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 정거장 Sol St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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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소유자 | 행성연방 |
운영자 | 스타플릿 |
분류 | 태양계 정거장형 |
위치 |
알파 사분면 섹터 001 지구의 궤도 |
운용기간 | 2400년대 이전~ |
무장 |
페이저 어레이 광자 어뢰 발사기 |
방어 시스템 | 디플렉터 실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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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트렉에 등장하는 우주정거장.2. 상세
2280년대부터 2380년대까지 100여년간 활동했던 1번 우주정거장의 후계 정거장이다.스타트렉 피카드의 예고편에서 지구 우주정거장과 비슷하면서도 무언가가 많이 추가되었기에 팬들 사이에서 기존 정거장을 개량한 것인지 새롭게 건설한 정거장인지 분분했으나 피카드 본편에서 기존 지구 우주정거장은 퇴역하여 에탄 프라임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오면서 새로운 정거장으로 밝혀졌다.
정식 이름은 태양계 정거장이지만[1] 프로버트 정거장이나[2] 1번 우주정거장이 그랬듯이 지구 우주정거장으로도 불린다. 보통은 간단하게 우주정거장이라고만 부르는 편.
브린의 지구 공격이나 섹터 001 전투처럼 지구가 무방비 상태로 공격받는 것을 우려했는지 페이저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있으며, 동시에 지구를 방어하기 위해 실드를 전개할 수도 있다.
작중에서 보여준 전투력은 그야말로 스타트렉 역사상 최강이라고 볼 수 있는데, 함선 약 300척의 공격을 받아내면서 동시에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실드를 전개하고 있고, 그 와중에 반격도 가해 적의 수를 줄이고 있었다.[3] 뿐만 아니라 당시 상황을 통해 추론해보자면 정거장 내부에서도 동화된 젊은 장교와 체인질링의 사보타주가 발생했을 것이고, 지구의 방어막을 형성하느라 가용한 동력을 완전히 활용하지 못했기에 정거장 자체의 최대 전투력은 작중에서 묘사된 것보다 더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4]
3. 작중에서
개척의 날 행사 도중 보그에게 제어권을 탈취당한 스타플릿 대함대에게 공격을 받게 된다. 스타플릿 함대의 구성 함선 대부분이 최신 함선으로 이루어져 있었지만,[5] 다른 행성 방어 시스템이 파괴된 와중에도 지구 최후의 방어선답게 강력한 페이저[6]와 튼튼한 보호막으로 홀로 분전하며 일부 함선들을 무력화하거나 격침시킨다. 하지만 결국 물량 공세를 이기지 못하고 큰 손상을 입었으며 동시에 지구를 감싸고 있던 보호막도 해제되어 지구가 대규모 폭격을 받을 위기에 처하나 때마침 엔터프라이즈-D의 활약으로 목성에 있던 보그 트랜스워프 도관이 파괴되고 함대가 보그 여왕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되어 위기에서 벗어난다. 이후 수리되어 복구되었으며 엔터프라이즈-G의 취역식이 이뤄진다.
[1]
대통령 안톤 체코프의 비상 전신에 언급되어있다.
[2]
명시적인 언급은 없으나 LCARS 그래픽 상으로 잠깐 보여진다. 프로버트라는 이름은
스타트렉의 함선 디자이너인 앤드류 G. 프로버트(Andrew G. Probert)이자 그의 이름을 딴 캐릭터인
갤럭시급의 설계와 건조를 담당했던 기술 팀원에서 따온 이름이다.
[3]
공격받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20초 동안 못해도 5척의 함선을 무력화시켰다. 그리고 화면에 보이는 어뢰의 절반 가량은 우주정거장이 발사한 어뢰인데, 정거장 하나가 함선 300척과 비슷한 수준으로 어뢰를 뿌리고 있다는 것이다.
[4]
추가적으로 피카드 일행이 셔틀을 타고 에탄 프라임으로 이동하고, 거기에서 엔터프라이즈를 타고 지구까지 돌아오려면 못해도 몇 시간은 걸릴 텐데, 그동안 저 엄청난 공격을 버텨낸 것이다.
[5]
개척의 날이
NX-01 엔터프라이즈의 취역 250주년을 기념하는 날인 만큼 대부분의 주력 함대가 모였을 것이다. 화면상으로 보이는 것만 339척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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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비공식 설정이긴 하지만 1대 지구 우주정거장이 페이저를 장착하지 않았던 것과 비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