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거짓말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타카사키 미사키(사랑과 거짓말)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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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건 앞으로 이겨줄 거니까 상관 없어!
1. 소개
高崎 みさき유루유리의 스핀오프작 오무로가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가 아오이.
오무로 하나코의 초등학교 같은 반 친구 중 한 명으로 별명은 미사키치. 트윈테일 머리를 하고 있다.
2. 상세
하나코는 분필 가루 마시는거 못 참는데... 미사키치는 잘 참다니 하나코의 패배야[1]
'늘 하나코를 이기는
사실 하는 걸 보면 분명 일반적인 기준으로 볼 때 부지런한 아이에 나름 노력파다. 지우개 터는 기계 놔두고 창가에서 역바람에 분필 가루 다 마셔가며 털기는 해도 아무튼 열심히 청소도 하고[2] 방학숙제도 부지런히 끝내는 등등. 문제는 하나코가 그보다 더 성실한 데다 머리도 좋고 운동까지 잘 하는 소위 슈퍼 초등학생이라 도무지 이길 수 없다는 점이다. 자기 딴에는 방학숙제 빨리 끝낸 걸 하나코에게 자랑하려고 전화했다가 하나코가 자신보다 더 먼저 끝내 두었음을 알자 아무 말 없이 전화를 끊는다거나, 수영장에서 만난 하나코에게 숨 오래 참기 시합을 제안했다가 시작하자마자 사레 들려서 난리를 친다거나 하는 등 하나코에게 깔끔하게 완패당하는 기믹이 전용 개그 패턴으로 정착했다.
의외로 이런 점이 하나코의 언니인 오무로 사쿠라코와 일맥상통해서 서로 라이벌이 있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미사키도 사실 악의적인 아이는 아닌지라 하나코와 사이는 나쁘지 않아서 점차 하나코, 미라이, 코코로와 함께 넷이서 노는 일이 늘어난다. 비밀기지 에피소드에선 하나코와 친구들이 "미사키도 부르자."라고 친구 중 한 명으로 생각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물론 패배 패턴이 어디 가는 건 아니다만.
3. 작중 행적
첫 등장은 오무로가 9화. 반 친구들이 하나코만 '하나코 님'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하나코, 미라이, 코코로를 불러 세워 자기 나름대로 이유들을 대며 미사키 님이 되려고 했다. 다음이 하나코의 친구들이 댄 하나코의 장점 vs 미사키가 댄 자신의 장점의 목록.- 산수 시험 97점 vs 나중에 이겨줄 예정(메인 이미지 대사)
- 미라이에게 (준비물 까먹었다고 어머니께 전화하는 용도로)10엔 빌려주었다. vs 준비물 까먹고 온 게 잘못이야.
- 당근을 먹는다. vs 야채 주스 마실 수 있으니까 쎔쎔.
- 철봉 거꾸로 오르기를 한다. vs 조금만 더 노력하면 자기도 한다.
- 청소용 쓰레받기를 잘 다룬다. vs 칠판 지우개 털 때 나오는 연기를 버티는 인내력이 있다.
결국 미묘한 자신만의 이유들이 영 안 먹히자 최후에는 하나코보다 키가 더 크다고 했다가 까치발인 게 들통나 하나코에게 관광탔다. 다만 불러 세울 때부터 줄곧 까치발이었으니 그 인내만은 훌륭하다고 할 수도. 오무로가 15화는 거의 판박이 에피소드로, 또래에 비해 키가 커서 칠판 높은 곳까지 가뿐하게 지우는 하나코의 모습에 언제나처럼 호승심을 발휘하여 하나코보다 우수한 모습을 어필하려고 하지만 하나코&칠판지우개 청소기의 콤비에 맥없이 패배.
23화에서는 엄마가 빨리 출근하는 바람에 혼자서 트윈테일을 묶었는데 그러다보니 양쪽 높낮이가 맞지 않고 엉성하게 묶게 되었다. 거기다 이걸 본 코코로와 미라이는 왜 머리가 평소랑 다르게 예쁘게 묶이지 않았냐고만 물어봐서 다소 상심했지만 하나코가 미사키가 혼자서 머리를 묶었다는 사실을 알고 자기는 한 번도 머리를 묶어 본 적이 없다며 대단하다고 칭찬해 주는 바람에 하나코에게 플래그(?!)가 꽂힌 듯하다. 하지만 미사키가 하나코에게 "정 못 묶겠으면 가르쳐 줄게."라고 으쓱거리며 하나코도 한 번 머리를 스스로 묶어 보라고 하자 하나코가 (혼자서도)훨씬 예쁘고 완벽하게 트윈테일을 묶으면서 평소의 전개로 복귀한다. 참고로 미사키의 으쓱함이 사라지는 데는 달랑 네 컷이 들었다.
29화에서는 사쿠라코가 밖에서 놀다온 하나코와 그 친구들 옷이 지저분해져서 그 이유를 묻는데 미사키와 놀다왔다란 답변을 듣고 미사키가 뭐냐고 질문하는데 "공 받기를 잘한다.", "산책을 좋아한다.", "하나코님을 보면 달려든다.", 가끔은 하나코를 못 잡아먹어 안달이다.", "활발하고 재밌는 애.", "귀여워~", "내일도 공원에서 놀거야."라는 답을 듣고 "귀여운 강아지구나!"라고 착각해 버린다. 나중에 자기도 보고 싶다고 생각해 공원에 찾아간 사쿠라코가 강아지가 안 보이자 마침 거길 거닐던 미사키 본인에게 "이 근처에 강아지 못봤니? 아마 미사키라고 하는거 같은데."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여준다.
35화에서는 하교길에 우산을 안 가져온 하나코에게 일기 예보를 잘 봐야지~ 하고 으쓱대면서 우산을 빌려주는데 알고보니 한 개뿐인 자기 것이었다. 존심 때문에 다시 달란 말은 못 하고 빗속으로 뛰쳐나갔다가 미끄러 넘어진다. 보다못한 하나코가 가위바위보를 해서 미사키가 이기면 미사키가 원하는대로 따로 가고, 하나코가 이기면 같이 우산을 쓰고 가기로 한다. 이대로 하나코가 지면 훈훈하게 아이아이가사 전개가 될 수 있었겠지만, 안타깝게도 결과는 미사키의 승.
4. 기타
- 작가 나모리가 픽시브에 투고한 두 친구의 훈훈한 일러스트. 하지만 이 그림은 사실...
- 유루유리 나츄야츄미!+에서 하나코와 그 친구들을 미행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때 아카자 아카리와 스쳐지나갔다. 잠시 짤막하게 등장한 거라 성우는 없었다.
[1]
하나코한테 하나라도 이겨 보고자 한 망상으로 칠판 지우개를 털 때 일어나는 분필 가루를 참는 걸로 이기려고 했지만 이후 하나코는 쿨하게 전동 분필지우개 청소기로 해결한다.
[2]
잘못하면 석회가루가 폐에 달라붙어
진폐증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절대 따라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