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20:52:55

킬스위치 인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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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결성 <colbgcolor=#fff,#191919> 1999년
멤버 제시 리치 (보컬)
애덤 두키에비츠 (기타)
조엘 슈트뢰첼 (기타)
마이크 드 안토니오 (베이스)
저스틴 폴리 (드럼)
장르 메탈코어
활동 시기 1999년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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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멤버
3.1. 현 멤버3.2. 전 멤버
4. 앨범5. 사건사고6.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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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9년에 미국 메사추세츠 주 웨스트필드에서 결성된 미국의 멜로딕 메탈코어 밴드이다. 오버캐스트와 애프터쇼크의 해체 이후 소속된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 결성되었으며, 현재까지 수많은 후임 메탈코어 밴드들에게 사운드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쳤고, 또한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메탈 해머 골든 갓 어워드 3부문 석권 등 음악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 설명

그 시작은 애프터쇼크(Aftershock)와 오버캐스트(Overcast)의 멤버들이 주축이 되었다. 오버캐스트 출신의 베이시스트인 마이크 단토니오(Mike D'Antonio와) 음악성의 주축이 되는 애프터쇼크 출신의 애덤 더키위츠(Adam Dutkiewicz), 동 밴드의 버클리 음악대학 출신 기타리스트 조엘 스트로즐(Joel Stroetzel)이 주축이 되고, 보컬로 제시 데이비드 리치(Jesse David Leach)를 맞아 밴드를 결성한다. 현재 기타를 맡고 있는 애덤 더키위츠는 이때 당시 드럼을 맡고 있었다.

멜로딕 데스 메탈의 슈퍼스타 인 플레임스, 같은 메탈코어의 신성 섀도스 폴과 함께 투어를 돌던 중 페렛 레코드의 눈에 띄어 계약을 하게 되고. 1999년 Soliborn과 함께 첫번째 데모를 녹음하게된후 곧이어 2000년, 데뷔 앨범인 셀프 타이틀 <killswitch engage>를 발매하게 된다. 이때 2000~2001년 사이 오버캐스트의 기타리스트 페테 코르테스를 잠시 영입하지만, 결혼하고 나서는 탈퇴하게된다.

스피디한 연주와 야수와 같은 제시 리치의 스크리밍으로 무장한 첫 앨범은 메이저 레이블인 로드러너 레코드의 러브콜을 받게 되었고, 2001년 11월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밴드의 걸작 <Alive or Just Breathing>을 발매한다. 다소 덜 다듬어진 듯 하면서도 뛰어난 완급 조절과 보컬인 제시의 애상적인 클린 보컬과 무시무시한 스크리밍의 조화가 절묘하게 이루어진 이 앨범은 국내에서도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디지털 팩으로 재발매되기까지 한 21세기 메탈 앨범의 걸작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앨범이다.

하지만 2집 앨범 발매 후 투어 도중 보컬 제시의 성대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휴 식겸 치료요양으로 제시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활동을 중지하나 곧이어 팀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통보를 보내 왔고, 탈퇴한 제시 리치를 대신해 블러드 해즈 빈 셰드(Blood Has Been Shed)출신의 흑인 보컬리스트 하워드 존스(Howard Jones)를 영입하고 애덤 더키위츠가 원래 포지션인 기타로 옮긴 후[1] 같은 블러드 해즈 빈 셰드 출신의 드러머 저스틴 폴리(Justin Foley)를 영입해 지금의 라인업을 갖춘다.

신임 보컬 하워드 존스는 제시 리치가 가지고 있던 면도날 같은 시니컬함은 갖추고 있지 않아 팀의 개성 중 하나를 잃었다는 아쉬움을 사지만, 특유의 목소리가 가진 개성적이고 깊이가 있는 클린 보컬은 다른 여타의 어줍잖은 메탈코어 밴드들과는 넘사벽의 경계를 그었다. 이는 곡의 감성적인 표현에 있어서 기타 멜로디 그 이상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음악 표현의 범위에 있어 상당한 강점을 갖게 되었고, 이는 3집부터 변화하기 시작한 밴드의 음악성에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며 굉장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당연하지만 하워드가 살벌한 목소리를 못 내는 것도 절대 아니다.

2004년 3번째 정규 앨범 The End of Heartache는 밴드의 변화하는 음악성의 방향을 제시한 명반으로, 발매된지 첫주만에 3만 8천장을 팔아치웠고, 빌보드 200에서 21위를 기록하게 되었다. 하워드 존스의 엄청난 보컬에 힘입어 지옥의 스크리밍과 미려하다못해 아름다운 클린보컬 파트로 양극단을 오가는 이들의 음악은 평단과 대중, 그리고 기타 밴드들마저 사로잡았다.

이 시기 음악성을 주도했던 아담 두키에비츠는 많은 밴드들의 프로듀싱을 맡아 앨범을 찍어내다시피 함으로써(…) 수많은 킬스위치 아류 사운드를 양산해 내 이 판의 획일화에 공헌한 인물로 취급당하기도 하나 그만큼 듣기좋은 귀에 붙는 앨범 또한 많았으므로 무조건 비난하고만 볼 일은 아니다.

그리고 2006년 상업적, 음악적 평가가 최고조에 달한, 하워드 존스 시기의 마스터피스 As Daylight Dies를 발표한다. 애덤이 수많은 메탈코어 밴드들의 프로듀싱을 맡아 이제는 지겨울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아류 밴드들과 차원이 다른 드라마틱하고 이전보다 더욱 더 양극을 오가는 하워드의 보컬 덕에 기타 밴드들과는 확실히 차별화 되는 훌륭한 앨범이었으며 앞서 말한 상업적인 성공을 보여 빌보드 차트에서도 대단한 성과를 올리게 된다. 혹자는 킬스위치류 사운드의 절정으로 취급하기도 하나 너무나도 대중친화적인 노선을 타서 이전 앨범들에 비해 낮게 평가하는 매니아들도 존재한다.

라이브에 불만을 가진 팬들이 간혹 있다. 실제로 하워드 존스는 라이브에서 가끔 음이탈을 연출하기도 하는데 이는 곡들의 난이도가 너무 높기 때문이다. 트윈 보컬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심하게 극과 극을 달리는 곡 구성은 보컬 커버가 거의 존재하지 않다 싶을 정도이며 실제로 처음 감상하는 이들은 보컬이 두명이 아닐까 생각하는 것이 대부분. 밴드 자체 분위기도 굉장히 유쾌한 편이라 삑사리 몇번 나도 그냥저냥 넘어가는듯.

이후 DIO의 전설적인 명곡 Holy Diver를 본인들의 방식으로 커버한 싱글이 발매됐는데, 드라마틱한 하워드의 보컬과 원곡의 뮤비를 코믹하게 비튼 새 뮤비[2] 덕에 꽤나 인기곡이 되었다.

2009년 초 새 앨범으로 1집과 같은 셀프타이틀의 신보가 나왔으나 정점을 찍어서 쉬어가자는 뜻인지 이제 다른 방향으로 나아갈 거라는 암시를 하는 것인지 이전에 비해 너무나도 전형적인 여타 아류 사운드의 밴드들과 같은 앨범을 발매하여 팬들을 실망케 만든다. 들을 만한 것은 이전에 비해 더욱더 엄청난 스킬을 보여주는 하워드의 보컬뿐인 듯.

뮤직비디오도 좀 뜬금없기도 하고 일부에서는 애덤 더키위츠가 너무나도 많은 밴드의 프로듀싱을 맡아 지친 탓에 매너리즘에 빠져 이런 앨범이 나왔다고 추측하기도. 그래도 여전히 판매량은 타 밴드를 압도하는 이미 대단한 인지도를 확보한 밴드이기 때문에 재정적인 어려움은 없을듯.

2013년, 원년 보컬 제시 리치의 복귀 후 첫 앨범이 2013년 4월 발매되었다. 평론가들은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고, 이를 증명하듯 빌보드 200에도 입성.

1,2집이 야수와 같은 스크리밍과 저돌적인 질주감이 매력적이라면 하워드 존스 시기에 대표되는 3,4집은 수려한 곡 구성과 양극단을 오가는 묘한 충돌감이 감상 포인트.

2018년 8월 12일에 제시 리치와 하워드 존스가 런던에서 End of Heartache를 공연했다!

2019년 2월에는 개인 사정으로 투어에서 하차한 조엘 스트로즐 대신 밴드 식구 중 하나인 조쉬 밀렉이 기타를 잡기도 했다. #

2019년 가을, 정규 8집 발매가 확정됐다! # 선공개곡은 6월 25일 발매. # 타이틀 곡인 "The Signal Fire"는 하워드 존스가 피처링을 하고, 뮤직 비디오에도 출연했다.[3] 이후 2020년 투어에 하워드의 팀을 게스트로 부르거나 #, 2021년 KNOTFEST 인터뷰에서 제시가 하워드와의 친분을 진지하게 말하는 등 # 돈독한 관계를 이어나가는 중. 팬들 또한 두 보컬에 대한 선호도는 다를지언정 함께 곡 제작에 참여한 것을 환호하는 등 밴드 자체와 두 사람의 우정에 대한 견고한 팬심을 자랑하고 있다.

3. 멤버

3.1. 현 멤버

보컬 - 제시 리치

리드 기타 - 아담 두키에비츠 [4]

리듬 기타- 조엘 슈트뢰첼

베이스- 마이크 드 안토니오

드럼- 저스틴 폴리

3.2. 전 멤버

보컬- 하워드 존스(2002~2012)

리듬 기타- 피트 코티스(2000~2001)

드럼- 톰 고메스(2002~2003)

4. 앨범

  • 1집 - Killswitch Engage (2000)
  • 2집 - Alive or Just Breathing (2002)
  • 3집 - The End of Heartache (2004)
  • 라이브 - (Set This) World Ablaze (2005)
  • 4집 - As Daylight Dies (2006)
  • 5집 - Killswitch Engage (2009)
  • 6집 - Disarm the Descent (2013)
  • 7집 - Incarnate (2016)
  • 8집 - Atonement (2019)

5. 사건사고

2010년 당시 보컬인 하워드 존스의 섹스 스캔들이 거나하게 터졌다! 그것도 상대가 무려 삼류 포르노 배우… 그녀가 블로그에 임신인증사실을 폭로하고 아이의 아버지가 하워드임을 주장하며 욕설을 퍼부은 것이 시발점이 되어 비교적 이런류의 스캔들에서 자유로운 이미지였던 밴드는 이제 왠지… 남창 이미지의 밴드가 되었네요 아 더럽게 느껴지지만 기분탓이겠지 그도 그럴것이 하워드는 여태 대인기피증이라고 부를만큼 공연후에 팬들을 피해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알고보니 밤의 황제. 팬들은 싫지만 여자는 좋다구요 덕분에 몇달 동안이나 Groupie Centural Forum에서는 그의 이름만 올려도 간증 리플이 굴비처럼 엮이는 기염을 토했다. 여자들의 공분을 산 그의 만행은 다음과 같았다.

1. 피임 성병을 염두에 둔 어떠한 조치도 거부하며 CD혐오자
2. 꾸준한 연락을 해서 마치 "연애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했으며
3. 그의 관계에 있어서 나만 있는것 처럼 속였다.

덕분에 미국 전역 수십명의 여자가 본인이 하워드의 여자친구인줄 알았다며 분개했고 몇명의 여자들은 그의 만행 1번 항목에 대한 책임을 물어 살인미수로 고소하겠다고 한다. 망했어요 왜냐면 정말 어떤 여잔 성병 테스트를 해서 양성반응이 나왔기 때문이다!! 좆망십망 커피가 뜨겁다고 고소미 먹이는 미국이니 인과관계만 증명 된다면 책임을 피할수 없을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18년 현재 해당 건은 루머로 끝난 듯 보인다. 2014년 당시 밴드를 나오고 나서의 인터뷰를 보면 하워드는 루머를 부인하고 개인적 문제로 탈퇴했다고 언급하고 있다. 출처 6년이나 지났는데 소송 진행이나 관련한 후속 이야기가 없는 걸 봐서 그냥 지나가는 루머였을 듯. 또 다른 2010년 당시의 기사를 보면, 스캔들의 시발점이 된 트위터 계정의 주인인 포르노 스타 Allie Foster는 그 후 계정이 해킹당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현재는 계정이 삭제되어 내용은 확인이 어려우나, 알려진 것과는 다른 뜬 소문이었던 듯 싶다.

그리고 2020년 인터뷰에서 베이시스트 마이크 디 안토니오가 "존스는 당뇨 등 개인적인 문제로 탈퇴했다"고 증언해 결국 일단락됐다. #


어쨌든 하워드는 탈퇴하고 원년 멤버였던 제시 리치가 복귀하였으며 하워드는 현재 새로운 밴드를 결성했다.

6. 관련 영상


This Fire Burns. 미국 프로레슬러 CM 펑크 WWE 데뷔 시절 테마곡이었다.[5]


하워드 존스 시절의 대표곡 The End of Heartache. 그래미 어워드 노미네이트. 레지던트 이블 2 OST. [6]


제시 리치 복귀 이후 싱글. 2013년 2월 발표 싱글 In Due Time. 브라질에서 술먹고 총질하다 오신 제시 리치

[1] 애덤 D가 기타로 다시 옮겨간것은 2집 발매(2002년) 전이다. 2집 녹음과 라이브 투어는 애프터쇼크/캐치서틴 출신의 톰 고메스 Tom Gomes가 드러머로 활동했다가 이후 탈퇴했다. [2] 카메라에 잡히는 족족 시니컬하게 바베큐를 뜯는 왕, 저주에 걸려 쓰러진 공주의 손에 먼지를 털고 키스를 하는 기사, 직접 대장장이로 등장해 기사에게 새 칼을 던지고 그윽한 미소를 짓는 하워드 등 원본을 몰라도 피식할 요소들이 넘쳐난다. [3] 피처링이어서 그런지 하워드의 파트는 클린 보컬 없이 스크리밍, 그로울링 위주로 부른다. 오히려 제시가 클린 보컬까지 담당했다. [4] 라이브에서 제시 리치, 하워드 존스와 함께 배킹 보컬을 담당하며, 일부 곡에서 그로울링도 보여주었다. 또한 공연 중간중간마다 코믹한 멘트과 특이한 몸짓, 리액션을 보여주면서 분위기를 살리기도 한다. [5] CM 펑크가 WWE 데뷔전에 랜디 오턴이 2006년도에 딱 한번 사용한적이 있었다. [6] 프로레슬러 로데릭 스트롱의 테마곡으로도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