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클레릭 | 여자 클레릭 |
신의 기적을 행사하여 아군을 치료하고 적을 분쇄하는 성직자
신의 권능을 빌려 동료를 축복하고, 어둠의 후예들에게는 엄격한 단죄를 행한다.
1. 개요
클레릭 계열의 기본 직업. 둔기를 무기로 사용한다. 착용 장비는 중갑과 방패. 치유 능력과 근접 공격 특화. 클레릭의 2차직업으로는 하이프리스트, 워프리스트, 인쿼지터(미공개) 등이 있다.2. 특징
2.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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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치유 능력
오직 클레릭 계열만 가지고 있는 장점으로, 광역으로 치유가 가능하며 선딜, 시전시간이 다른 직업의 기본 회복에 비해서 극도로 빠르다. 거기에 회복량이 고정이 아닌 공격력에 좌우되기에, 다른 클래스의 기본 회복에 비해 높은 힐량을 자랑한다. 계승을 흡혈이나 방어 위주로 받아오면 보스가 무슨 패턴을 쓰던 다 무시하고 힐로 버티면서 사냥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힐을 광역 공격 스킬로 바꿔주는 패시브로 인해 회복과 공격을 동시에 할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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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가 좋다.
힐->차징쇼크->저지먼트로 이어지는 광역기 콤보는 졸개 처리로는 괜찮은 편이며, 보스전에서 디바인 브레이크로 방어력 저하 디버프를 걸고 콤보 스윙으로 부족한 딜링을 메꾸면서 싸우면 나름 괜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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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수급이 좋다
SP를 소모하는 기술이 4초 쿨타임을 가지고 있는 단일 연타 기술인 '콤보 스윙'밖에 없는데, 저지먼트와 차징쇼크, 힐이 SP를 쭉쭉 채워준다. 그래서 클레릭의 계승은 SP를 소모하면서도 딜이 좋은 기술을 가져와서 모자라는 딜을 메우는 것이 보통이다.
2.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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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화력
아무리 근접 공격에 특화 되었고 각종 디버프가 있다고 하나 화력은 딜러 직업에 비해서 많이 부족하다. 스킬들의 쿨타임이 길어 DPS 면에서 보면 다른 딜러계 직업에 비해 부족한 편. 특히 주력 딜링기이자 유일한 SP 소모 스킬인 콤보 스윙의 쿨타임이 4초나 되는지라 보스 상대로 스킬 콤보를 다 쓰고 나면 평타 말곤 공격 할 방법이 없다. 덕분에 클레릭 유저들은 개틀링 랜스나 아케인 버스트 등 다른 직업의 주력 딜링기를 계승해오거나 반대로 아예 작정하고 쌍패[1]나 브레이브 오라 등의 평타 강화 스킬들을 끌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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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기 없는 근접 공격 직업
근접 공격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탈출기가 부족하다는 것 또한 단점. 일반 몹 상대로는 디버프나 스턴을 걸고 빠져 나오면 된다지만 보스전에서는 공격을 피할 수단이 기본 대쉬 밖에 없다는 것이 문제.
3. 기타
워낙 밸런스가 좋아서 숨은 OP라고 불린다. 다만 딜링기를 다른 직업에서 끌어와야 한다는 근본적 문제 때문에 하는 사람만 하는 직업으로 남아 있는 중. 시공 6셋 패치 이후론 아케인 버스트를 가져오는 게 대세가 되었는데 아케인 버스트를 끌어온 클레릭이 아무리 밸런스가 좋아도 위저드가 그냥 아케인 쓰는 것 보다는 딜링면에선 딸릴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1]
메이지의 전격 마법 전문화와 위저드의 원소의 폭풍을 합쳐서 이르는 말. 속성 공격이 박힌 무기나 장신구를 끼면 평타를 쳐도 저 두개의 패시브가 터지기 때문에 평타 위주 딜러의 필수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