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탄탄(휴먼버그대학교)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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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1c1d1f><tablebgcolor=#fff,#1c1d1f><(> 너 지금 우리 코사카 형아한테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
휴먼버그대학교 시리즈의 등장인물 탄탄의 작중 행적에 대하여 서술한 문서.
2. 과거
탄탄은 본래 가족이 있었지만 친부의 심한 가정 폭력으로 고차 뇌기능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 매일같이 탄탄을 폭행하던 친부는 8살때 탄탄을 인신매매에 팔아 매드 카르텔에 입단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유년기에 얻은 뇌 기능 장애로 인해 주의도 산만하고 남들과 제대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적응을 하지 못하던 탄탄. 이러한 이유로 인해 탄탄은 생전 당했던 가정 폭력에 이어 매드 카르텔 내에서도 인종차별과 폭행을 받는다. 그러던 도중, 같은 일본인 출신의 코사카 신타로가 탄탄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그를 챙겨주며 둘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본인이 12살이 될 무렵 탄탄은 코사카를 포함한 선배가 적대 조직을 궤멸하는 현장에 견학을 가게된다. 다만 탄탄은 가만히 있지 못하고 뛰어들어 적대 조직의 조직원을 공격하다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코사카에 의해 목숨을 부지한다.
저기, 부탁하고 싶은 게 있는데 말야...
호오, 무엇인가요.
호오,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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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카 형아"라고 불러도 돼?
"그리고 앞으로 싸우는 방법을 더 알려줬으면 좋겠어"
코사카에 의해 목숨을 부지한 이후 탄탄은 자신을 구타하던 친부와 달리 상냥하게 챙겨주고 목숨을 구해준 코사카에게 의지하며 코사카를 쫄래쫄래 따라다닌다. 그 과정에서 산만함과 집중력 결핍도 조금 나아진 모양. 코사카를 따르던 탄탄은 본래 형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때문인지 어느 날 코사카에게 "형아"라는 호칭을 사용할 것에 대한 허락을 구한다."그리고 앞으로 싸우는 방법을 더 알려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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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 무척이나 매력적인 호칭으로 들리는군요. 상관 없습니다. 전투의 방법도 알려 드리죠.
이에 대한 코사카는 "매력적인 호칭"이라는 말과 함께 이를 흔쾌히 승낙한다. 이후 탄탄은 코사카를 정말로 친형처럼 더더욱 믿고 따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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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부 다 맞출 수 있어"
"대단하네요."
그럼에도 여전히 전투 능력은 약했으나, 권총에 대한 특별한 집착과 관심을 보이고 있었고 이를 눈치챈 코사카는 탄탄을 권총 사격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훈련시킨다."대단하네요."
그 결과 사격술이 급속도로 성장하며 그 외 다른 능력들도 점차 나아지게 되었고, 이렇게 탄탄은 조직에서 살아남음과 동시에 코사카에게 절대적인 의지와 충성을 하게 되었다.
3.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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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라칸・매드 카르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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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카 형아가 강력한 녀석으로 사줬단 말이지!
나는 강해! 악당은 구멍이나 숭숭 나버려라!!
2024년 7월 31일 영상에서
소리마치 코지로와 함께
박서준과
파비앙 주니어에게 역공을 가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1]나는 강해! 악당은 구멍이나 숭숭 나버려라!!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던 도중 매드 카르텔의 산하 잡졸의 자동차가 접근하자 탄탄은 무려 기관총을 쏴서 운전자를 사살시킨다. 다만 이를 예상한 박서준에 의해 폭탄이 실린 자율 주행차와 그대로 충돌, 폭발로 인하여 날아가지만 그 과정에서도 박서준과 파비앙에게 총격을 가하는 활약을 선보인다.
2024년 8월 19일 영상에 등장하여 박서준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소리마치 코지로를 구출한다. 소리마치의 부상의 정도가 심각하였으며 지나가던 차량도 없었기에 그야말로 난감한 상황이였으나 때마침 지나가던 일반인 한 명을 이용하여 히치하이킹을 시전한다.
도중 파비앙의 난입이 있어 잠시 총격전을 벌이나 어찌어찌 따돌리는 데는 성공, 이후 차주에게는 '과자값'이라며 감사비, 배상비 겸 거액의 돈뭉치를 건넸다. 이후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는 모습으로 등장은 끝.
2024년 9월 9일 영상에서 호자키 킷페이를 지원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다만 그 과정에서 이미 파비앙 주니어가 후카세 다이야를 사살하여 곁에서 후카세의 죽음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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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야말로 최고의 방어!!
이런!
2024년 9월 27일 영상에 등장하여
호자키 킷페이와 함께
매드 카르텔의 집결 장소를 습격한다. 호자키는 파비앙, 코사카는 다비츠를 맡을 동안 본인은 잡졸을 담당, 그 과정에서 변장한
아야노코지 노부에 의해 방심하여 유효타를 허용해 옅은 상처를 입는다. 이후 아야노코지의 도주로 그를 끝장내지는 못했지만 이후 자신에게 총격을 가하는 매드 카르텔의 산하 잡졸인 카세의 총격을 피하는 것으로 등장은 끝.이런!
환기구도 없잖아.
"여기를 물고문 장소로 만든다면 제격이였겠네"
"여기를 물고문 장소로 만든다면 제격이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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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새끼.. 반드시 머리를 날려주겠어..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앞으로 몇 분이려나"
2024년 11월 1일
제프에 의해 마약을 제조하는 장소의 수로가 폭발하여 익사할 위기에 처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익사할 위기에 처했으나 탄탄은 소파에 구멍을 뚫어 산소를 임시방편으로 공급하는 기지를 발휘하여 코사카의 지원이 올 때까지 시간을 버는 데 성공한다."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앞으로 몇 분이려나"
2024년 11월 13일 코사카와 함께 제프와 대치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비록 제프의 노림수로 인해 전장에서 이탈하였으나 "그래봤자 코사카 형아한테는 이기지 못한다"는 말과 함께 부서진 파편을 나르며 탈출을 시도한다.
그러나 2024년 11월 22일 탈출에 성공하여 코사카 신타로를 척살하는 다비츠에게 강한 적대심을 드러내며 그를 제지한다. 탄탄이 시간을 벌어준 덕에 코사카는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2024년 11월 29일 영상에 등장하여 다비츠와 짧은 교전을 가진다. 탄탄은 다비츠를 속사술로 몰아붙이지만 다비츠의 연막탄과 거짓 인형으로 인한 권모술수로 가슴팍을 얕게 베인다. 이후 마약으로 전장에 복귀한 제프를 상대로 본인은 코사카와, 다비츠는 제프와 함께 2 : 2 구도로 대치한다.
4.1. vs 제프 & 다비츠
2024년 11월 29일 영상에 등장하여 제프 & 다비츠 듀오와 대치한다.코사카는 다비츠를, 본인은 제프를 상대하는 식으로 전황이 흘러갔으나 마약을 복용한 제프의 괴력으로 또 다시 날아가 버린다. 탄탄은 그럼에도 기지를 발휘하여 제프의 무릎과 손목에 총상을 입히며 원거리에서 코사카를 지원한다.
다만 그 과정에서 교활한 다비츠에 의해 심장 부근에 총상을 허용, 탄탄은 그대로 치명상을 허용하나 코사카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마지막 저력을 쥐어짜내 제프에게 돌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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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흑... 척추가.. 손상됐어..
제프.. 내가 이겼어…
그렇게 저력을 발휘하여 제프에게 돌진한 탄탄. 다만 이전 다비츠에 의해 입은 총상과 제프에 괴력으로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는다. 탄탄은 설상가상으로 척추까지 손상되는 심각한 부상을 입지만 아랑곳 않고 제프에게 올라타 머리에 총을 겨눈다.제프.. 내가 이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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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어어어어어!! 제프으으으으으!!!
으어어어어어어억!!
그렇게 제프에게 올라탄 탄탄. 탄탄은 그대로 제프의 머리에 총알 5발을 박아버린다. 그러나…으어어어어어어억!!
4.2.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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큭... 하지만 마지막은 코사카 형아를 위해서...
다비츠는 그 틈을 놓치지 않고 탄탄에 심장에 총알을 명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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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이 날아온 각도로 대략 위치는 알 수 있어... 여기다...
아니?!
이런 젠자아아앙!!!
하지만 탄탄은 죽기 직전에도 자신의 강점, 즉 코사카가 개화시켜준 능력인 속사술을 발휘하여 다비츠의 복부에 총알을 박아넣는다.[2] 다비츠는 탄탄의 속사를 맞아 중상을 입고 엄폐를 시도한다.아니?!
이런 젠자아아앙!!!
이후 심장이 꿰뚫려 더 이상 몸을 가누지 못하고 쓰러지는 탄탄. 직후 코사카가 달려왔지만 이미 늦은 상황. 탄탄은 마지막까지 자신의 은인인 코사카에게 미소를 지으며 유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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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 정신 차리세요!
코사카 형아... 나는 형아를 만나고 난 뒤 정말 즐거웠어...
코사카 형아... 나는 형아를 만나고 난 뒤 정말 즐거웠어...
뭘 해도 혼만 나고... 얻어맞았는데 코사카 형아만큼은 지켜줬으니까.
탄탄... 이제 말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내가 형아 덕분에... 많은 걸 할 수 있게 되었어. 그 다비츠도... 쏠 수 있게 되었다고.
탄탄... 이제 말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내가 형아 덕분에... 많은 걸 할 수 있게 되었어. 그 다비츠도... 쏠 수 있게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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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장례 및 사후
탄탄.. 기다리게 했습니다.. 형이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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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의 목숨이 있는건 탄탄 네 덕분이야..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네가 성장하여 형은 정말로 기쁘단다...
이후 2024년 12월 18일.
다비츠와의 혈전에서 그를 끝장내 복수를 성공한 코사카는 탄탄에 곁으로 돌아와 존댓말이 아닌 마치 친형이 동생에게 말하는듯한 반말로 탄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코사카는 이후 현장에 도착한
타츠미 하루키에게 탄탄의 시체를 옮겨줄 것을 명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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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모르는 나라에서 버림받고 아무에게도 관심을 받지 못 한체 죽었을 거라는건 분명합니다..."
"성장하여 자신의 힘으로 운명을 바꾸고 고향인 일본에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동고동락한 가족인 우리가 마지막을 배웅함으로써 탄탄에게 조금이라도 구원이 됐길 바랍니다..."
"모두에게 귀여운 동생이였다 안카나."
"아, 확실히 유능한 남동생이였지."
"코사카 씨...저는 탄탄을 화장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이후 2024년 12월 25일 영상에서 탄탄의 장례가 치뤄졌다. 평소 우라칸의 막내 포지션을 담당했던 탄탄인 만큼 코사카를 포함한 간부들은 탄탄의 죽음을 깊이 애도하며 탄탄을 배웅하였다."성장하여 자신의 힘으로 운명을 바꾸고 고향인 일본에서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동고동락한 가족인 우리가 마지막을 배웅함으로써 탄탄에게 조금이라도 구원이 됐길 바랍니다..."
"모두에게 귀여운 동생이였다 안카나."
"아, 확실히 유능한 남동생이였지."
"코사카 씨...저는 탄탄을 화장시키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