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1-05 20:37:13

키타노 우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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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사용 카드
3.1. OCG화 된 카드3.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1. 개요

유희왕 ZEXAL의 등장인물. 北野右京. 한국명은 노지호.

성우는 마에노 토모아키[1] / 서원석.[2] 양국 성우 모두 미즈키 코토리의 성우와 결혼했다.

츠쿠모 유마의 담임으로 안경을 쓴 온화한 성품의 인물이다. 마을의 컴퓨터가 고장 나 수업을 못하게 되자 듀얼 대회를 여는 호탕한 성격이기도 하며 듀얼에서 처참하게 패한 유마를 오히려 위로하면서 용기를 줄 정도. 담당 과목은 수학.

사용 카드는 버그맨 시리즈.

2. 작중 행적

3화에서 No.34 전산기야수 테라바이트를 줍다가 넘버즈에게 조종당해 완전함을 추구하겠다는 명목으로 도시 전체에 바이러스 폭탄을 퍼뜨려 문제를 일으킨다. 그리고 바이러스 폭탄을 막기 위해 토도로키 타카시의 도움으로 자신을 찾아온 유마와 바이러스 폭탄을 정지시키는 조건으로 듀얼을 한다. 이때에는 성격도 바뀌어 유마에게 "너 같은 낙오자는 뭔 수를 써도 나를 이길 수 없다"는 폭언도 서슴치 않는다.

첫 턴부터 버그맨 X를 세트해 유마의 가가가 매지션의 공격을 막고 그 다음 턴 버그맨 Y와 버그맨 Z를 불러내 버그맨 3장으로 No.34 전산기야수 테라바이트 엑시즈 소환한다. 테라바이트의 효과와 지속 마법 바이러스 메일 크래킹의 연계로 유마의 몬스터의 컨트롤을 빼앗아 직접 공격한 뒤 파괴하고 효과 데미지까지 주는 테라바이트 콤보 후 테라바이트의 효과를 다 쓰자 슈퍼 버그맨을 특수 소환해 유마를 궁지로 몰았다.

하지만 우쿄 자신이 지나치게 완벽을 추구한 탓에 데미지를 받을 때마다 데미지 백신 Ω MAX로 라이프를 4000으로 되돌렸고 이에 아스트랄에게 우쿄의 세트 카드가 데미지 백신 혹은 회복 수단이고 효과 데미지를 주면 반드시 회복하려고 든다는 걸 읽혀 유마에게 썬더 쇼트를 발동하게 하여 1000 데미지를 줬고 아스트랄 생각대로 데미지 백신을 발동해서 라이프를 회복하여 4000으로 되돌렸고 아스트랄이 이걸 노리고 준비해둔 방심은 금물에 당한다.[3] 슈퍼 버그맨이 파괴되어 공격 표시로 있던 테라바이트의 공격력이 0으로 돌아와 No.17 레비아단 드래곤 No.39 유토피아의 공격을 맞고 패배해 아스트랄이 테라바이트를 회수해 테라바이트의 지배에서 벗어난다. 하지만 바이러스 폭탄은 해제가 불가능해서 터져버리고 마는데….

사실 우쿄가 만든 바이러스 폭탄의 정체는 마을의 건물 하나의 조명을 켜는 것이었다(…). 하트랜드 시티의 야경은 D-게이저의 매트릭스 코드를 그리고 있었는데 건물의 조명이 켜지지 않은 덕분에 불완전한 상태여서 그걸 켜기 위해 이 삽질을 했던 것이였는데 넘버즈에 의해 극단적으로 완벽주의에 빠져들면서 일이 커진거였다. 처음에 마을에 대혼란이 일어난 건 사고였다나… 결국 사건은 그냥 묻어갔다.이럴 거면 왜 그렇게 쓸데없이 듀얼을 한 걸까

수업참관일에서는 체육 시간 때 완전이라고 쓰인 티셔츠를 입고 나왔다(…). 이 완전 덕후가.

카미시로 료가와 대화하면서 유마의 장점에 대해서 얘기하기도 한다.

텐조 카이토에게 료가의 영혼과 황의 열쇠를 빼앗겼을 때 유마 일행이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자 꺼리는 모습을 보이나 토도로키 타카시가 해킹 사건을 빌미로 협박하여 쫄아서 아스트랄 구출 계획에 합류. 버그맨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오비탈 세븐과 카이토가 하트랜드 소유의 해안 창고에 있는 것을 밝혀내고 문을 못 열어 고생하던 유마 일행을 도와서 오비탈 세븐이 있던 시설의 시스템을 털어버렸다. 이 때문에 오비탈 세븐이 사용하던 거대한 컴퓨터는 여기저기서 폭발하고 유마 일행은 잠입에 성공한다. 선생은 그냥 위장이고 본 직업이 해커.

3. 사용 카드

3.1. OCG화 된 카드

3.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 함정 카드
    • 버그 스위치 (일반 함정)
      자신의 묘지에서 "버그맨 X", "버그맨 Y", "버그맨 Z" 를 각각 1장씩 게임에서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에서 "슈퍼 버그맨" 1장을 특수 소환한다.


[1] 오비탈 7과 동일 성우. 해안 창고의 문을 연 건 오비탈 7이었다. [2] 사실 유희왕 극장판에서 안용욱이 맡았던 아라미스 역도 맡은 경력이 있어서인지 같은 "주인공의 선생님" 위치에 그대로 캐스트한 것 같다. 하지만 그렇다고 최종 보스 경력도 어디 가는 게 아니라서 웃음소리가 굉장히 사악하다 [3] 당시 상황 상 키타노 우쿄가 거의 이긴 상황이었기에, 고작 1000 데미지 받은 게 거슬린다고 라이프를 회복하려드는 뻘짓만 안 했어도 키타노 우쿄가 이겼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