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스타즈의 말(동물) 캐릭터. 뿔이 있어서 유니콘일 수도 있다. 성우는 이인성 / 극장판은 이병준. 작품 속에서는 개그 캐릭터로, 분위기를 코믹스럽게 하는데 일조한다.
일단
푼수끼가 있으며 바키가 야구 금지령을 선포하자, 야구 선수를 그만두고
삼류 춤 선생을 하고 있었다.
락앤롤에게 지구 대표팀에 들어오라는 러브콜을 받고는 사교에서 잘 나가는데
뭐하러 들어가냐며 자신이 없는 사교계는 앙꼬 없는 찐빵이라는
하지만 왕년의 경력과 동료들과 재밌게 야구를 했던 추억으로 인해 대표팀에 승선. 안타나 번트 한번으로 2루는 기본으로 가는 주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수비는 당연히 일품. 초반부에 음속을 돌파하는 듯한 연출도 있었다.
하지만 겁과 오버가 많고 허풍끼가 있으며 여자를 살짝 밝히는 성격 덕택에 입장이 난처해 지거나 목숨을 잃을 정도로 곤란한 상황에 빠지기도 했다. 그 예로 드라키단 에피소드에서 초코의 미인계에 제대로 당해, 인질이 되면서 개그 캐릭터에다가 민폐 캐릭터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그만큼 발이 넓어서 엘비스 총리와 형님 동생하는 사이이다.
나중에 럭키의 공에 타자가 친 배트가 부러지면서 그 파편이 날라오자, 자신의 몸으로 보호하는 살신성인을 보인다. 그로 인해 다리를 다쳐서 루팡이 등장하게 되는 플래그가 성립된다.
의사의 말에 따르면 회복력이 매우 좋다고 한다. 선수인생이 위험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이었는데 그걸 회복한것. 팀 동료이자 키스톤 콤비네션인 유격수 조이와 아주 친하며, 아에 조이가 음료수까지 챙겨준다.
잭과는 살짝 티격태격하는 사이. 나머지와는 다 친하다. 상당히 순진하면서도 장난기가 많아서 그런지도.
그 후, 쌤 박사의
하지만 쌤 박사의 기계가 고장나면서 감전. 단숨에 리타이어화 되기도. 무서운 사실은 그가 전기 통구이가 되었는데도 동료들은 하나같이 폭소를 터트린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한국 프로야구팀인 현대 유니콘스를 상징한다는 의견이 있다. 롤링스타즈의 제작 당시 현대 유니콘스가 있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