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02:16:27

페이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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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룬(Faerûn)은 TRPG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캠페인 세팅 중 하나인 《 포가튼 렐름》의 주무대다. 세계의 이름은 아니고 대륙이다. 한국에서는 페어룬이라 표기하기도 한다.[1]

1. 개요2. 지명 및 도시
2.1. 중부2.2. 서부2.3. 북서부2.4. 북부2.5. 북동부2.6. 동부2.7. 동남부2.8. 남부2.9. 남서부2.10. 언더다크
3. 관련 항목

1. 개요

파일:attachment/faerun.jpg

아비어-토릴 행성에 위치한 대륙 중 하나. 워터딥이나 발더스 게이트, 아이스윈드 데일 등 인기 높은 도시와 지명의 대다수가 이 페이룬 대륙에 위치해 있는데다 《포가튼 렐름》을 무대로 하는 수많은 주요 작품들이 배경으로 삼고 있는 곳이다. 지구와 비교하자면 중세 유럽과 비슷한 분위기와 문화를 가진 대륙이라 할 수 있다.

행성 토릴에는 페이룬 외에도 다른 대륙(또는 지방)들이 있다. 마즈티카 대륙 같은 경우는 페이룬 입장에서는 신대륙으로, 지구와 비교하면 중남미에 가까운 분위기의 지역이다.

대다수의 도시, 국가들이 공화정이나 과두정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그나마 중앙집권화가 된 국가들인 네버윈터나 발더스 게이트 등도 선거군주정이며 군주정인 국가 중에 메이저한 나라는 코어미어, 칼림샨 등으로 아주 적다.

2. 지명 및 도시

2.1. 중부

2.2. 서부

  • 웨스턴 하트랜즈 지역
    • 다크홀드
    • 대거포드
    • 발더스 게이트
    • 베르더스크
    • 베레고스트
    • 스코너벨
    • 이리아에보어
    • 에버레스카
    • 클록우드
    • 캔들킵
    • 트롤 힐스
    • 프렌들리 암
  • 에버미트
  • 테디르
    • 리아테빈
    • 미라트마
    • 벨렌
    • 사라두쉬
    • 자제스퍼
  • 칼림샨
    • 멤논
    • 암레이븐
    • 칼림포트

2.3. 북서부

2.4. 북부

  • 데일랜드 지역
    • 섀도데일
  • 문씨 지역
    • 젠틸 킵
    • 힐스파
    • 멀마스터
  • 더 베스트 지역
    • 레이븐스 블러프
    • 탄트라스

2.5. 북동부

  • 나르펠
  • 다마라
    • 헬리오가바러스
  • 바사
    • 텔로스
  • 라쉐멘
  • 테스크
    • 타마르
    • 텔프렘

2.6. 동부

2.7. 동남부

  • 샤아닝 랜즈 지역
    • 덜파
    • 바르
    • 울가스
    • 에스타건드
  • 루이렌
  • 벨도른

2.8. 남부

  • 담브라스 : 할루아 동쪽의 무더운 초원 왕국. 이 지역의 말은 품종이 좋기로 유명하다. 과거 지하의 드로우들과 분쟁을 벌여 정복당하고, 그때 드로우의 편을 든 고통의 여신 로비아타의 교단과 드로우의 혈통을 이은 왕족에게 지배당하고 있다.
  • 샤르 : 광활하고 건조한 초원 지역. 켄타우로스나 웨믹 등의 종족과 인간 유목민들이 살고 있으며 단일된 국가나 문명은 존재하지 않는다. 주문 역병으로 거대한 균열이 생기며 사막으로 변했지만, 5판에서 어떻게 됐는지는 불명.
  • 보더킹덤 지역 : 샤르 초원와 '증기의 호수' 사이에 위치한 좁은 지역. 칼림샨의 팽창을 억제하는 저지선이기도 하며, 작은 나라들이 난립하며 끊임없이 국경이 바뀌고 있다. 지형과 기후 덕분에 식량은 넉넉하게 나 외국에 수출할 정도다.

2.9. 남서부

  • 철트 : 철트 정글에 사는 부족 연합 국가. 수도인 메즈로 이외는 몇명의 전사가 있을 뿐인 작은 마을이다. 온갖 괴물과 독충, 특히 질병이 만연한 지역이지만 막대한 귀금속이 매장돼 있고 희소한 식물들이 자라기 때문에 칼림샨의 총독들과 모험자들은 정글을 탐험하려는 시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 발더스 게이트 3에서는 공룡으로 가득찬 곳으로 묘사되었다.
  • 사마라크 : 철트 반도 남쪽 해안의 국가. 님브랄의 속국으로, 강력한 환영 마법사에 의해 통치되며 환영 마법으로 왕국의 곳곳을 숨기고 있다. 이 지역의 다른 왕국들처럼 유안-티와 치열한 전쟁 중이며 외부인을 극도로 경계해 귀족들은 여러 환영 마법으로 외부인을 나라에서 나가게 유도한다.
  • 틴도르 : 철트 반도 중간 길목에 위치한 슌 제국의 식민지였던 나라. 과거에 인간들은 유안-티와 리저드맨들의 노예였지만 이 지역의 자원을 노린 칼림샨의 군대에 의해 해방되고, 슌 제국이 멸망한 뒤 독립했다.
  • 타샬라 : 철트 반도 입구의 북쪽 해안에 위치한 상인 과두정 국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칼림샨과 마주보고 있다. 산과 들에서 고품질의 귀금속과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악덕 상인 연합인 런딘과 토착 종족인 유안-티와 적대 관계에 있다. 주문 역병으로 나라가 바다 밑에 가라앉았다가 5판에 돌아왔다.
  • 라팔리야 : 할루아 북서쪽 해안에 위치한 상업 도시 연맹. 유안-티에게서 탈출한 노예 인간들이 칼림샨의 영향으로 문명화되어 탄생했다. 가끔씩 할루아에 대한 약탈을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평화로운 교류 관계가 됐다. 주문 역병의 여파로 멸망했다.
  • 님브랄 : 철트 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섬나라. 거짓의 여신 레이라를 숭배하는 할루아인들이 이주해 정착한 곳으로, 12인의 마법사 군주들이 다스리고 페가수스를 탄 기사단을 보유하고 있다. 파에룬 본토와는 거의 교류하지 않는다.
  • 란탄 : 철트 반도 북서쪽에 위치한 노움과 인간의 섬나라. 발명의 신 간드를 섬기며 마법에 의존하지 않는 특이한 기계장치를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테이와 더불어 단 둘뿐인 화약무기를 쓰는 국가. 4판에서 잠시 사라졌다가 5판에 돌아왔다.

2.10. 언더다크

항목 참조.

3. 관련 항목



[1] 위키피디아의 Faerûn 항목 http://en.wikipedia.org/wiki/Faer%C3%BBn 의 읽는 법에 의하면 발음이 /feɪˈruːn/ 으로 '페이룬'으로 읽는 것이 보다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