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PC게임 발더스 게이트 시리즈 주요 NPC.
사레복의 측근이자 연인이다. 공식 소설에서는 모종의 차원 세계로 카라투어에서 페어룬 대륙으로 오게 된 쿠노이치 정예 살수로 나온다.
발더스 게이트 1 작중에서는 사레복의 고라이온 살해에도 참가했고, 후반부 발더스 게이트에 나타나 고라이온의 양자에게 사레복과 양자의 출생의 비밀을 밝히고 사레복의 계획에 대해 말해주며 사레복을 막아 달라고 부탁한다.[1]
양자 일행이 캔들킵에서 돌아왔을 때 사레복의 계획을 다른 대공작들에게 폭로할 수 있는 증거를 알려주고, 사레복과 함께 바알의 신전으로 도주한다. 마지막 사레복과의 결전 바로 전에 나타나 사레복을 위해서라며 양자 일행을 막아선다. 싸울 수도 있고 설득해서 그냥 보낼 수도 있는데 선택은 플레이어의 몫. 단 발더스 게이트 2 확장팩 TOB 엔딩에서는 사레복이 타모코를 묻어주기 위해 떠났다는 걸 볼 때, 죽는 게 정식 루트인 것 같다.
[1]
이것을 양자에게 알려준 이유는 사레복이
앰과 발더스 게이트의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제물로 바쳐 신이 되려 했고, 타모코는 그것이 사레복의 위한 길이 아님을 직감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