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ushubetsu Viaduct
일본국유철도 타우슈베츠 대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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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히로 방면 ← 누카비라 |
시호로선 (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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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치미츠마타 방면 호로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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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
홋카이도 카토군
카미시호로초 누카부라온센쿄 北海道河東郡上士幌町ぬかびら源泉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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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일 | |||||
1937년 | |||||
개통일 | |||||
1939년 11월 18일 | |||||
폐쇄일 | |||||
1955년 8월 1일 | |||||
제원 | |||||
형식 | 아치교 | ||||
총 길이 | 13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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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국유철도 시호로선(士幌線, 1987년 폐선)이 1939년에 토카치미츠마타역까지 개통했을 때 오토후케 강의 지류인 타우슈베츠 강에 건립된 다리.2. 상세
1955년에 발전용 인공 댐인 누카비라 댐이 건설되고 교량 주변이 수몰되면서, 더 이상 이 교량을 사용할 수 없게 되자 새로운 노선을 개통하게 되면서 타우슈베츠 대교는 방치된다. 이설 전 교량 상의 궤도는 철거됐지만 다리 자체는 호수에 남겨지게 되었고, 현재까지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2001년에는 '옛 국철 시호로선 콘크리트 아치 교량군'이라는 이름으로 제1회 홋카이도 유산으로 선정되었으며, 2010년에는 철도 기념물로도 선정되었다.
누카비라 호수는 인공호수이며, 계절과 발전에 의해서 수위가 극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다리 전체가 수몰되는 시기도 있고 수위가 낮아지고 교량 전체가 내려다보이는 시기도 있다. 그 모습에서 "환상의 다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누카비라 시가지에 철도기념관이 있고 시호로선의 설명 자료와 다른 교량에 대한 정보가 있다.
아쉽게도 교량을 횡단할 수는 없는데 워낙 오랜 세월 동안 잠겨있다가 물 밖으로 드러나기를 반복한 터라 약해지기도 했고 2003년 지진으로 인해 붕괴된 중앙부분을 방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1년 시점에서는 수몰이 진행되고 있다가, # # 2023년 여름~가을 사이에 다시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 # 그러다가 2023년 10월부터 다시 수몰이 진행되고 있다. #
1939년에 건설되어 워낙 오래된 데다가, 1955년에 수몰되고 나서 전혀 관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상당히 많이 손상되었다. 남아 있는 구조물의 콘크리트도 계속 바스러지는 중이다. 이미 상판에는 철근이 드러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