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비 미카 高日 美佳 | Cindy St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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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4455><colcolor=#ffffff> 최초 등장 | 첫 번째 역전 |
출생년도 | 1994년 |
나이 | 22세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모델 |
신장 | 169cm |
성우 |
나카무라 치에[1] 이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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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역전재판 시리즈 피해자 (시간대 순서대로 나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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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역전 | → | 첫 번째 역전 | → | 역전 자매 | ||||||
??? | → | 타카비 미카 | → | ??? |
게임 시작 시 최초로 보게 되는 인물. 게임 내에서는 튜토리얼 편의 피해자 정도로 아무런 비중도 없지만, 머리에서 피를 흘리며[2] 쓰러진 장면이 이 게임을 소개하는 리뷰나 영상 등에서 자주 활용된다. 거의 사망전대 수준.
1.1. 이름의 유래
확실한 것은 아니나 아마도 「위압적인 태도(高飛車, 타카비샤)」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3] 이름에 별 뜻은 없지만 둘 다 '아름다움'을 뜻하는 한자이다.북미판의 이름은 신디 스톤(Cindy Stone). 유래는 불명이지만, 아마 패션모델 출신의 배우 신디 크로퍼드와 샤론 스톤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나루호도는 이를 「콘크리트 블록(cinder block, 신더 블록)」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
2. 작중 모습
역전재판 테마곡 프롤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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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노 호시오에게 생각하는 사람 시계로 얻어맞고 사망하는 것으로 게임이 시작된다.
2.1. 모델, 야하리를 만나다
미모의 젊은 여성 모델. 맨션에서 혼자 살고 있었다. 모델이라고는 해도 메이저는 아니었던지 수입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고 하며, 외국에 많은 스폰서를 두고 있었다. 아우치 타케후미 검사의 말에 따르면 이 스폰서들은 부적절한 관계로 맺어진 ' 파파', 즉 원조교제를 했단 소리다. 살해당하기 전날까지도 뉴욕[4]에 있었다.야하리 마사시와는 연인 관계였다고는 하나, 야하리의 말뿐인지라 자세한 건 알 수 없다. 일단 선물도 받았으니 사귀기는 했겠지만. 사건 몇 주 전부터는 "전화를 해도 잘 안 받고, 만나자고 해도 씹는" 관계, 즉 아우치 검사의 말을 빌리면 미카는 이미 야하리를 찼다.
다만 반대로 본인이 직접 야하리를 찬 확실한 증거가 있다거나[5] 스폰서와의 관계가 원조교제라는 증거가 있는 것도 아니므로 미카가 야하리를 찼다는 아우치의 말이 진실이라고만 볼 수는 없다. 아우치가 단순한 성격을 가진 야하리를 도발할 목적으로 일부러 없는 소리를 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6]
2.2. 모델, 야마노를 만나다
살해당하기 하루 전인 7월 30일, 미카는 미국 뉴욕에서 귀국했다.그리고 다음날인 7월 31일, 미카가 자리를 비운 사이[7] 야하리 마사시가 찾아왔다가 돌아간다. 그 와중에 야마노 호시오가 미카의 집을 찾아온다. 야마노는 신문 권유원을 가장한 빈집털이범으로, 야하리가 그냥 돌아가는 것을 보고 주인이 나가서 빈집이라고 생각했는지[8] '작업'에 들어간다. 이때의 시각은 오후 4시에서 5시 사이.
불행히도 야마노가 아직 일을 끝내지 않은 상태에서 미카가 집에 돌아왔고, 이에 놀란 야마노는 우발적으로 현관에 놓여있던 생각하는 사람 모양의 동상(야하리의 선물)으로 미카를 내리쳤고, 미카는 그대로 동상에 맞아 살해당하고 만다. 이때 미카를 친 충격으로 시계가 울린다.
이것이 오프닝 때의 그 상황. 야마노는 아까의 야하리를 떠올리며 자신의 죄를 그에게 덮어씌울 생각을 하게 된다.
3. 평가
실제로 그녀의 생각을 알 길은 없지만, 적어도 야하리를 각별히 여기고는 있었던 것으로 (작중에서) 추측된다. 미국 여행시 그 무거운 생각하는 시계를 굳이 들고 가서 함께 사진까지 찍은 것[9]을 보면, 금전과 원조교제 일색이었을 그녀의 남자 관계 속에서 여자친구를 위해 직접 수제 시계를 만들어주는 야하리는 제법 귀여운 존재였을 것이다.
야하리가 만나는 여자들 중에선 그나마 몇 안 되게 진지하게 묘사되는 인물. 이후에는 야하리의 개그 캐릭터화로 그냥 차이고 새로 만나고 하는 식의 관계가 거듭된다. 타카비 미카와 비슷한 포지션으로는 만화판 <바람과 함께 역전>에 야하리의 여자친구로 등장하는 카자마 스즈네가 있는데, 이쪽은 다른 쪽으로 진지해서 문제.
4. 관련 문서
[1]
아야사토 치히로도 맡았다.
[2]
헌데 국내 정발된 HD 안드로이드판에서는 수위 문제로 이 유혈 표현이 삭제되어, 누가 보면 바닥에 엎어져 자고 있는 듯 보이게 되었다. ios판에서는 유혈 표현이 삭제되지 않았다.
[3]
이후
역전재판 3 제2화 <
도둑맞은 역전>에서 타카비시야 백화점이 나온다. 묘하다.
[4]
북미판에선 프랑스 파리로 수정되었다. 현지화 되면서 무대가 미국으로 변경되는 바람에 뉴욕에 갔다는 설정을 그대로 두면 여권이 증거품으로 나올 이유가 없기 때문. 다만 로스앤젤레스와 파리의 시차는 9시간이므로, 14시간의 시차가 시계에서 2시간 차이로 표현되던 부분은 9시간의 시차가 시계에선 3시간 차이로 나타나는 것으로 수정되었다.
[5]
아우치가 말한 것은 권태기의 연인들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다.
[6]
실제로 야하리는 이 말을 듣자마자 "내가 천국에서 그 여자를 추궁할 테다!"라고 말하며 아주 격한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이를 본 아우치와 재판장은 야하리의 동기는 확실해졌다고 인정했다.
[7]
아래 장면을 보면 장이라도 보고 온 듯하다.
[8]
아우치 검사의 수사에 따르면 당시 이웃집들도 모두 비어 있었다. 즉 야마노가 미카의 집을 콕 집어 노리게 된 건 야하리의 행동이 직접적인 원인. 이렇게 되면 미카의 죽음에는 야하리의 책임도 없다고 하기는 힘들다. 야마노의 증언에 따르면 심지어 문을 제대로 안 닫아놓고 떠났다고도 하니. 오히려 이쪽이 미카한테 천국에서 추궁당해도 할 말 없다
[9]
시계를 들고 찍은 사진은 애니메이션에서 추가된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