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영팬더에서 자체 기획, 제작한 애니메이션이며 명보시네마의 제작 지원과 MBC의 성우 지원을 받아 제작된 작품으로, 구한말 대표적인 평민 출신 의병장 신돌석을 다룬 애니메이션이며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의 OVA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의병장 신돌석 장군(1878~1908)이 순국한 이후 신돌석 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작사(이응창)/작곡(양자목)된 신돌석 장군 추모가가 주제가로 사용되었으며(편곡 이철석, 노래 김관철) MBC에서 광복절과 현충일 특집으로 방영한 적이 있다.
다만 여기선 신태호라는 본명이 있는데 신돌석이 본명처럼 나온다.
오프닝 곡 사직은 무너지고 강토는 뺏겨 창생은 갈 바를 몰라 헤매일 적에 항쟁의 붉은 횃불 높이 쳐들어 강산을 비춰주신 거룩한 모습 선열의 뿌리신 피 헛되지 않아 조국은 반석 위에 꽃피는 오늘 총칼도 꺾지 못한 굳은 대의는 영원히 빛나리라 역사와 함께 그 큰 뜻 우리 마음에 새겨 길이 모시리 아 아 의병대장 신돌석 장군 |
2. 스토리
고종 15년, 경북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 당시 지명 영해부!! 영해부는 우국 충렬 지사들이 많이 배출된 곳으로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백성들이 봉기하여 왜적을 대항해 온 곳이다.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계기로 왜놈의 행패가 더욱 심해지자 국민의 수난과 수모속에 홀연히 나타난 인물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태백산 호랑이라 불리워지는 소년 신돌석이다. 어려운 시대의 풍운아 신돌석. 서당 스승의 추천으로 무위군의 무술 훈련감인 조은천이라는 사람을 스승으로 모시게 된 돌석은 진지하게 훈련에 돌입한다.
어느날 돌석은 마을 어귀에서 어느 노인으로부터 동학교도와 왜군과의 싸움이 일어났다는 사실과 온천선생의 죽음을 접하게 된다. 1896년 돌석은 사부의 죽음을 계기로 영해 의병대를 결성 300여명의 뜻있는 의병을 모아 노략질을 일삼는 왜적과 일본군을 향해 돌진하는데....
어느날 돌석은 마을 어귀에서 어느 노인으로부터 동학교도와 왜군과의 싸움이 일어났다는 사실과 온천선생의 죽음을 접하게 된다. 1896년 돌석은 사부의 죽음을 계기로 영해 의병대를 결성 300여명의 뜻있는 의병을 모아 노략질을 일삼는 왜적과 일본군을 향해 돌진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