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08 13:00:11

키노코(원피스)

<colbgcolor=#000000,#010101><colcolor=#fff> 키노코
キノコ | Kinoko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전투력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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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임펠 다운 대탈주 사건 전까지 임펠 다운 5레벨에 갇혀있었던 죄수이다. 레벨 5의 보스라며 이름을 날린 인물이다. 이후 버기를 따라 버기 해적단에 들어갔다.

2. 성격

"불바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옆 사람을 짓밟고, 괴물이 쫓아오면 옆 사람을 밀어넣어! 남을 구하려고 걱정하는 건 결국 자신을 죽이는 짓이야! 그러니 구하러 가겠다는 소리 그만해! 정말 역겨워![1]
키노코

현실에 굴복하여 희망을 잃은 죄수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인물로, 루피와 만났을 때도 죽음을 받아들이라하거나 다른 죄수들을 구하는 건 터무니 없는 행동이라고 하며 탈옥이 실패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또한, 자기 자신을 고통스럽게 하면서 남을 구하려는 루피의 태도에 역겨워하며 자기 자신부터 챙기라는 일침을 가한다.

다만 이후 버기가 샹크스, 에드워드 뉴게이트에게 보인 행동을 보고 구세주라며 충성하는 등 잘 속는 인물이다.

3. 작중 행적

과거 악한 범죄자로서 선고를 받고 임펠다운으로 연행되었다. 레벨 5의 보스로서 이름을 날리게 된다.

루피가 임펠다운에 침입하자 지켜보던 중 일침을 가하고 봉쿠레가 남겨둔 열쇠로 감방에 있던 죄수들과 함께 옥에서 나왔다. 이후 루피 등을 따라가던 중 마샬 D. 티치 한냐발을 발로 짖밟는 모습을 보았다.

이후 버기를 따라 마린 포드에 도착한 뒤 버기가 흰수염에게 동맹 제의를 받는 모습을 보고 감동 받는다. 전쟁이 끝나갈 때 쯤 나타난 잠수함에 놀라기도 하고 버기가 샹크스를 거리낌 없이 대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 받았다.

그 후, 버기 해적단에 합류했고 버기즈 딜리버리, 크로스 길드에도 합류했을 가능성이 높다.

4. 전투력

빨간 코는 어찌됐든 뒤에 있는 죄수들은 괜찮은 녀석들이야.
에드워드 뉴게이트

1억베리 이상의 현상범이 들어가는 레벨 5에서도 보스라 불리며 인정 받는 인물로, 흰 수염에게 괜찮다고 인정 받은 죄수들 중에서도 강력할 것으로 보여지는 인물이다.

5. 기타

  • 키노코는 일본어로 'キノコ'(버섯)이라는 뜻이며 이는 키노코의 외모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 탈옥하는 과정에서 루피에게 했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