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08:34:33

클레망 랑글레/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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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S 낭시

AS 낭시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2015-16 시즌 리그 2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끈 후 2017년 1월 €5M의 이적료로 세비야 FC로 합류했다.

2. 세비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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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합류한 후 훌륭한 경기력을 보이며 주전을 차지했다. 2017-18 시즌에는 팀에서 가장 많은 출전시간을 소화하고 챔피언스 리그 16강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을 무실점으로 막는데 기여하며 팀의 60년만의 8강 진출을 이끄는 등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제라르 피케, 사뮈엘 움티티에 이은 후보 센터백이 필요한 FC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설이 나고 있다.

3. FC 바르셀로나

한국 시각으로 2018년 7월 12일, 바이아웃 3,590만 유로를 주고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까지 5년이며, 바이아웃은 3억 유로다. 때문에 1985년 생의 노장인 토마스 베르마엘렌을 이적시키거나 신성 센터백으로 영입한 예리 미나를 임대 이적 시킬 것이라는 반응이 많았는데, 결국 미나가 바이백 조항을 달고 에버튼 FC로 이적했다.

3.1.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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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18에 친정팀을 상대로 피케의 파트너로 출전했으나, 루이스 무리엘 파블로 사라비아에게 탈탈 털리면서 첫 실점의 원흉이 되었고, 중간중간 팀에 큰 위기를 안겨주었다. 팀은 2:1로 승리 했지만 랑글레에겐 사실상 최악의 데뷔전이 된 셈이다.

이후 바르사 소속 라리가 선발 데뷔전[1]이었던 5R 지로나 전에서도 환상의 멘탈력을 보여주며 상대팀에게 엘보우를 은근슬쩍 가격하고 넘어가려다가 VAR 판정에 의해 레드카드를 받으며 엄청난 트롤링을 싸질렀다.[2] 가까스로 비겼으니 망정이지, 연승행진도 망치고 휴식을 취했어야 할 쿠티뉴와 라키티치가 경기를 뛰게 만들었는데 지기까지 했다면 제2의 예리 미나가 됐을수도 있다.

레가네스 전 이후로 사뮈엘 움티티가 인대를 부상당하면서 한동안 계속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피케의 폼이 워낙 나빠진 탓에 준수하게 잘해주는 편이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토트넘 원정 경기에서 라멜라의 슈팅을 제대로 블록하지 않고 굴절만 시켜 버려 2번째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였으나 이후 모우라의 골이나 다름 없는 슈팅을 환상적인 블로킹으로 막아내며 어느 정도 만회했다. 전체적인 경기력 자체는 준수한 편이었다.

리그 9라운드 세비야와의 홈 경기에선 운 나쁘게 자책골을 기록한 것 빼고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최근 움티티의 공백으로 대신 출장한 경기들을 보면 붙박이 즉전감으론 무리가 있으나 서브역할은 충실히 해낸다고 볼수 있다. 노련함과 판단력이 생명인 센터백 포지션인지라, 어린 나이에서 종종 나오는 미숙한 판단이 아쉽긴 하지만 차차 성장을 통해 고쳐나갈 수 있는 부분이다.

26R 엘 클라시코에서 선발 출전,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종료 직전 메시가 라모스의 고의적인 팔꿈치 반칙에 맞고 쓰러지자, 랑글레는 후반 코너킥 상황에서 라모스에게 팔꿈치를 휘둘렀다. 랑글레는 직후 미안함을 표시했고, 옐로카드를 받았다.

월드 클래스 센터백인 움티티가 있기 때문에 애초에 후보로 영입되었지만, 움티티가 장기 부상을 당하고 폼이 급락하면서 생각보다 많은 경기에 출전하였고 준수한 폼을 보여주었다. 다음 시즌에 본격적으로 움티티와 경쟁구도로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18-19 시즌: 45경기 2골 1도움
라 리가: 23경기 1골
UEFA 챔피언스 리그: 12경기
코파 델 레이: 9경기 1골 1도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경기

3.2.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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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이 급락한 움티티를 밀어내고 제라르 피케와 함께 굳건한 수비라인을 꾸리고 있다.

하지만 에르네스토 발베르데가 경질되고 키케 세티엔 감독이 들어오면서 사뮈엘 움티티와 번갈아 가면서 출전하고 있다. 세티엔 감독은 빌드업이 좋은 움티티를 조금더 많이 써보려고 했지만 움티티가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패스 말고는 수비수로서의 장점이 사라졌음이 드러나자 결국 랑글레를 다시 기용하기 시작했다. 랑글레는 움티티보다는 패스 능력이 훨씬 떨어지지만 보다 열정적으로 수비하고 수비수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때문에 훨씬 수비가 안정되었다.

바르사 보드진들도 이 점이 마음에 든 것인지 움티티의 이적설이 나오고 팬들에게 비웃음을 받는데[3] 비해, 랑글레는 재계약을 준비하며 자신이 주전경쟁에서 승리했음을 보여주었다.

2015-16 시즌 이후로 바르셀로나 보드진이 영입한 선수들이 대부분 실패한 상황에서 프렝키 더용과 함께 몇 안되는 제대로된 영입이라고 평가 받고있다.

2019-20 시즌: 40경기 4골 1도움
라리가: 28경기 2골 1도움
UEFA 챔피언스 리그: 9경기 1골
코파 델 레이: 3경기 1골

3.3.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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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시즌에 치러진 지로나 FC와의 친선 경기에서 제라르 피케와 교체되어 투입된 이후 리오넬 메시의 주장 완장을 이어받으면서 바르셀로나 입단 이후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착용하였다.

4R RC 셀타 전에서 전반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지만 팀은 다행히 3:0 완승을 거뒀다.

엘 클라시코 때는 라모스의 유니폼을 잡아 당기는 파울을 저지름으로써 페널티 킥을 내주고 말았다. 이로 인해 팽팽하던 분위기가 레알 마드리드 측으로 치우치머 팀은 3:1로 패배하였다.

11R 오사수나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바르셀로나 수비진이 그야말로 초토화될 뻔 했으나 다행히 바로 다음 경기인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5R, 페렌츠바로시 TC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고 45분부터 63분에 교체 아웃 될 때까지 주장 완장을 착용하면서 공식 경기에서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착용하였다.

조별리그 6R 유벤투스 전에서 팔 간수를 제대로 못해 핸드볼 PK를 내주는 실책을 범했다. 결국 캄 노우에서의 충격적인 3:0 패배로 이어졌다.

피케의 장기 부상으로 수비 주축을 맡고 있으나, 본인의 단점인 쓸데없는 파울이 잦아지고 이로 인한 카드 수집과 불안정한 수비 때문에 상당히 부진하고 있는 중이다. 이에 따라 로날트 쿠만 감독은 로테이션이라는 이유로 랑글레를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였으며 이후 15R 레알 바야돌리드 CF 전에서 쓰리백 전술 중 한 명으로 채택받아 선발 명단에 복귀하였고 21분 메시의 얼리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경기에서 90분, 2:1로 앞서며 우승을 눈 앞에 둔 순간 위험한 지역에서 프리킥을 허용했고 이 프리킥으로 인해 동점을 허용하였다. 이후 진행된 연장전에서도 계속해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역전패로 이어졌다.

코파 델 레이 32강 UE 코르네야전에서 바르셀로나 입단 이후 처음으로 공식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장[4]하였다. 후반 79분에 PK를 얻어냈으나 우스만 뎀벨레가 실축하였다.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R에선 아주 심각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팀의 1:4 대패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특히 킬리안 음바페의 첫 번째 골을 바로 앞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뚫리는 장면은 최악이었다.

카디스 CF와의 라리가 24R에서 1대0으로 앞서고 있던 88분, 상대 수비에게 패널티 킥을 내주면서 동점을 허용하면서 무승부를 거두게 되었다.

친정팀 세비야 FC와의 라리가 25R에서는 쓰리백 중 왼쪽 센터백 자리로 선발 출전하여 오랜만에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볼 리커버리 8회, 볼 컷팅 6회를 기록하며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팀도 메시의 활약에 힘 입어 2:0으로 승리하였다.

세비야 FC와 또다시 맞붙은 코파 델 레이 4강 2차전에서도 쓰리백으로 출전,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3:0 역전승을 이뤄냈다. 하지만 팔 관리를 잘못해서 연장 전반에 PK를 내줄뻔했다.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R에서 마우로 이카르디의 발을 밟으며 페널티 킥을 허용하였고 이 페널티 킥을 킬리안 음바페가 성공시키며 이른 시간부터 끌려가게 되었다. 하지만 페널티 킥 판정이 너무 과하다는 여론이 나올 정도로 이번 페널티 킥 만큼은 랑글레도 억울한 부분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상황이었고 접촉 역시 매우 미비했지만 이카르디가 넘어진 상황에서 분명히 접촉 자체는 있었기에 페널티 킥이 주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상황을 제외하고 나서는 빌드업이나 수비 상황에서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팀은 합산 스코어 5:2로 14시즌 만에 16강에서 탈락했다.

2021년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많이 깎인 축구선수 1위에 뽑히는 불명예를 안았다.[5]

29R 레알 바야돌리드 CF전에서 양 팀 최다인 11회의 볼 경합에서 승리했으며 클리어링 6회를 기록하는 등 오랜만에 전성기 시절에 근접한 좋은 활약을 펼쳐 팀의 1:0 클린시트 승리에 기여했다.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볼 경합 8회 성공과 안정적인 빌드업 등 팀의 4:0 클린시트와 우승에 기여하였다. 쿠만 감독의 3백 체제 이후 꾸준히 폼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1R 헤타페 CF전에서 12분 굴절로 인한 자책골을 기록했으며 하프타임에 일라시 모리바와 교체되어 아웃되었다.

35R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18분 결정적인 실점 위기에서 앙헬 코레아의 슈팅을 저지하는 호수비를 선보였고 경기 내내 수비적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37R RC 셀타 데 비고전에서 이아고 아스파스와 케빈 바스케스에게 파울을 범해 83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면서 팀 분위기에 완전히 찬물을 끼얹었다. 팀은 2:1로 역전패를 당하며 리그 우승의 가능성이 사라지게 됐고, 리그 마지막 경기에는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지난 시즌만 해도 제라르 피케보다 낫다고 할 정도로 아주 든든한 수비를 보여줬지만 이번 시즌은 랑글레의 실수들만 아니었어도 리그 우승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도 시즌 후반에 쓰리백으로 전술이 바뀌고 피케가 복귀하며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팀에서의 입지는 상당히 내려갔다. 아스날, 웨스트햄 등 EPL 팀으로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고, 에버튼 FC AS 로마와의 링크가 진하다.

2020-21 시즌: 48경기(선발 42경기) 1골
라 리가: 33경기(29) 1골
UEFA 챔피언스 리그: 8경기(7)
코파 델 레이: 5경기(4)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경기

3.4.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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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 아라우호, 에릭에 이은 센터백 4옵션으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1R 레알 소시에다드전 후반 90분에 리드를 지키기 위하여 교체투입되었다.

라리가 3R 헤타페전, 에릭 가르시아 제라르 피케의 부상으로 인해 선발출전하였고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5R 그라나다전에서 발데가 부상당하며 레프트백이 아예 없는 상황에서도 왼발 수비수인 랑글레를 기용하지 않고 데스트를 레프트백으로 기용한 것으로 보아 입지가 상당히 좁은 것으로 보인다.[6]

UEFA 챔피언스 리그 4R FC 디나모 키예프전에 부상으로 결장한 피케와 아라우호를 대신하여 에릭의 짝으로 선발출전하였고, 상당히 좋은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의 클린시트에 일조하였다.

챔피언스리그 6차전 FC 바이에른 뮌헨 원정 경기에서 팀이 0 : 3으로 완패한 후 유로파리그 진출이 확정된 상황에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킹슬리 코망과 함께 히히덕 거리며 장난치는 모습이 잡히면서 언론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결국 SNS를 통해 공식 사과를 했다.

라리가 17R 엘체전에서 전반 18분 경 하프라인 부근에서 짧은 패스로 가비에게 준 공을 가비가 드리블 후 그대로 골로 연결 시키면서 의도치 않은 시즌 첫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차비 감독이 부임한 후 쿠만 체제 때보다 상당히 입지가 상승한 모습이다. 폼도 준수한 편.

라리가 19R 마요르카 전을 앞둔 12월 28일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아 출전이 힘들 것으로 보였으나 좋은 회복력으로 1월 1일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마요르카 전에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라리가 19R 마요르카 전에서 후반 76분에 교체 투입 되었다, 왼쪽 풀백으로 경기에 나섰으나 짧은 시간인데다가 마요르카의 공격력이 안 좋았던 관계로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겨울 이적시장 종료 직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노리는 중이라고 하였으나, 대신 헤이닐두 만다바를 영입하였다.

2월 3일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최소 5주 동안의 결장이 예상 된다, 이로 인해 팀에 멀쩡한 전문 센터백은 아라우호 피케 밖에 남지 않게 됐다.

3월 14일 리그 28R 오사수나전에서 간만에 교체출전하여 꽤 괜찮은 폼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 경기가 바르셀로나에서 150번째 경기였다.

31R 레반테 UD 전에서 후반 81분 교체 투입 되었으나.. 투입 2분만에 안일한 수비로 PK를 내주고 말았고, 골이 들어가면서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다행히 루크 더용의 후반 추가 시간 역전 골이 터지며 팀은 승리했으나 왜 자신이 벤치 멤버로 밀려났는지를 스스로 증명한 경기가 되었다.

37R 헤타페 전에서 주전 센터백 라인의 줄부상으로 인해 밍게사와 함께 선발 출장하여 팀의 무실점을 이끌었으나, 팀은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바르사는 이번 경기로 라리가 2위를 확정지었다.
3.4.1. 이적 사가
시즌 종료 후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의 영입이 확정적이기 때문에 방출될 가능성이 높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스페인 매체 'CCMA'의 보도를 인용, "토트넘이 바르셀로나의 센터백인 랑글레 임대 영입에 근접했으며 계약 기간은 2년이다"라고 보도했다.[7]

이후 팀의 크리스텐센 오피셜 이후 바르샤를 곧바로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한다.

6월 30일 새벽에 디 마르지오로부터 랑글레의 토트넘행이 던딜이라는 소식이 올라왔다.유럽축구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토트넘은 히샬리송뿐만 아니라 랑글레와의 계약도 임박했다. 임대 기간은 2023년 6월까지다"라고 알렸다. 토트넘 팬들은 소식이 나오자마자 절망에 빠졌으며 바르셀로나를 비롯한 토트넘 제외 거의 모든 팬들은 환호하는 중이다. 바르샤 팬들은 계속해서 미안하다고 하고 있다...

월드컵 진출에 실패한 이탈리아의 바스토니를 제외하고 파우 토레스나 그바르디올은 둘 다 월드컵을 앞두고 있어서 새로운 리그 적응이 필요한 이적은 아주 좋은 팀이 아니면 꺼리는 걸로 보인다. 랑글레도 지금이야 폼이 안 좋지만 고점을 찍을 때는 프랑스 국대에 소집됐으며 놀랍게도 콘테의 요청으로 랑글레를 원했다고 한다. 쓰리백 전술에서 좋은 기억이 있던 랑글레는 데얀 쿨루셉스키나 벤탕쿠르 케이스를 기대해 봐야 할 듯 싶다. 거기다 일단 랑글레도 월드컵 선발은 기대 할 수 있는 선수인 만큼 폼을 끌어올리는데 의욕적이기는 할 것으로 보인다.[8]

한국 시각 7월 6일, 랑글레가 런던에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한국 시각 7월 7일, 오후 9시 35분 파브리지오 로마노Here we go를 띄우면서 2023년 6월까지 임대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였다.[9]

3.5. 토트넘 홋스퍼 FC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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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2022년 7월 9일 오전 3시 경, 토트넘측에서 임대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2023년 7월에 복귀할 예정이며, 예상대로 완전이적 옵션은 없다.[10] 임대료는 500만 유로.
3.5.1. 2022-23 시즌
등번호는 34번을 배정받았다. 레인저스 FC와의 프리시즌 경기 후반전에서 토트넘 첫 데뷔를 가졌다. 역시 주무기인 왼발을 통한 인상깊은 롱패스 한번과 슛 블록을 보여줬지만 바르셀로나 시절 손 쓰는 버릇을 아직 못 고친건지(...) 수비시 상대 공격수를 손으로 막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감과 불안함을 동시에 키웠다.

8월 6일 프리미어리그 2022-23시즌 사우스햄튼과의 개막전에 86분에 벤 데이비스와 교체되어 출전해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주어진 시간이 별로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차례 매우 날카로운 스루패스와 좋은 슈팅 블로킹 등을 보여줬지만 수비 도중 또(...) 손을 쓰는 모습 또한 보여주었다. 팀은 4-1로 완승을 거뒀다.

8월 13일 콘테 감독은 랑글레가 내전근 피로가 있어 첼시(15일), 울버햄튼(20일)과의 경기에서 출전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따라서 결장이 유력한 상황이다. 뛴 시간은 10분도 안되지만 바로 부상이다

이후 8월 29일에 열리는 노팅엄과의 경기에서는 일단 교체명단에 복귀했다.

9월 4일 6R 풀럼전에 벤 데이비스 대신 왼쪽 스토퍼 자리에 출전하며 토트넘 홈 경기장에서 선발 데뷔전을 가졌다. 베르통언-토비의 이적 이후로는 후방 빌드업이 원활하지 못하던 토트넘이었는데, 이날 처음 가동된 랑글레-다이어-로메로 쓰리백 라인은 후방 빌드업에서의 약점을 충분히 보완해냈다. 전반 21분 히샬리송에게 수비 사이를 뚫어내는 패스를 보내거나, 39분에는 코너킥 상황 니어 포스트 쪽으로 짤라 들어가는 움직임으로 옆그물을 맞추는 좋은 시도를 보여주었다. 공격적인 기여뿐만 아니라 경기 막바지 박스 근처에서 풀럼의 슈팅을 육탄 방어하는 등 수비적으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경기 중간에 패스를 받는 과정에서 미끄러지는 예능감까지 경기 후에 토트넘 구단 내 인터뷰에서 자신의 경기력에 만족하고 이겨서 기쁘다는 긍정적인 내용의 인터뷰를 하였다. 확실히 경기력이 바르사 시절보다 많이 나아진 게 보여서 팬들도 전보다는 랑글레에게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콘테도 인터뷰에서 기자의 히샬리송의 경기력에 관한 질문에 본인 입으로 직접 랑글레를 잊지 말라며 랑글레의 활약에 만족해했다.

9월 8일 챔피언스리그 MD1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시종일관 공수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이 왜 프랑스의 국대 선수 였는지를 증명해내고 있다.

8R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다시 한 번 본인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고 땅에 깔려 전방으로 연결되는 패스는 예술이었다. 슈팅 블록은 덤. 확실히 벤 데이비스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전진 패스를 포함해 매경기 1인분 이상씩은 해주는 중. 잘할거라는 기대가 전혀 없었던 토트넘 팬들과 싼값에라도 빨리 처분하기를 원하는 바르샤팬들 둘 다 기뻐하고있다.

9R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긴 패스 성공률 29%... 를 보여주며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며 그다지 좋지 않은 활약을 했다.

챔피언스리그 MD3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에서 시종일관 좋은 수비를 선보이며 팀내 최고평점 선수가 되었다. [11]

13R 뉴캐슬전에 선발 출전해 54분 코너킥에서 파포스트의 해리 케인에게 헤더 패스로 만회골을 어시스트해 토트넘 소속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팀은 위고 요리스의 호러쇼에 2-1로 패배했다만 알미론과의 1대1에서 완전히 뚫려 두번째 실점을 내준 것은 매우 아쉬운 부분. [12]

이후 3백의 중앙 스위퍼 역을 수행하던 다이어가 부진에 빠지자 좌측 스토퍼를 벤 데이비스와 수행하던 랑글레가 스위퍼로 대신 투입되면서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 MD6 마르세유 원정에서 1-0으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토트넘 데뷔골이자 천금같은 동점 헤더골을 올리며 팀의 16강 진출에 큰 공헌을 했다. 유로파로 떨어질 뻔한 상황의 토트넘을 구해내는 너무도 귀중한 득점이었다.

15R 리버풀전에서는 박스 안에서 모하메드 살라를 놓쳐 선제 실점을 허용했고 이후에도 내내 살라에게 털렸다. 팀은 2:1 패배.

월드컵 휴식기 이전까지의 모습을 정리하면, 괜찮은 빌드업 능력에다가 무난한 수비를 보여 토트넘의 주요 수비 옵션 중 하나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왼쪽 스토퍼로도 나오고 다이어의 폼 저하가 극심할땐 중앙 스위퍼로도 나왔다.

17R 브렌트포드전에서 2-0으로 뒤지던 64분, 중원에서 그림같은 얼리크로스로 해리 케인의 추격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리고 경기 막판 상대와의 충돌로 안면에[13] 출혈이 있어 벤 데이비스로 교체되었다.

7R 맨시티전 78분에 교체로 출전했으나 90분에 에데르송의 롱킥을 터치 미스로 거둬내지 못하며 오히려 뒷공간을 내주었고 리야드 마레즈에게 4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현재까지 전체적인 폼을 보자면, 의외로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에서 단점으로 지목 되었던 느린 주력과 수비 시의 부족한 침착성이 쓰리백을 가동하는 콘테의 토트넘에서 왼쪽 스토퍼로 자주 출전하여 단점이 가려지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고, 오히려 장점이었던 왼발 킥력이 부각되어 킬패스를 자주 넣는 등 우려와는 달리 쏠쏠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물론 간간히 옛모습(...)이 나올 때도 있으나, 아직 바르샤 때처럼 경기의 향방을 바꿀 만한 큰 실수를 저지른 적은 없다[14]. 어떠한 조항도 없는 단순 1년 임대이나, 지금 같은 준수한 활약을 계속 펼쳐준다면 토트넘 내에서 랑글레의 입지도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일이다.

다만, 바르셀로나로 복귀해도 자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아라우호 쿤데 크리스텐센의 3명의 센터백이 공고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터라 랑글레보다 기회를 더 받은 에릭 가르시아조차 출전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 이기 때문이다. 즉, 복귀해도 다시 이적을 타진할 확률이 높다.

31R 본머스전 전반 36분 경, 상대방과의 경합 중 햄스트링 쪽 경련이 온 듯하여 추가 부상 방지 차 다빈손 산체스와 교체 됐다. 하지만, 이는 최악의 악수가 돼 교체한 산체스가 여러 의미로 압도적인 활약으로, 직접적인 2실점을 헌납해주며 결국 주지 않아도 될 승점을 본머스에게 주고 말았다.

랑글레의 약점인 경합 과정에서의 손 사용과 공중 경합이 있지만 현재 강등권 수준보다 못한 토트넘 센터백 중에 그나마 나은 정도를 보여주고 있다. 왼발이라는 재능을 잘 살려줄 수 있는 파트너 센터백의 영입이 된다면, 준수한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본인 또한 주급 삭감을 감내하면서 토트넘으로의 완전 이적이라는 옵션도 고려한 인터뷰를 했다.

이후 남은 경기들을 4백에서 로메로와 함께 소화하여 시즌을 마쳤다.

3.6. 임대 복귀 후

임대 복귀 후 다시 한번 토트넘 홋스퍼 FC와 링크가 나고있다. 다만, 토트넘은 판더펜과 탑소바를 우선으로 노리고 있기에 강력하게 링크가 나고 있지는 않다.

8월 3일 스포르트에 따르면 토트넘이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15M에 알 나스르 FC 이적이 더 유력하다고 한다. 그러나 랑글레는 사우디 이적보다는 토트넘 이적을 더 원하고 있다고 한다.

8월 24일, 바르셀로나 공신력 1티어 기자 페르난도 폴로와 다수 언론이 말하길 FC 바르셀로나 알 나스르 FC가 랑글레의 이적을 위해 구단협상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본인이 토트넘 홋스퍼 FC로 복귀하고 싶어했지만 엔지 포스테코글루는 관심이 없다고 한다.

이후 아스톤 빌라 FC, 세비야 FC와 링크가 뜨고있다. 다만 세비야는 임대를 아스톤 빌라는 완전이적을 추진하기에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아스톤 빌라로 판매를 선호 할 것이고, 랑글레 본인도 프리미어 리그 이적을 원하기에 이적한다면 아스톤 빌라로 갈 확률이 높을 것이다.

8월 30일 로마노에 따르면 빌라와 바르사 사이 협상이 오가고 있다고 한다.

이후 이적 협상이 완료되었으며 완전 이적 옵션이 있는 임대라고 한다. 랑글레는 메디컬을 위해 바르셀로나를 떠났다고 한다.

3.7. 아스톤 빌라 FC (임대)

2023년 9월 1일, 아스톤 빌라 FC로 임대 이적했다. # 타이론 밍스가 부상으로 전력 이탈한 상황에서 에즈리 콘사, 파우 토레스의 로테이션 역할을 수행할 듯 하다.
3.7.1. 2023-24 시즌
프리미어 리그는 16라운드까지 출전하지 못 하고 있으며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만 출전하고 있다.

파우 토레스, 에즈리 콘사, 디에고 카를로스에 이은 4순위 센터백의 자리에 위치하는 중.

결국 시즌 총 25경기 밖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빌라로의 완전 이적이 결렬되었다.
3.7.2. 이적 사가
아스톤 빌라로의 완전이적이 무산되어 복귀하였고, 당연히 전력 외 자원이지만, 본인은 피엘 상위권 팀만을 바라는 중이기에 방출에 매우 애를 먹고 있다. 거기다 아스톤 빌라에서 실패한 후에는 그래도 링크가 있던 사우디마저도 링크가 줄어든상황.

비슷하게 임대를 다녀온 에릭 가르시아 지로나 FC에서 괜찮은 모습으로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받지만 랑글레는 정말 답이 없다고 평가받는중. 거기다 그나마 빌드업형 센터백으로써의 자리도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이 있어 출전 가능성이 적을듯 하다.

비야레알 CF에서 왼발 센터백의 수요로 인해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도 접촉을 시도했으며 랑글레 본인도 라리가 내 이적을 원하기 때문에 두 팀 모두 적극적인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우선 트로페우 주안 감페르에서 등번호 25번을 부여 받긴 했으나 이적 가능성은 꽤 높은 편이다.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고, 이적 방식은 임대 이적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현지에서는 또 임대냐, 차라리 계약 해지를 하자 등의 여론이 나오고 있으나, 꽤 높은 주급으로 인해 랑글레가 상호 해지에 동의할 이유는 없으며 타 클럽 이적도 어려운 이유 중 하나이다.

8월 24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Here We Go가 뜨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임대 형식이라고 한다. 바르샤와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3.8.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임대)

8월 26일, 공식적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임대로 합류하였다. 구매 옵션은 없다.
3.8.1. 2024-25 시즌
이적 직후인 3R RCD 에스파뇰전 또다른 임대생 후안 무소와 함께 바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출전은 하지 않았다.

로뱅 르노르망의 부상에 이은 챔피언스 리그 SL 벤피카전 대패 이후 시메오네 감독이 여러 수비 조합을 실험해보고 있다는 소문이 도는 중인데, 레알 소시에다드전을 앞두고 11명으로 진행한 팀 훈련에서 이름을 올렸으며, 조만간 시즌 첫 출전 기회를 가질 가능성이 생겼다.

마침내 리그 9R,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길의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데뷔전을 치렀다. 우려와는 달리 수비에서 크게 문제되는 부분은 없었다.

라리가 10R CD 레가네스를 상대로 홈에서 또 한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좋은 전진 패스를 보여주며 빌드업에 가담하는 등의 활약을 보였으나 수비 시 경합 과정에서 상대에게 걸려 넘어져오는 악셀 비첼과 충돌하였고 부상을 입고 말았다. 11월 초중순 리그 13R RCD 마요르카전까지 결장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와는 달리 12R UD 라스팔마스전 선발로 나왔으며 강점인 빌드업에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수비도 딱히 문제될 부분 없이 무난하게 경기를 마무리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로뱅 르노르망의 부상과 호세 히메네스의 경고누적으로 인해 다시 선발 출전했으나 전반 14분 빌드업 과정에서의 치명적인 실수로 인해 워렌 자이르에메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며 이외에도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90분 내내 파리의 공격 속에서 탈탈 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센터백 부족으로 인해 교체없이 끝까지 뛰었으며 팀도 다행히 우여곡절 끝에 후반 종료 직전 앙헬 코레아의 극장골 덕분에 2:1로 승리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되었다. 이 경기는 어쩌면 그동안 랑글레가 보여줬던 큰 경기에서의 약점을 다시 한 번 보여준 경기가 될 수도 있다.


[1] 3R 경기에서 이미 교체로 데뷔전을 치렀다. [2] 매우 위험한 실점위기 상황에 어쩔수 없이 저지른 파울도 아니고, 그냥 공을 받고 턴하는 과정에서 의도를 모를 가격을 했다. [3] 움티티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움티티의 부진이 매우 심해지자, 선수의 얼굴이 가려지고 누구인지를 묻는 사진이나, 이번 시즌 최고의 선수를 묻는 바르셀로나, UEFA 공식 인스타 덧글을 보면 움티티의 지분이 매우 높다(...). [4] 이전에도 주장 완장을 찬 적이 있으나 주장으로 선발 출장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 5000만 유로에서 2500만 유로로, 즉 50%가 깎였다. [6] 다만 데스트는 레프트백도 가능한 선수이다. [7] 하지만 토트넘이 왼발잡이 센터백을 찾고 있기는 해도 랑글레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없다.당연히 바르셀로나에서 했던 거 보면 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면 안되지 [8] 토트넘의 후방 빌드업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준의 왼발 센터백은 바스토니, 그바르디올, 파우 토레스 이 셋 뿐이었고 영입 리스트에 있다고 언급된 에방 은디카 피에로 인카피에는 앞의 세 선수에 비하면 손색이 있고 기존 수비 자원보다 좋다고 하기 힘들다. 차라리 어설프게 돈낭비 하는 것보다 월드컵이 끝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한 번 더 노리기 위해 돈을 킵하는 편이 현실적인 판단이다.그리고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 랑글레가 살아날 수도 있다. 얘도 살리면 진짜 콘테는 명의가 맞다 [9] 바이옵션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나와있다. 즉 임대가 끝나고 바로 바르샤로 돌아온다는 것이다. [10] 주급은 5.5대 4.5 정도로 분담한다고 알려져있다.레비의 미친 협상력 [11] 같이 최고평점을 받은 선수는 요리스로, MOM 은 요리스가 받았다. [12] 확실히 예전부터 약점으로 지적되어 온 민첩성 문제였다. [13] 이마 부분이었다 [14] 7R 맨시티 전에 치명적인 실수로 실점에 크게 관여했지만 애초에 1점차로 지고 있었고 90분이었기에 경기의 판도를 바꿨다고 보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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