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太極慧劍무협물에 주로 나오는 무당파의 검법이다.
2. 상세
작품마다 취급이 다를 수 있지만, 보통은 무당파에서 가장 강력한 검법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남궁세가의 제왕검형처럼 일종의 필살검법이자 최상급에 속하는 검법.그래서 무당 관련 작품 중에선 이미 옛날에 사라진 전설의 무공인데, 그걸 주인공이 복원하는 스토리가 전개되는 작품도 있었다.
다수의 작품에선 공격을 흘려내는 카운터에 특화된 검술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유의 묘리를 이루는 검으로 적의 공격을 휘어지게 하고 스스로를 공격하게 하는 이화접목의 원리가 자주 띈다. 소설 비뢰도에선 극성에 이르면 공간을 굽히는 것도 가능하다고 묘사했다.
여러 검을 이기어검으로 다루며 사용한다는 설정을 쓰는 경우도 제법 있다.
3. 각종 창작물의 등장
- 무림서부에서 장건(무림서부)이 항우와 싸울때 태극권을 검으로 펼치며 사용했다. 항우에게 일방적으로 밀렸던 이전과 다르게 심검의 경지에 올라서인지 항우가 휘두르는 참격의 궤적을 전부 허공으로 바꾸면서 대등하게 싸웠다.
- 묵향에서 무당파의 비전검법으로 태극검황이 사용한다고 한다.
- 풍종호월드에서 검령비결의 제3부로 태극혜광검(太極慧光劍)이라고 불린다.
- 신드로이아 연대기에서 아더가 적의 기운을 이용하여 오히려 자신의 공격에 더하는 태극혜검을 발전시켜 모든 에너지의 방향성을 제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 화산귀환에서는 무당의 두 최상위 절기 하나로 무당파(화산귀환)참조
- 한백무림서에서는 느리고 면면히 이어지는 동작에 사량발천근의 묘리가 숨어 있는 검법이지만, 명경은 빠름과 날카로움에 치중한 살검으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