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키즈 사이언스 (c'est pas sorcier)는 프랑스의 어린이 대상 과학프로그램으로 1993년 프랑스의 공영방송채널인 France 3에서 시작하여 2014년까지 방영한 장수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1시간동안 방영되며 2가지의 주제를 30분씩 할애하며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진행자는 저널리스트인 제이미 구르모와 프레드 쿠르앙, 그리고 99년에 합류한 사빈 퀸두가 있다. 프레드랑 사빈은 대체로 현장에서 뛰면서 자신의 주제를 설명하고 제이미는 트럭에 마련된 실험실에서 진행한다.[1] 프랑스 방영본은 유튜브에 있는 채널에서 전편 시청할수 있다. 프랑스어를 공부하고 있다면 훌륭한 교육자료가 될것이다.공영방송에서 제작한 데다 발전된 과학기술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하길 원해서 인지 어린이 프로치고 화려한 로케이션 촬영을 자랑한다. 아리안로켓을 설명할 때는 프랑스령 기아나에 있는 기아나 우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아리안 5로켓을 보여주기도 했고 항공모함을 소개할 때는 출연진이 직접 샤를 드 골급 항공모함에 승선했다. 라팔과 E-2D 호크아이가 캐터펄트에서 사출하는 장면도 보여줬다.
방영기간이 길기 때문에 TGV편은 97년에 방영되었음에도 후에 2007년 TGV/최고속도 실험후에 한번 더 촬영하기도 했다.
2. 한국내 방영
한국에서는 MBC가 더빙하여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방영했다. 방영 당시 진행자들과 내레이션에 성우가 있었는데 성우진이 어마어마하다. 프레드는 이종혁, 제이미는 최한, 그리고 사빈은 엄현정. 나레이션도 있는데 나레이션은 정남이 맡았다.
[1]
실제를 거의 재현한 미니어처와 종이로 만든 미니어처들을 볼 수 있는데 퀄리티가 매우 뛰어나다. 시즌6 시절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그런지 아예 실험대를 끌고다니며 CG로 재현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