무를 제외하고는 하나 같이 시정잡배 송사리에 불과했던 반면에 이번에 습격해온 개벽행동대는 스테인 체포 건으로 빌런 연합에 새로 가입한 네임드 빌런 10명으로 구성된 소수 정예 별동대라는 점.

그리고 아이자와의 교전 허가 메세지를 받고 자신감 넘치게 켄도 이츠카와 함께 가스를 조종하고 있는 머스타드를 찾아내지만 그 자리에서 총에 맞게 생겼다. 그리고 역시나 머스타드가 쏜 총에 방독면이 박살나버려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개성덕분에 총탄이 먹히진 않지만 숨을 쉴 수 없는 상황이 된데다가 금속을 유지하면 유지할수록 금속피로가 쌓여 방어력이 떨어지는 진퇴양난에 처한다. 가스 때문에 의식이 흐려지는 와중에 총탄을 계속 맞아 위험해지는 그때 다행히 난입한 켄도가 손바람으로 가스를 전부다 흩어버리고, 가스가 옅어진 것 때문에 미처 테츠테츠를 감지하지 못한 머스타드에게 회심의 죽빵을 날려 리타이어시켜버린다. 그리고 "우리 합숙을 망쳐버린 죄를 치러줘야겠다, 꼬맹이."라는 간지나는 대사를 날리고 뻗어버린다.

추가로 소설판 에피소드에서는 바쿠고와 팔씨름 대결을 하는데, 중간에 모노마의 난입(+카피 개성을 이용한 유화 반칙)을 통해 승리한다. 이어진 배게 싸움에서는 개성 사용 금지임에도 불구하고 반칙하는 친구들에게 "왜 규칙을 깨는 거야?!" 라며 항의한다. 이 친구에게는 무조건 승리보다는 정정당당한 승부가 우선인 듯.

3.4. 문화제 편

문화제 편에서 테츠테츠는 모노마, 아와세와 함께 용 머리(소품)를 옮기다가 미도리야와 대면했으며, 극중에서는 흑막인 패리스 백작 역을 맡았다.

공연이 시작하고 첫 등장을 해야 했는데 원래 조용하고 어두운 분위기로 밀고 나가려 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성은 숨길 수 없었는지(...) 쩌렁쩌렁 울리는 목소리로 대사를 소리치는 바람에 망가지게 됐다.[9][10]

극중 줄리엣 역을 맡은 코다이를 납치해서 성 안에 가둬 놓았으며, 공연 후반에 상한 치쿠와를 잘못 먹고 배탈이 나서 무대 위에서 쓰러지는 바람에 카이바라 센이 대역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이후 몸이 나아지고 무대 위로 올라갔으나 카이바라의 대사 실수로 인해[11] 줄리엣과 로미오를 이복남매 사이로 만들어 버린다(...) 어쨌든 연극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3.5. 합동훈련 편

켄도는 B반에서 어떤 위치냐는 세로의 질문에 반장인 켄도를 칭찬했다.[12]

본인 팀의 차례 때는 정정당당히 승부하자면서 주변 지형들을 때려부수면서 공터로 만든다.

그러나 이 합동수업의 과제가 상대팀을 구속해 가두는 것인지라, 빌런이나 할 법한 짓을 하고 있는 셈이다. 게다가 전판에서 연습지형이 꽤 많이 파괴돼서 장소까지 바꿨으니...

이에 블러드 킹 선생은 벌써 충고를 까먹었다며 황당해 한다. 동료들도 상대팀에 토도로키가 있는 상황에서 뭔 짓이냐며 바보라고 깠지만 아마 이 조의 리더 격인듯 한 호네누키 쥬조는 당황하지 않고 유연하게 받아쳐준다. 본인의 이유를 들어보자면 조 구성상 B반 3조는 색적 능력자가 없어서 1,2조 같은 함정 혹은 기습 작전을 펼수가 없으니 대놓고 들이박자는 식으로 나온듯.[13]

204화에서는 토도로키와 전면 대결을 벌인다. 자신의 개성을 이용해서 얼음은 부숴버리고 화염은 그냥 직접 몸으로 맞아 버티는 저돌적인 스타일로 토도로키를 궁지로 밀어붙인다.

또한 스스로를 극한으로 몰아붙이며 사실상 목숨을 거는 짓을 하는데, 이때 하는 말이 명언.
훈련에 목숨을 걸지 못하는 놈은 진짜 걸어야 할때도 못 걸어!
한계와 한수 위의 상대 넘기 위해 존재한다!!
그렇게 계속 치고 받으며 소모전을 펼치며 둘 모두 상당한 데미지가 축적된 상태에서 토도로키에게 강한 일격을 얻어맞을 위기에 처하지만, 호네누키의 개성에 의해 그대로 무산되고 토도로키는 잔해에 직격당해 기절한다. 그러나 뒤이어 달려온 이이다가 호네누키에게 일격을 먹인 뒤 토도로키를 들고 달려가고, 패배의 위기에 쳐한 상황에서 호네누키가 기절하기 직전 건물에 유화를 걸자, 그 건물에 박치기를 하며 그대로 넘어뜨려 이이다를 제압한다. 하지만 본인 역시 많은 데미지를 입은 상태라서 그대로 기절하고 만다. 시합은 츠노토리의 활약 덕분에 무승부로 끝났다. 시합 후 양호실에서 치료를 받고, 깨어난 토도로키에게 승부는 무승부였지만 내가 패배였다고 말하고 다음 전투를 기약하며 퇴장한다.

훈련이 끝난 뒤에 기숙사에서 별 다른 활약을 하지 못한 키리시마가 비관적인 모습을 보이자 "나는 강철이라 열을 버틸 수 있지만, 단단해지는데엔 한계가 있다."며 폭력을 써가며 키리시마를 격려해준다.

3.6. 인턴 재개 편

키리시마, 아마지키와 함께 팻껌의 밑에서 인턴을 한다.

3.7. 최종결전 편

피난소가 된 유에이 교에서 이츠카, 건헤드 등과 함께 시민들을 지키고 있다. 388화에선 올 포 원이 유에이에 잠복시킨 스파이들을 붙잡는다.

4. 개성

파일:테츠테츠 개성 애니.jpg

「스틸」
변형계

몸이 강철처럼 변한다. "최강의 창이자 최강의 방패이기도 하다"는 나레이션은 키리시마 에이지로의 경화와 완전히 똑같다. 설명마저 복붙이냐며 오열하는 키리시마가 킬포

같은 부위에 연달아 충격을 받으면 금속피로로 인해 내구도가 낮아지며, 키리시마와는 달리 강도에 한계가 있다. 대신 금속이라 냉기/열기에 강한 내성을 가지고 있고 크게 움직여도 금속화는 풀리지 않는다. 경화 강도나 지속력은 체내의 철분에 비례한다. 본인이 키리시마와의 팔씨름에서 패배한 다음 좀 더 철분을 섭취했어야 한다는 발언을 보면 철분 섭취에 따라 보다 장시간 금속피로 없이 견딜 수 있게 되는 모양.[14]

전술적으로 봤을 때 빙결계 그리고 염열계의 카운터로서 압도적인 성능을 가진 개성이다. 일단 접근만 하게 되면 상대가 뭘 하던 버텨낼 수 있으며 일방적으로 공격을 퍼부을 수 있는 구도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장점을 살리려면 1) 접근을 할 수 있을 것 2) 근접전에서 상대를 재빨리 제압할 수 있는 기술과 완력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라는 조건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상황 조건에 따라서 효용이 너무 쉽게 요동친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1-A와의 합동 훈련 때 상성 상의 이점 때문에 토도로키를 전담 마크하게 되었는데 근접 전투를 특기로 삼는 것치고는 원거리 광역 공격수 포지션인 토도로키를 상대로 근접전에서 뚜렷한 우위를 점하지 못 해 소모적인 힘겨루기나 벌이다 크로스 카운터나 다름 없는 결과를 내고 말았다.[15] 상성에서도 그리고 근접전 경험에서도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그 근접전 역량이 충분하지 못 해 성과는 내지 못 한 것.[16]

5. 코스튬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Tetsutetsu_Anime_Costume.png
히어로 코스튬
뭔가 특정한 무언가를 컨셉으로 잡은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자신의 개성과 관련있는 철로 된 부속품들이 많이 보이는 코스튬이다.
그리고 키리시마와는 달리 개성에 의해서 코스튬이 찢겨질 일은 없어서 그런지 노출도가 적은 편이다.

6. 기타

파일:b반 일러스트.png
작가 트윗에 켄도 이츠카에 이어 두번째로 일러스트에 등장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첫 등장은 유에이 고등학교 입학 실기시험 성적표였는데, 한자를 음독하면 철철 철철(...)로 읽히기 때문에 이건 또 어떤 방식으로 읽는 이름인지 많은 아마추어 번역가들이 골머리를 썩혔다. 근데 이름이 실제로 테츠테츠 테츠테츠인 역발상으로 훌륭한 DQN 네임이라 또 많은 아마추어 번역가들이 입에서 불을 뿜어냈다는 후문이 있다.[17]

비중도 그렇고 임간합숙편에서의 활약도 그렇고 스펙도 그렇고 B반 애들 중에서는 켄도하고 모노마와 더불어 여러모로 존재감이 확실히 두드러지는 편이다. 무엇보다 이름이 외우기 쉬우니까. 외우기 쉽다 못해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다...


[1] 격투전으로 정면승부하는 테츠테츠의 전투 스타일과 영화 제목에서 히어로명을 따오는 작가의 성향을 볼 때 링크된 영화에서 모티브를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 [2] 키리시마와 같다(...).이정도면 소울메이트 [3] 스나이프와 중복. [4] 어째 파워가 오르고 스피드,테크닉이 떨어진게 또(...) 키리시마랑 같은데 아무래도 같은 경화계열 개성인지라 둘다 잔재주보다는 힘으로 밀어붙이는 전투법을 주력으로 쓰는듯하다. [5] 참고로 이 뾰족뾰족한 이빨까지도 키리시마랑 똑같다(...) [6] 후술하지만 둘 다 몸을 경화시키는 개성을 갖고 있어 무사했다. 그리고 이를 본 키리시마는 중복 개성의 설움으로 열폭하며 울부짖었다. [7] 이들 네 사람은 모노마 네이토의 슬로 스타트 전략에 동참하지 않고 실력대로 밀고 나간 B반 학생들이기도 하다. [8] 공교롭게도 이 둘을 지명한 히어로 직장 체험의 프로 히어로는 스케쥴링에 엄격한 의협 히어로인 포스 카인드로 밝혀졌다. [9] 심지어 퇴장할 때는 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들리지 않아 모노마가 테츠테츠의 말을 반복하며 대사를 쳐야 했다. [10] 이 일은 무대 뒤로 들어가서 축 처진 모습으로 사과했다.(은근 귀엽다.) [11] 원래는 로미오를 후계자로 지목해야 했는데 약혼녀인 줄리엣을 후계자로 지목해버렸다. [12] 켄도가 없었으면 다들 모노마한테 넘어갔을 거라고. [13] 조 구성상 A반이 월등했던 탓도 있다. 화력 및 개성 자체의 강함이 A반 공식 최강자인 토도로키, 역시 최상위권이며 스피드 특화인 이이다, 색적 능력자에 파워 스탯 A인 쇼지, 체술이 강한 오지로까지 있다. B반 역시 밸런스가 괜찮게 뽑히긴 했지만 A반의 최상위권 실력자들이 포진한데다 팀 밸런스가 잘 뽑혔다. [14] 좋아하는 음식이 시금치인데 시금치는 뽀빠이의 영향으로 철분이 많다고 대중에 잘못 알려진 음식이다. 시금치가 실제 철분 함량이 특기할 만큼 많은 음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작가가 몰랐을 수도 있고, 그렇듯 어렸을 적부터 잘못 알고 많이 먹기 시작한 것이 그대로 좋아하는 음식이 되어버렸다는 설정일 수 있다. 아니면 단순히 뽀빠이의 기믹을 적용해서 철분과 관계없이 좋아하는 걸수도 있다. [15] 물론 토도로키는 엔데버가 자신보다 뛰어난 히어로로 만들어내기 위해 어릴때부터 고강도의 훈련을 시켜 테츠테츠처럼 근접전에 강한 상대와 싸우는 법을 배웠을테니 테츠테츠가 못 한건 아니다. [16] 평소 좋게 말하면 근성 있는, 나쁘게 말하면 단순무식한 면모를 많이 보였는데 이 때문인지 근접전에서마저도 기술보다는 근성으로 버티는 모습을 보여줬다. 완력에서도 딱히 주도권을 잡지 못 했고 심지어 추후에는 테츠테츠만큼의 열 내성을 가지지 못 한 키리시마보다 화염 속에서의 기동력이 뒤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여러모로 육체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근접 전투를 주력으로 밀기엔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17] 아마추어 번역판에선 쿠로가네 토테츠라 번역되어 나왔었다.어감이 은근 간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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