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4 21:15:18

키타시라카와 치유리

동방몽시공의 플레이어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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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시라카와 치유리
Chiyuri Kitashirakawa
[ruby(北,ruby=きた)][ruby(白,ruby=しら)][ruby(河,ruby=かわ)] ちゆり
파일:치유리.png
이름 키타시라카와 치유리
종족 인간
직업 조교수
주요 활동 장소 가능성공간이동선
첫 등장 동방몽시공

1. 개요2. 특징3. 이명4. 테마곡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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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たたかって強いほうがこの世界のちゆりだぜ。
싸워서 강한 쪽이 이 세계의 치유리라구.
ちがうぜ、強いほうがこの船の船員だ。
아니라구. 강한 쪽이 이 배의 선원이야.[1]
동방몽시공 중간 보스이자 히든 플레이어 캐릭터. 초시공함 '가능성공간이동선'의 선원.

2. 특징

몽시공에서 설정상 오카자키 유메미의 조수로 있는 인물. 몽시공 당시 15세로 상당히 머리가 좋으며 이미 대학원도 졸업했다.[2] 전공은 비교물리학으로, 유메미가 모은 데이터를 정리한다거나 하는 일을 하고 있다.

게임상 대사나 설정들을 살펴보면 유메미를 꽤 존경하며 따르는 유메미빠인데, 그러면서도 유메미에게 직접적으로 태클을 가하는 담당을 겸한다. 가끔 폭주하여 막나가려는 유메미를 제어해 줄 수 있는 인물이다.[3] 유메미와는 터놓고 말하는 사이이지만[4] 유메미를 부르는 호칭은 주인님.

"유적에 들어오면 행복해지는 무언가를 주겠다. 다만 1명만 올 것."이라는 내용이 기술되어 있는 삐라를 뿌린 장본인이며, 유적에 들어온 플레이어를 '작지만 필살의 무기'로 위협한다. 딱히 플레이어를 해칠 목적은 아니고 '그러는 편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라고 한다. 그래서 유메미에게 맞았다. 그 후 유메미가 혼신을 다해 만들어 낸 '과학마법'으로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 플레이어를 상대하나 패배한다.

치유리 스토리 모드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는 몽시공 세계에 살고 있는 마법사인 치유리. 즉 평행세계의 동일인물로서 마법을 쓸 수 있다. 나중에 이 치유리도 저쪽 세계로 건너가면서 유메미는 조수가 두 명으로 늘었다. 치유리 왈, "재밌을 것 같으니까 따라왔다구."[원문]

대사만 떼어 놓고 본다면 신작의 마리사가 말한 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흡사하다. 이런 독특한 말투, '~ぜ' 식의 신작의 마리사의 말투를 구작에서 이미 치유리가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현 마리사 속의 사람'이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그러나 성격은 확실히 다르다.

신작에서 동방풍신록 카와시로 니토리 공순이에다 트윈테일이라는 점으로 엮여 트윈테일 동맹이라 불리며 근근히 이미지가 올라오는 추세이다. 동방성련선에서 등장한 무라사 미나미츠와도 세라복이라는 접점이 있다.

사실 치유리도 엘렌처럼 ZUN이 특정 작품에서[6] 모티프를 가져온 캐릭터라고 볼 수 있는데, 만화가 타케모토 이즈미의 작품인 애플 파라다이스의 아사가오카 에리코(朝ケ丘絵理子)가 그 캐릭터이다. 궁금한 사람은 한번 찾아 보는 것을 권한다. 말투까지 조사해 보는 것은 더욱 추천한다. 게다가 치유리의 테마 브금 파일을 뜯어 보면 코멘트에 대놓고 에리코의 테마라고 적혀 있다.

탄막놀이를 할 때는 유메미가 왜 이리 일찍 졌냐며 핀잔을 주는 것을 보니 딱히 강하거나 하지는 않은 듯하다. 하긴 마법도 어디까지나 유메미가 만들어 낸 가짜 마법이고 치유리도 평범한 여자 아이이기 때문이다. 다만 명색이 중간 보스 포지션인 만큼 상대해 보면 상당히 어려운데, 탄막 스타일 부터가 레이저와 조준탄으로 압살하는 타입인데다가 게이지 차지 속도도 빠른 편이다. 것도 모자라 보스 어택 또한 빠른 탄속이어서 CPU 치유리는 상당히 격파가 버거운 편이다.

3. 이명

시간을 달리는 몽환의 거주자 동방몽시공

4. 테마곡

동방몽시공 테마곡 Sailor of Time

5. 여담

역대 동방 프로젝트 인기투표 캐릭터 순위
키타시라카와 치유리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 33위 43위 57위 69위 81위 89위 96위 103위
11회 12회 13회 14회 15회 16회 17회 18회 19회 20회
103위 113위 112위 121위 123위 129위 135위 139위 142위 145위
AmusementMakers 출신 동인 서클인 ProjectNoise에서 제작한 게임 雪晶石 -Malice Eater-의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 유메미와 함께 보스로 출연한다. 단, 유메미와는 달리 딱 한 스펠에서만 단역으로 등장하고 도로 물러난다. 사실상 얼굴마담일 뿐이다.

[1] 치유리 스토리 모드의 vs 치유리 직전 대화에 나오는 대사. 빨간색이 플레이어 쪽이고, 파란색이 보스 쪽이다. [2] 몽시공의 설정에 따르면, 이 세계에서는 대학은 11살, 대학원은 13살에 졸업한다. [3] 엔딩에서 진정한 과학의 힘을 보여주겠다면서, 폭탄을 사용하려는 유메미에게 접이식 의자로 때리는 방법을 사용했다. [4] 치유리가 유메미에게 쓰는 말투는 존칭이 아니고 반존대이다. [원문] "面白そうだから、私もこっちにきたぜ。" [6] 동방몽시공 자체가 타케모토 이즈미의 패러디가 다수 등장하는 게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