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5:36:43

클라비스엔젤몬(고스트 게임: 디지몬)

<colbgcolor=white><colcolor=#E01F1E> 클라비스엔젤몬
クラヴィスエンジェモン | CLAVISANGEMON
파일:고겜클라비스엔젤몬.jpg
레벨 궁극체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스기타 토모카즈[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홍범기
1. 개요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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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스트 게임: 디지몬 클라비스엔젤몬.

2. 작중 행적

맨션에 있는 인간에게 열쇠를 대라면서 말하고, 이에 손가락을 대자[2] 그건 열쇠가 아니라면서 그 사람 몸의 열쇠 구멍을 낸 디지몬으로[3] 에스피몬이 이를 이용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열쇠로 윤푸른의 얼굴에 뚫려있는 열쇠 구멍에 꽂아 돌리면서 맨션에서 탈출시키자 계약 위반이라며 직접 등장했다. 이후 하준 측이 단체로 완전체로 진화시키고 먼저 라모르몬이 나서서 '풍아열권신'으로 공격을 시도하나 피하고 등에 몸에 구멍을 내어 봉인하고 암피몬 역시 같은 방법으로 봉인한다. 시리우스몬도 봉인하려했으나 시리우스몬이 땅에 포톤 블래스터를 쏴 그 반동 또는 풍압으로 날라가 피하면서 실패한다. 직후 시리우스몬은 어떻게든 안간힘을 쓰면서 양팔로 가슴을 가려 막지만, 그래도 열쇠 구멍이 생긴 것은 변함이 없어서 그대로 시리우스몬을 밀어붙인다. 그렇게 계속 공격하다 실비아에 금이 가나 에스피몬이 하준의 도움으로 호버에스피몬으로 진화하여 클라비스엔젤몬의 시야를 가려 그의 무기(열쇠)를 빼앗고 시리우스몬의 브레이 퀘이사를 맞고 리타이어한다. 그 후 하준이 다가가면서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줘라면서 말하자 무언가의 의외를 느낀건지 싸움을 멈추고 대화를 시작한다.

애초에 목적은 갈 곳 없는 디지몬들을 인간이 살지않는 곳에 정착시켜주려고 한 것 뿐이었고, 그걸 빈방들로 정한 데다 13.5층이라는 없는 층을 새로 만들었던 것이 자꾸 공간이 이어져 거주지가 인간계와 이어지는 것이 문제였다[4][5]. 이후 하준 일행의 말을 듣고, 층과 층 사이의 공간만을 사용하며 빈집은 사용하지 않고 인간과 가능한 엮이지 않을 것을 계약하고 돌아간다. 어쨌든 인간 전체에 대한 적의나 살의가 있었던 것은 아닌 만큼, 대화는 되는 디지몬이였다.[6]

쿠즈하몬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고스트 게임에도 궁극체 디지몬들이 다수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이들 중에서도 꽤나 강하게 나왔다. 분명 시리우스몬과 암피몬 2마리의 궁극체와 싸움에도 암피몬을 순식간에 봉인해 리타이어시킨 것을 물론, 자기 몸이 아직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리리스몬한테 약간의 피해를 줄 정도로 강했던 시리우스몬의 '코스모 블레이드'를 가볍게 막은 다음, 봉인하거나 실비아를 깨부술 뻔하기도 했다. 전적만으로 치면 2:1로 시종일관 디어비트몬 시리우스몬을 압도했던 초궁극체 지드밀레니엄몬 바로 다음의 전적이다.


[1] 절친인 나카무라 유이치 디지몬 유니버스 어플리 몬스터즈에서 카리스몬을 맡았다. [2] 묘사를 보면, 문 열때 손가락을 대면서 열었다. [3] 참고로 몸이 뚫렸어도 아파하거나 피가 나오거나 죽지는 않았다. 다만 몸이 뚫린 건 뚫린거라 푸른이 손바닥을 시작으로 자기 얼굴 가운데(코 부분)에 열쇠 구멍이 생겨 관통되자 손을 대고 이에 얼굴의 구멍 뒤로 머리카락이 만져지자 두려워하면서 눈물을 흘린다. 뭐, 이게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4] 당연하지만 아무리 빈 방이라고 해도 언젠가 그 방을 산 사람은 명백히 자기 돈( = 정당한 대가)을 주고 살고 있는 만큼 뭐라할 수 없다. 오히려 건물 주인하고 상의도 안했으면서 빈 방이라고 해서 돈도 안 낸 주제에 막 일방적으로 멋대로 정한 클라비스엔젤몬이 당연히 훨씬 더 문제다. 반대로 이를 알리 없는 인간 측엔 잘못은 전혀 없다. 다만 인간의 규칙을 디지몬이 제대로 이해할 지도 알 수 없는 노릇이고, 클라비스엔젤몬 또한 13.5층 등 공간의 틈새를 만들었던 만큼 나름 인간과 충돌하지 않으려는 노력은 했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인간들이 흘러들어와도 딱히 상처는 없이 돌려보냈다고. 근데 문제는 그 방식이 너무 공포스럽게 보낸다는 거다. [5] 이와는 별개로, 다주택자가 살지도 않을 집을 몇채씩 보유해가면서 빈집을 늘리고 집값을 올려 실거주를 하려는 사람들이 집을 구하지 못해 피해를 입는 것, 그리고 이런 빈집 노숙자들이 들어가 점거하는 일은 도쿄 뿐 아니라 암스테르담, 런던, 토론토 등 대도시권에서 간간히 발생하는 일이다. [6] 물론 처음엔 하준이 대화를 시도했을 때, 단칼에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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